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자갈치 효소편백원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 3층에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찜질방이 있다고해서 남편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평소 많은 업무때문에 늘 피곤해하던 남편...그리고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늘 신경 쓰였던 피부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갔다 왔어요..

▶남포동 효소편백원은 어디에 있나?

남포동 자갈치시장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2층은 활어직판장과 횟집이 있구요.. 3층에 효소편백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효소편백원이 생긴 후론 시장사람들 뿐만 아니라 쇼핑을 나오신 분들 그리고 일본관광객들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네요.



▶자갈치 편백원 효소찜질원 가격은 얼마?

평소엔 성인 30,000원 소인 20,000원인데요.. 지금은 2주년 행사로 올해는 성인 20,000원에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수에 따라 가격인하도 큰 편이라 가족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가면 저렴하게 효소찜질을 할 수 있어요.. 4인이 갈때는 15,000원에 해 주고.. 10명일때는 3번 무료로 찜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소편백원 찜질방

자갈치시장 3층 효소편백원 입구

찜질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찜질방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 나무들이 편백으로 되어 있다는 점....

편백원

한쪽엔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자 탈의실

이곳은 여자 탈의실입니다. 남자 탈의실도 이와 마찬가지 일 듯...

샤워실

여자 샤워실...

찜질

편백원 곳곳을 잠깐 둘러 보니 다양한 방들이 있더군요..

편백원

자갈치 효소 편백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부산일보에서도 대문짝만하게 나왔네요.. 음...왠지 잘 왔다는 기분이 듭니다.

편백원

이제 본격적으로 찜질을 해 볼까요.. 먼저 땀을 뺄 수 있도록 마련된 찜질방입니다. 찜질방 곳곳에 마련된 톱밥들이 눈에 띄네요.

자갈치 편백원

찜질방에 들어가니 뜨거운 차를 주시네요.. 찜질을 하면서 땀을 빼고 향이 가득한 차를 마시니 몸이 보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찜질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찜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편백원

30분 있으라고 했지만 20분도 안돼 완전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네요..

편백원

다른 찜질방과 달리 이곳은 경치도 아주 훌륭합니다. 자갈치시장 3층이라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가히 절경입니다.

효소찜질방

오우....안마의자도 마련되어 있네요.. 완전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사지까지... 굿!

편백원

찜질을 하면서 바라 본 바깥 풍경

찜질

어느 찜질방도 이보다 바깥 풍경이 아름다울순 없을 듯 합니다. 정말 멋지죠..

편백원

뜨거운 곳에서 땀을 뺀 뒤 곳곳을 둘러 보았어요.. 식물도 많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찜질방 내부입니다.

편백원

편백원 내부

편백원

효소편백원이라 그런지 웰빙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효소

효소찜질을 기다리는 남편

편백원

드디어 효소찜질할 시간이 되었어요.. 찜질 후 땀을 좀 뺀 뒤 몸을 릴렉스 시킨 뒤 효소찜질을 하면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편백원

물론 효소찜질 또한 멋진 풍경을 두고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좋은 찜질방은 없을 듯...

효소찜질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곳곳에 누워서 효소찜질을 하고 계십니다.

편백원

효소찜질을 하는 시간은 약 15분.... 이 시간까지 채우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고로 우리부부는 건강한 사람...ㅋ

효소

효소편백원 효소실

편백원

아참... 효소찜질은 알레르기, 아토피, 관절염, 어깨통증, 무좀 등 각종 질병에 좋다고 합니다. 사장님 말씀 듣고 있으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참고로 울 남편 효소찜질 후 피곤이 완전 다 사라진 것 같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였어요..평소 찜질이라면 가지 않더니....

찜질

효소찜질을 하기 전 사람이 누울 수 있도록 흙을 파 놓았어요.. 이유는 효소찜질 온도가 70도 가까이 되는데 미리 이렇게 흙은 파놓지 않으면 뜨거워서 들어가기 힘들데요..

효소찜질

울 남편 톱밥과 미생물을 섞어 놓은 효소를 만져 보더니 부드럽고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찜질을 해 보니 향도 괜찮아서 하기 좋았습니다.

효소

효소원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효소

효소찜질을 하고 계신 분

효소찜질원

울 남편 눕더니 생각보다 뜨겁다고 하더군요..사장님 말씀은 몸이 안 좋은 곳이 많이 뜨겁다고 하던데 직접 해 보니 옷 안 입은 부분 즉, 종아리와 발, 팔 부분이 뜨거웠어요.. ㅎ

효소

반쪽을 덮으니 처음보다 견딜만 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몸에 좋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가 봐요... 사실 전 계속 뜨거웠던 기억이 새록...... 평소 운동을 자주 안해서 근육이 뭉쳐서 그런가 봐요...

