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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보트를 타라!

1박 2일 우도여행이지만 사실 오로시 하루여행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도 누가 보면 3박 4일 우도여행 한 것 같은 느낌이 솔솔 든다. 왜냐하면 우린 뭐든 열심히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다니는 여행 마니아나 다름이 없다. 제주도 정착하기 전에도 그랬고...지금도 그렇지만 늘 여행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빡시게 돌아 다닌다.  우도는 섬속의 섬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궈낸 섬이다. 그렇기에 우도에 가는 것만으로 사실 휠링되는 여행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우도에 갔으면 그에 맞는 레포츠는 다 즐겨봐야 한다. 왜냐...... 우도 곳곳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기때문이다. 늘 그렇듯 피곤해도 남편은 여행하는 날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래서 더 재미나게 여행하는지도 모르겠다. 보트를 타기 전 인증샷을 찍는다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다 신기한 듯 쳐다 봤다. 모델도 아닌 것이 중국인도 아닌 것이.....특이하게 보였나 보다.



사진찍고 웃고 즐기는 사이 사람들이 보트를 타기 위해 가고 있었다. 남편과 난...거의 뒷 부분에 따라 가듯 움직였다.



구명조끼 입고 우도 올레 보트에 탑승하고 우도 한바퀴 바다 위를 달려 본다. 사실 수영을 배우기 전에는 물이 좀 무서웠는데 수영을 하고 나서는 물이 친숙하게 느껴져 바다 레포츠를 늘 즐기는 편이다.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내 기분도 업!!!



놀이동산 기구를 타는 듯 스릴도 만점이다. 물론 베테랑으로 보트를 운전하는 분이 있기에 거의 눕다시피 보트를 재미나게 몰아도 그저 모두 기분 좋은 탄성을 자아낸다.



우도 곳곳의 명승지가 나오면 이내 설명도 잘 해 주신다. 보트 운전자에서 해설가로 변신 모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줄때면 이내 보트 시동을 끄고 기념 사진을 찍으라는 센스까지...



참 멋진 우도 풍경....그저 입가에 미소가 없어지지 않은 즐거운 보트여행 그자체다.



헉.....빛내림.........ㅋㅋㅋ..... 역광이닷!!



우도땅콩으로 유명한 가게들이 밀집된 곳도 보인다. 우도에 가면 늘 그곳에서 검멀레해변등 우도 바다 풍경을 봤었는데 이렇게 반대로 바다에서 보니 새롭다. 이국적인 느낌도 솔솔나고 ....



멀리서만 바라 봤던 우도 구석구석을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람얼굴과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한 바위다.



8월 뜨거운 햇살을 뒤로한 채 동굴 속으로 고고씽......



동굴 안에서 밖으로 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아름다운 우도......역시 곳곳의 풍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선 보트가 답이다.



이렇듯 우도 곳곳을 한 바퀴 도는데 약 25분 정도 소요 된다고 했는데 너무 많은 곳을 봤음에도 시간이 넉넉하게 느껴졌다.



머리 흩날리며 보트를 탔던 그 느낌 그대로 이제 우도 여행 마무 의~리!



강렬한 우도 햇살 속에서 올 여름도 이렇게 마무리 되어 간다. 다행히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서 멋진 우도를 꼼꼼하게 구경한 유익한 휴가였다. 빡빡한 일정이긴 했지만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먹었다. 새까맣게 탄 피부만큼 참 긴 시간이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 아참....우도 올레 보트는 단돈 10,000원이면 무려 25분 동안 우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도 풍경을 그대로 가슴에 안고 갈 수 있어 좋다. 물론 놀이동산 기구를 타는 듯 흥분과 함께 짜릿함까지 느끼면서 말이다.






  1. Favicon of http://dorothyoo.tistory.com BlogIcon 오늘의이야기* 2016.08.19 23:17 신고

    우와 재밌어보여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20 07:03 신고

    정말 신나 보입니다^^

  3. Favicon of http://impresident.tistory.com BlogIcon 절대강자! 2016.08.20 07:50 신고

    ㅎㅎ 저도 올여름 휴가를 제주로 다녀와서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기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 동굴속의 물은 엄청 맑아서 바닥이 다 보였다는... 잘 보고 갑니다~~~

우도봉맛집 - 얼음공주

이게 유리야? 그릇이야? 독특했던 우도 콩국수 그릇

짧은 기간이었지만 폭염 속에 보낸 우도에서 보낸 휴가는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맛있는 요리도 먹고 투명카약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고무보트도 신나게 탔던 우도여행....그 속에서 잠시나마 바쁘게 살고 있었던 제주도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 왔다. 오늘은 우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 얼음 그릇에 담아 나왔던 콩국수 이야기를 해 볼까한다.



