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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산문화회관 대. 중전시실에서 열린 부산국제판화제를 보고 왔습니다.
조금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느낌이 드는 제목이었지만 직접 보니 대중들에게 한층 다가선
느낌이 많이 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왔답니다.
2009년 부산국제판화제의 행사 브랜드 명칭. '멀-아트쇼'는 현대미술에서 복수제작이
 가능한 장르를 지칭하는 '
멀티플 아트'의 줄임말에
일반대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를 즐긴다는 의미에서의 '쇼'를 부가한 말입니다.
그럼 대중에게 한층 다가선 '멀- 아트쇼' 구경해 보실까요.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얼굴 Face to Fac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08점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묻어 나죠..ㅎ


판화는 물론, 브론즈 조각, 금속 공예 등 판화의 복수 제작적 특성을
활용해 대중예술의 범위를 넘어선 작품들도 눈에 띄더군요.





고 마이클잭슨 일대기의 모습을 보는 듯..
어릴적모습과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나타내는 작품이었습니다.


칸 스타일 속의 스타들이란 타이틀로 작품모델을 김동욱,김지호,김태우.김호진,박은혜,에단,임창정, 환희 외
20여명의 얼굴 이미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차원의 입체조각에서 명명되기 시작한 '멀티플 아트' 오늘날 뉴 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복수예술은
옵셋, 아트포스트,책자형식을 취하고 있는 일체의 인쇄 매체와 사진, 영화. 비디오, 디지털여상 매체 등으로 그 적용 영역이 급속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21세기 새로운 문화 환경에서 예술장르로서 판화 스스로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근본 물음을 던지면서 새로운 자기변시과 영역확장을 시도하는 획기적인 전시회였답니다.

어떠세요.
사진으로 봐도 대중에게 한걸음 다가선 듯한 작품들이 많이 있죠!.

                   

막다른 골목길이 나오는 빗살골목 속으로

청명한 가을 햇살이 왠지 이 동네에서는 숨어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  필자(피오나)가 '빗살골목'을 보자마자 느낀 마음..

 제가 얼마전에 찾아간 부산의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진 산복도로내에 위치한 한 동네를 지나다
발견한 이름도 생소한 ' 빗살골목 ' 에 들어 섰을때 왠지
시대를 거슬로 올라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 들었습니다
.
' 이곳은 왜 발전의 손길이 아직도 더딘걸까? ' 하는 생각이 언뜻 지나가더군요.
물론 산중턱에 많은 집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다보니
개발이 어쩔 수 없이 늦어 진것은 이해는 가지만
왠지 80년대 부산을 보는 듯 마음이 짠한건 왜 인지... 

 부산은 제 2의 도시이지만 아직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발전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한쪽은 하늘과 맞 닿을 만큼 높은 빌딩숲이 계속 생겨나는데 비해..
다른 곳은 부산의 옛주소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개발의 손길이 아직도 필요한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부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산 중턱에 즐비하게 들어선 집들을 내려다 보며

부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며 새로워하기도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찾아간 산복도로의 한 동네..
부산 풍경이 한눈에 보여 나름대로 시원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왠지 마음이 짠하더군요.

 저멀리 보이는 빌딩과 앞에 보이는 스레트 지붕의 대조적인 풍경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니 사람들 사는 곳들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엄광산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산복도로 풍경입니다.

 산 중턱을 사이로 다닥 다닥 붙어있는 집들을 보니
정말 사람들이
산복도로에서 많이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산복도로..
도대체 산복도로가 뭐야?.. 하고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겁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해발600~ 100m의 산 중턱에 있는 도로 주변에 있는
산동네 마을을 우린 산복도로위의 집이라고 하고 요약해서 산복도로라고 합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집들이지만 평지에 있는 집들과 마찬가지로 지어져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지 않으면 평지에 있는 집들과 똑같습니다.하지만..

 그 집 주위를 거닐다 보면 이곳이 정말 높은 곳에 위치해 있구나!하고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찔하답니다.

 길을 지나가다 작은 구멍 사이로 내려다 보면 어김없이 집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빛이 잘 들지 않는 어둠속에서도 사람들의 보금자리는 구석 구석 숨어 있더군요.

이 곳은 산 중턱에 있는 집들이 많다 보니 복지관이나 일반 가정집 주차장 대부분이 옥상에 있답니다.

그만큼 높이 위치해 있다 보니 집들이 아슬 아슬한 모습으로 지어져 있는 경우가 많지요.
한세대라도 더 많이 살기위해선 집들이 많아야겠죠.

