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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미역 초스피드로 불리는 팁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다 보니 나름 건미역 빨리 불리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미역을 미리 하루 정도 불려 두면 완벽하겠지만 왠지 좋은 성분이 다 물 속에 빠져 나갈 것 같아 전 되도록이면 미역국을 끓일때 바로 불립니다. 물론 10분이면 완벽하게 미역이 불려지니 바쁜 아침 미역국을 먹어야겠는데 불리지 않았다면 오늘 포스팅 보고 한 번 따라해 보세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건미역 초스피드로 불리는 법 ]

 

필요한 것은? 설탕

 

 

설탕 한 스푼에 물 1리터를 준비해 주세요.

 

 

설탕물과 아무 것도 들어 가지 않은 물로 실험해 보겠습니다.

 

 

설탕을 넣은 물은 설탕이 다 녹게 잘 저어 주세요.

 

 

그리고 각각 5g의 건미역을 설탕이 들어간 곳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물에 넣어 주세요.

 

 

왼쪽은 설탕물 오른쪽은 정수

 

 

그리고... 10분 경과 후

 

 

설탕이 들어간 곳은 건미역이 다 불려진 상태지만 정수물은 군데군데 덜 불려졌습니다.

 

 

소쿠리에 담아서 비교 사진 왼쪽이 설탕물에 불린 미역

 

 

육안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요렇게 잘 불려져야 미역국을 끓이면 더 진한 국물맛을 내겠죠.

 

 

잘 불려진 미역은 물에 깨끗이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미역국을 끓이면 됩니다. 물론 한 번만 헹궈도 설탕이 배이거나 그런진 않으니 달달한 미역은 안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역국 끓이는 법은 다 아시겠지만 전 미역과 흰살생선살에 참기름과 국간장을 조금 넣어 달달 볶다가 물을 넣어 끓입니다. 쇠고기를 넣은 것 보다 생선미역국이 더 맛있고 담백하더라구요. 

 

 

미역국이 팔팔 끓으면 간을 보고 약하다 싶음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전 싱겁게 먹는 편이라 왠만하면 국간장으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2~ 3번 끓여 먹을 정도로 미역국 엄청 좋아하는데요.. 쇠고기를 넣어 끓일때도 불린 미역과 쇠고기를 같이 달달 볶아 주면 더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아침에 국이 없어 당황하지 말고 건미역이 있으면 간단하게 미역국 끓여 드세요.. 사실 아무것도 안 넣고 끓여도 몸에 좋으니까요.. 아무리 바빠도 우리 아침은 거르지 말자구요. ^^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3.14 10:49 신고

    오.그렇군요
    달달한걸 좋아하는데 슬쩍 이야기 해줘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myworldcanada.tistory.com BlogIcon my세상 2016.03.14 11:47 신고

    아~ 미역국 끓이려면 하루 전날 물에 담궈 놓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여.. ^^

일반라면으로 너구리맛 라면 만들기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려면..

라면에 미역을 넣었더니 그 맛은?

평소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 편이지만 입맛이 없을때 끓여 먹으면 정말 이만한 식사대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면이 다 그렇듯이 밀가루가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여 뱃살을 유발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안 먹는게 낫다고들 합니다. 여하튼 출출할때 끓여 먹는 라면 이젠 조금 색다르게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넣어 먹습니다.


' 갑자기 라면에 왠 미역?! ' 하고 의아하실텐데요.. 사실 라면에 미역을 넣어 먹으면 라면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나트륨도 줄여준다는 사실... 그래서 전 라면을 끓일때 항상 미역을 같이 넣습니다. 근데...이거 아세요? 일반 라면에 미역을 넣으면 시중에 파는 너구리(라면)의 맛과 똑같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진짜? 정말? ' 하고 말도 안된다고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지금껏 라면에 미역을 넣어 먹을때마다 늘 똑같은 맛이었죠. 바로 너구리(라면) 맛이라는거..... 그럼 어떻게 끓이면 너구리(라면) 맛이 나오는지 한번 보실까요... 먼저 끓는 물에 불린 미역을 넣어 주세요. 미역의 양은 한 소쿰 정도..



그리고 미역을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과 스프를 같이 넣어서 끓여 주세요.


아참... 스프는 다 넣지 마시고 2/3 정도만 넣으셔도 싱겁지 않아요. 미역때문에....
식성에 따라 땡초나 파를 넣어 같이 끓여 주시는 것도 좋아요.. 전 매운맛을 좋아해서 땡초...