코스모스를 넣어 얼린 얼음그릇



우도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얼음공주 음식점이 있다. 이곳은 여름에 별미로 먹는 콩국수를 얼음그릇에 담아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우도에 왔으니 안 가 볼 수 없지 않은가...



가게 안에 들어서니 커다란 당구대가 먼저 눈에 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당구장을 했던 것 같다. 



밖에 음식점이란 푯말이 없으면 내부만 봐서는 당구장이다. 제주도는 이렇듯 내부 인테리어는 예전 것을 그냥 사용하는 곳들이 은근 많다. 아마 이 부분도 제주도라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가 먹었던 것은 맷돌 콩물 국수이다. 가격은 10,000원



콩국수 주문후 ...음식이 나오기 전 주변을 잠깐 둘러 봤는데 ....아무리 봐도 음식점 분위기 보다는 당구장에서 콩국수를 시켜 먹는 듯한 느낌에 왠지 편안한 듯 느껴졌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포켓볼을 치며 수다를 떨었던 추억도 조금씩 생각나고...



솜씨 좋은 주인장 곳곳의 인테리어가 날 사로 잡는다.



드디어 나왔다......콩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얼음그릇............ 이것이 진정 얼음이란 말인가...이쁘다.



폭염으로 많이 덥긴 하지만 8월 중순에 보는 코스모스...왠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그나마 시원함이 뇌리 속에 파고 들었다.



참 곱다.



도톰한 얼음 두께를 보니 그릇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꽃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넣어 얼린 모습에 그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콩국수는 대나무통에 콩물과 면이 따로 나왔다.



이렇게 얼음그릇에 면과 콩물을 넣어 섞어 먹으면 시원한 콩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나온 면...



콩물이 넉넉해 추가 면을 넣어서 먹어도 뻑뻑하지 않았다.



몸이 건강해지는 콩국수의 맛과 무더운 여름을 한 방에 날려 줄 얼음그릇의 시각적 효과....여름에 먹는 별미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할 정도로 기억에 남은 우도에서 먹은 음식 중 하나다.



얼음공주 콩국수



그릇은 콩국수를 다 먹을때까지 녹지 않았다.....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주인장이 싱크대에서 한 번 헹굼을 한 뒤 화분에 올려 뒀다.



우도의 강렬한 햇살이 이 강한 얼음을 녹여 물을 화분에 줄 것이다.



친환경적이고 아이디어 쏭쏭 돋는 얼음그릇........ 지금껏 본 횟집의 배 모양 그릇과 비교되지 않을만큼 이쁘고 화려하고 단단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의 모습이 더 이뻐 보이는 듯 했다.



스노쿨링 우도에서 직접 해 보니...

1박 2일을 3박 4일 같이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온 이번 우도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여름휴가였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만끽하긴 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 우리부부에겐 추억 가득한 우도여행이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도여행 시리즈 3부로 '스노쿨링의 천국 우도'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 본다. 사실 제주도에서 스노쿨링의 천국이라고 하면 황우지를 떠 올릴 것이다. 사실 천혜의 자연환경이긴 하지만 줄을 서서 황우지를 들어갈 정도로 지금은 너무도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사실이다.



물론 스노쿨링을 할 만한 곳은 제주도 곳곳에 많다. 오늘은 자칭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단어를 쓸 정도로 괜찮았던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의 스노쿨링을 했던 사진을 올려 본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투명카약을 재미나게 타고 다음 코스 즉, 우도 속의 비양도에 가서 스노쿨링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떤 분께서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 망태기로 살짝 걷어 올리기만 했는데 돌돔이 잡혔다. 그것도 계속.......이런 일이......우리가 횟집 수족관에서 관상용 아니 횟감으로 보던 그 돌돔이 하고수동 해수욕장 부근에 가득했다.



너무 신기해 컵에 바닷물을 넣어 돌돔을 넣었다.