효소

흙은 덮을때마다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보였어요..저기 연기나는거 보이시죠..

편백원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효소찜질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효소

드디어... 울 남편 효소찜질 시작! 어떤 분들은 5분도 안돼 나오는 분도 계셨는데 사장님 말로는 몸이 많이 안 좋으면 못 견딜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몸이 평소 차가운 즉, 냉한 기운이 있는 분들은 더 그렇다고...여하튼 평소 몸관리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찜질을 한 뒤 몸이 개운해졌다고 좋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남편도 다음에 시간나면 또 가자고 하더군요...그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게 가족들 모두 모여서....

평소 만성피로를 안고 있던 남편 ..효소찜질 한 번 했을 뿐인데 기분상 너무 몸이 개운하다면 좋아했습니다. 평소 찜질방이라면 가지도 않고 금방 나오던 남편인데 이렇게 좋아할 줄 꿈에도 몰랐다는...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에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라 시간만 되면 한 달에 두어 번 정도는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전 어땠냐구요..평소 알레르기체질인데 편백나무때문인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완화된 것 같아요.. 물론 하루만 했다고 다 나아지는건 아니겠지만 저 또한 효소찜질 맘에 들었답니다. 물론 나이드신 어르신들에겐 이만한 찜질은 없을 듯 하네요. 아참..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니 주변 쇼핑을 즐기실 분들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찜질을 즐기시면 좋을 듯 해요.
위드블로그

 
자갈치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가 식사시간과 맞물리다 보면 고등어구이로 유명한 골목에서 고등어구이를 먹고 집에 오곤합니다.40년이란 세월동안 고등어구이 정식을 팔던 곳이라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있지요.요즘에는 어쩌다 한번 들리는 곳이 되었지만 예전에 친구들과 남포동에 구경을 가거나
남편과 자갈치 시장에서 장을 보러 갈때는 꼭 들리는 음식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나름대로 인지도 있던 고등어구이 정식 골목이 예전같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예전보다 더 많은 종류의 음식점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 고등어구이 정식집에 가 보곤 왜 사람들이 예전과 달리 붐비지
않는가하는 이
유를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럼 왜 예전과 달리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그 유명한 맛집 골목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었는지 제가 느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식점에서 서비스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맛일겁니다.
물론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니 맛은 늘 한결 같아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북적해서 정신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을때 보다는 너무
음식에 대해 소홀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단 이해하기 쉽게 3년 전에 고등어구이집에 가서 먹었던 고등어구이 정식과
얼마전에 갔을때의 고등어구이 정식을 비교하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3년 전 고등어구이 정식으로 나온 것입니다.

고등어구이 정식집에 가서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고등어구이와 시락국입니다.
그리고 밥과 함께 반찬과 된장국이 상에 놓여집니다.
3년 전에 친구와 고등어구이 정식을 먹으면서 찍어 놓았던 사진입니다.
그당시 고등어구이 가격이 3,500원이었지요.

반찬도 금방 무친 듯 정갈하고 고등어구이도 정말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된장국도 두부가 듬뿍 들어가 있고 시락국에도 건더기가 많습니다.
거기다 밥은 고봉으로 완전 하얀 쌀밥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음식들이지요.
하지만 얼마전에 갔을때는 너무도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얼마전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고등어구이를 시키니 역시나 시락국과 고등어구이가 상에 먼저 올라 왔습니다.
그리고 반찬과 함께 된장국과 밥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뭐랄까 왠지 많이 달라진 상차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밥이 식은밥같은 느낌과 질이 너무도 많이 떨어진 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이었지요.
밥 곳곳에 누렇게 된 밥알이 곳곳에 보였고 질도 너무 안 좋았습니다.
먹지 않고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모습이었죠.

두번째.. 건더기가 거의 없는 된장국과 시락국이었죠.
세번째.. 예전과 너무도 차이가 나는 고등어의 양.. 뭐랄까..
토막난 고등어를 구색에 맞춰 낸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3년 전과 비교하면 올랐던데..