그렇다 보니 햇볕이 거의 들지 않는 좁은 골목에 있는 집들도 많았습니다.

햇볕이 쨍쨍내리쬐는 오후인데도 이 좁은 골목에는 햇볕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이 곳을 지나가는 복도에도 빛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 어둠이였습니다

이런 곳에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길들이 많다는 사실..

이곳을 가보지 않는 사람들이면 ' 정말 그런곳이 있어?' 라고 놀라실겁니다.

그러나 그런곳이 산복도로에는 존재한다는거지요.

거기가 바로 이름도 특이한 ' 빗살골목 ' 동네입니다.왠지 골목길을 거닐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 막혀 버린 길처럼 길은 좁고 어둡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도 사람의 숨소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계산 사이로 있는 골목길..
위를 올려다 보다 그 집들 사이로 또 집들이 즐비해 있다고는 상상이 가지 않지요.
그런 곳에 집들이 다닥 다닥 숨박꼭질을 하는 듯 숨어 있답니다.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채 말입니다.

그나마 ' 빗살골목'에서 햇볕이 잘 드는 집들은 이렇게 이쁜 꽃들이 집을 장식하지요.

빨래를 햇볕에 널 수 있는 집은 이 '빗살골목'에서 나름 좋은 집이더군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침침한 골목길에 즐비한 집들.
그리고..

어두운 골목에 있는 집위의 지붕위에 또 다른 집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모습에
또 한번 살아가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느끼는 된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이 사는 곳이지만 무심코 지나 갔던 곳...
산허리를 둘러 돌아가는 도로

그 도로 주변에 있는 산동네 마을

그 속에 또다른 막다른 골목 ' 빗살골목 '을 둘러보니 많은 생각이 교차하였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망양로, 까치고개, 봉래길등 10여개의 산복도로가
수정산, 엄광산등 산허리에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군락을 이루고 있답니다.
이곳을 지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답니다.
말로 표현 못할 그 무언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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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민주공원에 취재가 있어서 갔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민주공원을 찾아 주셨더군요.
그래서 인지 평소와 달리 조용한 민주공원의 풍경과는 달리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민주공원내 이곳 저곳을 두루 구경을 하다 민주공원 2층 야외 파고라 전역을
어린이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공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야외 어린이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민주공원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번개 도서관(2틀 동안 운영)이었지만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저도 야외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도서관을 보니 기분이 마냥 좋더군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그럼 야외에 마련된 번개 어린이도서관 구경해 보실까요.



동화속 나라에 온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나만의 공간에서 책을 읽는다면 새로운 느낌이 들어 책내용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 올 것 같더군요.



그런데..재미있는 건 바로 요거...ㅎ
조금만 빨간 물통이 알록 달록 이쁜 옷을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군데 군데 바닥에 놓여 있었습니다.
빨간 물통안에는 방석도 있고..


무엇에 쓰는 물건이지?!...


아하! 어린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사용되네요. ㅎㅎ... 너무 앙증맞은 빨간 물통..
어린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과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것들이 가득 찬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노는 공간뿐만 아니라 책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너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정말 재밌게 꾸며진 도서관이더군요.


벽에는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들이 장식되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도서관으로 손색이 없더군요.


그래도 제일 눈에 띄는 건 바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마당이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비닐 공들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더군요.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정말 보기 좋죠!


평소에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만 하던 아이들도 이날 만큼은 맘껏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번개로 마련된 어린이 도서관 (2틀)이었지만 아이들이 공부하고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여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겠죠.


동화속에나 나올 법한 도서관이더라구요.



바닥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도록 방석도 마련되어 있고..
책꽂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도 가득 있었습니다.


이날 만큼은 평소에 바빠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어 주지 못한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맘껏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을겁니다.


한쪽 벽에는 아이들이 맘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칠판도 큼직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만 가득한 도서관이죠.


야외라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있고.. 이보다 더 좋은 도서관은 없을 듯 ..


며칠 열리지 않은 번개 도서관이었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마련해 준 도서관이었답니다. 번개 어린이도서관은 부산민예총 회원단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여유있는 마당이 있는 곳이라면
때에 맞춰 연다고 합니다.  며칠 열리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 번개 도서관을 찾은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이런 도서관이 우리 주위에 많이 생겼음하는 마음이..
이런 도서관이면 우리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매일 손잡고 도서관에 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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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번째 부산불꽃축제가 부산 광안리일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펼쳤습니다.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위에서 멋진 모습으로 100만명의 시민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년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러브스토리란 주제로 45분 동안 펼쳐진 화려한 불꽃축제는 8만발의 불꽃이 발사되었습니다.그럼 17일 화려하고 아름답게 펼쳐진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감상해 보십시요. ( 해운대 미포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하이라이트만 모아 놓은 것이므로 꼭 마지막까지 보십시요.)


