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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정리는 여전히 낭만적이다.

Posted by 줌 마 제주도 : 2017.01.02 20:14
                   

애매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산 그리고 맑은 공기가 있어 더 없이 좋은 제주도는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드리이브 하기 딱 좋은 곳이다. 제주도에 이사와서 사는 사람도 이렇게 제주도가 좋은데 제주도를 며칠 여행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부산의 해운대를 연상케하는 월정 요즘 참 많이 변했다.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하고 각종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었다. 물론 관광객들은 제주도에 오면 월정리해수욕장은 꼭 들린다고 하니 이젠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급 부상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셀프인테리어 어디까지 해 봤니? - 벽화 그리기

자재를 쌓아 두던 한쪽 벽면을 청소하면서 공간도 넓어지고 나름대로 잘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 소소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나만의 필살기 그림 그리기로 말이죠.. 사실 잘 그리는 그림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잘 캐치해서 그리다 보니 나름대로 깔끔하더라구요.. 뭐...내 생각이 99,9%이지만 그래도 내 만족이니 다 그리고 나서 보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밋밋한 벽의 대변신~



각종 자재들이 쌓여 지저분 했던 자리에 나무파레트를 잘라 포개어서 벤치를 만들었어요..



나름대로 쉴 수 있는 공간확보라 개인적으로 만족!



하지만 밋밋한 벽이 신경이 쓰여 그림을 그려 넣기로 했어요.



우리가게 메인메뉴 '생선라떼' 를~



밑그림을 그리고 알록달록 색칠을 했어요.. 색은 페인트로 칠함~



페인트색이 한정이라 섞어 가면서 색을 만들어 사용했어요. 요것도 은근 나만의 노하우죠.. 제주도 이사와서 가게를 운영하기 전 100% 셀프인테리어 작업을 하다 보니 이젠 이런 일도 익숙해요~



원하는 색을 칠한 뒤 ......... 잘 말리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서서 색을 칠하는 작업이라 자칫 잘못하면 페인트가 줄줄 흘러 내릴 수 있으니 농도 조절 잘 해야 해요~



참고로...... 나무파레트 벤치에 앉아서 바라 보면 텃밭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물론 제주도를 느끼게 하는 야자수도 있구요~



색을 하나 둘 씩 칠해지니 나름대로 원하는 인테리어 효과가 팍팍 나오는 듯요~



테이크아웃 잔에 생선모양 ~ 우리가게 메인메뉴 생선라떼를 형상화해서 그린거랍니다.



글씨도 적고 나름 완성이라고 생각했는데......사진으로 찍으니 영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색이 이뻐도 잘 보이지 않으면 무용지물~ 그래서 다시 글씨를 써 넣기로 했습니다.



글씨가 쓰여진 부분에 흰색 페인트를 다시 칠한 뒤 검정색으로 글씨를 써 넣었어요.



오호....나름대로 잘 보임요~



옆에 문은 뚜벅이여행객들을 위한 쉼터예요... 커피를 드시지 않아도 지도를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넉넉한 제 마음을 담아서~



여기서 하나 더 고쳤는데요... 테이크아웃 잔을 검은색 테두리가 아닌 흰색으로 덧칠했어요. 그게 더 이쁘고 선명하게 보일 것 같아서요..



뭐든 시행착오를 겪어 봐야 완벽한 작품이 나오는거잖아요...ㅎㅎ 뭐....완벽한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눈에 팍팍 띄고 사진발 잘 받는 포토존이 그대로 완성된 셈입니다. 밋밋해서 그려 넣은 벽화....이번에도 대만족입니다. 하하~

                   

제주도 1인 미용실 신의 한 컷

제주도에서 1인 미용실 조금 생소하다. 그래서 더욱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사실 부산에 살땐 단골 미용실이 있어서 별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내 스타일대로 잘 맞춰져 참 편하게 머리손질을 했었다. 그래서일까....더 1인 미용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훅~ 했는지도 모른다. 남편도 내가 머리스타일때문에 늘 신경을 이만저만 쓰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제주도에 1인 미용실이 있어서 가보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같이 가자고 했다.



1인 미용실 '신의 한 컷'



제주스런 돌담이 더 정겨운 제주도 미용실이다.  촌스럽지만 헤어샵을 적어 놓은 것도 왠지 잘 어울리는 이 느낌은 뭐지?!