부산사람이 부산사투리를 사용하니 인심 좋은 제주민이 돌돔을 기념사진으로 찍으라고 흔쾌히 주신다.



아무리 봐도 너무너무 신기한 모습.......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하면 돌돔이 해변가 주변에도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투명카약을 하면서 깊은 바닷물 속에 물고기떼가 많이 보이긴 해도 해안가 주변에 돌돔이라니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기념사진 찰칵.......이건 내 돌돔이 아니기에 사진부터 찍기로....ㅎㅎ



헉..........남편이 돌돔쥬스라며 마시고 싶단다.......... ㅋㅋㅋㅋ...물론 바닷물만 조금 흡입...... 돌돔 먹지 않았으니 놀라지 마시공...



바닷물이 이렇게 깨끗한데 무엇인들 보이지 않을까.... 정말 투명하다.



갑자기 장난기 발동한 남편 컵뚜껑을 닫고 빨대까지 꽂는다.



그리곤 먹는 척.......ㅡㅡ;;; 물론 이 사진을 끝으로 돌돔은 다시 바다로 돌아 갔다.



스노쿨링을 하려면 이 정도 깨끗한 물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다...



투명카약을 타면서 물고기떼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었듯이...



해변가 가까이에서도 물고기들은 많았다.



그래서 더 스노쿨링 하는 재미가 난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난 우도가 스노쿨링의 천국이란 생각이 들었다. 첫째- 바닷물이 깨끗하다. 둘째-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리지 않을 정도로 어느 해변가 해수욕장을 가도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 세째 -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네째 - 섬 속의 섬 우도란 것만으로도 스노쿨링을 하며 휠링을 할 수가 있다. 물론 그 외 좋은 점도 많지만 그건 우도에서 스노쿨링을 하며 스스로 느껴 보시길........참고로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투명카약과 스노쿨링 그리고 해수욕이다.



  1. Favicon of http://greatever.tistory.com BlogIcon 과감 2016.08.14 15:31 신고

    와 물이 진짜 맑아요!

  2.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15 12:30 신고

    돌돔 드신줄 알았습니다 ㅎ

우도에서 낭만을 부르짖게 만든 투명카약 그 속으로..

1박 2일 우도여행을 마치 3박 4일 우도여행을 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휠링과 즐거움을 안고 온 이번 여름휴가다. 참 무더운 이번 여름....우도에서의 휴가는 정말 많은 휠링과 여유의 시간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에 심취하게 만들었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1박 하는 날도 우린 열심히 일을 하고 우도행 막배를 타고 도착했기에 거의 하루 동안의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도에서 즐긴 특별하고 즐거웠던 투명카약



1박을 텐트에서 풀벌레 소리와 우도의 멋진 밤하늘을 감상하며 숙면에 취해서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그래서 상쾌한 기분과 함께 우도를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우도의 아침을 느껴 보기로 했다.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코스모스가 우도 어린이집 마당에 피어 있었다.



추억을 곱씹게 만드는 아침 풍경 그저 입가에 미소가 그려진다.



우도의 아침 풍경은 참 조용하고 차분했다.



우도를 한 바퀴 드라이브하면서 잠깐 들린 동안경굴 검멀레해변



우도의 아름다움의 절정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다.



물이 유난히 맑았던 제주도 바다..... 한 여름의 끝자락인데도 여전히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동네를 한 바퀴 돌다 발견한 우도개 근데 뭔가 다리사이에 끼워져 있다.



헉......자세히 보니 팬티?!.......ㅡㅡ;;;;;;  왠지 자유롭게 다니는 개인 듯 한데 갑갑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우도의 아침 풍경은 낮과 달리 조용함과 시골스런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배가 접안하는 곳엔 이른 아침인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나들이를 왔다. 어딜가나 중국인이 유난히 많은 제주도다.



아침을 먹기 위해 어제 만났던 지인과 식사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아침밥을 직접 해 주겠다며 부른다. 부담스럽긴 해도 다른 음식점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는 말에 흔쾌히 다시 지인의 가게에 갔다.



어제 술을 한 잔 거하게 한 남편.....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데 성게와 꿀소라가 듬뿍 들어간 라면을 먹더니 속이 풀린다며 좋아한다. 물론 거기다 밥까지 말아 먹었다. ^^;



그 비싸다는 성게와 꿀소라...... 이런 해물라면은 제주도에서 팔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에 반했다.



