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새기는 글귀도 개성시대.." 정말 재밌어요~!"

2009. 5. 8. 08:07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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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아빠야!.."

등번호 99번 야구팬의 등뒤에는 아빠라는 글귀가 재미있게 쓰여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들은 아들..

엄마는 등뒤에 엄마라는 사실..

ㅋㅋ..

요즘에는 유니폼 등뒤 글귀도 예전과는 달리 개성이 돋보이는 내용들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유니폼 등뒤에는 선수들의 이름이 고작이었죠.

제가 가지고 있는 유니폼도 사실 그렇거든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다...

 

연인이면 서로 같은 유니폼으로 커플을 뽐내기도 하공~.

 

요즘에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는 날이면

유니폼을 맞춰서 입고 가는게 당연시되는 듯 합니다.

 

한가족이라는 것을 옷을 보고도 알 수 있죠.

 

친한 친구들이라면 좋아하는 선수들을 같이 새기는 경우도 있지요.

 

사직야구장에는 가르시아 덕분에 외국인 야구팬들도 많답니다.

그래서 인지..

외국인 야구팬들도 유니폼을 입고 오시지요.

 

하지만..

그저 평범한 유니폼에 적힌 글귀라면 이제 안녕!..

이제는 개성시대에 도래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즐거움을 주기까지 하지요.

'껌은 역시 롯데껌'

ㅋㅋㅋ..

 

 

'롯데환자'

나도 롯데환자!..

ㅎㅎ

 

'이대호 친구분도 오셨네요'

ㅎㅎㅎㅎ...

 

 

' 침대위의 예술?! '

오~~~우!.

19금인감!..

ㅋㅋㅋ...

 

안타깝게 아직도 병실에 계시는 임수혁선수..

음....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하하하...

' 아주라 쫌..'

말 안해도 알겠죠!.

이 글귀의 뜻.

ㅋㅋ..

 

' 해운대 갈매기 ' 네요..

부산 갈매기가 아니공~!.

개성들이 만점입니다.

 

 

 

' 황금팔 '

여친의 어깨가 괜찮을려나!..

ㅎㅎㅎ...

요즘에는 유니폼 등뒤 글귀도 정말 개성만점입니다.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글귀하나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공..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지요.

야구장에 가면..

모든것이 즐거움의 대상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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