신의 한 컷.....이름 한 번 좋다. 왠지 이곳에서 머리를 손질하면 누구나 맘에 쏙 들게 될 것 같은 미용실 이름이다.



오픈은 오전 10~ 저녁 7시다. 참고로 이곳은 1인 미용실이다 보니 예약은 필수다. 예약을 해야 머리손질을 할 수 있는 그런 미용실이다.



머리 컷에서 퍼머....미용실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것은 다 할 수 있다.



1인 미용실이다 보니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을 터이니 이런 셀프 카페도 괜춘하다.



이 곳에 앉아서 머리를 손질한다. 옛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미용실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는 그런 곳이다.



헉........남푠....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ㅋㅋㅋㅋ 평소 머리인데 뭘 한다고~ 사실 그냥 앉아 본 것이다.



헤어앰플등 미용에 관한 것도 다 구비되어 있고 오픈되었지만 샴푸실도 있어 여느 미용실과 같다. 단, 마치 80년 대 건물 안에서 머리를 한다는 것.....그것도 한 사람을 위한 자리...그것만으로도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신의 한 컷 미용실이다.



참고로 신의 한 컷 미용실 바로 옆에 신의 한모가 있다. 그러니 더 재밌다.



신의 한모는 워낙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런 음식점이지만 신의 한컷 미용실은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을 듯 하다. 왜냐하면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까.......



주소- 제주시 애월읍 하귀14길 11 - 1

신의 한모 옆집


신의 한 컷

                   

제주도정착 후, 난 습기의 달인이 되었다

제주도 생활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제주도 이사 오기 전엔 솔직히 조금 적게 벌더라도 공기 좋은 곳에서 노후를 보내 보자는 꿈이 있었다. 그런데 사실 7~8 년 전 제주도를 여행 오면서 느꼈던 그 풍경과 분위기는 많이 변해 있었다. 중국인들이 마트를 잠식해 여기가 제주도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인들의 유입이 급격이 늘어 났고, 낮기만 했던 주변 건물들이 육지와 다름없는 고층건물이 하나 둘 들어서 제주스런 멋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도 했다. 물론 생활환경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 이사 오긴 전에도 바다 근처에서 살아 습기에 대한 대비가 조금은 있었지만 이곳 제주도는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른 완전 습기와의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조금만 소홀히 하면 집 안이 눅눅함과 동시에 가구, 의류등 날아 다니는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는 일이 눈에 띌 정도였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날에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제주도에선 소용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습기방지에 좋다는 제품들을 모조리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ㅡㅡ



습기제거제를 수십통을 사 와 방, 거실 , 주방등 곳곳에 비치해 두면 이내 일주일도 안돼 습기제거제를 교체해야 할 정도였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집도 아닌데도 이정도니 바닷가 바로 앞이면 집 안 곳곳 습기 장난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다 바로 앞은 뷰가 좋아 다음에 이사 할때는 바다 바로 앞에 집을 살거란 생각을 완전히 접게 만들 정도였다.



습기제거제 사용한 지 일주일에 한 번 교체 할 정도로 제주도는 습기와의 전쟁 그자체...



습기제거제 새로 교체하는 모습 20kg 염화칼슘도 몇 년을 사용할지언데.... 1년도 안돼 소비.... ㅡㅡ




숯 세척도 수시로... ㅡㅡ


습기제거제와 함께 숯도 사용해 보았다. 하지만......... 탈취, 습도조절 효과에 탁월하다고 해도 이 마져도 소용이 없었다.



환기를 자주하고 습기제거제 자주 교체 및 숯 곳곳에 두어도 습도가 높은 날엔 가구에 곰팡이가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우린 시간이 날때마다 가구를 손 보는 일, 옷 세탁하는 일에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곰팡이가 생긴 곳에 알콜과 물을 1: 1 섞어서 닦으면 다시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에 그렇게 해 보았으나......결론은 달랐다.



제주도 이사 올때 다 새로 구입한 가구들을 시간날때마다 손 봐야 할 정도로 제주도의 습기는 장난이 아니었다.



사실 습기제거와 곰팡이에 좋다는 습기제거제, 숯, 신문지, 굵은소금등을 다 비치해 써 봤지만 섬이라는 특성상 제주도에서의 습기전쟁은 직접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었다.



