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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효소편백원

부산 남포동 자갈치시장 3층에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찜질방이 있다고해서 남편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평소 많은 업무때문에 늘 피곤해하던 남편...그리고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늘 신경 쓰였던 피부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갔다 왔어요..

▶남포동 효소편백원은 어디에 있나?

남포동 자갈치시장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2층은 활어직판장과 횟집이 있구요.. 3층에 효소편백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효소편백원이 생긴 후론 시장사람들 뿐만 아니라 쇼핑을 나오신 분들 그리고 일본관광객들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네요.



▶자갈치 편백원 효소찜질원 가격은 얼마?

평소엔 성인 30,000원 소인 20,000원인데요.. 지금은 2주년 행사로 올해는 성인 20,000원에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수에 따라 가격인하도 큰 편이라 가족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가면 저렴하게 효소찜질을 할 수 있어요.. 4인이 갈때는 15,000원에 해 주고.. 10명일때는 3번 무료로 찜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효소편백원 찜질방

자갈치시장 3층 효소편백원 입구

찜질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찜질방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 나무들이 편백으로 되어 있다는 점....

편백원

한쪽엔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자 탈의실

이곳은 여자 탈의실입니다. 남자 탈의실도 이와 마찬가지 일 듯...

샤워실

여자 샤워실...

찜질

편백원 곳곳을 잠깐 둘러 보니 다양한 방들이 있더군요..

편백원

자갈치 효소 편백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부산일보에서도 대문짝만하게 나왔네요.. 음...왠지 잘 왔다는 기분이 듭니다.

편백원

이제 본격적으로 찜질을 해 볼까요.. 먼저 땀을 뺄 수 있도록 마련된 찜질방입니다. 찜질방 곳곳에 마련된 톱밥들이 눈에 띄네요.

자갈치 편백원

찜질방에 들어가니 뜨거운 차를 주시네요.. 찜질을 하면서 땀을 빼고 향이 가득한 차를 마시니 몸이 보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찜질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찜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편백원

30분 있으라고 했지만 20분도 안돼 완전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네요..

편백원

다른 찜질방과 달리 이곳은 경치도 아주 훌륭합니다. 자갈치시장 3층이라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가히 절경입니다.

효소찜질방

오우....안마의자도 마련되어 있네요.. 완전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사지까지... 굿!

편백원

찜질을 하면서 바라 본 바깥 풍경

찜질

어느 찜질방도 이보다 바깥 풍경이 아름다울순 없을 듯 합니다. 정말 멋지죠..

편백원

뜨거운 곳에서 땀을 뺀 뒤 곳곳을 둘러 보았어요.. 식물도 많아 기분까지 좋아지는 찜질방 내부입니다.

편백원

편백원 내부

편백원

효소편백원이라 그런지 웰빙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효소

효소찜질을 기다리는 남편

편백원

드디어 효소찜질할 시간이 되었어요.. 찜질 후 땀을 좀 뺀 뒤 몸을 릴렉스 시킨 뒤 효소찜질을 하면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편백원

물론 효소찜질 또한 멋진 풍경을 두고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보다 좋은 찜질방은 없을 듯...

효소찜질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곳곳에 누워서 효소찜질을 하고 계십니다.

편백원

효소찜질을 하는 시간은 약 15분.... 이 시간까지 채우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고로 우리부부는 건강한 사람...ㅋ

효소

효소편백원 효소실

편백원

아참... 효소찜질은 알레르기, 아토피, 관절염, 어깨통증, 무좀 등 각종 질병에 좋다고 합니다. 사장님 말씀 듣고 있으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참고로 울 남편 효소찜질 후 피곤이 완전 다 사라진 것 같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였어요..평소 찜질이라면 가지 않더니....

찜질

효소찜질을 하기 전 사람이 누울 수 있도록 흙을 파 놓았어요.. 이유는 효소찜질 온도가 70도 가까이 되는데 미리 이렇게 흙은 파놓지 않으면 뜨거워서 들어가기 힘들데요..

