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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알려주는 호텔식 수건 개는 법

수건 하나만 정리를 잘 해 놓아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산뜻해지고 좋습니다. 주부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죠. 오늘은 가족 모두 기분 좋아지고 갑자기 찾아 온 손님들도 기분 좋아지는 수건 개는 법 알려 드립니다. 명절,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 수건 하나라도 눈에 팍팍 띄게 정리해 보는건 어떠실지...

 

 

[ 주부9단이 알려주는 호텔식 수건 개는 법 ]

 

 

수건을 먼저 끝 부분을 삼각 모양으로 접어 준 뒤 수건을 전체적으로 반으로 접어 주세요.

 

 

1, 2의 모습이 되었다면 엉클어지지 않게 뒤집어서 돌돌 말아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다 삼각모양이 나오면 ....

 

 

수건 아랫부분을 잡고 삼각부분 끝부분을 수건 속으로 쏙 넣어 주세요.

 

 

그럼 요상태가 되겠죠.. 그럼 수건 개는 법 끝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모양은 이쁘게 나오고 잘 흐트러지지 않게 됩니다.

 

 

자... 이제 그냥 막 네모나게 수건을 개지 말고 제가 가르쳐 준 방법대로 수건을 개어 보세요. 한결 기분도 새롭고 보는 이들도 한결 산뜻한 느낌을 받을테니까요.

 

 

그냥 막 개었을때 보다 훨씬 깔끔하고 이쁘죠.

 

 

이제 욕실에 정리만 하면 됩니다.

 

 

하나씩 꺼내 사용해도 흐트러짐이 없이 정말 깔끔한 수건 정리법입니다. 한 번 해 보시면 계속 이렇게 수건을 정리하게 될겁니다. 가족들과 사용할때 보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는 명절엔 더욱더 눈에 띄는 정리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게 일때문에 오랫동안 쉬지 못하고 며칠 쉬고 또 다시 제주도로 향하네요.. 힝....너무 짧은 명절...ㅜ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호텔식 수건 접는 법

조금만 신경쓰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잘 정돈되어 보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 가능한 수건 깔끔하게 개는 법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너무도 잘 정돈된 느낌이라 손님들이 오시는 날에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욕실 분위기가 달라 보이니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수건호텔처럼 잘 정돈된 수건

[ 호텔처럼 깔끔하게 수건 개는 법 ]

 

 1. 수건을 한쪽 방향으로 삼각모양이 되도록 접습니다.

 

2. 1번을 반으로 한 번 접습니다.

 

 3.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흐트러지지 않게 뒤로 수건을 돌립니다.

 

4. 수건을 반으로 접은 뒤 돌돌 말아 주세요.

 

5. 삼각모양이 나올때까지 돌돌 만 뒤 오른쪽 귀퉁이에 끼워 고정해 주면 됩니다.

 

6. 이 상태로 접으면 잘 흐트러지지 않아 긴 수건통에 세워서 보관하거나 선반에 눕혀 쌓아서 보관하면 됩니다.

 

욕실 선반에 수건을 정리해 놓은 모습

 

 수건 정리만 잘해도 욕실 분위기가 살아 날 뿐 아니라 하나씩 꺼내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수건을 그냥 네모나게 접는 방식으로 정리하는데 어떤가요.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정리된 수건이 흐트러져 다시 정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이젠 제가 가르쳐 준 방법을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두 번 손이 가지 않고 정말 깔끔한 수건 정리가 될테니까요.. 날이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하루

 

세탁기안 옷 엉김방지하는 노하우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다 보면 서로 엉겨 붙으면 옷을 일일이 분리하는 일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반팔 티셔츠나 망에 넣은 속옷은 엉김이 별로 안가는데 바지나 긴티셔츠 그리고 수건을 세탁하다 보면 더 더욱 엉김이 심하지요. 아마도 주부들이 다 겪는 일상적인 일이라 원래 그런갑다란 식으로 힘이 들지만 힘으로 엉겨 붙은 옷들을 분리하는게 현실입니다. 뭐... 시중에 파는 엉김방지 볼을 구입해서 세탁기에 넣어 옷과 같이 돌려 보면 조금 덜 엉긴다는 느낌을 받긴하지요...하지만 볼 또한 엉김이 심한 옷들때문에 쉽게 깨지거나 금이가 흐물흐물 제 구실을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요구르트병으로 엉김방지를 해 보자고 말입니다. 얼마전에 한 블로거가 엉김방지방법이라고 하면서 긴티셔츠 즉 팔부분을 안쪽으로 말아 넣은 후 세탁을 하라는 내용을 봤습니다...사실 저도 그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긴했지만 개인적으론 팔 부분이 세탁이 덜 되는 느낌이고 안으로 말아 넣어서 그런지 세탁후 팔부분을 뒤집었을때 먼지같은게 묻어 나와 그냥 있는 그대로 세탁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하튼 엉김방지 볼 대신 조금 길죽한 요구르트병이 엉김을 덜 줄거라는 생각을 갖고 평소 세탁하는 방법 그대로 세탁기에 넣어 시도해 봤습니다.


