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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알려주는 오렌지껍질 200% 활용법

요즘 오렌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해 많이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오렌지는 피곤할때 한 개만 먹어도 금방 에너지가 충족 되어 과일 중에선 정말 활력이 넘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거기다 오렌지를 먹다 보면 온 집안이 상큼한 오렌지향에 기분까지 업되는 느낌도 들지요. 이렇게 향이 진한 오렌지껍질 그냥 버리시나요? 이젠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지 마시고 유용하게 재활용해 보세요. 오늘은 오렌지껍질을 활용해 차량용 방향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주부9단이 알려주는 오렌지껍질 200% 활용법 ]

 

 

오렌지껍질을 먼저 채 썰어 주세요.

 

 

아참, 전 레몬껍질도 함께 재활용 했어요. 요것도 은근 향이 진하거든요. 물론 오렌지껍질만 활용해도 됩니다.

 

 

레몬껍질도 있음 향이 더 좋다는 말씀!

 

 

오렌지껍질을 채로 썬 다음....

 

 

햇살이 좋은 날 바짝 말려 주세요.

 

 

손으로 만졌을때 똑 부러질 정도로 말려 주심 되요.

 

 

잘 말린 오렌껍질을 분쇄기에 갈아 주세요.

 

 

너무 가늘게 가루가 아니어도 되니 적당하게 분쇄하면 됩니다. 사진처럼...

 

 

1회용 티백에 오렌지껍질을 분쇄한 것을 넣으세요.

 

 

그리고 장식할 것이 있음 이렇게 장식을 하시공....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식이 없다면 그냥 1회용 티백에 넣어 차량에 비치해 두면 됩니다. 차 문을 열면 향이 솔솔~ 기분까지 상큼해질겁니다. 오렌지껍질은 잘 말려서 분쇄기에 곱게 갈아 주면 처음 오렌지껍질을 벗길때 보다 향이 더 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방향제로 손색이 없어요.. 천리향처럼 일반 오렌지도 가루로 내면 향이 엄청 진하기때문에 따로 향수를 뿌릴 필요가 없을 정도..밀폐된 차량에 매달아 주시면 차량용 방향제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오렌지껍질이 됩니다. 따스한 봄날 .. 향긋한 오렌지향으로 상큼하게 보내 보아요~ ^^

 

오렌지껍질의 대단한 재활용


요즘 오렌지가 정말 맛있어서 자주 먹게 됩니다. 거기가 가격까지 어찌나 착한지 오늘도 한 봉지 사 와서 먹었어요.. 마트에서 10개들이 한 봉지에 단돈 5,000원 하더라구요..정말 가격 착하죠.. 물론 요즘 맛있다고 소문난 것처럼 착한 가격에 맛도 완전 달달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늘 느끼지만 오렌지껍질 그냥 버리면 왠지 안 될 것 같아 오늘도 특별한 걸 만들었어요..그건 바로 유리나 거울을 깔끔하게 닦을때 사용할 수 있는 세정제 즉, 천연세정제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천연세정제라 환경에는 물론 향도 좋아 완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사실..그럼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천연세정제 만드는 법 한번 보실래요..
  

 [오렌지껍질을 이용한 천연세정제 만들기]

1. 오렌지껍질은 다 사용하지 마시고 속 부분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칼로 포 뜨듯이 살포시 껍질과 하얀속살 부분을 분리해 주세요.


2. 하얀 속살만 잘 분리된 오렌지껍질을 끓는 물에 넣어 20분간 약불에 은근 달여 주시면 됩니다.

오렌지껍질 재활용

오렌지껍질 속과 분리할때 손 조심~


오렌지 천연세정제

오렌지껍질과 잘 분리된 하얀속살만 사용해 천연세정제 만들거임.

오렌지껍질 활용

물이 팔팔 끓을때 오렌지껍질을 넣어 주삼

오렌지 천연세정제

불 조절은 약불에서 은근히 졸이듯이..


3. 오렌지껍질 속 부분으로 잘 달여진 물은 약한 오렌지색깔을 띄어야 잘 된 것임. 오호! 오늘 너무 잘 달여 졌네요.. 굿!
 

오렌지 세정제

오렌지껍질은 버리고 달인 물만 사용


4. 잘 달여진 오렌지껍질 물은 식혀서 사용하면 됩니다. 분무기에 넣으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분무기도 하나 준비해 주세요.


얼룩이 가득한 유리나 거울에 사용하면 완전 좋아요..오렌지로 만든 세정제라 청소하는 내내 은은한 향이 나 넘 좋습니다.
 