효소찜질

울 남편 톱밥과 미생물을 섞어 놓은 효소를 만져 보더니 부드럽고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찜질을 해 보니 향도 괜찮아서 하기 좋았습니다.

효소

효소원에서 바라 본 바깥 풍경

효소

효소찜질을 하고 계신 분

효소찜질원

울 남편 눕더니 생각보다 뜨겁다고 하더군요..사장님 말씀은 몸이 안 좋은 곳이 많이 뜨겁다고 하던데 직접 해 보니 옷 안 입은 부분 즉, 종아리와 발, 팔 부분이 뜨거웠어요.. ㅎ

효소

반쪽을 덮으니 처음보다 견딜만 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몸에 좋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가 봐요... 사실 전 계속 뜨거웠던 기억이 새록...... 평소 운동을 자주 안해서 근육이 뭉쳐서 그런가 봐요...

효소

흙은 덮을때마다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보였어요..저기 연기나는거 보이시죠..

편백원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효소찜질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효소

드디어... 울 남편 효소찜질 시작! 어떤 분들은 5분도 안돼 나오는 분도 계셨는데 사장님 말로는 몸이 많이 안 좋으면 못 견딜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몸이 평소 차가운 즉, 냉한 기운이 있는 분들은 더 그렇다고...여하튼 평소 몸관리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찜질을 한 뒤 몸이 개운해졌다고 좋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남편도 다음에 시간나면 또 가자고 하더군요...그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게 가족들 모두 모여서....

평소 만성피로를 안고 있던 남편 ..효소찜질 한 번 했을 뿐인데 기분상 너무 몸이 개운하다면 좋아했습니다. 평소 찜질방이라면 가지도 않고 금방 나오던 남편인데 이렇게 좋아할 줄 꿈에도 몰랐다는...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에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라 시간만 되면 한 달에 두어 번 정도는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전 어땠냐구요..평소 알레르기체질인데 편백나무때문인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완화된 것 같아요.. 물론 하루만 했다고 다 나아지는건 아니겠지만 저 또한 효소찜질 맘에 들었답니다. 물론 나이드신 어르신들에겐 이만한 찜질은 없을 듯 하네요. 아참..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니 주변 쇼핑을 즐기실 분들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찜질을 즐기시면 좋을 듯 해요.
위드블로그

                   

세탁기 청소 간단히 하는 법

세탁기 청소를 하려면 대부분 전문가를 불러 해야 하는 경우인데 솔직히 출장비에 청소까지 다 해주는데 가격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세탁기 청소 몇 년 동안 미루는 것도 위생상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혹 온수로 세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곰팡이가 생기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어요.. 거기다 세제를 정량으로 지키지 않고 그냥 대충 넣다 보면 정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세탁기 내에 세제찌꺼기가 묻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하지만 이 모든 것을 우린 크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외관상으론 옷 세탁이 잘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젠 세탁기 안 보이지 않는 곳의 찌든때 청결하게 한 뒤 세탁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토피같은 피부질환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오늘은 평소 잘 하지 않는 세탁기 청소 집에서도 간단히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제 블로그 보시고 오늘 당장 따라해 보세용.... 세탁기 청소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그건 바로 빙초산입니다. 작은 병 하나에 약 2,000원 정도 하구요..저처럼 큰 용기로 구입하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먼저 빙초산을 200ml 즉, 물 한컵 정도의 양을 준비해 주세요. 큰 용기에서 컵에 부을땐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구요.... 빙초산 냄새도 좀 독하니 조심~조심요...


200ml의 빙초산을 세탁기안에 먼저 넣어 주세요..

세탁기

세탁기 청소엔 200ml의 양이면 충분


빙초산을 세탁기에 넣었으면 물높이를 '고'에 해 주시고 '온수'를 틀어 주세요.

세탁기

온수를 해야 찌든때가 더 잘 짐..