 

라면이 팔팔 끓으면 젓가락으로 면을 한번씩 들어 올리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공기와 접촉이 있음 라면이 쫄깃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라면이 다 익었다싶음 바로 불을 끄시면 끝....



미역을 불려서 사용했기때문에 한번 후루룩 끓이면 다 익으니 라면때문에 혹시 미역이 푹 익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은 접어 두셔도 됩니다.



짜잔... 일반라면으로 너구리(라면)의 맛을 낸 라면 완성이요...

 

이젠 출출하다고 그냥 라면만 끓여 드시지 마시고 나트륨도 줄이고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꼭 미역을 첨가하세요. 물론 위에서 설명한대로 맛은 정말 너구리(라면)입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그럼 한번 꼭 미역을 넣고 끓여 드셔 보세요. 너무 신기한 맛에 눈이 휘둥그레질겁니다. ^^

 

  1. Favicon of http://newfrd.tistory.com BlogIcon 마일로야 2013.08.13 12:49 신고

    오...
    저는 보통 라면에 콩나물 넣어먹는데....
    미역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건강에도 좋을 것 같구요..^^

  2.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8.13 13:07 신고

    오~ ㅎㅎ
    저도 이렇게 아ㅡ들애 끓여 줬었지요.

    ㅎㅎ 이렇게 저렇게 끓여도 맛있는 라면~!

  3. Favicon of http://memo1234memo.tistory.com BlogIcon 오렌지수박 2013.08.13 13:50 신고

    마침 집에 진라면 있는데 해봐야 겠네요^^

  4. 2013.08.13 14:2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08.13 16:23 신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출처를 안 밝히고 자신의 글처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저작권협회에 일일이 권고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죄송하지만 그냥 재미나게 읽고 가셨음합니다. ^^

  5. 쩡이 2013.08.28 11:50 신고

    오늘 아이들과 끓여먹어야겠어요~
    몸에좋은미역을넣어먹으면 영양까지~^^

  6. BlogIcon 푸치 2014.06.17 00:07 신고

    진짜 신기해요 신라면에 해먹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라면 끓일대 칼로리도 낮추고 나트륨도 줄이는 방법

야식으로 먹어도 걱정없는 라면 ..왜?

출출할때 야식으로 먹으면 정말 좋은 라면...하지만 라면을 먹고 자다 보면 아침에는 어떤가요.. 얼굴이 퉁퉁 붓는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라면을 끓일때 조금만 신경써서 끓인다면 아무리 늦은 시간에 먹는다고 해도 아침에 퉁퉁 붓는 일은 없을거예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라면 끓일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에 대해 말이죠. 라면의 나트륨때문에 몸이 붓는 경우이니 그 점만 보안한다면 야식으로 먹어도 끄떡 없을겁니다.

* 라면 끓일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 *

첫번째는 라면 끓일 냄비를 두개 준비해 주세요.. 하나는 면을 삶을 거구요..다른 하나는 스프를 끓일 거예요.

라면, 칼로리, 나트륨,

라면 끓일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

 

먼저 면을 삶을 물을 끓여 주세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서 조금 덜 익은 상태까지만 삶으세요.



조금 덜 익은 라면을 찬물에 헹궈 주시고 물기를 채에 받혀 빼주세요.. 찬물에 헹구는 이유는 면의 쫄깃함을 느끼게 하고 라면의 기름기를 쫙 빼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나트륨을 빼기전에 먼저 칼로리도 신경쓰면 좋잖아요.

라면, 나트륨 ,칼로리

라면스프를 따로 끓이는 습관이 중요...



그리고 스프를 따로 끓일 물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스프국물에 기름기 쫙 뺀 면을 넣을겁니다.

두번째 라면의 나트륨 쏙 빼는 비법은 바로 스프를 넣어 끓일때 있는데요...

스프를 넣고 펄펄 끓이다 보면 거품이 생기면서 기름기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그 기름기도 라면에 있던 기름기를 빼 주듯이 쫙 빼줘야 한다는 사실..... 어떻게 기름기가 둥둥뜨는 거품을 제거하냐구요..그건 바로 녹차티백이나 보리차티백으로 해 주시면 됩니다. 전 라면 끓이기 전 보리차를 끓여 그 보리차티백을 재활용했습니다. ㅎ 아참..녹차티백이나 보리차티백을 물에 끓여도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니 절대 안심하시구요......펄펄 끓는 스프국물에 티백을 넣으면 신기한 일이 벌어지요...바로 티백 주위에 기름기가 다 붙어 쉽게 제거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

거품이 티백에 다 묻었다 싶으면 이제 집개로 건져 내시며 됩니다. 어때요.. 티백을 넣었다가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니 국물이 깔끔해졌지요. 기름기와 거품하나 없이....