오렌지재활용

오렌지껍질로 만든 천연세정제임...

 

5. 아참..분무기에 넣은 오렌지껍질 달인 물을 유리나 거울등 얼룩진 부분에 뿌려서 마른걸레로 닦아 주심 정말 깔끔하게 닦입니다. 물론 약간의 광택도 내어 주기때문에 세정효과에 더불어 광택효과도 볼 수 있어 넘 좋아요. 전 가게에 있는 냉장고 유리문을 닦았어요.

오렌지

오렌지껍질로 만든 천연세정제로 닦으니 넘 상쾌하고 좋아!


일반세정제를 뿌려 닦는 것 보다 왠지 전 오렌지껍질로 만든 천연세정제가 맘에 더 들어요.. 환경도 생각하고 향도 은근히 나 좋고 무엇보다도 버리는 과일껍질을 재활용해서 얻은 결과물이라 맘에 듭니다. 우리 블친님들도 오렌지를 먹고 난 뒤 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천연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하세요.. 
 

오렌지껍질을 이용해서 만든 방향제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오렌지가 저렴하게 세일을 하고 있길래 넉넉하게 사왔습니다. 겨울철이라 다른 계절과 달리 과일이 유난히 비싸 솔직히 먹기 좀 부담스런 부분도 없지 않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가 저렴해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런데 겨울철이라 당도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시식을 해 보니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요즘엔 과일도 계절에 관계없이 당도를 유지하는 것 같아요.

오렌지 한박스를 구입해 간식으로 먹다 갑자기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그래서 오렌지껍질을 그냥 버리기전에 잘 깎아서 재활용하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생각했던 재활용은 바로 오렌지껍질 방향제...왠지 이름만 들어도 오렌지향기가 솔솔 코끝에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면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그럼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만든 방향제 한번 보실래요.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어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서 방향제 만드는 법. ]



먼저 오렌지껍질을 재활용해야 하므로 칼로 오렌지 중간쯤을 기준으로 껍질부분만 칼집을 내어주세요. 약 1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깊게 칼집을 내면 오렌지가 터져 나중에 먹기 좀 부담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칼집을 다 냈으면 손가락으로 오렌지속과 껍질을 분리해 주세요.



생각보다 쉽게 분리가 되니 너무 무리하게 오렌지껍질을 밀지 마시길요..껍질이 조금이라도 손상이 되면 방향제는 물 건너 간거라는....



오렌지껍질이 분리가 되면 껍질속에 심이 나옵니다. 아참.. 어느쪽이 심이 나오는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실분들 미리 말씀드리는데 심은 양쪽에 다 있으니 어느쪽을 분리해도 다 나옵니다.



짜잔... 한쪽 분리성공....



자...이제 본격적으로 오렌지껍질 방향제 만들어 볼껀데요.. 이때 필요한 것은 식용유입니다.



식용유를 오렌지 심을 적셔가며 넉넉하게 부어 주세요.


식용유는 1/3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라이터나 성냥으로 식용유가 묻은 심에 불을 붙여 주세요... 우리집엔 담배를 피는 사람이 없어서 불 대용할 라이터가 없어 토치를 이용했습니다. 마치 호롱불에 불을 피우는 것처럼 쉽게 불이 붙는답니다.



짜잔.. 오렌지껍질 방향제 완성!



이렇게 오렌지껍질로 방향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집안에 나는 냄새 즉, 담배를 피는 가정엔 담배냄새 완화가 되고 고기를 구워 먹은 뒤 사용하면 생선비린내가 제거되고..집안에 각종 잡냄새를 없애주는 역활도 한답니다. 물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딱이죠. 손님을 초대했을때 식탁에 이렇게 불을 피워 올려 놓으면 여느 레스토랑 분위기 저리가라입니다.



아참... 어짜피 분위기 있게 사용하시려면 이렇게 모양을 내면 금상첨화겠죠.



근데.. 이렇게 잡냄새도 없애주고 분위기까지 내주는 오렌지껍질로 만든 방향제 오래갈까? 하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최대2시간은 거뜬하더군요. 어때요...오렌지껍질로 만든 방향제 완전 대박이죠..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든 여름이지만 그래도 과일들은 뜨거운 햇살을 받아 그런지 당도가 많이 높은 것 같습니다. 요즘 특히 많이 나오는 복숭아를 비롯해 수박도 설탕을 뿌려 놓은 듯 달달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니까요..하지만 하우스에서 자란 것도 노지에 자란 것 못지않게 당도가 높아 언제 어느때 과일을 사 먹어도 맛있는 과일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과일 알뜰하게 잘 먹는 것도 힘들게 농사짓는 분들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잘라서 먹는 노하우를 같이 공유할까합니다.