* 제5회 부산불꽃축제 하이라이트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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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장영실 과학체험존에서 만원짜리 지폐에 있는 혼천의를 직접보니 우리나라 과학의 우수성을 한눈에 보는 듯 ..- 장영실 과학체험존을 일일이 둘러 본  필자의 마음.




 혼천시계의 혼천의의 실제 모습. 

 며칠전에 부산 축제의 한마당인 동래읍성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제일 눈에 띈 곳은 바로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유명한 업적을 기리는 장영실 과학체험존의 모습이었습니다.평소 책에서나 보던 발명품들을 직접 한 자리에 볼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역사적으로 유명한 것들을 직접 보고 체험함을서 우리 과학의 우수성을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넓은 북문광장 (동래읍성)에서는 조선시대 과학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속에서 우리의 과학을 체험하고 봄으로서 유익한 시간을 만끽하였답니다.

 장영실 과학체험존에서는 과학과 관련된 분들이 곳곳에 있어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보는 것만이 아닌 듣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학생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 관광객들에겐 좋은 반응이었답니다.

 그럼 우리 과학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발명품들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적도식해시계.

해시계의 시반 면을 하늘의 적도며에 맞춘 시계입니다. 조선초기의 현주일구, 천평일구가 이런한 적도식 해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적도식해시계는 시반 양측 면에서 12시 100각이 새겨져 있고,시반 중심에는 지구의 자전축방향으로 영침이 관통해 꼽혀있습니다. 춘분에서 추분까지 위쪽의 시반 면에 맺힌 영침 그림자로 시잔으로 읽고, 추분에서 다음해 춘분까지 아래쪽 시반 면으로 시간을 읽는답니다.

 벽면해시계.

벽면해시계는 벽면에 그려진 시각선과 계절선에 맺힌 영침 그림자로 시간을 읽는 해시계입니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벽면을 이용한 해시계가 발달하였습니다. 이 해시계는 남북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어 시반면은 동서방향으로 향해있습니다. 서쪽 벽면을 이용하여 향서벽 입면일구를 설치하고 , 동쪽 벽면을 이용하여 향동벽 입면일구을 설치하였습니다.


신법지평일구.

이 해시계는 1700년대 초기에 제작한 평면해시계입니다.해시계의 구조는 해그림자를 받는 시반면과 해그림자를 나타내주는 영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반면에는 13개의 시각선과 11개의 절기선(계절선)이 그어져 있어 영침의 그림자로서 시간과 계절을 알 수 있답니다.

 앙부일구.

앙부일구는 조선 세종19년(1437)에 최초로 제작된 반구형오목해시계입니다.앙부일구 24절기를 13개 위선으로 나타내고, 시각선을 수직으로 그어 놓았습니다. 북극을 향한 영침의 그림자에 따라 시간과 계절을 동시에 알 수 있으며, 해 뜨는 시간과 해 지는 시간을 알 수 있는 과학적인 기기입니다.그 구조는 시각선, 계절선, 수영면, 영침, 지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천시계의 혼천의.

혼천의는 해와 달, 5형성( 수성,금성, 화성,목성, 토성)등을 관측하는 천문 관측 기기로서 교육기관 및 전문관청에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이 혼천의는 국보 제230호로 송이영의 혼천시계 중 혼천의 부분만을 복원한 것입니다. 이 구조는 지평환, 적도환, 황도환, 백도환, 지구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 자주보는 지폐에 있던 혼천의를 직접보니 정말 웅장하고 멋지더군요.우리 과학의 우수성이 그대로 엿 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그럼 혼천의를 자세히 한번 보실까요.

 정말 대단한 우리 선조들의 발명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혼상.

