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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당일여행을 해 보니

평소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쇼핑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쇼핑 그리고 영화예매까지 다양하게 싼 가격에 구입하고 있답니다. 사실 처음엔 반값할인하는 가격으로 나왔을때만 해도 " 정말 괜찮을까? ", " 혹시 평소 주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 " 란 생각을 했었는데요..직접 소셜커머스를 통해 반값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해 사용해보니 제가 생각했던것들이 그저 부질없는 생각이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요즘엔 유익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소셜커머스를 통해 여행상품이 나왔는데 정말 싸게 나왔더라구요.. 다른 여행상품과 달리 무려 반값에 가까웠지요 다른 여행상품은 보통30%대이거든요. 물론 여행상품 내용도 너무 괜찮아 구입하고 싶어졌지요.. 하지만 먹는거와는 달리 여행상품이라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혹시나 싼 가격에 여행상품을 내 놓아도 여행도중 갖가지 방법으로 돈을 다시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 어떡하래... 그냥 사지 말까? "
" 왜..생각보다 괜찮은데.. 설마 싸다고 부실할까? "
" 그래도..."
" 그 돈이면 가는데 기름값 정도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자.."


사실 그랬습니다. 평소 여행을 즐기는 우리부부인지라 여행상품에 나온 여행지를 다 돌아 보면 정말 기름값 정도의 여행경비였지요... 그래서 우린 소셜커머스를 통해 거의 반값이나 다름없는 여행상품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어디에서 어디까지냐구요..바로 부산을 출발지로 해서 정동진~커피박물관.커피농장~양떼목장을 구경하는 여행상품입니다. 가격은 할인해서 36,000원 정도 들구요..고로 두명이니 72,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일단 우리부부가 처음으로 여행상품 즉 반값할인된 가격으로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해 떠난 조금은 불안해했던 여행이 어땠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대만족이란것입니다. 그럼 우리부부가 소셜커머스 반값할인된 정말 싼 가격으로 떠난 여행 사진으로 보시며 생생한 당일여행 현장 구경해 보시길요...

부산에서 출발해서 3군데의 여행지를 다 돌아 보려면 당연히 이른 새벽에 출발해야겠죠.. 우린 6시30분 약속 장소인 서면으로 갔습니다. (도착은10시30분임)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먼저와 기다리고 있더군요...차 인원수를 보니 32명 정도.. 생각보다 많은 수가 아니라 솔직히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요...혹시나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까봐서.........이런 여행은 처음이라 오만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그런데 차에 앉아 출발할때 즈음 가이드가  이러는 것입니다. " 이른 아침부터 오시느라 밥도 안 드셨을 것 같아 떡을 좀 준비했습니다. 하나씩 나눠 드릴테니 드시면서 출발하지요.." 라고... 이런 고마울때가.... 우린 생각보다 너무도 친절한 서비스에 조금 놀랐답니다.

그렇게 우린 여행사 가이드가 나눠주는 떡을 먹으며 정확히  6시 30분에 여행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이 멀어 가는 길에 휴게소 몇 군데를 들른다는 이야기를 했기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었지요... 만약 화장실이 가고 싶을때 일일이 내려 달라고 하긴 좀 그렇잖아요..여하튼 친절하게 휴게소를 안내해주며 여행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더군요..

첫 휴게소는 경주 주위에 건천휴게소에서 한 30분간 휴식을 취했구요... 그 다음은 망양휴게소에서 30분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가는 길에 출출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휴게소를 딱  맞게 알아서 세워주니 편하더군요...간식도 사 먹을 수 있어셩.....ㅎ


그렇게 우린 첫 여행지인 정동진역에 도착했습니다. 정동진은 오래전에 한번 와 봐서 그런지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사실 이 정동진역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어 더 그랬나봅니다. 이곳에서 비싼 카메라를 차에서 잃어 버렸거든요...조금 아픈 추억으로 기억되지만......여하튼  정동진역은 예나 지금이나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아참..정동진역에 들어갈때 입장료가 있던데 우린 여행사 푯말을 보여주니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단돈 500원이었지만 기분은 좋았다는..... 근데 예전에도 입장료가 있었는감?!...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ㅋ 우린 이곳 주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하니 11시 30분쯤 되더라구요... 부산에서 출발해 정동진역까지 정말 빨리 도착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린 이곳에서 두시간쯤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여행지에 도착... 커피농장이 있고 박물관이 있는 커피커퍼라는 곳입니다. 사실 우리가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던 이유가 바로 커피농장에 가기 위함이었죠.. 우리부부가 요즘 커피에 무척 관심이 많거든요..

이곳은 구경 뿐만 아니라 직접 커피로스팅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참... 커피커퍼 입장료는 5,000원이구요... 커피로스팅체험을 따로 하는데는 10,000원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공짜... 거기다 무료 커피쿠폰 2,000원까지.... 완전 여기사 17,000원 정도 돈이 드는데 우린 공짜였다는.커피커퍼에서 직접 해 본 생두를 볶아 원두커피 만드는 법..(동영상 포함)

커피로스팅 체험도 하고 커피박물관에서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접하고 거기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마시니 완전 기분 짱.....남편도 무척 흡족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 양떼목장.. 국내 유일한 양떼목장답게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언제 꼭 한번 가봐야지 하는 여행지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엔 따로 입장권대신 양에게 줄 건초를 대신 입장료로 받는데요.. 금액은  3,500원입니다. 이것도 우린 공짜... 이쁜 양들도 보고 건초도 양들에게 먹이는 체험도 하고 완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본 양들의 천사같은 모습들. (동영상 포함)

물론 아름다운 양떼목장을 보며 낭만적인 풍경에 흠뻑 매료되어 멋진 추억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눈이 더 왔음 더 멋진 풍경이 펼쳐 졌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들었지만 그래도 이정도 풍경으로도 흡족했습니다. 