자..3년 전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왼쪽은 3년 전 고등어구이 정식, 오른쪽은 얼마전 갔을때 고등어구이 정식입니다.
보기에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p.s- 가게가 달라서 반찬과 가짓수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추가로 글을 남깁니다.
고등어구이 골목은 어느 가게나 반찬 가짓수와 반찬 종류가 같습니다.
물론 가격도 같구요. 그렇다 보니 예전에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다는..
A집이 나물반찬 하나가 떨어지면 B집으로 반찬을 빌리러 갔다는 말이 있을 정도..
참고해서 읽어 주셨음합니다.]
물론 보기에도 가짓수와 내용물에 대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
무엇보다도 제일 많이 느낀 건 서비스 부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갔었는데도 손님이 몇 명 없었는데도 불친절한 종업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때론 음식이 맘에 안 들어도 친절한 서비스가 있다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점이라도 불친절한 서비스가 느껴졌다면 다시는
그 음식점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을겁니다.
오래된 가게다 보니 가게안이 협소해 종업원들의 말이 다 들리는 곳인데도
다른 손님이 듣던 말든 다른 손님의 험담을 늘어 놓는 것에 조금은 거슬렸지요.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테이블 3~ 4개 밖에 없어도 일부러 밖에서 30분~1시간은
족히 기다려서 먹었었던 그 맛집 골목이 이제는 한적한 골목이 되어 버린 것에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오랜 전통만큼 그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게
사람들로 북적했었던 옛날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손님을 대했음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서비스만큼 맛집이니 종류가 적더라도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했음합니다.
40년 전통의 고등어 구이 정식집 오래된 전통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한번쯤 심도깊게 생각해 보자는 마음에 안타까워 이 글을 써 봅니다.
예전처럼 북적북적한 고등어구이 골목이 되었음하는 바람에서 말이죠.
 
 

부산 자갈치시장 풍경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부산 매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저 멀리 정박중인 많은 배들과 자갈치시장의 지붕 그리고 사람들의 햇볕 가리개가 되는
파라솔의
모습이 마치 정겨운 부산의 수산시장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거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 아이의 눈에는 시장의 모습이 어떻게 비쳐질까요..


생선을 말리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이색적이게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좋은 햇볕에 말려지는 생선이 더 맛나 보이기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자갈치시장..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시장 풍경은 부산의 또 다른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휴일 남편과 자갈치시장에 갔습니다.
명절이 한달도 안 남아 이것저것 시장조사겸 말이죠.
그런데 광복절이 낀 황금연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 주변은 완전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부산을 관광하기 위해 오신 타지분..
광복동과 남포동을 쇼핑 나왔다 들른 분들..
거기다 외국관광객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유명한 어시장
자갈치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오셨더군요.
그런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도로 곳곳에 주차한 차들때문에 더 교통이
혼잡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일까..
위험천만하게 버스에 오르는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고..
차도를 위험스럽게 다니는 일꾼도 눈에 띄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잠깐 세워 놓은 차들이라면 운전을 하면서
나름 이해하는 모드로 가겠지만..



도로가 마치 자신의 주차공간인냥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위험천만하게 운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럼 자갈치시장 부근 도로에는 어떤 모습들이 운전을 방해하는지 한번 볼까요.
갓길이 자신의 도로도 아닌데 이렇듯 주차나 정차를 못하게 도로에
물건들로 영역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승강장도 어김없이 말이죠.
오토바이, 자전거는 기본이고..



영업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수레가 자신의 영역인냥 세워져 있더군요.



헐..
이건 또 뭥미..
주차를 해 놓고 그것도 모자라 고깔을 갖다 놓았네요.



거기다 아예 갓길(차도)에서 작업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럼 자갈치어시장으로 가는 길은 어떨까?
이곳은 아예 인도가 없었습니다.
인도에는 가게에서 내 놓은 테이블이 놓여 있어 위험천만하게
사람들은 차도로 다녀야만 했습니다.

 

이거 뭐..
부산의 최대 어시장이자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진 자갈치시장의 도로
모습은 마치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이용해야하는 차도뿐만 아니라
인도또한 점령한
무법천지같은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많은 내국인,외국인 관광객들이 해마다 부산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편의시설은 너무 취약해 보이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를 한다면 아마도 많은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쇼핑을 하고 구경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갈치시장..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유명한 곳이잖아요.
안 그런가요?!..


 

 

조개 해감 하는 방법

간혹 부산에서 사는게 참 좋다는 생각을 할때는 바로..
싱싱한 해산물과 회를 싼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어서입니다.
남편과 전 자주 해산물요리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자갈치시장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 오곤 하지요.
물론 싱싱한 해산물을 사 오는 날은 완전 잔치 분위기입니다.
ㅎㅎ...



오늘은 자갈치시장에서 조개와 문어, 오징어를 사왔습니다.
문어와 오징어는 다음에 요리해서 먹을려고 잘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었구요.
조개는 살아 있는 싱싱함을 그대로 즐기려고 저녁에 먹기로 했답니다.



아참..
오늘 오늘의 팁으로 조개 해감 쉽게 하는 방법을 잠시 알려 드릴께요.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자세히 아는 분들이 별로 없을겁니다.
사실 저도 자갈치시장 상인에게 듣기전에는 대충 아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지요.

