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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동영상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3일 개천절에 화려한 개막식을 햇습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영화배우들의 레드카펫에서의 행진일텐데요.. 오늘은 동영상 위주로 레드카펫 하이라이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상을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보시길....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편집없이 보내니 조금 팬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더라도 이해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뭐.. 팬들의 환호성이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더 잘 나타내주기때문에 더 재밌게 들릴 수 도 있겠네요.. 부산 열성팬들의 환호성도 들을 수 있어 재밌을겁니다. ^^

부산국제영화제,레드카펫,영화배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모습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에 얼굴을 비칠 영화배우를 기다리는 팬들

부산국제영화제

2시간 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부산의 맛과 멋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열린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5개국 200업체 300부스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25일~28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부산을 세계로 알리는 국제음식박람회라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날이지만 그리 혼잡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관람객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행히 오늘 행사를 구경하다 좋은 대회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학생제과 경연대회였지요. 일반 요리학원에서의 대회와는 달리 국제음식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들의 관심을 받으며 치열한 경연대회의 모습을 그대로 엿 볼 수 있어 현장감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예리하게 학생들의 심사를 맞고 계시는 감독관의 시선과 이를 구경하는 관람객의 시선을 동시에 받는 조금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래도 지금껏 열심히 연습해 왔던 솜씨를 맘껏 뽐내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아름답기까지 했습니다.


고등학생이지만 떨리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당찬 면도 진지한 얼굴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겠더군요.

어때요...정말 진지하죠...표정이 완전 살아 있습니다..

감독관들은 예리한 눈빛으로 학생들의 모습을 주시하면서 채점을 하고 있더군요.. 큰 대회이니만큼 감독관들도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의 모습이 더 눈에 띄던데요..아마도 두꺼운 손에서 섬세한 모습이 느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도화지에 도안된 곳에 그리는 듯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다양한 케잌의 모양에 입이 벌어질 정도더군요... 어쩜 이리도 이쁘게 잘 만드는지... 울 동네 제과점에서 파는 케잌이랑 조금 차이가 나는 듯......

3시간의 시간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우리나라 제과제빵의 미래가 밝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오늘처럼 특별한 대회(조리경연대회)가 기간 중에 계속 열린다고 하니 음식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 보시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012 부산국제음식박람회10월25일~28일까지 개최됩니다. 장소는 부산 BEXCO 3홀에서 열리니 주말 가족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요..^^

 

                   

[블로거 현장취재]
하루동안 물폭탄을 맞은 부산은 도심 곳곳이 침수되어 아수라장 그자체였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비가 그쳤지만 여전히 빗방울이 날리며 장마라는 느낌을 그대로 주고 있습니다. 가게 출근길 농산물시장에 갔다가 수영강이 도로 곳곳에 범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부산 센텀시티에도 도로 곳곳이 침수였는데 이곳은 정말 그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수영강 주변은 여전히 물바다 그자체였습니다. 그럼 생생한 수영강의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에궁...도시고속도로 아래에 침수된 차가 보입니다. 거기다 그 주위에는 수영강 범람 위기를 빚고 있구요...

여긴 수영강 둔치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 다행히 주차된 차가 없네요... 부산 사람이라면 비가 많이 오면 대부분 이곳이 침수된다는 것을 알기에 주차를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앗.....저기 봉고차가 침수되었습니다... 으째쓰까....

장승이 얼굴만 보일 정도로 침수된 수영강 둔치의 모습입니다.

침수된 차량을 밖으로 끄집어 내기위해 차량 운전자가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차에 줄을 걸어 사람들이 같이 끄는 모습에 감동...........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니 차가 쑤욱 빠집니다.

차량 운전자가 없는 차량은 여전히 침수..... 아무래도 물이 많이 들어 올때 피신한 모양입니다.

에공...온갖 쓰레기가 밀려 내려와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네요....

제가 방송국보다 발빠른 소식을 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방송국에서 소식을 듣고 이제 촬영준비를 합니다.