습기가 가득 머금은 소금은 전자렌지에 돌려 뽀송한 상태로 다시 말려 사용



전자렌지, 햇볕 시간 나는대로 습기를 머금은 소금도 말려야하고 이건 뭐...시간 날때마다 청소, 곰팡이제거등 일터에서 일하는 것 보다 더 피곤한 일이었다. 그럼 지금도 힘들게 습기제거제 교체, 숯 세척 후 다시 말려서 사용, 습기 머금은 소금 햇볕에 말려 재사용, 가구, 옷 , 이불 손질, 눅눅한 신문지 교체를 할까? 아니다...지금은 제습기 큰 놈으로다가 2개를 구입해 매일 작동시킨다.



그런데 ...올 여름 참 더웠던 날씨에 제습기 트는 일도 장난이 아니었다. 제습기를 작동하려면 창문과 방문을 다 닫고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해 그렇게 틀다 보니 어찌나 더운지.....거기다 제습기를 틀면 열도 많이 나서 마치 히터를 트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더워도 이렇게 제습기를 틀면 그 효과는 정말 놀라웠다. 옷 방 하나에 제습기 하나 넣고 작동시켰는데 8시간도 안돼 물이 가득찰 정도였으니....그동안 얼마나 많은 습기를 옷과 가구가 계속 빨아 들였는지 알만하다.



그럼 지금은 제습기로 인해 옷의 습기 다 빠졌을까? 사실......그렇지도 않다. 문을 꽁꽁 닫고 제습기를 틀고 난 뒤엔 환기를 또 해 주어야 한다. 물론 짧은 시간의 환기를 하고 문을 닫아 놓지만 저녁 자기 전에 제습기를 작동하면 물 변화엔 그닥 차이가 없다.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집도 아니고 조금 떨어져 있음에도 이 정도이니..... 바닷가 바로 앞집은 제습기 없으면 완전 습기와의 전쟁 장난이 아닐 듯 하다. 하여간 말로만 듣던 제주도 습기와의 전쟁을 직접 겪어 보니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지금은 그나마 제습기 사용과 더불어 습기제거제, 숯, 신문지, 소금도 병행해 그나마 뽀송한 상태에서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그저 육지에서처럼 습기제거제로만 습기와 곰팡이를 방지해야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듯....바닷가 앞의 제주스런 집 그리고 돌담........ 그저 낭만적인 풍경에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주도에 오시는 분들은 습기와의 전쟁 단단히 할 생각을 하고 오시라는 말 마지막으로 해 본다. 

                   

남편은 제주도와서 셀프인테리어 달인이 되었다

제주도에 이사와서 남편과 나 둘다 셀프인테리어 달인의 경지에 오르는 듯 하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뭔가 만들것이 있으면 뚝딱 만들어 버리기때문이다. 부산에 있을때 건강을 위해 자주 먹었던 홍삼....... 나무로 된 케이스가 이뻐서 그냥 버리려다 몇 개 볼펜이나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할까 가져 왔던 홍삼통을 가게에서 참 실용적이게 사용하고 있다.



홍삼통으로 도대체 뭘 만들까? 사실 생각만 하면 뭐든 만들 수 있는 것이 홍삼통이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홍삼통으로 만든 돈통.....ㅋㅋ 우리가게는 모조리 셀프존이라 카드나 현금도 손님이 셀프로 한다. 그렇기에 필수적으로 돈통이 필요했다.  물론 그건 남편의 생각....



제주도 이사 올때 사 온 장비들이 다양하게 사용되어 좋다.



그림을 그리며 어떻게 만들어야겠다는 것이 아닌 남편은 뭐든 뇌리 속에 생각해 낸 것을 하나 둘씩 완성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하다 보면 생각했던 것처럼 나오지 않아 당황할때가 있지만...



나름대로 정교하게 자르고 있는 남편....뭔가 나올법도 했다.



컥..........정교하다.



ㅋㅋ....자세히 보면 비뚤하지만....그런데 옆에 정교하게 칸을 왜 만들어 놨지?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더니.....TV리모콘 통이란다.. ㅡㅡ;;;;;

 


하여간 재밌다.



마무리는 사포질을 하며 다듬었다.



