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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원태 있잖아요.. 여자친구하고 요즘 하루종일 문자하고 그래요..
완전 푹 빠졌어요..ㅎㅎ"

어릴적부터 여우짓을 많이 하던 희원이가 보여 줄게 있다면서
뭔가를 내밀었습니다.

" 이게 뭔데? "
" 원태 연애편지요..여자친구가 보낸 편지예요. 완전 웃겨요..ㅎㅎ"
" 한번보자.. 얼마나 웃긴데..그라노."

헉~.

' 이게 뭐꼬..초등학생이 적은거 맞나?!'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언니야..요즘 애들 정말 대단하다.. 초등학생이 와~~"
" 그렇제..나도 이 편지 읽고 정말 할말을 잃었다. "
" ㅋㅋ.. 완전 연애편지구만..."

이 편지가 정녕 초등학생이 적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감정표현에
충실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럼 초등학생이 적은 대단한 연애편지 한번 보실까요.

편지봉투를 개봉하니 A4 용지에 깨알같은 글이 먼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이신다면 중요부분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원태야' 라고 시작하는 편지내용의 중요부분은 이랬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공책에 적어서 대화 했던거..사탕받은거..손 잡은거..
니가 오늘 날 안아준거 생각하니깐 저절로 웃음이 나는거 있지?!..
아...근데 원태가면 더 이상 손잡아 주고 안아줄 사람 없어서 어떡하지...
중략...
내 머릿속엔 온통 니 생각 뿐인데..어떻게.. 안 보고 살라는거야! 절대 못살아.....

ㅎ... 대단하죠..

거기다..
깨알같은 글씨로 '원태 ♡ ' 표시까지..

ㅎ...
초등학생이 적은 편지라고는 상상이 안 갈 정도로 내용이 어른스럽더군요.
그런데..
편지를 읽다보니 ' 바보', ' 바보커플'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자세히 읽어 보니.
그 내용인 즉슨..

넌 내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는 바보니까..물론 나도.. 바보.. 우리는 바보 커플...

햐....정말 요즘 아이들 어휘력까지 풍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 어릴적엔 상상도 못하는 내용이었죠.
ㅎㅎ....

깨알같은 글씨를 읽노라니 글씨만 초등학생 글씨지 내용은
대학생이 순수하게 적은 연애편지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더 재밌는 부분은..
편지봉투에 사인까지 한 것과 본인외에 개봉금지라는 글씨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적은 편지 어때요..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아이같지 않은 아이라는 생각이 편지를 보며 느끼게 되더군요.
이 편지는 작년 원태가 이사를 가기전 친구에게서 받은 편지입니다.
이사를 가는 친구를 그리워하며 적은 편지..
정말 감정에 충실한 내용 그 자체죠.
요즘 아이들 정말 많이 성숙합니다.
제 어릴적만 해도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다가가기도 쉽지 않았고
혼자
맘 속으로 끙끙 앓았었는데..
그러고 보니 제가 감정에 충실하게 친구에게 편지를 적은 나이가
17살이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초등생 제 조카만큼 깨알같은 글씨는 아니었다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여하튼 어릴적 제 모습과 너무도 다른 요즘 아이들..
정말이지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숙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 강춘 2011.11.16 05:43 신고

    정말 대단합니다.
    저렇게 편지지의 그림구성까지....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kdlym BlogIcon 2011.11.16 05:51 신고

    우와~.. 요즘 초등학생들 정말 저희때랑은 다르네요...^^
    하긴 저희집 꼬맹이 이제 7살..
    말이나 행동이 저 어릴적 하고는 다르다고 부모님이 늘 말씀 하시는데..

    그래도 이른 새벽부터 사랑.. 연애편지 읽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1.11.16 06:00 신고

    오우~~~ 오글오글하네요. ㅋㅋㅋ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1.11.16 06:23 신고

    정말요?
    초등학생이요?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드는데요? 와아~~~

  5.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1.16 06:42 신고

    헉...정녕 초등학생 맞습니까??????
    와우...저도 저런 편지 안써봤는데...하하^^;;;;
    글을 엄청 잘 쓰는 초등학생인데요!
    연애편지를 떠나서.....정말 어휘력이.....와우!!