이제 그 상태에서 준비해 놓은 기름기 쫙 뺀 라면을 넣으세요... 이 상태로만 끓여도 저칼로리인데다가 몸에 좋은 라면이 되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더...... 이 비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세번째는 면을 넣고 난 뒤 바로 우유를 조금 넣어서 끓이세요.. 끓이는 시간은 10초 정도...... 면도 거의 다 익은 상태이고 국물도 다 끓여진 상태라 찬우유만 데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우유를 넣은 뒤 몇 초만 지나면 이런 라면국물 색깔이 조금 연한색깔로 변한답니다. 요렇게...... 와.......사진으로 다시 봐도 또 먹고 싶은 라~~~~면....나트륨도 많이 제거되었고 칼로리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니 조금 번거로워도 이렇게 드시면 아침 일어날때 문제없어요.. 그런데 위의 세가지 방법이 왠지 번거롭고 귀찮다는 귀차니즘을 많이 느끼는 분들을 위해 쉬운 방법 하나 더 알려 드릴께요..

네번째는 불린 미역을 준비해 주시구요..라면을 끓이십시요. 요즘엔 미역이 몇 분이면 불려지니 미리 안 불려 놓았다고 걱정마시공....



불린 미역은 물이 팔팔 끓을때 먼저 넣어 주세요.



그리고 미역이 한소쿰 끓여지면 그때 라면과 스프를 같이 넣어 주십시요.


평소 우리가 라면 끓일때랑 똑같은데 그전에 미역을 넣는다는 것이 차이점이예요.

라면, 칼로리, 나트륨

미역이 나트륨을 잡아주는 역활..



라면이 끓기시작하면 구미에 맞게 채소나 땡초를 더 추가 하시면 더 맛있겠죠.



평소 라면을 끓일때처럼 양의 물을 넣었음에도 미역과 같이 라면을 끓이니 라면국물이 조금 연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사진으로 봐도 짜다는 것이 안 느껴질 정도로 보이죠..

라면, 칼로리, 나트륨

라면에 미역은 환상의 궁합!



다 끓여진 라면입니다. 먹어보면 놀라실텐데요...맛이 완전 기가 막힙니다.



무슨 맛인지 궁금하죠... 직접 끓여 드시면 아시겠지만 일반라면을 끓였음에도 맛은 너구리라면 맛이납니다. 아마도 미역이 많이 들어가 해초맛때문인 것 같아요...물론 국물맛도 짜지 않고 담백하니 후루룩 마셔도 될 정도입니다.



평소엔 그냥 라면을 끓이면 라면만 쏙 건져 먹고 국물은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이젠 라면에 미역을 넣어서 먹으니 국물을 먹어도 아침에 붓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역.... 피를 맑게하고 피부에 좋다고 여성분들 많이 챙겨 드시잖아요...이젠 생일 뿐만 아니라 라면 끓일때도 같이 넣어서 드셔 보세요..나트륨도 확 줄고 피도 맑게 해 주니까요. 아셨죠.... p.s) 콩나물이나 채소를 듬뿍 넣어서 먹어도 나트륨을 줄일 수 있으니 그것도 참고하세요...^^

 

  1. Favicon of http://cezacx2.tistory.com BlogIcon 귀하신분 2013.08.08 14:58 신고

    어머머머...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라면은 적이었는데.. 조금이나마 덜수 있게 되었네요^^ ㄳㄳ

  2. 지나가다 2014.08.21 03:40 신고

    님의 글을 보니 무지함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우려가 있군요.
    라면스프를 다 첨가하면서 단지 우유를 붓거나, 미역을 넣는다거나 해서 맛이
    짜지않게 혹은 싱겁게 느껴진다고 나트륨양이 줄어들었다고 하는건 넌센스에요.
    스프를 다 넣는다면 나트륨의 절대양은 변하지 않아요.
    물론 뭐 국물을 많게 하여 면 먹고 국물을 다 먹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냥 라면 스프를 반정도 넣어서 먹어면 간단한걸 이렇게 번거롭게 하나요.

