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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립파스타 [부산기장 맛집]

예전엔 외식을 하러 간다면 대부분 해운대 신도시나 센텀 주위를 가곤 했었는데 요즘엔 부산 근교에서도 유명한 맛집들이 즐비해 이젠 다양하게 맛있는 요리를 찾아 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제가 이번에 간 곳도 그런 곳 중 한 곳인데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기장에 위한 기장 립파스타입니다. 해운대와 가깝기도 하고 인근 송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정취도 볼 수 있는 곳이라 기장은 이제 랜드마크로 급 부상하는 관광특구로 자리 매김한 것 같아요.

 

우리가 간 기장에 있는 립파스타입니다. 예전에 이곳 건물에 위치한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호감이 가고 좋네요. 그럼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기장의 립파스타 주소 남길께요..가보고 싶은 분은 참고 하세욤...

립파스타 기장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170-5 3층
매장전화 : 051-721-1632

 

기장 끌레22를 아시면 찾기 쉽겠죠.. 바로 그 건물이니까요..

 

 

주차장은 립파스타 건물 바로 뒤 공터가 있어요.. 주차장이 넓어 주말이나 휴일 가족들과 함께 와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주차가능 하다는 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편해요.. 립파스타는 3층에 있어요..

 

립파스타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여기가 미술관인가 할 정도로 아름다운 전시품과 그림들이 벽에 걸려 있어요. 처음 오신 분들은 조금은 착각하게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음식점 같지 않은 럭셔리 분위기입니다.

 

립파스타 기장점

 

립파스타 기장점

 

음식점이 미술관처럼 정말 멋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든 음식점이라 입구부터 조각, 그림, 전시품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마치 밥을 먹으로 온 것이 아닌 미술관 구경을 하러 온 듯한 착각까지 들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와인을 전시해 놓은 진열장이 더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는 듯 합니다.

 

각종 모임이나 세미나를 하거나 아님 손님 접대용으로 택하기엔 괜찮은 음식점 같더군요. 다음엔 저도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이곳에서 한번 럭셔리하게 해 보는 걸로......오늘은 남편이랑 오붓하게 데이트도 즐기고 식사를 하러 왔으니 우아하게....

 

예약을 하고 왔더니 일부러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더군요. 음...좋아~~아주 좋아!

 

시원스레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니 더 낭만적이게 느껴지는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오붓한 데이트니 금상첨화겠죠.

 

점심시간이라 우린 런치세트를 시켰어요. 피자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어 우린 조금 넉넉하게 요리를 시켰습니다. 파스타 2개랑 고르곤졸라피자 1개..사실 고르곤졸라피자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라 여러개 시켜도 양 부담은 없답니다.

 

런치세트지만 파스타는 원하는 품목을 택하면 되니 그게 좋더군요. 단, 2,000원 추가금액이 들어간다는 점 ....

 

남편이 시킨 립파스타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사실 남편은 매콤한 것을 잘 못 먹어서 부드러운 것을 시켰어요.

 

전 매콤한 것을 좋아해 해물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립파스타에 가면 늘 시켜 먹는 요리라고나 할까요.. 전 이게 딱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매콤한 요리엔 탄산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더 맛있구요.. 느끼한 파스타 요리라 생각되면 커피와 함께 마시면 완전 굿!

 

파스타 요리를 다 먹을 즈음 얇은 피의 고르곤졸라피자가 나왔어요.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입가심으로 샤샤샥 ...

 

갓 구워진 고르곤졸라피자라 그런지 완전 부드럽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남편과 멋진 장소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내려 다 보이는 이곳에서 맛난 요리를 먹으니 기분이 더 업되는 것 같고 좋네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이런 기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시켰는데 가격이 혹시 엄청나오지 않았을까 부담이 되신다구요.. 그럼 저희처럼 점심특선을 이용해 보세요..

 

파스타 2개, 고르곤졸라피자1개, 탄산음료 1개, 커피 1잔 가격이 30,000원이라는 사실.. 어때요..생각보다 가격이 착하죠..

 

계산을 하러 카운터에 갔더니 립파스타 회원을 위한 혜택도 다양합니다. 다음엔 생일에 한번 들러 보는 걸로...

 

간혹 일상이 지겹다거나 낭만적인 삶이 그리워질땐 사랑하는 사람과 럭셔리하고 낭만이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한번 즐겨 보시는 건 어떠신지.. 아마 한번의 식사로 오랫동안 긴 여운으로 다시 일상에 돌아와서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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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녹슨드럼통 [부산송정맛집]

휴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잠깐이나마 무더위를 피해 피서를 즐겼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아직 바닷물이 차가워 해수욕은 즐기지 못했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맡으니 이내 무더위가 싹 달아 나는 것 같아 그것으로도 만족했습니다. 피서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송정 바로옆 기장에 들러 녹슨드럼통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기장도 예전과 달리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커피숍도 많이 생기는 관광특구로 발전하다 보니 시골스런 느낌은 전혀 나지 않은 세련된 장소로 부산 근교에서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녹슨드럼통 송정녹슨드럼통 송정.기장점

녹슨드럼통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74-1

전화번호-051-721-8295

주차- 주차가능

 

휴일 송정해수욕장 풍경입니다...해운대해수욕장과 달리 이곳은 가족이나 직장 그리고 대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텐트도 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인근에 민박집이 많아 해운대와 조금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약간은 저렴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 보다는 송정해수욕장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 오는 것 같더군요.