드디어 홍삼 돈통 완성....ㅋㅋ



정교하니 괜춘하다.



ㅋㅋㅋㅋ... 뚜껑에 손잡이는 언제 만들었데~귀엽다.



조금 비뚤하긴 하지만 현재 가게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



아무렇게 굴러 다니는 리모콘도 정리되고...ㅋㅋㅋㅋ



홍삼통 하나로 두 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남편은 셀프인테리어 달인이다. 물론 내 관점에서....



컥.......이건 또 뭥미?!....... 홍삼통 하나로 또 뭔가를 만들었다.



이거슨.....손님들이 다 신기해 하는 돈통....



오래된 천원짜리가 붙은 뚜껑을 열면 금은보화가 아닌 10원짜리 동전이 들어 있다.



이곳에..........식사를 하고 난 뒤 현금을 투하하면 된다.



요렇게...... 손님은 신기해 해서 좋고.... 남편은 요리하면서 손으로 돈을 안 만져서 괜춘하다. 뭐....요즘엔 거의 카드를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현금을 주는 분들은 재밌다고 한 번 더 즐거워한다. 혹시...카드도 손님이 직접 결재할까? 당연~ 우리가게는 100% 셀프가게니까..푸하하~ 다음 시간에는 누구나 사장이 되는 카드결재 하는 법 포스팅~ ^^

제주도에서 본 벼농사 새롭네!

Posted by 줌 마 제주도 : 2016.08.25 20:39
                   

제주도에선 흔하지 않은 벼농사 직접 보다

제주도는 화산섬인데다가 용암이 땅위에서 식은 현무암이 주로 되어있습니다. 현무암은 땅에서 식었기때문에 가스가 빠져 나가려고 구멍이 나 있어요. 그렇다보니 비가와도 현무암이라는 점때문에 빗물이 너무 빨리 땅속으로 스며듭니다. 그런 이유로 벼농사가 육지보다 하기 까다롭다고 들었죠..우리나라에서 비가 제일 많이 오는 곳이여도 물이 다 빠져 나가서 벼농사가 적은 편이라 육지에서 흔한 풍경이지만 제주도는 여행시 잘 보기 힘든 벼농사 풍경이 되었죠..



그런데 얼마전 저지리에 있는 한 지인의 펜션에 가는 길..... 벼농사 하는 풍경에 완전 신기했어요. 제주도정착해 살지만 사실 벼농사는 처음 보는지라 차에서 내려 연신 카메라셔터를 눌렀습니다. 남편도 육지에서 흔하디 흔한 벼농사 풍경을 이곳 제주도에서 본 것만으로도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하더군요.



제주도 돌담 사이로 보이는 벼...... 참 곱습니다.



벼가 잘 익어 가고 있는 듯하네요. 강렬한 폭염 속에서 너무도 잘 버티고 있는 듯해 내가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닌데 대견하게 느껴지기까지.... 이번 여름 제주도 정말 폭염에 습한 기운까지 힘들게 보냈어요. ㅜㅜ



제주도 돌담 사이로 벼가 익어 가요~



초록빛이 더 싱그러움을 더하는 것 같아요.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 옆이라 더 신기하게 느껴진 벼농사 모습이었죠.



연신 설정샷을 원하는 남편.....제주도 정착 후...참 많이 밝아진 모습입니다. 아마도 휠링을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그대로 받아서 더 그런 것 같기고 하고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 우리 둘 알콩달콩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기에 더 애틋한 애정이 흐르는 것 같아요.



장난꾸러기가 다 된 남편....보기만 해도 저절로 휠링이 됩니다.



스프링쿨러로 연신 물을 뿜어 주네요... 폭염으로 비가 자주 오지 않기에 물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더워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인데 어딘가로 걸어 가는 남편...



컥.........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며 또 설정샷 요구! 누가 보면 이 곳에서 벼농사 짓는 주인장인 줄 알겠습니다. 하하~



벼농사 하는 구역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군데 군데 이렇게 농사를 짓고 있을 뿐이었죠.



내일이면 폭염이 전국적으로 사그러 든다고 하죠... 정말 무더웠던 이번 여름입니다.



열악한 벼농사의 환경이지만 이곳 한경면에서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연신 물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그나마 좀 농사 짓기 나으련만.....하여간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없다는 벼농사 직접 보니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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