사람들의 협동심으로 끄집어 낸 차량입니다. 엔진에 물이 다 찼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네요...지금은 비가 소강상태이지만 여전히 부산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중순까지 장마권이라고 하니 걱정이네요. 침수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리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1층이 가게라 비가 많이 오는 새벽 내내 걱정이 되었답니다. 침수지역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말이죠... 모두들 장마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가게 영업 준비해야겠네요.헉....또 비가 내리네요...하늘에 구멍났나?!........ㅡ,.ㅡ;;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 온천.
전국에서 유명한 온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지역입니다.
주변에는 온천전문 목욕탕이 즐비해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천을 즐기기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동래온천의 유래는..
1500여년 전 땅속에서 솟은 샘물로 다리를 고쳤다는 백학의 전설에서 풍류를
즐기던
옛 시인의 노랫말에 등장했던 동래온천은 오늘날 이 곳 노천족탕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500여년 전 동래온천의 전설..
동래 고을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노파가 있었는데 논에 백학 한 마리가 절며
주변을
돌아 다니다 사흘째 되는 날 완쾌되어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상히 여긴 노파가 그 곳에 가보니 따뜻한 샘물이 솟고 있어 며칠동안
물에 담궜더니 씻은 듯이 나았답니다.

그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그 샘을 온천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온천 노천 족탕에 위치한 도서문고..
족탕을 즐기면서 책을 볼 수 있게 책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서로 앉아서 담소도 즐길 수 있게 아담하게 꾸며져 있어서
날이 맑은 날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몇몇 어르신들이 편히 앉아서 족탕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근대시대의 온천탕에서 목욕모습.)

" 어머나~~~.."

부끄~ 부끄~.

1691년 동래온천에 ' 온정가' 라는 관공서를 세우고 온천수가 끊임없이
솟기를 기원하는
동래온천 용왕대제봉행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 곳은 노천 족탕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온정개건비에 담긴 이야기를 잠깐 알아 볼까요..
1765년 동래부사 강필리가 온정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아홉칸의
목욕탕 등 오늘날의 공중목욕탕식의 남녀욕장으로 건립하여 상쾌하고
화려하기가 마치 꿩이 나는 듯 으리으리하였답니다.

조선시대는 귀족적인 온천문화에서 벗어나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온천이 의료구제기관 역활을 하였으며,
왜인들은 조선과의 교섭시
동래온천목욕을 요구하였고,
대마도주에게만 목욕을 허락하는 등
동래온천이 친선외교 무대가 되기도 했답니다.

노천 온천에서 족탕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

아주머니도 아이를 데리고 와서 족탕을 즐기려고 하시네요.
" 따뜻한 물에 담궈 볼까!.."
ㅎㅎ..

" 으이구..뜨시다~!.."

싸늘한 날 와서 온천 족탕을 즐기시면 무척 좋을 듯 합니다.

" 으이구..시원타.."

족탕을 마치고 발을 닦는 어르신..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할머니께서도 족탕을 즐기시기 위해서 온천에 들어 가십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 족탕을 즐기는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편하게 족탕을 즐기시는 어르신들..
나도 발 담그고 싶어라..ㅠㅠ

지나가던 한 학생도 잠시 쉬었다 가네요..

어떠세요..
온천 노천 족탕..
쌀쌀한 날씨에 정말 가고 싶지 않으세요!..

tip..족탕의 효능..
인체 12경락의 중요한 혈들이 밀집한 '제 2의 심장'인 발과 발목 주변의
근육과 관절을 
뜨거운 물로 자극,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특히 발의 피로감, 고혈압, 저혈압, 권태감, 생리불순, 요통, 관절염 등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용방법..
먼저 세족탕에서 발을 깨끗이 씻습니다.
족탕에 복사뼈 위 8㎝(또는 손가락 4마디 정도)가 잠기도록 발을 담근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20분정도 족욕을 합니다.
수건으로 발을 닦고 마무리 합니다.