    하지만..역시나..읽으면서 손발이 오글거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ㅎㅎ

  6. 벼리 2011.11.16 06:43 신고

    그런데 내용도 잘 썼지만 글시도 참 잘썼어요.
    그래서 더 대학생이 쓴 것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요즘도 저리 편지도 쓰기도 하네요, 너무 잼나고 예뻐요,,,ㅎㅎ

  7. 세리수 2011.11.16 07:06 신고

    우리 초등학생 때는 편지라는건 쑥스러워서 원~~

  8. Favicon of http://blog.daum.net/2losaria BlogIcon 굄돌 2011.11.16 08:03 신고

    요즘은 애가 애같지 않아요.
    완전 처녀 총각 연애편지지 뭐예요.ㅎㅎ

  9. Favicon of http://skinc.tistory.com BlogIcon v라인s라인 2011.11.16 08:30 신고

    와 정말 대단한 어휘력에 혀가 내둘리네요 ^^
    음 ~~ 대단합니다 ^^

  10.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11.16 08:45 신고

    흠 우리 아들도 한 때 그러더군요
    그런데 나중에는 넘 귀찮다고 걍 헤어지네요. ㅎ
    날씨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11. 신록둥이 2011.11.16 11:44 신고

    저는 중학생이 되어서 러브...뭣인가? 썼던 것 같은데
    요즘아이들 정말 감정 풍부하고 어른스러워서 아이들 초등학교때
    많이 놀랐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저 편지 읽다 보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 시간나면 옛날 니 짝사랑했다던 그 오빠한테 얼굴한번 보여 줘라"

" 응?! 그게 뭔 말인데? "
" 중학교때 니 짝사랑 했다던 오빠 화상 입어서 많이 아프다메.."
" 아....."
" 근데 ..자기 내 블로그 봤나? "
" 응.. 우연히...."


정말 뜻밖의 남편의 말에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남편은 제 블로그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다른 블친님들은 남편과 공유하며 서로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는데 울 남편은 제가 블로그를 3년 넘게 하면서
남들처럼 관심은 커녕 신경도 안 썼답니다.
뭐 제가 블로그를 취미삼아 재밌게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가 글을 올리고 한번 보라고 하면 무뚝뚝한 말투로..

" 뭐할라꼬.. 됐다...마..."

이렇게 단호하게 말 하고는 한번도 제 블로그를 보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 일..
2주 전 올렸던 글
[25년 전 짝사랑 했다던 오빠에게서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으니..]
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짝사랑했다던

오빠에게 얼굴한번
보여 주는게 지금 니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이라는 말을 꺼냈답니다.

" 뭐할라꼬..됐다..
마음은 친구들하고 한번 얼굴한번 보러 가야지 싶었는데.."
" 그럼 보면 되지.. 화상때문에 몸이 많이 안 좋다메..
만약 무슨 일이 있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한번 찾아 가라..
옛날에 그렇게 니한테 잘해 줬다면서..그게 사람 도리다."


남편의 뜻밖의 말에 순간 할말을 잃었답니다.
만약 남편과 내가 역지사지의 입장이었다면 남편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지요.
아마도 전 그런 말 자체도 하지 않을 뿐 더러 오히려 그런 글을
적었냐며 잔소리를 해 댔을겁니다.
속 좁게 말이죠..

" 다음 주 쉬는 날 친구들하고 갔다 온나.."
" 친구들이 나처럼 월요일에 쉬나.. 토,일요일에 쉬지..
다음에 보고 시간 맞춰서 .."

" 그라믄..나하고 같이 가까.. 인사도 할겸..."
" 인사는 무슨 ..ㅎㅎ.."
" 왜?! 옛날에 니한테 그렇게 잘 해줬다면서.. 그거 거짓말이가 그럼.."
" 거짓말은.. 맞는데..갑자기 자기가 같이 가자고 해서 좀 놀라워서..
하여튼간에 고맙다.."

" 맞제..고맙제.. 내가 그런사람이다..마음이 넓은...하하하..."


맞았습니다.
평소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남편이었지만 한번씩 절 놀라게 할 만큼
멋진 분이란 것을 말입니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오늘따라 남편의 모습이 어찌나 크고 넓게 보이던지..

아마도 남편의 속 깊은 마음을 봐서 더 크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 자기야.. 고맙다...진짜로....."

