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의 주 무대가 되었던 부산의 명소는 어딜까?

2012. 2. 27. 05:3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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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매회마다 재미난 소재로 박진감과 함께 유명인들을 캐스팅해 더욱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제 고향인 부산에서 촬영을 한 것을 방영해 다른때보다 더 재밌게 런닝맨을 시청한 것 같아요.매회마다 각 지역의 명소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알려주는 센스도 잊지 않는 런닝맨이라 더 눈여겨 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는데..이번엔 부산에서 런닝맨을 촬영했다고 해 더욱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그럼 어제(26일) 방송한 런닝맨의 주 무대가 되었던 부산의 명소 자세히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 나온 장소는 바로 부산의 유명한 어시장인 자갈치시장입니다.


자갈치시장은 부산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부산을 찾을때 제1코스로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전통이 있는 시장인 만큼 주위의 세련된 건물도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를 그대로 느끼기에 참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2번째 장소는 바로 자갈치시장내에 있는 생선구이 골목입니다.
싱싱한 생선을 살 수도 있지만 직접 구운 생선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골목이기도 하지요.

3번째 장소는 바로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골목중의 하나로 전략하고 있지만 이곳 보수동에선
옛 책방의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은 헌책방 골목으로 전국에서 알아주는 책방골목으로 부산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4번째로 나 온 부산명소는 바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화려한 도심이 너무도 조화로운 해운대 그 명성만큼 야경또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부산 최고의 명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곳은 바로 해운대 동백섬 부근 누리마루입니다.

세계의 정상이라는 뜻의 누리마루는 한국 고유의 건축인 정자를 본떠 만들었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정상회의 당시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런닝맨을 통해 잠깐 동안이었지만 부산의 명소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에서 손 꼽히는 곳을 잘 뽑아 런닝맨을 통해 부산을 좀 더
알리는 계기가 되어 솔직히 기분이 좋더군요.
다른 지역에서 촬영을 했을때도 저와 같은 기분이 들었겠죠..
여하튼 런닝맨을 통해 새로운 명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키는 한 요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런닝맨..
다음주는 어떤 재미난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지 사뭇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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