 

                   

얼마전 포항에 갔을때 위험천만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진신호인데 갑자기 철길 차단기가 내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 이게 뭔 일이래! '

멀리서 보니 위험한 장면 그 자체더군요.
왜냐구요..

그건..
차단기가 내려 오고 있는 와중에도 차들은 직진신호를 보고 싱싱 달리는
차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 위험천만한 모습 즉 차단기가 거의 다 내려왔음에도 달리는
차를 누구하나 제재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에 솔직히 아찔하더군요.
'갑자기 기차라도 지나가면 어쩌나!'하구요..
역시나..
차가 지나가자 마자 기차는 달려 오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차단기가 다 내려지지 않았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더 기가 찬건..
기차가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철길 차단기가 올라가고 있더란거죠.
참..
나..



기차가 지나가고 있는데 다 올라간 차단기의 모습입니다.
처음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황당한 신호체계에서 한번 놀라고..
차단기가 내려 오고 있는 와중에 자동차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 것을 그 누구도 제재를 하지 않는 것에 두번 놀라고..
기차가 다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차단기가 다 올라간 상태에 세번 놀라겠더군요.

 

도심위의 철길..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일어 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신호체계와 운전자들의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한다면
언제 어느때 대형사고가 일어 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은 이런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솔직히 적잖게 놀랐답니다.


 

                   

늘 느끼지만 부산은 참 볼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쉬는 날이면 부산 근교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면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는게 낙이다.
며칠전엔 기장에서 유명한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기장 해안가를 달렸다.
그런데..
자주 가는 곳이긴 한데 눈에 띄는 푯말이 기장 대변항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것이다.

" 어...'오랑대' 처음 보는 푯말인데.."
" 왜..이곳에 계속 있었는데..하기사 맨날 편하게 앉아서 드라이브를 즐기니
주위에 뭐가 있나 눈에 들어 오겠나..ㅋ"
" 뭐라고?!.. 미웡.."

남편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늘 그랬듯이 난 편하게 아름다운 풍경만 감상만 할 뿐..
주위에 뭐가 있는지..
뭐가 새롭게 서 있는지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

' 오랑대 ' 왠지 그 푯말이 드라이브를 하는 내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남편에게 그곳이 어떤 곳인지 구경가자고 호감을 보였다.

엥...
'오랑대' 라고 적힌 푯말을 따라 가 보니 그저 허허벌판 주차장만 눈에 띄었다.
이거 뭥미..
조금은 실망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마음은 평온해졌다.
왜냐하면 시원한 바다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오랑대' 가 있는 곳을 보니 바다위에 아슬하게 지어진 기암괴석에 지어진 한 사당같았다.
도대체 '오랑대'란 어떤 곳일까 자세히 안내문을 보니..
옛날 기장에 유배 온 친구를 찾아온 시랑 벼슬을 한 선비 5명이 절경에 취해 술을 마시며
가무를 즐기고 시를 읊은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었다.
현재의 '오랑대'는 무속인들이 용왕님을 모시고 치성을 올리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름다운 절경 속에 있는 '오랑대' 의 모습은 나름대로 운치가 묻어 났는데..
'오랑대' 주위의 풍경은 그와 정반대였다.
무속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그런지..
이곳 저곳에서 무속신앙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어 안타까웠다.



바위 곳곳에 쓰여진 지저분한 이름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있었다.

 

 

 

꼭 이렇게 무속신앙의 흔적을 남겨야 했을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흔적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무속신앙을 벌이는 현장도 목격되었다.
초상권때문에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으나 좀 무서운 느낌마져 들었다.
빗자리 같은 것으로 한 여인의 어깨를 쓰다듬는 모습..
뭔가를 열심히 그 여인에게 전하는 무속인의 말투와 눈빛은 섬찟하기까지 했다.


여하튼...
무속인들이 주로 찾고 있고 무속신앙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오랑대'가 있는 장소가
왠지 자연의 훼손으로 보기에도 안 좋은 모습으로 다가와 생각했던 문화재의
모습과는 많이 동떨어진 것 같아 너무도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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