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촬영지 - 월령리 선인장 마을

SNS에 널리 확산된 강식당 제주도 촬영은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하는데 충분했다. 강호동을 주축으로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 연예인이 많이 나온다는 점과 연예인이 직접 요리를 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텔레비젼에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대거 조용한 한 마을에 몰려 들었다.

제주도 강식당 촬영지 월령리 선인장 마을

강식당을 촬영하기 전 정말 조용한 한 마을이었다. 물론 마을 곳곳에서 흔히 보는 선인장은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게 독특한 모습으로 다가 올 정도였다. 대부분 차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 스쳐 지가는 길목 정도로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다. 방송의 힘이 이토록 대단한지 이번에 또 느끼게 된다.

한 조용한 마을에 시끌벅적 요란하다. 이곳이 바로 강식당을 촬영한 집이다. 길가와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아서일까... 천으로 촬영장 내부를 볼 수 없게 막아 놓았다.

강식당 촬영장소를 쳐다 보는 관광객과 제주도민 모습

강식당 촬영은 오전 9시부터 추첨권을 배부해 점심시간 전 추첨을 통해 강식당에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강식당 촬영장소

이른 아침부터 추첨권을 배부한다는 말에 휴일 이곳을 찾았다. 혹시나 연예인이 만들어 주는 음식을 맛 볼 수 있을까란 기대에.......

추첨권을 받은 뒤 주변 선인장 마을을 둘러 보았다.

선인장 자생지라 그런지 바다 주변과 주택가 주변에도 선인장이 가득하다. 물론 올레길로 다니는 길에도 선인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풍에 잘 자라는 선인장

돌담에 자생하는 선인장

국내유일의 선인장 자생지다 보니 마을 전체가 선인장으로 뒤덮은 듯한 풍경이다.

참고로 이곳은 올레 14코스다.

돌담에 핀 선인장의 모습

그렇게 마을전체에 뒤덮인 선인장을 원없이 구경하며 강식당 추첨시간에 맞춰 추첨장소에 갔다.

컥........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강식당 촬영장에 몰려 들었다.

드디어 추첨은 시작되었고 공정하게 추첨을 하는 모습이었다.

비록 추첨에 당첨은 안 됐지만 강식당 덕분에 많은 분들이 월령리 선인장 마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 월령리 마을...... 유명 연예인들의 촬영 덕분으로 방송에 나가면 완전 대박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월령리 선인장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