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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되니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외출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런데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을 볼때마다 왠지 불편하게 보인다. 유모차는 작은데 너무 무거워 보이는건 기본이고.. 유모차에 누워 있는 아이도 그리 편하게 보이지 않는다.




 

뭐... 그래도 유모차 디자인은 조금 특별해 보이긴 하다.
그렇다. 평소 우리가 자주 접하는 조금 무식해 보이지만 늘 봐 왔던
큼지막한 유모차와 다른건 바로 외제라는 점이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최고를 해 주고픈 엄마..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엄마는
무겁고 불편하지만 아이를 태우고 외출을 한다.


하지만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데 솔직히 쉽지 않다.
늘 평평한 길이라면 나름 불편함이 적으련만...
곳곳이 장애물 덩어리인 우리네 도로..
거기다 약간의 높이의 방지턱이라도 마주치는 날엔
그 무거운 유모차를 들어야하니 거의 죽음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명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의 몫이지만....


그 보다도 민망하게 만드는 것은 세일을 하는 곳에 나타났을때 사람들의 반응이다.
밥보다 비싼 커피를 먹는다에서 유래된 초창기의 된장녀를 보듯이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는 거...
명품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한번쯤 겪어 본 모습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