 

송정해수욕장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송정 바로 옆 5분도 안걸리는 기장 먹자촌에 들렀어요. 기장은 예부터 짚불곰장어로 유명한 곳이지만 지금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 사람들의 입에선 곰장어집만 있다고 불리어지진 않아요.. 우리가 간 곳도 송정, 기장에서 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 은근 기대를 많이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녹슨드럼통 송정녹슨드럼통

송정맛집으로 유명한 녹슨드럼통은 길가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들어 갈 수 있도록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넓은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편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실내 내부도 요즘 젊은 사람들의 컨셉에 맞게 구성되었구요.. 바다가 바로 옆이라 그런지 분위기 또한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마련된 포장마차 분위기도 살짝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내부는 넓직한 구조이고 외부엔 바깥 정취를 느끼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라 낮보다는 밤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먹는 내내 들었습니다.

 

가게이름처럼 녹슨드럼통에 걸맞게 녹슨드럼통이 테이블로 구성되어 나름 운치도 있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바닥에 자갈을 깔아 놓아 걸을때마다 들리는 자갈소리가 마치 바닷가 몽돌위를 걷는 것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먼저 고기집에 왔으니 가격을 알아야겠죠..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인근 음식점에 비해 그렇게 비싸 보이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이겠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양이라 솔직히 가격대비 매우 흡족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셀프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채소나 샐러드, 반찬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요즘엔 셀프코너가 대세인지라 오히려 몸에 익숙해져 버린 듯한 감도 없지 않았지만요..

 

가게 온 손님들의 추억의 사진도 전시..

 

우린 2인분인 커플판(35,000원)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이렇게 반찬과 채소 그리고 샐러드가 식탁위에 놓여졌습니다. 갓 무쳐낸 파절임 맛이 상큼했던 기억이 사진을 보니 더 새록새록 나네요.

 

두부와 각종 채소 그리고 샐러드가 놓였는데 조금 부족한 듯 갖다 줘서 오히려 좋더라구요..사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상차림을 하면 남게 되는게 많은데 이렇게 적당하게 나와서 오히려 저흰 좋았습니다. 뭐..부족하고 필요한건 셀프코너가 있으니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요..

 

드뎌 우리가 시킨 고기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도톰해 보이는 고기... 한번 초벌을 해 나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도톰한 고기는 맛은 있지만 잘 못 구우면 완전 엉망이 되어 버리는데 초벌구이를 해서 굿!

 

거기다 친절하게도 먹기 좋게 잘라주는 센스.... 이것도 맘에 들었어요..

 

부위별로 먹는 설명도 잊지 않으시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설명까징.... 참고로 다른 부위는 그냥 구워 먹으면 되지만 콜라겐 덩어리인 껍질은 자꾸 뒤집지 말고 껍질 안쪽으로 잘 구워서 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고 했거든요.. 역시 사장님말씀대로 그렇게 해 보니 완전 야들야들 굿이었어요.. 초벌로 구워 나오기때문에 껍질 뒷부분이 안 익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앞 뒤 초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우린 빨간색으로 보이는 부분만 잘 익혀서 먹으면 되어 넘 편했어요. 무엇보다도 배가 고팠는데 빨리 먹을 수 있어 굿...ㅋㅋ

 

돼지껍데기는 안쪽으로 구워 드시는걸로...

 

이렇게 두꺼운데 혹시 질기진 않을까.... 먹어 본 결과 완전 이런 고깃맛이 있나 할 정도로 입에서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어요. 기분 좋게 먹고 있으니 사장님 지나가시다가 고기에 대해 약간 설명을 덧 붙입니다. 6개월 안 된 암퇘지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역시나 먹어 보니 도톰한 고기인데도 완전 소고기처럼 야들야들 잘 넘어가나 했어요.

 

 

 

소스는 소금장, 된장이 나왔지만 전 개인적으로 바베큐장이 맛있었어요... 그래서일까요.. 마치 캠핑장에서 고기를 먹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뭐... 가게 분위기도 그랬지만요..

 

우린 고기를 먹고 밥도 먹었는데요.. 저흰 김치찌개를 시켰어요.. 평소 김치찌개를 좋아하는지라...김치찌개의 양도 2 인분이라고 하기에 조금 많이 나와 흡족.....

 

주소상으론 기장군으로 표기되지만 사실상 위치는 송정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송정이라고 해도 되겠더군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송정해수욕장 부근이라 아마도 식사를 하려고 기장쪽으로 나간다면 녹슨드럼통을 가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부산에서 돼지고기 중에는 제일 맛있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하셨는데 직접 먹어보니 그 말을 이해하겠더군요. 관광객들 대부분이 피서지를 가면 뜨내기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을게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제가 간 이 곳은 그런 말은 쏙 들어가게 하는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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