지구상의 지형.지물을 둥근 구면에 보여주는 기구를 지구의라고 합니다.혼상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늘의 별들을 별자리로 묶어서 둥근 구면에 제 위치에 따라 그려 놓은 기구로서 천구의라고도 부른답니다.조선의 관상감은 이 혼상을 하루 밤의 시간과 일년의 계절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구로 이용하였습니다. 한편 많은 서원에서는 우주의 구조와 5형성의 운동 그리고 시간 측정의 원리를 설명하는 교육용으로 활용하였습니다.여기에 보인 혼상은 퇴계서원에 유물로 남아 있는 혼상을 모태로 하여 지금 120cm되는 청동으로 만든 구면에 1,464개의 별들을 새긴 것입니다.구를 회전시키는 축은 지평환과 자오환에 잘 연결시켜서 무계를 잘 지탱하게 하였습니다. 4개의 받침 다리 아래의 석대에는 4신을 새겨서 동북서남을 알 아 볼 수 있게 하였답니다. 이 혼상의 구리 무게는 약 1.8 톤입니다. 

 일성정시의.

일성정시의는 해시계와 별시계의 기능을 하나로 고안하여 낮과 밤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든 천문관측의기로서 세종19년(1437)에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성정시의는 해시계의 원리와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규칙적으로 회전한다는 원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 구조는 주천도분환, 일구백각환, 성구백각환, 정극환, 계형, 용주, 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주일구.

현주일구는 세종 19년(1437)에 창제한 해시계중의 하나입니다.현주일구는 남북을 잇는 가는 줄을 지구의 자전축 방향과 일치하도록 추를 달아 팽팽하게 당기도록 설치하여이 중의  그림자를 둥근 시반에 나타나게 하여 그 가리키는 눈금을 보고 하루의 시간을 측정하는 것입니다.현주일구의 시반은 양면에 시반의 눈금을 새겨 놓고 시반의 윗면의 눈금은 춘분에서 추분까지 사용하는 것이고 밑면은 추분에서 동지까지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구조는 시반, 용주, 지지기둥, 남북을 잇는 가는 선, 받침대, 추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임금과 함께 다닐때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시계같은 역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직접 종이를 갖다 대어 시간을 측정해보니 헉!.. 시간의 오차가 거의 없이 시간이 정확했습니다.
정말 우리 과학의 우수성은 세계적 수준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학생들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의 과학을 알리는 선생님.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과학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노력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은 부산 동래출신이라는 점에서 더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무엇보다도 우리의 과학의 우수성을 빛낼 최고의 과학자라는데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답니다. 조선시대의 유명한 발명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 과학의 우수성을  느끼며 새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았습니다.

 * 스크랩을 원하시면.. http://blog.daum.net/pgs1071/17040204 ( 피오나의 다음블로그로..)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예부터 추어 온 동래학춤.
학의 우아한 몸짓을 표현한 민속춤으로 궁중 무용의 학춤과는 달리
소박하며, 꽹과리 , 장구 , 북따위의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추는 시도무형문화재로 유명합니다.
이번 부산을 알리는 축제 중에서 동래읍성 역사축제에서 동래학춤의 춤사위를 보고 정말 감탄사를 잊지 못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선비의 우아한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래학춤의 당당함과 기품스러운 춤사위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학이 사뿐히 날아 오르는 듯한 모습에서 때론 고귀한 모습에 생동감있고 절제된 동작들이 동래학춤의 매력에 빠져 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동래학춤은 동래지방에서 전승되어오는 학춤이고,  주로 정월대보름날 동래야류나 줄다리기를 할 때 추던 춤으로, 어떤 춤꾼이 도포에 갓을 쓰고서 덧배기 춤을 추는 모습이
“학이 춤추는 것과 같다”라고 한데서 학춤이라 이름 붙여졌다 합니다. 동래학춤은 의상을 따로 갖추지 않고 일상의 옷인 도포에 갓을 쓰고 바지저고리, 버선과 미투리를 신고 즉흥적으로 춥니다. 반주악기는 꽹과리와 장구, 징, 북 등의 농악편성으로 되어 있고 장단은 굿거리 장단입니다.

춤사위에는 양손을 너울거리는 날아가는 사위


 한 발 들고 서 있는 발 드는 사위.


학이 날개를 폈다가 오므리는 모습의 펴는 사위와 오므리는 사위.


좌우 상하를 바라보는 보는 사위.


발은 무릎을 굽혀 앞으로 내밀고 오른발은 뒤로 편 상태에서 좌우로 흔들거나 상하로 가볍게 움직이는 배김새 사위 등이 있습니다.


일반 민속춤과 같이 일정한 순서로 짜여져 있지 않고, 자유분방한 즉흥성과 개인적 멋이 강조되고 있답니다.
부드러움 속에서 선비의 곧은 심성과 당당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춤사위로 정말 색다른 문화체험이었습니다.





동래학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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