온수가 다 채워지면 세탁기 안이 이렇듯 습한 기운이 가득한데 이땐 뚜껑을 닫지 마시고 열어 두세요.. 빙초산을 넣어 세탁기를 바로 돌릴건 아니니까요..

세탁기

빙초산과 온수를 넣은 세탁기는 바로 돌리지 않고 12시간 있어야..


12시간 동안 이 상태로 두어야 하므로 꼭 세탁기 뚜껑은 열어 두삼....단, 조금 독한 식초냄새가 진동하니 환기는 해주어야 해요. 춥다고 문 꼭꼭 닫아 두면 하루 아니 며칠은 식초 냄새때문에 신경 쓰여요....ㅎ


12시간의 시간이 지나면 걸레를 하나 넣어 세탁으로 5분, 헹굼으로 1번 후 탈수해 주시면 세탁기 안 묵은때는 기본이고 각종 곰팡이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청소 후, 약간 식초 냄새가 나긴 해도 보이지 않는 각종 곰팡이도 제거되고 묵은때가 제거되니 속은 다 시원할겁니다. 식초 냄새는 세탁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의 가정에서 세탁기 청소는 간과하고 있는데 이젠 한 달에 한번 씩은 꼭 이런 식으로 청소해 주세요. 이물질이 옷에 묻어 나오거나 세제찌꺼기가 세탁기안에 고이 잠든 일은 이제 없을거예요..^^*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방법

아토피 걱정없는 주방에서 꼭 필요한 천연세제

아토피로 한 5년 넘게 고생하다 보니 이젠 먹는 것, 입는 것등 여간 신경 쓰이는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 제일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세제입니다. 평소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고는 있지만 고무장갑 또한 아토피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 요즘엔 그냥 설거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토피가 있다면서 고무장갑을 끼지 않고 설거지를 하면 손이 많이 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고 편하게 설거지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만든 천연세제로 설거지를 하기때문이랍니다. 시중에 파는 주방세제로 설거지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부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고 설거지를 해야하지만 천연세제로 만들어서 사용해 보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럼 아토피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법 공개합니다.

# 아토피 걱정없는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법 #

주방 천연세제, 아토피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데 필용한 재료

먼저 천연세제를 만들어 담아 놓을 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전 휴대용 샴푸통과 섬유탈취제통을 재활용했습니다. 재활용용기는 깔끔하게 겉면 비닐은 제거해 주시면 깔끔하겠죠.

주방 천연세제

식소다와 식초만으로 주방 천연세제 만들 수도 있어..


그리고 오늘 주방 천연세제에 꼭 필요한 준비물 식소다와 식초를 준비해 주세요. 전 대용량 코너에서 1kg을 구입했지만 단돈 500원하는 것도 있으니 처음에 시험삼아 만들어 보실 분들은 용량이 적은 것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방 천연세제, 아토피 걱정없어

소다수 간단하게 만들기


첫번째 만들 것은 가스렌지위의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한 소다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물 500ml를 냄비에 부어 주세요.


그리고 가스렌지에 올려 따뜻하게 데워 주십시요.
주방 천연세제, 천연세제 만들기

정수기 온수물 이용해도 좋아..


그냥 찬물에서도 만들면 안돼?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식소다를 찬물에 넣으면 잘 녹지 않아 녹이기 힘들다는 사실...


물이 데워졌으면 식소다 한 큰술을 넣어 식소다가 다 녹을 수 있게 저어주세요.

천연세제 만들기, 주방 천연세제

식소다의 대단한 효능을 느껴 봐..


온수에서는 금방 녹으니 몇 번만 저어 주시면 소다수 완성입니다.


온수에 식소다를 다 녹였으면 다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식으면 준비해 놓은 용기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주방 천연세제, 천연세제 만드는 법

아토피 걱정없는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법


두번째 우리가 가장 많이 주방에서 사용하는 주방 천연세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식소다를 20g과 굵은 소금 1 작은술, 식초 1 큰술이 필요합니다. 근데 저처럼 저울이 있으면 이렇게 정확히 재어 만들 수 있지만 저울이 없으면 어떡해 할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하지 마시길...