꿀소라가 듬뿍 들어간 라면



식사를 마치니 애플망고쥬스까지 손수 내어 오신다. 이런 감동이.......아무 연고없는 제주도 생활 속에서 지금은 너무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늘 감사하며 사는 제주도 정착이다.



식사를 하고 나니 우도 곳곳의 유명한 곳도 안내해 주는 고마움까지.......



참 좋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좋고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어 좋고.... 제주도 정착을 잘 할 수 있게 주변에서 격려해 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



햇살이 내리쬐니 이내 더워지는 우도......... 레포츠를 즐기기 전 더위도 조금 식힐겸 우도몬딱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수제아이스크림이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느껴진다. 한라봉과 우동땅콩이 씹힐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 있다.



이국적인 풍경의 우도몬딱



편하게 앉아서 먹는 공간이 있어 물놀이를 즐기고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기에 괜찮은 곳이다.



관광객들이 우도에 들어 올 시간에 맞춰 우도 곳곳의 가게들은 그에 맞춰 문을 연다.



하고수동해수욕장



이곳에서 바다 투명카약이 유명하다고 해 한 번 타 보기로 했다. 남편은 이것저것 너무도 꼼꼼하게 잘 챙기는 사람이다. 구명조끼 또한 여러 개를 챙겨 왔다. ㅡㅡ



거기다 옷도 푸른색으로 맞췄다. 부산 말로 완전 깔롱쟁이다. ('멋 부린다'의 뜻)



ㅋㅋㅋㅋ.... 투명카약 타는 곳에 구명조끼 다 구비되어 있다. 이걸 타 봤어야 알지...하여간 준비성 하나 철저한 남편...



바닥이 휜히 보이는 투명카약



보기만 해도 설레인다.



드디어 탑승........ 타자마자 신났다. 강렬한 햇살은 우릴 막지 못했다. 한마디로 더운거 모르고 재미나게 탔던 것 같다.



아름다운 우도 바다에 흠뻑 취하고 풍경에 취하고.....낭만에 취했다. 미소가 입가에 사라지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내 기분도 좋다.



헉.....따끈따끈한 새 카약이다. 그래서 더 바다 속이 잘 보이고 깨끗했었구나..... 오.......우도에 오길 잘했다.



바닷물도 깨끗하지만 투명카약이 너무 새거라 바다 속이 훤히 보여 투명카약 타는 기분 제대로다.




헉......물고기도 많다.



역시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투명카약이 쵝오!!!!



엄지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계속 포즈를 잡는 남편..... 참 무더웠던 올 여름....이 모습 하나에 그간 폭염으로 지쳤던 심신이 휠링 되는 것 같았다.



평소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인데 애정표현까지.... ㅋㅋㅋㅋㅋㅋ



깨끗한 바닷물이라 더 좋아던 우도...그곳에서의 투명카약 마치 외국의 한 섬을 통째 유랑한 느낌이었다.



다시 봐도 또 타고 싶은 투명카약......정말 괜춘했다.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레포츠 투명카약 가격이 저렴해 누구나 낭만과 휠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건 힘들었던 모든 일이 바다 깊숙이 두고 온 듯 홀가분하다. 짧지만 즐거운 우도여행 우린 그 속에서 커다란 휠링이란 선물을 안고 왔다. 참고로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투명카약 가격은 1인 10,000원! 완전 저렴!!!



우도에 사시는 우도렐라님, 박카스님 여행 안내와 친절함 정말 감사했습니다. ^^


우도여행 3부도 개봉박두!



  1. 2016.08.13 09:3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6.08.13 10:14 신고

      오~~~ 버킷리스트였던 것을 이룬다는 것만으로 완전 큰 행복인데 ....기대되는데요..^^

  2.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네요~ 라면도 맛있어 보여요.
    요런데 나가서 먹는 라면은 그야말로 꿀맛이죠

섬 속의 섬 우도에서의 휴가 첫날 밤은 이랬다

 작년과 달리 유난히 여름이 일찍 시작되었고 한 달 내내 34도를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 되었다. 초울트라 파워캡숑 남편도 참 힘들어 한 이번 여름이다. 그래도 쉬고 싶은 날 잘 쉬지도 못해 늘 미안했었는데 임시휴무 단 하루였지만 잠시 떠난 우도여행은 남편과 나 모두에게 쉼표의 시간과 여유의 시간을 동시에 주었다.