그럼 자갈치시장 상인에게 들은 조개 해감 쉽게 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1. 싱싱한 조개를 사 오시면 일단 미지근한 물을 먼저 준비합니다.
2. 소금과 물의 비율을 바다와 비슷한 수준으로 만듭니다.
( 물 5컵에 소금 2스푼가량)

3. 철의 성분이 있는 준비물을 조개와 함께 넣습니다.
( 주방칼이나 젓가락도 좋구요. 못도 좋습니다.)

하지만 동전이 효과가 더 세다는 사실! 한번 해감을 해 보시면 압니다.
4. 그리고 난 뒤 어두운 곳에서 2시간에서 4시간 가량 기다리면 완전히
모래를 다 뱉어 낸답니다.

(단..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소금물에 담아서 비닐봉지에 공기를 넣어 묶어서
차가운 곳에다
하루밤 정도 두시면 자동으로 해감이 됩니다.)



여기서 하나 더 tip..
해감시 철의 성분이 필요한 이유는..
철이 소금물과 만나 화학작용을 일으켜 열과 냄새를 만드는데 이때 조개를 자극해서
입을 벌리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자 ...
이런 방법으로 조개를 해감하니 모래가 없이 완전 깔끔하죠.



우리부부는 싱싱한 조개를 사 오는 날엔 조개구이를 즉석해서 해 먹는답니다.
완죤...
맛이 끝내준다는 사실..
음~~냐...
ㅎㅎ...

이제 즉석해서 조개구이 하는 법..



집에 적쇠 다 있으시죠.
적쇠를 이용해 조개를 구워서 먹으면 밖에서 사 먹는거랑 똑 같겠죠.
조개를 불 위해 올려 두고 양념 초고장과 간장을 만들어 조개가 다 구워지면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아참...
키조개를 먼저 구워서 드세요.
그래야 조개를 많이 담을 수 있는 대용량 그릇이 되니까요.




그리고 난 뒤..
대합이나 가리비를 구운 뒤 조개국물과 조갯살을 키조개위에 올려 둡니다.



완죤...
푸짐하죠.
하나씩 구워서 먹으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 이런 방법으로 구워 먹으면
정말 빨리 많이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어때요.
정말 푸짐한 조개구이가 되었죠.
싱싱한 조개를 사서 손질만 잘하면 집에서 충분히 조개구이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비싼 돈 주고 외식할 필요없이 싼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
 
" 자갈치시장에 노가리가 아니고 왠 왜가리?!.."

얼마전에 자갈치시장에 갔을때 본 모습입니다.
우아한 자태로 한 폼 건하게 잡고 있던 왜가리를 보고는 얼마나 웃었던지..
보통 자갈치 공동어시장에 가면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갈매기들이 많습니다.
어시장 머리위로 날으는 떼지어 다니는 갈매기의 배설물 때문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 다니고 떼지어 다니는 갈매기들이 정신없이 날아 다니는데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의 왜가리를 보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도 절대 자리 이동을 하지 않는 왜가리..
참 어이가 없을 정도였는데 사실 이유는 있었더군요.
그것은 바로..



맛있는 생선을 먹기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뭐..그렇다고 사냥은 아니고..
땅에 떨어진 생선을 슬~ 쩍 주워 먹으려는 것이었습니다.

' 음... 저기 통통한 생선이 누워있군!..쩝 ' - 침 질질~ㅋ

생선을 향해 주시하고 있는 왜가리..
멀리서 망원렌즈로 보니 우습더군요.



' 앗! 사람들이 이제 다 지나갔다.. 그럼...'

갑자기 비상이라도 할 듯 날 준비를 하는 왜가리였습니다.




" 쳇! 똥 폼은... 가만히 있어도 먹을게 천지인데.. 바~~봉 "

갈매기들이 비웃기라고 하 듯 쳐다 보고 있는 모습 포착..ㅋㅋ




부산 최고의 공동어시장은 생선실은 배가 매일 한가득 들어오는 곳입니다.
물론 여기서 경매도 하기때문에 정말 북적거리는 어시장 중 한 곳이지요.
사실 저도 자갈치시장에는 자주 갔어도 공동어시장은 처음 갔다는..
정말 크더군요.



지붕에 가득 모인 갈매기떼..
이곳엔 갈매기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곳이었습니다.




생선 분류작업장 부근은 더 정신없이 날아 다니는 갈매기들..
정말 이렇게 많은 갈매기를 한 곳에서 보기엔 처음이었습니다.
갈매기들의 먹을거리가 풍족한 곳이어서 그런지 왜가리 녀석도
힘겹게 생선을 구하러 다니지 않고 이곳에서 우아하게 먹을거리를 구하며 사는 것 같더군요.



" 당근이죠..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은데 왜 힘빼고 돌아 다녀요..ㅋㅋ"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