주방 천연세제, 싱크대 청소

식소다의 양을 늘리면 싱크대 찌든때 청소도 가능..


식소다 1 큰술의 양이 20g 정도의 근사치니 숟가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법

맛소금 안됨...굵은 소금으로..ㅋ

먼저 컵에 식소다 20g을 넣고 그 다음은 굵은 소금 1 작은술을 넣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식초 한 큰술을 넣으면 주방 천연세제가 완성됩니다.


아참... 식소다에 식초를 넣으면 부글부글 끓어 오르니 만드는 용기는 그에 맞춰 준비하세요.

청소, 식소다, 천연세제

바로 청소시에는 식소다 한 큰술 넣고 식초 한 큰술을 개수대에 바로 넣음


식소다, 소금이 다 녹을때까지 저어 주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어떤가요.. 주방 천연세제 생각보다 만들기 넘 쉽죠.. 그래서 전 자주 사용하는 주방 천연세제는 조금 넉넉하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처럼 좀 여유있게 만들어 놓고 싶으면 비율을 좀 더 여유있게 잡으시면 되겠죠..

주방 천연세제, 만드는 법, 식소다

며칠 양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리..


주방에서 사용할 천연세제는 그 용도에 따라 용기를 달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참..소다수와 달리 주방 천연세제는 가만히 두면 식소다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니 사용할때 한번 흔들어서 녹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방에 싱크대에 그냥 둬서 사용하는 것보다 이렇게 이름표를 달아 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주방 천연세제, 식소다, 만드는 법

이름표를 붙여 두면 청소용도에 따라 알기 쉬워..

편리함이 몸에 배인 우리... 하지만 환경적요인으로 인해 몸에 이상 반응(알러지)이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알러지로 정말 오랫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의 가려움과 피부 트러블때문에 신경까지 예민해졌지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먹는 것 , 입는 것, 주변 환경을 조금씩 변화를 주니 아토피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소소한 것 하나에도 예민한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이 나름 유익하리라 봅니다. 자주 만들어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몸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실거라 생각해용..^^ 

5년 동안 경험에서 적은 알레르기 아토피를 극복하는 노하우
추석음식 알러지체질을 위한 버섯잡채 4분만에 만드는 법..
보습력과 세정력이 좋은 나만의 비누 만들기- 아토피&알러지



                   
[ 아토피&알러지에 좋은 비누 만들기 ]
평소 알레르기체질이라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먹는 편입니다.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지만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은 무엇보다도 체질개선이 제일 우선이지요. 하지만 이번에 여행을 갔다 온 후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비누도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체질에 상관없이 아무 비누를 사용했는데 아토피와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은 그에 맞는 비누를 쓰는게 피부를 진정 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말에 여행을 갔다 온 이후 비누도 이제 내 몸에 맞는 것으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우스운게 로션은 알레르기 전용으로 다 사용하면서 왜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비누는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참 바보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아토피와 알러지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이제 자신의 피부에 맞게 되도록이면 만들어서 사용하시라고 말입니다. 시중에 아토피 전용 비누가 따로 나와 있지만 소량으로 구입하면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이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하시길요.


먼저 비누 만드는 재료부터 살펴 볼까요....비누베이스, 색소, 보습제, 향 그리고 몰드를 준비해 주세요. 비누베이스는 보통 고체로 된 것을 액체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색소는 보통 천연비누이기때문에 천연분말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토피에는 진피를 넣으시면 되구요.. 보습제는 올리브오일을 1kg 고체비누당 5~10g 정도 첨가하시면 됩니다. 향은  천연 에센션오일을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오일로 라벤다 에센셜오일이 있습니다.