소셜커머스 반값할인된 가격으로 한 당일여행 정말 생각보다 유익하고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여행 떠나기전에는 솔직히 이 여행이 정말 괜찮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여행을 하는 내내 그런 마음이 싹 없어질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반값할인이라고 해서 따로 입장료나 체험비가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오히려 여행객들을 위해 이른 새벽 뜨끈한 떡까지 준비해 온 모습에 감동까지 먹었답니다. 물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음 다시 가겠노라는 생각까지 들었지요. 어때요... 단돈 36,000원에 한 당일여행 정말 기대이상이죠.....


 

 

해돋이 명소 정동진 주변 맛집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의 촬영지로써의 이젠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어 버린 정동진역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5년 전에 해돋이를 보기위해 정동진을 찾았을때랑 그 분위기는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주변 시설은 조금 깔끔해진 느낌이 들어 세련된 느낌마져 들었다.


무엇보다도 정동진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깔끔해 유명한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보여 주는 것 같아 오랫만에 찾았지만 그 매력은 예전보다 몇 배는 더 좋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여전히 고쳐야 할 부분들이 눈에 띄게 산재되어 있다는 것이 이번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의 한 사람으로써 느낀 점이다.

새벽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밤새워 운전해 찾는 분도 있고 관광버스를 타고 미리 와 하룻밤을 지낸 뒤 새벽녘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정동진역을 찾는 분들도 있다. 유난히 아름다운 바다와 어울어진 멋스러운 정동진에서의 해돋이는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고 난 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른아침 요기를 때우기위해 정동진역 주변 식당가를 찾는다. 예나 지금이나 식당 주변의 모습은 별로 변한게 없기때문에 한번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알아서 식당주변을 서성인다.

그럼 이곳 정동진역 주변에는 어떤 음식들이 인기가 많을까.... 뭘 먹을까하고 서성이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으면 초당순두부를 권할때가 많다. 강릉의 대표음식이라는 초당순두부는 익히 들어 대부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초당순두부를 먹는편이다.

(초당순두부)
사실 초당순두부가 이곳에서 유명하긴 하지만 정동진역 주변 음식점을 둘러 보면 초당순두부만 파는 전문점은 솔직히 없다. 대부분 해물탕, 된장찌개, 김치찌개, 해장국, 소머리국밥등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영업을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면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무 많은 메뉴를 접하다보면 조금은 멘붕이 오기도 한다. 어떤게 이곳 관광지를 대표하는 음식일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요즘같이 각광 받는 곳이라면 더욱더 그 곳의 특화된 맛집이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뭐...한가지 음식만으론 장사하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다면 현실에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조금 더 넓은 시야에서 바라 본다면 한번쯤 특화된 맛집도 있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런데 음식이 맛있고 특화가 되었다면 무엇하리.. 서비스와 위생이 엉망이라면 외면 받게 되는게 현실인 것을.....5년 전에 찾았을때랑 변하지 않은 것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으니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관광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관광지 주변 음식점으로 몰려 든다. 그런데 몇 가지 지적하자면 ...첫번째는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다. 손님이 들어 오면 친절하게 맞이하는게 보통인데 무뚝뚝한 느낌의 미소와 언행이다. 아무리 뜨내기 손님들이지만 언제가 다시 찾을 수 있는 손님들이고 서비스가 친절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소문을 내어 더 좋게 알리는데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친절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두번째는 같은 동네인데도 가격이 일괄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바로 옆집인데도 초당순두부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메뉴도 마찬가지...조금씩 차이가 난다. 왜 같은 메뉴인데 가격이 일관성이 없을까.... 이해하기 어렵다. 유명한 관광지면 일괄적으로 같은 금액으로 정해져야 함에도 왜 그렇게 가격이 차이가 날까...

세번째는 위생적인 면에서 완전 엉망이다. 물병을 언제 씻었는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시꺼먼때가 묻어 있고 물도 뿌옇다. 거기다 더 어이없는건... 수저통의 상태였다.

숟가락을 제대로 씻지 않아 이물질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고..... 거기다 더 가관인 것은 젓가락을 어떻게 헹군건지.. 음식물이 잔뜩 끼어 밥도 먹기전에 밥맛이 달아날 지경이었다.




젓가락에 묻은 음식물은 우리가 시켜 먹었던 반찬에서 나왔다... 해초무침...ㅡ,.ㅡ

아무리 아낄것이 따로 있지 위의 숟가락은 깨어져 있어 자칫 잘못하면 음식을 먹다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비위생적이게 관리를 하는걸까....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 펼쳐졌다.


밥 또한 말라 비틀어져 딱딱하게 눈으로 보일 정도니 이거 원 먹으라고 손님에게 준건지 의아할 정도였다.


유명한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면 정말 관광지주변 음식점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야함에도 왜 그런지 위생에 대해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식당 곳곳에 붙여진 모범업소라는 스티커가 부끄럽게만 느껴지는 모습들이었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써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되어야 함에도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맛집이라고 소개된 이곳에선 산재해 있었다. 멀리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먼거리를 마다하고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개선할 부분은 빨리 개선해 좋은 모습으로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들었음하는 바람이다. 정동진은 이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이제 그 부분에 어울리는 마음가짐이 더 절실해질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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