1.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이 두껍기때문에 껍질을 잘 까는 것이 우선입니다.
양 끝을 먼저 자른 후.....

옆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겠죠...

그 다음은 손쉽게 껍질이 벗겨지므로 오렌지를 하나 하나 뜯어서 드시면 됩니다.

2. 수박
수박은 먼저 네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주십시요.
위로 칼집을 내었으면 옆 부분도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아랫부분을 칼로 긋듯이 전체적으로 칼집을 내어 주셔야해요.
그럼 알뜰하면서도 먹기 좋게 수박이 잘리게 되므로 그냥 접시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3. 참외
참외는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씨를 제거해 먹는게 솔직히 제일 좋아요.
물론 눈으로 봐도 너무 싱싱한 모습이면 그냥 씨를 제거하지 않고 드셔도 되지만....
전 안전빵으로 씨를 제거해서 알뜰하게 잘라 먹겠습니다.
이상하게 참외만 먹으면 화장실에 고고싱해셩...


보통 씨를 제거할때 칼 앞부분으로 그냥 잘라서 드시는데 그럼 맛있는 부분이 다 날라가요.
그러니 칼 뒷면으로 씨를 제거하셔야합니다. 왠지 칼 뒷면으로 하면 씨가 제거되지 않을 것 같다구요..
한번 해 보시면 그런 말씀 안 하실겁니다. 완전 신기하게 씨만 쏙 제거된다는 사실....


4.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잘 잘라 먹어야 하는 과일 중의 하나지요.
노하우가 없으면 솔직히 파인애플을 통으로 사서 먹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랍니다.
사진의 모습처럼 껍질 부분은 그대로 두고 네등분으로 먼저 자릅니다.
그 다음은 파인애플 중간의 딱딱한 심을 자릅니다.
다음이 중요한데요..비스듬히 기울인 후 껍질 부분만 남겨두고 칼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먹기좋은 크리고 자르기만 하면 정말 알뜰하게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답니다.

5. 복숭아
무슨 과일이든간에 껍질째 드는 것이 몸에 좋은데요.. 뭐..파인애플은 빼공...
깨끗이 농약을 제거한 후 통째로 먹는 것이 제일 좋지요.
하지만 손님이 왔을때는 그냥 드리기가 좀 그렇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복숭아를 일정한 간격으로 먼저 칼집을 내어 주세요.
칼집을 많이 하면 좋긴한데 손이 좀 많이 가는 편이라 한 6~8 조각이 나오도록 칼집을 내어주세요.

칼집을 좀 많이 내면 이렇게 쩍하고 손으로 살살해도 모양대로 잘 분리됩니다.
물론 복숭아가 씨만 남기고 알뜰하게 다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혹시 아이들 손님이 왔다구요...
그럴땐 칼집을 가로로 한번 더 전체적으로 돌려 주세요.


그럼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물론 세로로 칼집을 냈을때보다 더 쉽게 잘 분리되구요....


어떤가요...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잘라졌죠..
맛있는 과일 잘 고르고 잘 샀다고 그게 다는 아닌 것 같아요.

맛있는 과일을 얼마나 알뜰하게 먹느냐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다고 힘들어 하시는데 그럴때 맛있는 과일로 입맛을 사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여전히 폭염으로 무더운데 밤엔 이제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선풍기를 틀지 않아도 선선한 바람이 창가로 스며들어 시원하게 느껴지니 말입니다.

 

오렌지 쉽게 잘 고르는 법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필요한 것을 다 사고 계산대로 나오는데 바로 옆 한쪽에 오렌지를 가득 쌓아 놓고 싸게 팔고 있더군요. 마침 냉장고에 과일도 다 떨어져 가는데 온 김에 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두개는 팔지 않고 10개를 골라 담아야 싸게 파는거라 우린 카트기를 바로 옆에 두고 오렌지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 자기는 그쪽에서 골라..맛있는걸로.."
" ......... ?!.. 어떤게 맛있는건데.."
오렌지가 한가득 쌓여 있어서 한쪽에서 맛있는 것을 고르라고 하니 울 남편 갑자기 얼음 땡.....그래서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지요. 평소 과일 좀 사오라고 하면 대충 골라서 사오는 남편이라 그런지 좀 귀찮다는 듯 역시나 대충 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고르는 시늉이라도 하니 별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다음에 과일 좀 사오라고 하면 무조건 저보고 다 사라고 할테니까요..ㅋ 사실 그 소리를 할만도한게 남편이 사 온 과일이 맛없으면 아줌마 아닐랄까봐 쬐끔 잔소리를 하거든요..^^;;;


여하튼 .. 마트에서 장을 다 본 뒤 집에 돌아 와 정리를 하고 오렌지를 씻기 위해 물에 담궈 깨끗이 씻었습니다. 아무리 깎아서 먹는 과일이라도 껍질은 깔끔하게 씻어야 하잖아요.. 농약도 묻어 있을 수도 있고 이물질도 제거해야하공....

