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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본 저작권 침해 심각

블로그를 통해 본 저작권침해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일일이 확인을 하면서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이 솔직히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블로그를 맘 편하게 운영하지 못하는 현실에 오늘은 다른 것을 다 접어두고 무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통해 본 저작권침해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적어 봅니다.

블로그를 매일 내 생활의 한 부분 즉, 일기처럼 적다시피하는 열혈블로거입니다. 직접적으로 얼굴은 접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닉네임만 들어도 친구처럼 편하게 왕래를 하며 서로 댓글로 안부를 전할 정도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때문에 정말 피해를 보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남의 글을 자신의 글인냥 그대로 복사해가서 올리는 블로거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보니 검색을 하다보면 자신의 글인데 남의 블로그에 그 내용이 그대로 나와 황당할때도 정말 많지요. 그럴때마다 정말 울화통이 치밀지요.

오늘도 유입경로를 확인하다 우연히 또 발견했습니다. 유입경로 확인은 보통 제 블로그에 하루 방문객수가 좀 많다싶을때 확인합니다.



관리에 들어가 유입경로를 확인하면 다음뷰에서 들어 왔는지, 다음메인에서 들어 왔는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들어 왔는지등 다양한 경로가 자세히 나옵니다. 물론 블로그를 통해 들어 왔을때는 블로그주소까지 상세하게 나오지요.



유입경로를 통해 확인하다 본 똑같은 사이트주소가 여러개 발견되어 어디서 들어왔는지 주소로 들어가 보니한 블로그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건 제가 쓴 글이 그대로 복사된 채 자신의 글인냥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더군요. 물론 기본적인 양심이 전혀 없는 출처도 전혀 밝히지 않고 말이죠.



제 홈피 로고 (zoommastory.com) 가 그대로 박힌 채로 ... 한마디로 제 글 전체를 그대로 복사해 온 셈입니다.



정말이지 글 전체를 그대로 복사해서 자신의 글인냥 올린 모습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자..비교분석해서 쉽게 알 수 있게 보여드리죠.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부었더니 완전 대박!- 콜라의 대단한 효능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기사입니다.



이 글은 다음 블로그뉴스에 베스트로 선정되어 제 블로그에 인기글로 올라간 글입니다.


이 글이 베스트글이 되면서 4500개가 넘는 추천수도 기록했지요. 그런데 이 글을 그대로 복사해 자신의 글인냥 다시 올렸더군요. 어떻게 이런 황당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검색하기 쉬운 제목으로 살짝만 바꾸고 내용은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놨습니다. 콜라의 대단한 효능이라고..


블로그를 내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화가났습니다. 글 하나를 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투자 그리고 생각이 필요한 일인지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소중하게 적은 내 글이 일만에 양심..즉, 출처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 자신의 글인냥 블로그에 올려 놓았으니 할말을 잃을 정도로 황당할 노릇이었죠. 이런 일이 저 혼자만의 피해일까요... 아마도 저와 같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을겁니다. 물론 유입경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거나 검색을 통해 확인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 저작권침해 피해는 이보다 더 많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오늘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런 피해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끔 한번이라도 남의 글에 대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면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통해 본 저작권침해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한번쯤 깊게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적어 봅니다.



  1. Favicon of http://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3.02.27 07:10 신고

    블로거들도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3 신고

      정말 아무 죄책감없이 남의 글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법적조치가 이뤄져야해요....

  2. 윤중 2013.02.27 08:43 신고

    두둑놈 심보이군요 ㅜ.ㅜ
    우째 이런일이 있지요..
    정말로 기가 막힐 뿐입니다
    이런 기가 막힐 땐 콜라가 아니고 뭘로 쓸어야하는지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4 신고

      저같은 피해를 본 분들이 정말 많을겁니다.
      한번이라도 이런 일을 한 사람들은 다시는 블로그를 하지 못하게 해야할 듯....

  3.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BlogIcon 아미누리 2013.02.27 10:34 신고

    블로거들에게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힘들게 쓴 글이 다른 사람이 똑같이 자기것처럼 쓴다면 그러지는 않을텐데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4 신고

      그러게요...
      어떻게 남의 글을 그대로 배껴갈 생각을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한심합니다.

