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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 저녁에 잠시 드라이브를 갔다가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배가 출출해져서 고기를

 먹고 집에 갈려고 식당에 들렀습니다.

 요즘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나름대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내가 오늘 간 곳은 고기집..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날이 포근하고 내일이 일요일이라서 그런 지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린 생삼겹살이 유명하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삼겹살을 가져 오기전에 커다란 삼겹살 굽는판을 가지고 와서 불위에 올려 놓고 갔습니다.

 원래 고기가 오기전에 미리 고기판을 달구어 놔야 되니..

 그런데 고기판을 보니 이물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묻어 있었습니다.

 난 손으로 이물질을 걷어 냈는데..

 "어라!~"

 손에 씨꺼먼 검정이 묻어 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이...헐!..


 그래서 손 닦는 수건으로 고기판을 닦아 보았습니다.

 허걱!~~~~~.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더러웠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그래서 고기판을 닦다가 너무 심하게 시꺼먼 먼지가 계속 묻어 나오길래 종업원을

 불러서 고기판이 너무 더러우니 다른 것으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종업원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고기판을 교환해서 다시 불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기판은 나름대로 깨끗해 보이는데 고기판위에 머리카락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참나~~..ㅡ.ㅡ

 정말 어이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난 기가 찼지만 그냥 머리카락을 걷어내고 고기판을 다시 깨끗이 닦았습니다.

 찝찝한 마음이 들었지만 기분좋게 외식하러 나왔는데..

 이것 때문에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안되므로 마음을 삭히고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고기집에 가면 고기굽는 판이 늘 깨끗하리라 마음먹고 별 의심없이

 고기판이 불에 달궈지면 고기를 바로 구워 먹습니다.

 하지만 오늘같이 더러운 고기판을 확인도 한하고 만약 고기를 구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해집니다.

 오늘 고기집에서 있었던 이후로 이제는 고기집에 가면 고기판을 꼭 확인해 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고기집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기전에 꼭 고기굽는판을 확인하시길 ..

 고기집 주인들도 늘 고기판의 청결여부를 꼼꼼히 확인하여 손님상에 올렸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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