 


  1. 강춘 2011.10.21 05:34 신고

    남편에게 보고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
    수시로 고집 피우지 말고 배우세요^^*

  2. 2011.10.21 05:45

    비밀댓글입니다

  3. 2011.10.21 05:55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linalukas.tistory.com BlogIcon 리나루카스 2011.10.21 06:21 신고

    11년차가 되서야 비로소 처음으로 남편이 가장 멋져 보였던 것은 아니죠?ㅎㅎㅎㅎ

    미소짓게 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witch0205 BlogIcon 구연마녀 2011.10.21 06:24 신고

    ㅎㅎㅎㅎ 랑구님 쿨하시군요 멋지세요^*^ 올두 즐건 하루되셔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1.10.21 06:31 신고

    그 글 기억나요...
    저라도 머뭇하면서도 궁금하고 걱정됐을텐데 싶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봤을때 어떤 생각였을까...
    은근히 뜨끔거렸을 것 같아요.
    속 깊어 왠지 마음이 훈훈해지는데요?

  7. 2011.10.21 06:39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chamstory 2011.10.21 07:01 신고

    남편 마음이 참 너그러우신 분인가 봅니다.
    사람은 살아 가면서 좋은 점이 드러나기도 하지요,

  9. Favicon of http://www.skinmiso.com BlogIcon 스킨미소 2011.10.21 07:35 신고

    정말 남편 분 마음이 태평양 보다 넓으십니다.
    아무리 오래된 일이라도 쉽지 않은 일인데...
    잘 다녀오시고, 남편 분한테 더 잘 해주시면 두 분 관계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10.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10.21 07:51 신고

    갈수록 깊어지는게 부부사랑인가 봐요. 저도 한동안 남편에게 실망햇다가
    그걸 넘어서니 멋져보이네요. ㅎㅎ

  11. 대한모 황효순 2011.10.21 17:50 신고

    남편님 사나이 중에
    진짜 사나이셔요.^^
    참말로 결혼 잘 하셨습니다.

  12. Favicon of http://w BlogIcon 펨께 2011.10.21 22:41 신고

    결혼생활 10년쯤에 제일 많은 권태기가 온다고 하지요.ㅎ
    결혼생활 오래해서 이제는 남편의 고마움도 잊고 사는 제가
    반성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우째 지냈노.."

" 잘 지냈지.. 니는? "
" 잘 지냈다..진짜 오랜만이다 그자.."

정말 오랜만에 친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스마트폰의 영향때문에 종종 친구들의 연락을 카톡으로 받아서 참 좋습니다.

" 니 전화번호 알아 낼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나..
얼마전 정숙이한테서 전화번호 알았다."

가족들과 외식하러 갔다가 우연히 작은언니를 만나고 나서 내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했던 정숙이가 친구들에게 내 전화번호를
가르쳐 준 모양이었습니다.

사실 연락을 하면 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지만 다들 결혼하고 남편 직장따라
이곳 저곳 이사를 하는 바람에 연락이 끊긴 친구들이 많았지요.

" 목소리 옛날하고 똑같네.."
" 글라.. 니도 마찬가지다.. "
" 많이 변했겠네.."
" 변했지..살도 많이 찌고..ㅎㅎ"
" 난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
" 진짜가..부럽다.. 빼짝 마른게 요즘엔 대세아니가.."
" 하하하하하....."

누구나 다 그렇듯이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친구들과는 달리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학창시절때 친구들과 통화는 사심이 없고
늘 애뜻함이 묻어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언제 한번 봐야지.."
" 그래.. 쉬는 날 언젠데? "
" 월요일.."
" 월요일?!.. 난 일요일에 쉬는데...."
" 다음에 보고 내가 일요일에 시간 낼께.."
" 그라믄 좋고..."
" 근데..니 근철이오빠 소식 들었나?"
" 아니.. 왜? "
" 내 그럴 줄 알았다.. 다음에 시간내서 근철이오빠도 함 보자..'
" 근철이오빠?!.."
" 응.. 니 억수로 보고 싶다고 해서.. 얼마전에 만났거든..
맞다..내 말안했제.. 근철이오빠 우리동네 그처 산다.."
" 그렇구나.."