  4.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2.27 10:48 신고

    신고 하세요.
    양심 없이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산행 하면서 신문에 가끔 제 사진이 나기도 하곤 하는데
    어떤 사람 카페에 가보면 제사진과 신문의 기사전체를 통으로 복사해서 올려 놨더라구요.
    물론 출처 없이 마치 자신이 쓴 글인양....정말 밉상인 사람들 많아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5 신고

      풍경님도 정말 황당했겠네요..
      우리 주변엔 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일 같네요... 참...나...너무해요.

  5. 2013.02.27 16:3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6 신고

      네..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화 났어요...ㅜㅜ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몰랐을 일 같아 더 화가나요..

  6. 2013.02.28 01:54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37 신고

      방문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참가해 보죠..^^

  7.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2.28 03:41 신고

    이시각...
    자신의 글 하나(제목)를 검색창에 한번 검색해 보세요.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그대로 복사해서 자신의 글인냥 올려 졌는지 말입니다.
    아마도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이미 블로그세상은 저작권침해 정말 심각한 수준일겁니다.

  8. Favicon of http://없음 BlogIcon 이순 2013.03.01 15:39 신고

    많이 화 나실만하내요! 그래도 힘내시고 좋은 자료 많이 올려주십시요 고맙게 생각하고 잘 베워서 보람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힘내세요!

  9. 김채연 2013.06.07 22:21 신고

    그렇게 방치하시면 이제 본인의 잘못이 되는 겁니다.
    법은 내 권리를 외치지 않으면 못 찾아 먹는다고 합니다.

    진짜 화나실텐데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0. Favicon of http://mention9.tistory.com BlogIcon proof9 2013.08.20 12:39 신고

    안녕하세요. 저작권 관련되어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 사진을 무단 도용하여 지역 신문사에서 기사를 작성해서 이를 어찌해야하나 싶습니다.
    자신들이 촬영한것 처럼. 저작권 표시도 해두었더라구요.

    앞으로 사진을 포스팅할때 더 큰 서명을 남겨야 하나봐요

  11. 공감 2014.01.05 00:02 신고

    뉴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시선인사이드] 블로거 VS 저작권자, '저작권자인지 먼저 증명해야'

    블로거와 저작권자는 쉽고도 어려운 관계
    원문 기사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5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순간부터 가족간의 대화가 점점 줄어 들면서 얼굴 보는 시간도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시간이 흐르면서 예전에 그렇게 남들이 부러워한 형제의 모습은 점점
사라
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변해가는 현실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운 하나의 현상으로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연락을 하지 않을 정도로 어느순간 이기적으로 변해갔습니다.
' 내가 연락을 안 한다고 연락도 없어? '
' 꼭 특별한 날만 전화하고 연락해..너무 속보인다.'
' 좀 좋은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하지 ..'
' 뭐가 그리 바쁘다고..'
왠지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솔직히 1년에 몇 번 만나는 날이라도 막상 만나면 언제 서운한 마음이
있었느냐는 듯
희희낙낙 거리는 모습을 보면 역시 가족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날이 아니면 연락이 뜸해 서로 각자 사는 일에만 충실했던
우리 형제들..

그런데..
얼마전부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는 계기가 있어

지금은 예전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점점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길래 예전처럼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었을까..
그건 바로 제가 얼마전에 출간한 '행복한 동행' 이란 책때문입니다.
늘 그렇듯이 제겐 특별한 날이기에 가족들에게 먼저 책 출간을 알려
언니, 동생에게 책을 부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부치고 난 며칠 뒤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평소 내 뱉지 못한 가슴 속 깊은 곳에 내려 놓은 마음을 서서히 열고 있었던 것입니다.

큰언니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제 책을 홍보하며 동생 자랑을 하며 자랑스러워했고..


우울증으로 조금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는 제 바로 위 언니는 책을 보며 마음이
넘 따뜻해져 병이 다 나은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일 큰 변화는 결혼 후 다른 언니들보다 더 얼굴 보기 힘든 동생이었습니다.