아토피& 알러지는 먼저 라벤더 5방울, 티트리 4방울, 유칼립투스 3방울을 몰드에 먼저 넣으세요..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 꼭 들어가는 양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쁜 비누가 되려면 색소를 넣어야 하는데요..색소는 2~3방울이면 자신이 생각했던 색깔이 나옵니다.

색소와 오일이 잘 섞이게 한번 흔들어 주시공......비누베이스 고체를 녹인 비누액을 몰드에 붓습니다. 한번 비누를 만들때 여러개를 만들어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나눠주면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기도 하지요.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는 것이 비누를 사용할때마다 느끼게 될겁니다.  

모양이 다양한  몰드에 비누액이 다 담겨 졌으면 이젠 굳을때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요즘같이 겨울철엔 실온보다 베란다에 두면 훨씬 빨리 굳으니 참고 하시구요...

겨울철엔 30분만 있으면 거의 다 굳어요..그럼 몰드에서 꺼내 주시기만 하면 나만의 비누 완성입니다.

다 만들어진 비누는 이렇게 하나씩 이쁜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여유있게 만드셨다면 포장을 이쁘게 해서 선물하면 되겠죠..

아참... 바로 만든 비누는 2~3일 정도 지난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매일 물기있는 욕실에 둘건데 완벽한 비누를 만들어야죠..바로 사용하면 물컹해져서 오래 두고 사용하기 힘들어요..

천연비누는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비누보다 피부에 더 좋아요. 백번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써 봐야 그 효능을 알겠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결과 피부가 금방 건조해지거나 당기는 느낌이 적다는겁니다. 무엇보다도 천연비누다 보니 우리 피부에 좋은게 장점이죠. 특히 저처럼 알레르기체질인 분은 꼭 천연비누를 권하고 싶네요. 왜 진작 천연비누를 사용하지 않았지하는 생각이 비누를 쓸때마다 느껴지니까요..무엇보다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다 보면 점점 건강해진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안 가족 중에 아토피나 알레르기체질인 사람이 있다면 피부에 직접 닿는 비누부터 바꾸시길요...^(^


 

                   
정말 지긋지긋한 피부트러블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답니다. 가려움은 기본이고 마치 누가 때린 것처럼 온 몸에 줄이 나고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를때면 보고 있는 사람도 온 몸이 근지러울 정도이지요. 하지만 직접 그런 현상을 겪지 않는 사람들은 마음으로만 느낄 뿐일겁니다. 하루는 근지러워 어쩔 줄 모르는 제게 약을 발라 주며 남편은 대신 아프고 싶다며 괴로워했습니다. 유전으로 엄마피부를 물려 받아서 뽀얀살결을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몸에 두드러기 같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날이면 오히려 뽀얀 살결이 싫을때도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은 근지러움으로 고생을 하는데 밤이면 더 심해 잠도 설칠 정도이고 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표현이 들 정도로 괴로웠었죠.

처음 병원을 찾았을때 의사선생님은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식중독약을 지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며칠을 먹어도 그 약은 제 몸에 듣지 않았지요..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릅니다. 전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선 환경적으로 인한 두드러기라며 약을 지어 주었습니다. 두드러기약이 얼마나 독했는지 그 약을 먹자마자 잠만 왔습니다. 알레르기약이 독하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이처럼 독한 약은 처음이라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였지요. 알고보니 두드러기약 안에 수면효과가 있는 약이 두개가 들어가 있었던겁니다. 여하튼 잠만 오다보니 이건 뭐 약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잠만 자니 알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세번째 다른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선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진료를 보더군요.. 피검사를 비롯해 식단체크등 저의 하루 일과를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은 알레르기체질이라는 말을 하며 몸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고 근지러울때마다 약을 꾸준히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먹을때도 역시나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잠에 취해 살았습니다. 그때 선생님께 여쭤보니 알레르기약이 원래 먹으면 잠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 년을 길게는 일주일에 서너번 짧게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약에 취해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그런데 참 희한한게 약을 먹으면 몸이 괜찮아야 되는데 약을 먹는 횟수가 늘 수록 처음보다 더 몸은 악화되는 것 같았습니다. 약의 뇌성이랄까...