기장 멸치축제 현장 속으로

일요일까지 기장 멸치축제를 한다길래 큰 맘 먹고 시간을 쪼개어 기장으로 향했습니다. 해마다 기장 멸치축제를 갔기때문에 시간별로 어느 구간이 막히는지 이제는 빠삭한 부산 사람입니다. 오후에 가게 출근을 해야하기때문에 우린 점심시간에 맞춰 차가 복잡하지 않는 방향으로 향했지요. 역시나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로 거듭나다 보니 행사장입구에 들어서니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어찌나 많은지 넓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임시주차장이 만원일 정도니까요...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넓은 공간이었지만 자리가 없어 오랫동안 기다려야 자리가 나서 힘들었다는....아마도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마지막날인 오늘 다 기장 멸치축제에 나온 것 같더군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축제장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데도 힘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장 대변항을 거닐었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북새통을 이룬 곳은 바로 생멸치회를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였지요. 줄이 얼마나 길게 늘어 섰는지 놀라 울 정도였습니다.


전국에서 이곳 기장을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대단한 열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가족들과 함께 기장 멸치축제에 참가하는 분들이 많아 더 그런지도 모르겠더군요.

기장은 멸치 뿐만 아니라 다시마, 미역도 많이 나는 곳이기때문에 주변엔 건어물가게나 젓갈가게들이 유난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아마도 바닷가인데도 횟집보다 건어물가게가 더 많을 듯 합니다.


기장의 특산물 미역, 다시마 그리고 멸치입니다. 멸치축제가 시작하는 시기에는 생멸치회를 맛 볼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나머지 달엔 마른 멸치가 이곳 기장에선 제일 많이 팔리는 품목이기도 하지요.

기장 멸치축제라 그런지 여러 곳에서 멸치를 먹을 수 있더군요. 한 곳에 마련된 멸치구이 코너는 멸치 뿐만 아니라 생선과 함께 섞어서 파는 모둠생선도 판매해 직접 그 자리에서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전 이렇게 전시해 놓았길래 술안주용으로 파는 구이용이 아닌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반찬용인 줄 알았다는...ㅎㅎ


곳곳에서 멸치구이를 해 먹어서 그런지 완전 생선냄새로 가득한 대변항이었습니다. 마치 구이골목처럼....

근데 구이용으로 파는 멸치를 자세히 보니 완전 살이 통통하니 싱싱하게 보입니다. 외지에서 오신 분들은 좀 놀라실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싱싱한 모습일까하구요.. 하지만 그 이유는 있지요...바로 아래...

이쁘게 냉동된 멸치를 살살 녹여서 팔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얼려 놓은 것 같기도 하공..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이곳에서 파는 어느곳에도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이 멸치가 수입산인지 국산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었지요. 대부분 사람들이 기장 멸치축제에 오시면 모든 멸치가 기장에서 나오는 멸치라고 생각하실텐데 정확히 국산이라는 표기가 없어 의아해 하시더군요. 여하튼 제일 중요한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뭐.. 멸치구이야 냉동된 멸치를 해동해서 사용한다고 해도 멸치젓갈을 만들어 파는 이곳 전시장은 오리지날 생멸치로 만든 젓갈이라고 하네요. 바로 멸치를 잡아서 만들어 놓은 젓갈.... 사실 저도 이곳 기장 대변항에 자주 오는 편인데 한번씩 이곳에서 멸치 털기작업을 하는 모습을 봐서 이 부분은 저도 장담하건데 멸치젓갈은 국산이 맞을 듯..관련글..대변항에서 본 멸치털이 '어부들의 삶'을 보는 듯...

기장 멸치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신선한 멸치젓갈을 사러 많이 오신 것도 같았습니다. 어느 가게나 멸치젓갈을 사기위해 가격 흥정을 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가격은 일률적으로 정액제더군요. 젓갈 작은것으로 한통에 40,000원.


경상도 분들은 대부분 김치를 담글때 멸치젓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더 멸치젓갈이 잘 팔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기장 멸치축제.. 해가 거듭될 수록 많은 사람들로 이곳 기장 대변항은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아참..이번 기장 멸치축제를 돌아 보며 조금 아쉬운 점은 대변항으로 들어 오는 길이 좁다 보니 차가 엄청 막히고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교통안내도 정확히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같이 변한 도로에서 축제를 보러 왔다가 실망을 하고 되돌아가는 분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올해가 마지막이 아니라 계속 축제의 장을 펼치시려면 아무래도 기장 대변항 주변 도로상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tip) 기장에서는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멸치잡이를 하는데 기장에서는 봄멸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kyotostory BlogIcon meryamun 2012.04.23 06:50 신고

    기장이라...연이 있는 곳이었는데..
    암튼 기장멸치 유명한 것 같아요.
    멸치회..한번 맛본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BlogIcon 금정산 2012.04.23 07:00 신고

    토요일 비가 와서 ...
    일요일 대행이 맑아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군요.
    조만간 멸치회 먹어러 함 가야 할낀데...ㅋㅋ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월요일 되세요.

