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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화단이 있는 길을 발견하고 잠시 넋을 잃고 카메라에 꽃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곤충들도 식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윙윙~~ 거리는 벌이 날라 다니는 소리가 좀 겁났지만..
순간포착의 순간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지요..ㅎㅎ
솔직히 벌들이 나에게 마구 오는 바람에 조금은 겁났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니 좋은 사진이 꽤 나오네요..우훗~!.
나비와 벌이 식사하는 장면 감상하고 나른한 오후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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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 내 자리다 비키라 어서~~!." 하하~
벌이 전 속력으로 날라 옵니다.
꽃잎 주위에 진드기들이 피신하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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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독점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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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열심히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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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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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이니까 조용히 숨 죽이고 사진을 찍느라 정말 혼났어요~. 땀 삐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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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 주위에는 역시 곤충들이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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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감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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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쁜 꽃은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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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잘 만드시길... 피오나 (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