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른 큰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진료를 보기로 하고 말이죠. 큰병원이라서 그런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했습니다. 혈액검사, 알레르기반응검사, 식생활검사, 생활패턴등 여러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하면 각종 음식물과 먼지등에서 원인을 자세히 엿 볼 수 있음.)

의사선생님의 말씀은 알레르기반응검사를 하면 대부분 그곳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하시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제시했는데...이게 무슨 일... 알레르기반응검사 결과에도 아무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겁니다.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저보고 이러는 것입니다. " 뭐가 문제일까요? " 라고 묻더군요...... 그렇게 전 원인도 알 수 없는 알러지때문에 독한 약만 계속 섭취하고 피부가 약해진다는 그 독한 약만 바르면서 그 고통스런 알레르기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지인의 추천으로 알레르기를 완치한 사람이 다녔다는 병원을 추천해주었죠. 남편과 전 그 병원으로 당장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병원과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질에 대해 자세히 이야길 해 주면서 약을 먹고 완치할려고만 하지 말고 체질을 한번 바꿔 보라고 하시더군요.. 선생님이 권하는 이야기는 솔직히 좀 힘든 내용이 많았습니다. 육고기 절대 먹지 말기.. 밀가루 음식 절대 먹지 말기..흰설탕등 정제된 식품은 삼가.. 백미 먹지 말기..등 평소 제가 자주 먹던 음식들을 이제 끊으라는 것입니다. 처음엔 그럼 '이제 뭘 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야만 알레르기 체질을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다며 적극 권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약을 지어 주셨는데...세상에 만상에... 하루에 약 한알이 고작이었습니다. 그전에 5~7개의 알약을 섭치할때랑 확연히 적은 양이었습니다. 전 그날 이후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식단을 짰습니다. 고기대신 생선위주로.. 백미대신 잡곡으로.. 밀가루는 절대 먹지 않고...술도 먹지 않고..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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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희한하게 그렇게 먹기 시작한지 한달만에 몸에서 소소한 변화가 생기더군요... 알레르기가 한번씩 몸에 나타나도 예전처럼 두드러기처럼 그리 심하진 않았고 근지러움도 견딜만큼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약은 하루에 한알씩 꾸준히 먹었구요... 뭐..예전에 7알씩 하루에 세번을 먹을때랑은  정말 큰 변화였지요.. 거기다 근지러울때 바르던 연고도 바르지 않아도 참을만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잘 견딘 후 병원에 다시 찾았죠.. 결과를 알리기 위해서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은 지금껏 잘하고 있다며 이젠 스트레스 안 받게 조심하고.. 생활패턴도 규칙적으로 하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물론 약도 하루에 한알씩 먹을 수 있게 조제해 주셨구요....그렇게 6개월이 지나니 몸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냐구요... 다 완치되진 않았지만 하루에 한알 먹는 약은 5일에 한번 먹을 정도이구요... 완전한 체질개선으로 인해 이제는 고기도 한번씩 먹어도 몸에 이상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진 술은 못 먹지만 뭐..괜찮아요..술은 원래 안 먹으니까요...ㅎ 아참.. 그리고 알레르기체질이 환경적요인이 많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공기가 좋은 곳에서 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사는 이곳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니 몇 년 있다 공기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할려구요. 제주도..... 

여하튼 알레르기체질은 식단이 제일 중요하구요.. 그 다음은 스트레스 줄이기..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환경적 요인도 무시 못하니까 그 부분도 신중히 생각해 봐야하구요... 지금 이 시간에도 알레르기 아토피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은 이제부터라도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알레르기 아토피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알레르기 아토피는 완치란 것이 없으므로 꾸준히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것만이 고생없이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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