역시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오렌지를 하나씩 건져내니 오렌지에 묻어 있는 이물질들이 물위에 둥둥 뜨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 오렌지 안 씻어 먹을 수 없겠지요..

오렌지를 깨끗이 씻어 놓으니 남편이 나름대로 맛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고른 오렌지가 별로 안 달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그렇다고 " 자기..잘 못 골랐는데..이거 안 달아.." 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 뭐하고..그저 다음엔 꼭 맛있는 오렌지를 고를 수 있도록 좋게 설명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울 남편 " 속을 까 봐야 알지 .." 라며 조금 미심쩍다는 듯 대답을 하더군요...ㅡ,.ㅡ... 여하튼 남편에게 설명을 하고 시식을 위해 오렌지 몇 개를 자르니 그제서야 " 오우! 정말 맛있는데.."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럼 남편이 인정한 달콤하고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나만의 노하우 한번 보실래요..
* 달콤하고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나만의 노하우!*
첫째..꼭지부분이 시들지 않고 싱싱한 느낌이 드는 것과 꼭지주변에 주름이 많은 것을 고르세요.

대부분 색깔이 선명한 것을 고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여하튼 꼭지주름이 많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그럼 꼭지주름이 많은 것을 한번 잘라 볼까요.....

자...어떤가요..과즙이 완전 끝내주죠... 손으로 짜서 쥬스로 먹어도 될 정도로 과즙이 뚝뚝 떨어지더군요..ㅎㅎ

두번째는 배꼽부분이 넓고 벌어져 있는 것이 좋아요. 배꼽부분이 벌어질수록 잘 익은 오렌지라는 사실...

하지만 배꼽부분이 넓어도 막혀 있는 것은 고르지 마세요.. 그 이유는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이제 배꼽이 넓었던 오렌지를 잘라 볼까요....

이것도 과즙이 정말 눈에 띄게 많죠..과즙이 많다는 건 싱싱한 오렌지라는 것도 인정해 주는 셈이지요. 물론 당도로 높구요.

그럼 위에서 말한 배꼽부분이 넓으나 막힌 부분은 왜 고르지 마라고 했을까요.. 그이유는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오렌지를 잘라서 보면 한 눈에 과즙이 많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맛도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도 과즙이 없어 당도도 거의 없어 먹어보면 맛이 밋밋하다는...이런 말하면 울 남편 별로 기분 안 좋겠지만 남편이 나름대로 신경써서 고른 것임...^^;

사진으로 보니 확연히 다르죠...꼭 배꼽이 넓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 사실....막혔느냐 안 막혔느냐에 따라 맛이 좌우 되니까요.

그래서 더 자세하게 한번 더...오렌지 심을 뽑아서 확인하니 심에서도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왼쪽은 배꼽부분이 넓고 안 막힌 것 오른쪽은 배꼽부분은 넓지만 막힌 것입니다.

오렌지 속이 건조해질 수록 오렌지 속에 있는 심까지 가늘고 물기가 없습니다. 확연히 눈에 띄게 다르죠...ㅎㅎ
그외 맛있는 오렌지 고르는 법은 오렌지겉면이 윤기가 흐르는 것과 색이 짙을 수록 좋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르기엔 왠지 쉽지 않겠죠.. 그러니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고르시면 당도도 높고 질도 좋은 오렌지를 고르실 수 있을겁니다.