방귀..불효자
그땐 참 우스웠다.
책 보니까 그때 그시절
그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네..
벌써 20년이 넘어...
중략..
이제 더 이상 시간이 안 흘렀음 좋겠다.
란 나름 긴 장문을 문자로 보내왔더군요..
사실 제 동생은 평소에도 말수도 적고 표현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지요.
하지만 책을 읽은 후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긴 장문의 문자를 보냄과
동시에 제게 전화를 해 꽤 오랜시간 동안 옛날 좋았었던 순간 순간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물론 그 계기로 지금은 예전의 무뚝뚝한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자
주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엿 볼 수 있게 되었지요.
무뚝뚝한 남동생도 책을 보고 난 뒤 이렇게 변했는데 언니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당연히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더 깊어졌답니다.
어쩜 이렇게 책 한권으로 가족들의 마음의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그건 바로 책의 내용에 있습니다.

늘 바쁘게 앞만 보며 달리는 사람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춰 쉬어 갈 수 있는
여유와 
지나 온 소중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추억으로 되새겨
놓은 글이라
더 감명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책 속에 빠져 들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있다는 것을 느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지요.
출판사서평.
‘행복한 동행’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조금만 귀 기울여 듣고,
조금만 멈춰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발견할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로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행복한 동행 일부 中..)
때론 그 이야기 속에서 함께 웃으며 감동하고, 때론 가슴이 먹먹해
슬퍼질 때도 있다.
저자가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가 소소한
일상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법한 이야기다.
때문에 저자의 추억과 이야기는 동시에 나의 이야기와 추억으로 이어진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데다, 마치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듯 편안하게 읽혀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행복한 동행’은 점점 삭막해져 가는 도시에서 늘 바쁘게 앞만 보며
달리는 사람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춰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지나온
추억을
새겨볼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준다
.


YES24|알라딘|인터파크
출판사 서평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이 삭막해져가는 도심 속에서 잃어가는

물론 제가 낸 책으로 인해 점점 멀어져만 갔던 가족들을 다시 한자리에
똘똘 뭉치게 한 것 같아 무척 흐뭇하다는 ..

무엇보다도..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옛날 즐거웠던 가족의 모습을 다시 찾은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가족..
이 단어만 들어도 이젠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언니들..
사랑하는 내동생..
언제나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하길...

 

  1. Favicon of http://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12.01.16 06:50 신고

    책 출근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권 사서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1.17 02:05 신고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읽어 보시면 후회 안하실 듯..^^

  2.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2012.01.16 07:07 신고

    책 출간 축하합니다.^^ 꼴찌도 행복한 동행하도록 노력할게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1.17 02:06 신고

      감사합니다.
      꼴찌님은 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시는 분인데요..뭘..^^

  3.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1.16 07:38 신고

    저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ㅎㅎ

  4. Favicon of http://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1.16 07:46 신고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꼭 하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세리수 2012.01.16 07:54 신고

    저는 책을 잘안보는데
    식구는 정말 많이 읽더라구요
    좋은책인거 같네요
    좋은 한 주 되세요.^^

  6.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1.16 08:43 신고

    ㅎㅎ 책으로 인해 형제분들의 우애가
    그전보다 더 돈독해 졌다면
    역시 책의 힘은 안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형재애 쭉 이어가세요. 그럼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2.01.17 02:08 신고

      그렇습니다.
      책의 보이지 않는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7.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1.16 23:32 신고

    책 출간 축하합니다.
    책 소개글과 과족과의 화목 얘기를 들으니
    한번 꼭 읽어보고 싶은 내용이네요.

 

얼마전 제가 책을 한권 출간했습니다.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순간 스치고 지나버릴 일상 속에서 일어 나는 일들과 제 어린시절
그리고 추억이란 타이틀인 바로
'행복한 동행'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여하튼 블로그를 하면서 책을 낸 저로써는 나름대로 책에 대한 홍보가 좀
괜찮겠구나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엔 온라인 체계가 잘 발달되어 있고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물론 그러한 생각은 인터넷시대에 잘 들어 맞는다는것을 직접적으로
현재 잘 체험하고 있습니다.