[ 첫날 방문한 우도대학 ]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 생활에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있어 나름 제주도 정착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고 한다.



사실 말이 1박 2일이지 거의 하루나 다름없는 우도여행이었다. 1박 하는 날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우도여행길에 올랐을 시간이 거의 4시 가까이 되었으니 말이다.



종달리에서 본 우도



나름 서둘러서 와서 다행이지 마지막 배를 못 탈 뻔 했었다.



종달리 우도 도항선 대합실



우도에 가기 위해선 성인 인증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모든 선박 승선 승객은 승선신고서 작성 및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승선이 가능하다.



우도주민은 각종 혜택이 있다. 섬 속에 섬에 사니 이런 혜택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우도행 표를 끊고 배를 기다린 시각은 약 5분...그만큼 빡빡하게 종다리 우도 도항선 대합실에 도착한 셈이다.



가격은 16,800원 성인 2명 4,000원 소형차 8,800원, 입장료 4,000원 포함한 가격이다. 물론 우린 제주도민이니 약간의 할인도 받았다. 1,000원



배를 싣기 위해선 화살표가 표시된 부분에 차량을 배치해야 한다. 우리 차는 중앙에 차를 세우라고 했다. 순서대로 중앙, 바깥쪽 인 듯...



그런데 차가 우리 밖에 없다.



드디어 우도에서 출발한 도항선 도착



도항선이 도착하니 배를 먼저 하차 시키고 사람들을 하차하는 방식이었다. 안전을 위한 조치인 듯 보였다.



드디어 차를 배에 실었다...그런데....



차가 우리 뿐이다. 그리고 마지막 막배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을 이 곳은 텅텅 비었다. 거의 우도를 다 빠져 나오는 시각이고 들어 가는 차량이라면 대부분 우도에 살거나 우리처럼 숙박을 하고 다음날 여행을 즐기는 분들 일 것이다.



태극기가 펄럭펄럭 휘날리며 우도로 향했다.



배에서 바라 본 성산 일출봉



우도로 향하는 바닷길에서 돌고래떼도 만났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풍경을 우도여행에서 보다니 놀라웠다.



열심히 일 한 자여 떠나라! 란 문구처럼 우린 피곤하지만 멋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설레임을 같이 가지고 우도로 향했다.



우리만을 위한 도항선처럼 보여 추억에 남을 것 같다.



드디어 우도에 도착.......


딱 1년 만에 찾은 우도는 그저 많이 변했을까? 의 궁금증부터 시작되었다. 너무 많이 변해버린 제주도 곳곳의 풍경에 사실 조금 아쉽기도 하기때문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우도 스쿠터 대여가게..... 우도에 차를 가져 오지 않은 분들은 스쿠터나 버스를 이용해 우도여행을 한다.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지인을 먼저 만나기 위해 지인 가게로 향했다. 어딘가 즉, 여행지로 선택한 곳에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마음이 들뜬다.



섬 속에 섬 우도도 비양도와 마찬가지로 집집마다 태극기가 꽂혀 있다.



곳곳에 우도여행을 쉽게 할 수 있게 이정표 또한 잘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도 쉬웠다. 물론 관광객들이 거의 다 빠지는 시간대라 좁은 길이 넓게 보일 정도였다.



우도박물관



우도 해안도로 순환버스



우도 번화가 가는 길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 들고 나오는데 방역차가 눈에 띄었다. 어릴적 보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방역차다.



어릴때처럼 소리가 크지 않고 조용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물론 방역하는 냄새가 그렇게 독하지 않았다. 추억의 방역차..우도에서 보니 반가웠다.



지인이 운영하는 주점겸 음식점이다. 헉....그런데 주인장이 없다. 전화를 해 보니 저녁 7시부터 영업을 한단다. 사실 우린 5시부터 하는 줄 알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서 왔다.



밥을 먹으러 다른 집에 갈까? 커피숍에 갈까? 서로 망설이다가 그래도 지인 얼굴을 보러 왔는데 영업시간이 될때까지 우도 주변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참고로 지인의 가게는 우도에서 번화가에 위치해 있었던 것이다. 이름하여..우도 중앙동....이곳 주위에는 관공소, 보건소 등이 밀집되어 있다.