옷과 수건을 세탁했을때 탈수를 한 뒤 바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기에도 정말 힘 좀 써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죠.. 물론 옷을 하나 하나 엉김에서 분리시키는데 팔목이 다 아플 정도더군요.... 8년 가까이 된 세탁기인데 어찌나 성능이 좋은지..ㅋ.....고장도 안나 일부러 조용한 드럼세탁기도 못 바꾸고..여하튼 옷은 힘으로 다 분리해 빨래건조대에 널었습니다. 그리고... 수건은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저녁에 마트에서 사 온 요구르트병으로 엉김방지 볼 대신으로 직접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마트에서 알뜰쇼핑을 했습니다. 할인하는 시간을 자~알 아니까....어때요... 요구르트 한 줄에 330원 정말 착한 가격이죠. 무도 2번이나 더 할인한 가격.....ㅎㅎ 여하튼 싸게 구입한 요구르트를 먹고 오늘 실험을 위해 깨끗이 씻기로 했습니다.

 


세탁기에 넣어 빨래랑 같이 돌리기때문에 요구르트병안이 깨끗해야겠죠... 그럼 세탁기안에 넣을 요구르트병 조금 손 좀 볼까요...먼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다 제거한 뒤에 요구르트병 아랫부분에 물기가 잘 빠질 수 있게 구멍을 내어 주세요.



전 요렇게 구멍을 냈습니다. 구멍은 불에 달 군 쇠로 살짝 지지면 금방 뚫려요..안 그럼 드릴로 구멍 살짝 내어 주는 것도 좋아요... 저녁이라 드릴은 층간소음을 유발해 전 불에 달군 쇠로 구멍을 냈습니다. 조~용히...



세탁후 엉겨 있는 빨래의 모습인데요... 이 상태 그대로 엉김방지 실험으로 준비해 놓은 요구르트병을 넣어 한번 더 헹굼 후 탈수해 보겠습니다.


자...이제 세탁기를 돌려 볼텐데요... 평소에 우리가 사용하는 엉김방지 볼보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짜잔.....이거 이거....와우!!!! 완전 대박인데요... 세탁후 옷의 엉김이 훨씬 줄어 들었습니다. 물론 한손으로 훌훌 털어도 분리가 쉽게 되네요.


요구르트병 넣기 전과 후의 모습비교 사진입니다. 눈으로만 봐도 딱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일반 볼보다 요구르트병 모양이 길죽해 효과를 더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요구르트병 버리지 말고 자주 이렇게 사용해야겠어요. 새 것으로 교체해 가면서 말이죠.. 여러분들도 오늘 당장 따라해 보세요...' 완전 대박이다! ' 란 말이 절로 나올겁니다. ^^



 
 

한달에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라도 찜질방에 가자는 남편..