제 아는 지인 중에 몇 십년 전 책을 출간하신 분들은 책이 나오면 제일
먼저
서점에서 신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인터넷 서점이란 곳에서 제일 먼저 책을 볼 수가 있지요.
그런데 참 희한한게 왠지 빨리 돌아가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책을 이번에 출간하고 많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빠른 시대에 맞게 온라인시장에 나오는 것은 당연한데 왜 그렇게
삭막함이 느껴지는지
조금은 씁쓸해지는 뭔가가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서점의 한 신간코너에서 먼저 볼 수 있었음하는 작은 바람이
가슴 속 한켠에 있어서 더 그런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서점을 찾아가 이책 저책을 읽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 가슴 속 깊이
느끼고 감동을 받아 그책을 간직하고 추억하고 싶어해야 하는데..
요즘엔 책이 출간되면 제일 먼저 온라인시장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씁쓸해지더군요.
제가 오늘 이 이야기를 서두로 길게 장식해 쓰는 이유는 동네의 작은 서점이나 번화가의 대형서점들이 없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를 조금은 공감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그럼 조심스럽게 오늘의 주제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대형 서점들이 점점 없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뭘까?

첫째로 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게 서점들이 마트 속에 생긴 탓
한 몫을 차지 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책을 사기 위해 서점에 가는 것보다 마트에서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마련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서점보다는
마트를 선호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마트 자체가 동네슈퍼나 동네서점과 달리 차별화된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하잖아요..


둘째..온라인 서점들의 경쟁으로 인해 책값이 많이 싸져 사람들이
그곳으로 몰리기때문입니다.

제 책도 출간하자마자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서 보니 정가의 몇 %는 알아서
다 할인해 주더군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0926494


거기다 무료배송에 온라인서평이나 댓글로 책에 대한 반응을 자세하게
설명까지 해주니
얼마나 편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겠어요.
서점에 가 보면 객관적인 설명을 누군가에게 듣기 보다는 책 몇 줄을 읽고
주관적인
생각으로 책을 구매하던가 아님 이 책이 얼마나 팔렸나하는
것으로 판단하게 되니 온
라인보다 구매결정하기가 솔직히 쉽지 않지요.
그 뿐만 아니라 하루가 멀다하고 출간되는 책을 일일이 다 확인할 수
없기때문에 서
평위주로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시대에 맞게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구독자가 많아진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많은 할인에 무료배송까지 해주니 누가 발품을 팔아 서점에서 정가의
가격으로 책을 구매하겠습니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구매에 딱 맞게 온라인 시장도 변하는 것 같아 좋긴하지만..
솔직히 하나 둘 없어지는 서점들을 바라 볼때면 왠지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듭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책 냄새가 솔솔 나는 서점에서 책을 고르며 마음의 양식을 차곡차곡 쌓았었는데..
이제 그런 모습들은 추억의 한켠으로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때론 느리지만 마음 속으로 깊이 느낄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네요..

p.s
부산에서 꽤 유명한 서점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약속 장소로 많이 정했던 그 서점들이 말이죠.
이젠 그 서점 자리에 다른 건물이 들어서 아련히 추억으로만 남겨질뿐..
점점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잊혀져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종이 냄새가 물씬 났던 추억의 서점들이 오늘은 더 그립습니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amaworld BlogIcon 왕비마마 2011.11.26 06:38 신고

    그게 정말 그렇더라구요~
    막상 서점에 갔다하더라도 책을 둘러보고 샇펴본 후에
    정말 구매는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하게되더라구요~
    하무래도 조금이라도 가격할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같아요~

    울 피오나님~
    편안한 주말 보내셔요~ ^^

  2. 2011.11.26 06: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0 신고

      네..맞습니다.ㅎㅎ
      책냄새나는 서점에 간 본지가 솔직히 저도 좀 된 것 같아
      반성합니다.

  3. 세리수 2011.11.26 06:55 신고

    책을 출간하셨군요
    훌륭한일이고 좋은일입니다.
    저도 욕심은 있지만....글발이 약해서...^&^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1 신고

      누구나 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인걸요..ㅎ

  4.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1.26 06:57 신고

    그러게요..사실 저부터도 요즘은..서점에 안가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한답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같은 느낌이에요.

    우야뜬..책도 내시고...정말 대단하세요^^

  5. Favicon of http://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1.11.26 07:24 신고

    피오나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블로그글로 포스팅해봤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1 신고

      오후에 출근하고 읽었습니다.
      포스팅 넘 멋지게 잘 해 놓으셨더군요.
      고맙습니다.^^

  6. 벼리 2011.11.26 07:33 신고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그 날이 벌써 당도 했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2 신고

      너무 세상이 빨리 돌아가는 느낌에 왠지 씁쓸한 마음이..