  3. Favicon of http://travfotos.tistory.com BlogIcon 트레브 2012.04.23 07:14 신고

    멸치구이의 맛이 참 궁금하네요.
    저렇게 큰 멸치는 첨 봅니다. ^^

  4. 윤중 2012.04.23 07:16 신고

    기장멸치회...
    거 참말로 군침도는 멸치회이지요^^

  5. Favicon of http://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2.04.23 12:36 신고

    오.. 멸치가 저렇게 통통한건 처음 봤네요.
    크기도 정말 크네요.

  6. 음~원산지가...... 2012.04.23 13:01 신고

    위에 언급이 되었듯이 원산지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대부분 기장에서 갖잡은 멸치라 생각하고 드시겠지만 참으로 궁금합니다.
    전문가분의 포스팅을 살펴보니 활어회도 모르면 속아서 먹는세상인데 일단 의심을 가져볼만하네요.
    저는 수입산이라는데 한표를 줍니다.


미역 말리는 풍경.

가끔씩 장어가 먹고 싶으면 기장월전에 갑니다.

싱싱한 장어를 한가득 주는 인심과 아름답고 조용한 어촌을 구경하면

몸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얼마전에 월전 마을에 들어서니

한창 미역을 봄볕에 말리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주변이이라도 부산이라 미역 말리는 모습은 사실상

처음보는 것이라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난 풍경이기도 하더군요.

부산 근교 기장미역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미역이지만..

미역을 가끔씩 사러 기장에 들러도 이렇게 미역 말리는 모습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날은 제법 운이 좋은 날이인것 같았습니다.

 

 

유채꽃 너머로 미역말리는 모습이 어촌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더군요.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 있는 동네..

유채꽃향이 봄을 더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음~~~.

향기가 아직도 느껴지네요.

 

 

유채꽃 너머에서 바쁘게 일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

미역을 정리하여 말리기위해 분주한 한 때를 보내고 계시네요.

 

 

미역 말리기를 하기 위해 펼쳐 놓은 틀에 언제 다 미역을

가지런히 올려서 말리실까..

그저 궁금해지기도..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라도

그들만의 미역 말리는 노하우라고 해야하나..

제법 빠른 손놀림으로 미역 말리는 틀은 하나 둘씩 채워져 갔습니다.

 

 

유채꽃 너머로 보이는 미역 말리기에 한창 열심히 일하는 어르신들..

보기만 해도 봄볕의 따스한 햇살만큼

넉넉한 어촌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듯 합니다.

한폭의 멋진 어촌 풍경을 보는 것 같네요.

 

 

햇볕에 잘 말려지고 있는 미역들..

 

 

기장미역이 전국에서 제일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미역이라면 기장미역을 떠 올리시고..

멀리서도 주문해 드신다는...

 

 

 

해풍과 따스한 봄햇살에 말려지는 미역들..

 

 

이것이 바로 우리식탁에 올라오는 미역이랍니다.

어떠세요?

기장의 작은 어촌마을 월전에서 미역 말리는 풍경을 보니

어촌의 조용하고 넉넉한 느낌을 들지 않나요!..

장어구이와 미역이 유명한 기장..

주말 가족들과 조용한 어촌구경으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껴 보세요.

 

 

  1.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3.27 06:34 신고

    기장 돌미역이 참 좋다고 하더군요~~

  2. 풍경 2009.03.27 16:09 신고

    저도 부산에 가면 꼭 대변항과 월전을 빼놓지 않고 돌아오는데 볼수록 정겹습니다.
    부산에 사셔서 부럽습니다.ㅋ
    뉴스 송고 보고 오니 이곳으로만 오게되네요^^
    고운 주말 되세요~

  3.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09.03.27 18:27 신고

    그 유명한 기장미역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군요...ㅎㅎ
    기장미역으로 만든 미역국 한 그릇 먹고 싶어집니다.
    저는 미역국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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