뭐가 그리 바쁜지 솔직히 한달에 한번 여유롭게 찜질방에 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오후 늦게 가게문을 열어 새벽까지 장사를 하다 보니 더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남편이 오히려 제게 미안해하며 일부러 찜질방을 예약하기까지 합니다.
얼마전 늦게 마쳤지만 남편의 성의에 늦은 새벽 찜질방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인데다가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이라 그런지 찜질방은 만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주인장은 손님이 너무 많아 이불이랑 베개가 없다며 오히려 어떡해할건지 묻더군요.
일부러 남편때문에 온 것이기때문에 찜질만 하고 갈거니 괜찮다고 했지요.
" 근데..옷은 있지요? "
" 네..옷은 있습니다. "
" 그럼 주세요.. "
" 여기 있습니다."
" 어?!.. 수건은 안 줍니까? "
" 아..네.. 남탕에 가면 수건 많이 비치 해 놨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순간 착각을 했던가 봅니다.
뭐..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찜질방에 가면 여자들에겐 찜질방에서 입을 옷과 수건 2장을 주고..
남자는 찜질방에서 입을 옷만 주잖아요.
처음엔 왜 남자는 안 챙겨주지 하고 의아해 했답니다.
이유를 알고나서는 솔직히 조금 기분은 별로 안 좋더군요.
여자들에게 수건을 일부러 입구에서 2장을 나눠 주는 이유가 바로 사용하고
사용하고 수건을 가져 가는 분들이 있어서라더군요.
그래서 남자들처럼 탕 주변에 수건을 아예 비치하지 않는다고...
"시대가 어떤 시댄데 남의 수건을 몰래 챙겨 가겠어!" 라는 생각을 해도
간혹 몰래 수건을 집으로 가져가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참 우스운건 수건 2장을 나눠줘도 없어지는 수건이 여탕에서 제일 많다네요.ㅋ
여하튼 찜질방이든 동네 목욕탕이든간에 여탕에는 수건이 없는 이유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입구에서 느낀 것과 달리 목욕탕안으로 들어가 보면 또 차이점이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여탕에 있는 등미는 기계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뭐랄까 왠지 남보기 부끄러운 모습으로 등을 밀어야하는 것때문인지 갈때마다
느끼지만 등미는 기계를 사용하는 분들을 못 봤어요.
그리고 여탕에 있는 스킨,로숀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대부분 자신이 가지고 온 화장품(스킨,로숀)을 사용하지요.
오히려 화장품을 안가지고 온 사람은 전시되어 있는 스킨,로숀을 쓰지 않고
집에서 가지고 온 화장품을 사용하는 분에게 빌려 달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빌려 주면서도 맘 속으론 이렇게 외치지요.
" 아줌마..저기 스킨,로숀 있네요.." 라고..ㅋ
뭐 대부분 저처럼 그럴거예요 속으로만 그러곤 별 말 하지 않고 빌려 주는 쪽이죠.
왜 그런지 목욕탕에 있는 스킨,로숀은 잘 안바르게 되는 여자들 ...
그만큼 시대가 시대인 만큼 외모적으론 '아무거나' 바르지 않게 되나 봅니다.
찜질방이나 목욕탕에서 본 남녀의 서비스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시대가 흘러도
그다지 변함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여자들을 믿지 못해 꼭 필요한 수건만 나눠주는 여탕의 모습..
스킨,로숀이 탕내에 비치되어 있어도 바르지 않는 여자들..
혼자 왔어도 대부분 등 미는 기계로 등을 밀지 않는 모습에서 말이죠.
남탕에 가면 위에서 설명한 부분들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아참..불편한 진실은 여탕내에서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목욕을 마치고 신발을 신고 나가는 곳에도 볼 수 있다는 사실..
' 수건을 그냥 가지고 가시면 소리가 울립니다.'
헐... 여자분들 뭘로 보시공..
안 가져 가용..안 가져 가....
ㅋ...여하튼 수건에 보이지 않는 칩을 박아 놓은 듯 경보음이 울린다는 문구에
한번 더 어이없는 웃음을 짓고 나가게 됩니다.
글구 혹시나 여탕뿐만 아니라 남탕에도 있나 싶어
남편에게 물어 봤더니 그런 문구는 못 봤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갈때마다 느끼는 불편한 진실들때문에 오늘도 그저 웃고 맙니다.

 

 
며칠전 한 유적지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정말 눈으로 보기에 할말을 잃게 만든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손을 씻고 난 뒤 사람들이 닦을 수 있도록 걸어 둔 수건이었습니다.

아니....


걸레보다 더 더러운 손 닦는 수건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여기다 손을 닦으라는건지..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건이 걸린 자리 위에
손 닦는 종이타올이 있나 싶어 보니..
역시나 종이는 없더군요.

음...

그럼..

손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기계는 사용할만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손을 뻗치니..

역시나...

이 마저도 사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전원에 불도 안 들어 왔더군요.
혹시 기계의 콘센트가 빠졌는가 싶어 전기선을 따라 위를 보니..
코드는 잘 꼽혀 있었습니다.

결론은...
핸드드라이어 고장!


1회용 종이타올도 없고..
기계도 고장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수건을 이쁘게 걸어 둔 것 같은데...



도대체..
수건인지, 걸레인지 구분도 안되는 것을 사용하라고
걸어 둔 모습에 그저 어이가 없었습니다.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유적지인데..
화장실내의 황당한 모습을 보니
한국사람으로써 정말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을텐데하는 마음까지 들면서 말이죠

;;

어떤가요..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