그렇게 우도 한 바퀴를 돌고 시간에 맞춰 지인의 가게에 왔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미니 당구대.... 호프집과 잘 어울리는 컨셉이란 생각도 들었다.



남들이 들으면 우도대학이라고 하면 우도에 무슨 대학교가 있냐고 하겠지만 이곳은 호프집이다.



헉...착한 가격에 모든 메뉴가 배달이 가능하다.



잠깐 가게 곳곳을 둘러 보았다. 옛날 호프집 같은 느낌도 솔솔 들었다.



헉.........요즘엔 100세 시대라 했던가...... 99세 이하 님들은 셀프입니다. 라고 되었다. 물론 어르신이 주문하면 일일이 다 갖다 줄 친절한 주인장이지만....



연회석 같이 넓은 테이블도 있고 칸박이식으로 연인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미니 당구대도 웃겼는데 이건 또 뭥미????!....재밌다. 그러나 공은 칠 수 없는 인테리어용이다. 물론 미니 당구대에서 포켓볼은 칠 수 있다.



저녁도 해결하고 오랜만에 술 한 잔도 하려고 안주를 여러개 주문 했더니 양이 많아 못 먹는다며 조금만 주문했다.



멀리서 지인이 왔다고 요리 몇 가지와 저녁을 먹으라며 햇반까지 나왔다.



주인장 말대로 하나 하나 요리의 양이 엄청나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니 한 두가지만 주문해도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식사후 나왔던 후식



참고로 이곳 우도대학은 금요일은 클럽데이가 있다고 한다. 밤 9시 부터 11시까지......파티가 곳곳에서 잘 열리는 제주도라 그런지 생소하지 않다. 물론 우도라는 점이 좀 독특하긴 했다.



그렇게 우린 맛있는 요리와 술 한 잔을 거하게 하고 우도의 밤 하늘을 바라보며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우도의 아침 풍경........ 밤새 풀벌레 소리와 함께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며 잠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성산일출봉, 한라산, 각종 제주도 오름들이 한 눈에 들어 왔다. 물론 제주 본연의 신선한 아침공기가 전날 피로를 확 날려 버리기에 충분했다.



다음시간에는 우도에서 즐기는 특별한 레포츠 2부~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12 09:40 신고

    우도 여행을 하셨군요
    우도대학 이름만 보면 공부하는곳인줄 알겠습니다
    체육을 즐기는곳이로군요^^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6.08.13 04:56 신고

    우린 한낮이라, 그냥 지나쳤던곳.ㅋㅋ 우도 1박 부럽사옵니다.^^

타이어 마모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휴가철에 특히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마모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평소 차량운행을 하면서 먼거리를 여행하기 전엔 솔직히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운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게 바로 안전운전에 방해되는 일이라는 걸 아시나요?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보니 타이어 마모로 인해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제동이 잘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노면거리가 훨씬 길어 진다고 하니 이젠 더욱더 타이어 마모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저도 타이어 마모보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만 신경 쓴 편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타이어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그럼 타이어 마모 상태를 알려면 그냥 카센터가서 문의하러 가야 할까? 네...그럼 확실하겠죠..하지만 카센터에 가지 않고도 직접 타이어 마모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오늘 그 방법대로 해 보시고 타이어 마모가 많이 되었으면 타이어 교체하러 가시길요...타이어 마모 상태는 의외로 쉽습니다. 단돈 100원만 있으면 되니까요..



타이어 윗 부분에 100원짜리 동전을 올려 주시기만 하면 타이어 마모 상태 체크됩니다.



그럼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먼저 100원짜리 동전 즉, 이순신장군이 쓴 감투를 아랫방향으로 꽂아 주세요. 감투 윗부분이 가려지만 타이어가 양호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순신장군의 감투가 많이 보이면 이 타이어는 마모 상태가 아주 심한거라 교체해줘야 한다는 사실...사진으로만 봐도 확연히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단,  카센타 사장님이 하는 말이 괜찮은 타이어가 앞 부분에 있고 마모된 타이어가 뒷부분에 있음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 마모된 타이어가 앞부분에 있고 괜찮은 타이어가 뒤에 있음 그 상태는 매우 위험하다고 하니 교체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이제 타이어 마모 상태 100원 동전으로 쉽게 하시고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교체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가철 안전하게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7.18 09:36 신고

    안전을위해서는 필히 유념해야겠어요
    자기 신발은 잘 바꾸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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