오렌지는 배로 다른나라로 각각 운송이 되는데요. 우리나라까지는 빨라야 6개월이랍니다. 그래서 오렌지가 안 상하게 코팅을 합니다. 오렌지 표면을 잘 보시면 반들반들하고 반짝반짝할꺼예요. 그게 코팅을 했다는 것..즉 오렌지가 상하지 않도록 숨을 못쉬에 하는거랍니다.그리고 하얗게 뭍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농약..대부분 코팅을 하고나서 한번 더 농약을 뿌립니다. 그러니 꼭 오렌지는 씻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과일값이 많이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게 할려는 작전일까요..
아무렴 어떤가요.. 요즘같이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점엔
과일값이라도
싼게 서민들에겐 천만다행인 셈이죠.
며칠전 농산물시장에 가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5개에 만원하던 오렌지가 10개에 만원하더군요.
'혹시 맛 없어서 싸게 파는거 아냐?!....'하는 의심으로 살까말까 망설이니
과일가게 아주머니
맛 보라면서 오렌지를 잘라서 하나 주더군요..
'음.... 맛있네..' 생각했던 것보다 달달한 오렌지의 맛에 싸게 오렌지를 사 왔습니다.
거기다 바나나도 몇 천원 내려 두 다발 사오공...
여하튼 채소를 사러 갔다가 엉겹결에 싸다고 과일을 몇 만원어치 사왔네요.
뭐 과일을 좋아하니 다 못 먹으면 어떡하나하고 걱정할 일은 아니었지요.
" 오렌지 깎는 칼 어딨는데? "
" 몰라.. 저번에 정리하다 버린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찾으니 생각도 안나공 아무래도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쏴......ㅎ
" 내가 깎으께.."
편하게 앉아서 남편이 깎아주는 오렌지를 먹나 싶었더니 오렌지칼을 계속 찾는
바람에
그냥 제가 깎는다고 했답니다.
" 근데...니 뭐하노..."
" 뭐하기는 오렌지 씼는거지.."
" 뭐?!..."
거의 과일을 깎아 주는 것만 먹던 남편 제가 하는 행동에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 펄펄 끓는 물에 넣으면 오렌지 다 익는거 아니가? "
" 잠깐 데치는거라 안 익는다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숑..."
아무래도 절 못 믿는 눈치..
하지만 다 깎아서 접시에 내 놓으니 신기하다는 듯 쳐다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행동을 했길래 남편이 놀라며 자꾸 쳐다 봤는지 궁금하죠..
그건 바로 오렌지에 묻은 농약을 없애는 방법을 보고 그랬다는.....
아참.. 이번 기회에 딱딱한 껍질의 오렌지 쉽게 까는 법도 알려 드릴께요.


제일 먼저 오렌지 위, 아래 부분을 칼로 자릅니다.
물론 오렌지껍질이 두꺼우니 넉넉하게 잘라 주세요.


아깝다고 조금만 자르면 나중에 손으로 까기가 더 어렵다는....


그리고 칼로 6~8등분 칼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주세요.


칼집을 넣은 이유는 손으로 껍질을 쉽게 까기 위함입니다.

뭐..이 방법은 대부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매끌해 보이는 오렌지에 묻는 농약을 물로만 씻었다고 다 제거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그래서 이번엔 오렌지에 보이지 않게 묻어 있는 농약과 딱딱한 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을
한방에 해결하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제일 먼저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오렌지를 넣어 살살 저어 주세요.
단, 너무 오래 끓는 물에 두면 속까지 익을 수 있으니 2분안으로...
물론 개수가 적으면 짧고 개수가 4개이상이면 2분 정도..


오렌지를 이리저리 굴리다 보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바로 뿌연 느낌의 물로 변한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이게 바로 농약.....


그럼 오렌지를 집게로 끄집어 냅니다.


그리고 바로 얼음물이나 시원한 물로 샤워 시키세요.
만약 깜박잊고 물을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냉장고에 잠깐 넣어 두셔도 됩니다.

이젠 농약도 다 제거 되었으니 오렌지껍질만 까면 됩니다.
물론 칼로 모양을 내서 자르지도 않고 손으로 그냥 까면 되요...


음... 표현하기는 좀 어렵지만...
뭐랄까.. 귤껍질 까는 것 같이 수월하게 껍질이 벗겨진다는 사실..
처음 하시는 분은 엄청 신기해하실겁니다.
ㅎㅎ....


다 깐 오렌지는 칼로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놓으면 되구요.

어때요... 생각보다 넘 쉽지 않나요...
껍질이 두꺼워 손가락이 다 아프다고 사 먹기 귀찮으시다구요..
아님..칼로 모양내서 일일이 손으로 뜯어서 내기 힘들다구요..
그럼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농약도 깨끗이 제거하고 손쉽게 껍질을 까 보셔요.
완전 달달한 오렌지가 계속 먹고 싶어질겁니다.
왜냐..까기 너무 쉬워서용...ㅎㅎ
아참...한가지 방법이 더 있는데요..
평평한 곳에 여러번 굴려서 까도 쉽게 깔 수 있어요.
물론 물로 씻었다고 해도 농약은 쉽게 제거되지 않겠지만요...
선택은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