오랜만에 연락을 해서 그런지 친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늘어 놓았습니다.

뭐.. 저 또한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 잠시나마 학창시절 그때의
기분이 많이 들어 좋더군요.

그런데 친구와 대화를 하다 조금 당황스런 말을 들었습니다.
학창시절 같은 동네에 사는 오빠 즉 날 짝사랑했던 근철이오빠가 20대
초반에 집에
큰불이 나서 전신화상을 입었다고 하더군요. 
친구 말로는 전신화상으로 몇 번 수술을 했다고는 하지만 흉터가 많아
거의 집에서 생활을 하다시피 한다고 한마디로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휴유증으로 사람들을 잘 안 만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날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학창시절 같은 동네 오빠였지만 늘 친오빠 같이 챙겨주는 정말
친절한 오빠였지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알았지만 그 오빠가 날 엄청 좋아했었다고
친구에게서 뒤늦게 알았답니다.

그 당시엔 솔직히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요.
하지만 딸기농장을 크게 하며 나름대로 잘 살았던 오빠는
딸기철만 되면 박스로 주고 했었지요.
물론 다른 친구들에겐 주지 않았고 저만 챙겨 주었지요.
여하튼 늘 뭐든 잘 챙겨주는 오빠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어린나이에 짝사랑한 절 지금껏 잊지 못하고 있다는
말에 솔직히 급 당황했답니다.

여하튼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죽기전에 꼭 한번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한다는 친구의 말에 놀랐고
지금까지 잊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보고 싶어하는 오빠의 말에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 자기야.. 중학교때 늘 챙겨 주는 동네 오빠가 있었거든..
친구가 그러는데 꼭 한번 보고 싶어한데..
뭐..친구들이랑 같이 보는거고.."
" 보라매.." (만나 보라는 경상도 사투리.)
" 진짜?!.."
" 중학교때 니 잘 챙겨 줬던 오빠라메..
지금껏 못 잊고 보고 싶어하는데 얼굴 한번 보여줘라..

몸도 많이 안 좋다면서.. "
" 그라까......ㅎ"

남편은 언제나 나한테는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그래서 더 고맙게 느끼며 살고 있지요.
근데 솔직히 아무리 학창시절 잘 해주고 알았던 오빠였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서 만나는거라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25년이란 긴 세월이 흐렀지만..
학창시절 짝사랑 했었던 한 소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에 왠지모를 순수함이 묻어 있어 보입니다.

다음달 친구들과 같이 25년 전 날 짝사랑했었던 오빠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흉터가 많아 옛날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는 친구가 만나도 절대
놀라지 마라며 당부했지만
전 걱정하지마라고 오히려 친구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겉만 아닌 마음으로
읽을 줄 아는 나이가 되었기때문입니다.
근데 솔직히...
좀 설레이기도 하네요.....ㅎㅎ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0.05 06:04 신고

    ㅎㅎ짝사랑...
    설렐것 같습니다.

    하긴..세월이 그만큼 흘렀는데....
    추억속으로 여행일 것 같다는 생각도...듭니다.

    잘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0.05 19:08 신고

      지금의 내 모습도 옛날과 많이 다른데..
      어떻게 변해 있을지도 궁금하고..
      화상으로 인한 상처가 많이 걱정이 되네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1.10.05 06:32 신고

    만나기로 하셨구나...
    그 감정 그대로이길...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0.05 19:09 신고

      친구들과 함께 가는거라 옛추억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10.05 07:19 신고

    제가 다 설레이는건 뭘까요...
    워낙 러브가 고파서 그런지도 모르겠공...ㅎㅎ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0.05 19:09 신고

      ㅎ.. 그런가요...
      추억은 추억일 뿐이긴 해도 왠지 설레이긴해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niriming BlogIcon 예원예나맘 2011.10.05 07:56 신고

    아유^^~ 제 맘이 둑흔둑흔합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0.05 19:10 신고

      그런가요..^^;
      행복 가득한 저녁시간 보내셔용..

  5. Favicon of http://bumseo BlogIcon 범서 2011.10.05 09:38 신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6. 벼리 2011.10.05 14:08 신고

    세월은 흘러도 마음은 그대로 남아 있을겁니다...
    화상을 입으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1.10.05 19:10 신고

      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추억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잘 살았음하는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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