  7. 애버그린 2011.11.26 07:45 신고

    진짜 많이 사라졌어요~
    예전에는 만남으 장소로도 활용했는데 말이죠~
    진짜 .. 피오나님 책잘 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2 신고

      그러게요.
      옛날엔 친구들 모임 아지트가 서점이었는데...
      이젠 옛 이야기 같아요...

  8.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11.26 07:50 신고

    저때 1박2일에서 책방골목을 보여줄 때, 그와 같은 말이 나왔었지요.
    크고 전통있는 서점들도 문을 닫는다고...

  9. Favicon of http://blog.daum.net/64226422 BlogIcon kim 2011.11.26 08:38 신고

    책을 좋아하는 흥부네랍니다.
    출간을 축하드리고요,ㅎ
    인터넷서점이 좋지만 아직도 서점을 찾는 고집이 있구요
    모쪼로 좋은 겨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3 신고

      그렇군요..
      갑자기 반성이 되네요..
      저도 그래야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시정하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 2011.11.26 08:38 신고

    제가 아는 지인도 큰 서점을 하다 문을 닫았습니다....이제는 대형서점 한 곳만 살아남았습니다.....
    피오나님의 제목처럼 행복한 동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네요...ㅜㅜ...
    다시 한 번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4 신고

      감사합니다.
      서점이 점점 없어져서 그런지 왠지 삭막한 세상 같기도 해요....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 같공..

  11. 2011.11.26 09:46

    비밀댓글입니다

  12. Favicon of http://bihea.tistory.com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11.26 10:41 신고

    요즘 서점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건 사실이네요..
    멀쩡히 있던 서점도 어느날 가보면 그자리에 없고 사라져버리고..
    전 서점에서 만화책 보던 기억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5 신고

      만화책방도 이젠 추억으로 사라졌지요.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북적이던 곳이었는데 그쵸..
      ^^

  13.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1.11.26 13:01 신고

    서점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신 온라인 서점이 활발해서 다행이긴 합니다. ^^;

  14.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1.11.26 15:51 신고

    책을 출간하셨군요. 너무 축하 드립니다.
    저두 예전에는 서점에서 약속도 하고
    책도 보러 자주 갔었는데, 정말 서점들이
    하나둘씩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6 신고

      얼마전에 댓글에 멘트 남겼는뎅...
      바쁘셔서 못 보신 모양입니다.
      시간나실때 주소 남겨 주세요.
      졸필이지만 책 한권 보내드릴께요.^^

  15. Favicon of http://think-5w1h.tistory.com BlogIcon 학마 2011.11.26 16:08 신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해결하려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서점에서 신간 책도 보러가고 했는데 요즘은 그럴 생각조차 안하네요..


    그나저나 피오나님 책이 궁금하네요.ㅎ.ㅎ

    잘보고간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9 신고

      인터넷 시장이 활발해진 것에 비해 서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지요.
      주소 남겨 주세요..
      책 한권 보내드릴께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16.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11.26 17:54 신고

    그렇군요~
    서면의 영광서점 사장은 제 중학교 동기동창이랍니다.
    토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7 신고

      오우~~ 그런 일이...
      저도 영광도서 자주 가는뎅....ㅎ
      주말 저녁 잘 보내셔요..펜펜님^^

  17. Favicon of http://skinc.tistory.com BlogIcon v라인s라인 2011.11.26 19:13 신고

    요즘 정말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이 드물어요.
    예전에는 서점에서 친구들과 만나곤 했었는데 참 추억이 생각나네요
    피오나님 추카 드립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1.26 19:38 신고

      감사드립니다.
      서점이 없어져서 요즘엔 커피숍이 약속 장소로 변했죠..
      주말 잘 보내셔요.^^

  18.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1.26 23:51 신고

    요새는 정보가 많다보니
    오히려
    작은 서점에 가서 원하는 책을 찾아도
    없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티스토리로 멋진 블로그를 꾸미시고 싶으신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선착순으로 나눠 드리겠습니다.^^
  1. 2011.05.25 07:26

    비밀댓글입니다

  2. 2011.06.06 21:1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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