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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까지 롯데팬 사진

중부지방은 장마비가 내리는데 부산은 며칠째 3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저녁에는 열대야까지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오전에 부산에 비 소식이 있음에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니 아마도 비가 또 비켜가나 봅니다. 오후에는 더 덥다는데 벌써부터 진이 빠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파이팅하는 하루가 되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빵 터지고 더위도 싹 물러가는 그런 내용을요...ㅎㅎ


얼마전 어깨수술을 하고 퇴원한 후 하루에 한 번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일종의 재활치료입니다. 제가 재활치료를 하는 곳에 재밌는 것이 있어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ㅋ...사진만 봐도 우습지 않나요.


앗...부산 사람 아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잘 모르실 것 같아 잠시 설명하고 넘어 갈께요. 롯데엔 다른 구장에 없는 특별한 응원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머리에 봉다리를 쓰고 하는 응원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응원법이라 넘 재밌지요. 아래사진과 관련글 참고↓

롯데, 봉다리 응원, 롯데팬

롯데 사직구장에서 봉다리를 머리에 쓰고 응원하는 모습들


→롯데 봉다리응원의 모든 것!
→사직야구장의 봉다리응원은 이제 리본모양이 추세~.
→(포토)롯데자이언츠 봉다리응원 펫코파크에 상륙하다..
→사직야구장에 신문지응원이 없어진 결정적 이유..

롯데 봉다리 응원에 대해 설명을 간단히 보니 물리치료실에 있는 이 것과 좀 흡사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지?!.. 혹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나만 쓰레긴가?! ㅋㅋ 여하튼 병원 물리치료실에 있는 봉다리 쓴 인체 뼈 구조물을 보니 웃음이 마구 나왔답니다. 어때요...조금이나마 더위가 싹 달아 나셨죠....무더위야 저리가라~ㅎㅎ



 

눈 오는 날 개 모습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더 춥다지요.
바다 주변에 사는 부산도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습니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얼마전에 강원도 영월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산과 달리 정말 눈이 많이 내려 산은 물론이고 도로도 하얗게 눈이 쌓였더군요.
솔직히 이곳에선 눈이 자주 내려 지겹게만 보이겠지만 눈이 자주 오지 않는 곳에
살아서인지 마냥 모든 설원의 풍경이 낭만적이게 보이더군요..
조금 철이 없는 생각이죠..^^;;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고 교통이 어려워지는 곳이면 눈이 지겨울 것 같긴해요.
얼마전 눈이 많이 내린 영월여행을 하다 재밌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개들은 눈오면 다 좋아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건 나만의 착각....



개 한마리가 통나무위에 앉아 있는 모습 포착.....
개들이 좋아한다는 흰눈위를 다니는 것이 아닌 마른 통나무위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가만히 지켜 보니 개는 몸을 부르르 떨며 차가운 눈을 밟지 않기 위함이었죠.


바로 옆집 담벼락을 내려다 봤다가 통나무위에 가만히 앉았다가 가만히 있지 않더군요.



아마도 눈이 내린 땅이 차가워서 통나무위에 앉아 있는 것 같은데...
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이 왠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눈이 녹기만을 기다리는 것처럼 하염없이 땅을 내려다 보는 애처로운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눈이 오면 개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는 말은 아마도 어쩌다 한번 온 눈을 보고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 백구야.. 올 겨울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해! "


 

 
 

" 출출한데 뭐 무꼬? "
" 만두 묵자.."
" 냉동실에 없는데.."
" 요 앞에 마트가서 사 오께..물 올리(올려)나라.."

11시가 넘은 시각..
너무 일찍 저녁을 먹은 탓일까 배가 출출하더군요.
간식을 잘 해 먹는 우리부부..
오늘은 만두가 당첨되었습니다.
집근처에 마트가 있다보니 이렇듯 간식이 먹고 싶을땐 남편은 알아서
마트에 갔다 옵니다.
알아서 마트에 잘 가는 남편 덕분에 전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는 길에 시킬때가 많지요.

" 만두 억수로 비싸졌네.."
" 비싼거 사 왔구만...ㅋ"

먹고 싶은 만두를 알아서 사 온 남편 괜히 싱겁게 한마디 하더군요.
마트에 간 사이 물을 올려 놓은 상태라 물만두를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 만두 찍어 먹을 간장 너무 많이 만들지 마레...남으면 버리니까.."
" 알아서 하께.."

늘 그렇지요.
무슨 음식이든 손이 커서 그런지 많이 만들어 남편은 아짐처럼 잔소리를 하지요.
전 그럴때마다 알아서 한다고 큰소리 빵빵치공..ㅎ

" 어..........이게 뭐고.....자기야..이거 봐라.."
" 뭔데 그리 호들갑이고.."
" 하트다...하트...."
" 배고프다 ...빨리 만두나 건지라.."
" 으이구....무드라고는.."

만두 찍어 먹을 간장을 만드는데 하트모양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라고 한건데 에공 괜히 말했네요.


근데 대게 신기하더군요.
일부러 만든 것도 아닌데 넘 이쁘게 하트가 되어 있는거 있죠.
간장에 참기름만 넣을 뿐인데 말이죠.ㅋㅋ


어때요...
정말 이쁘죠.


다시 만들어 보라고 해도 이런 모양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더군요.


에공...신기하게 만들어진 하트를 휴대폰으로 찍어대니 남편 빨리 만두나 먹자고 난리..


일단 작은 접시에 만두 올려 주고....


간장을 마무리 해야죠....
깨소금 뿌리고.....
헉....


깨소금 뿌리니 더 이쁜 간장 속 하트..


정말 보면 볼 수록 신기하더군요.
찰칵찰칵...
그때 남편의 젓가락이 쏴~~~~~~
간장을 저어 버립니다. ㅠ

근데..
이건 또 뭥미...
간장 종지 모양과 어울려 생쥐모양이 되었네요....
어때요...닮았죠..ㅎㅎ
여하튼 재밌는 모양에 만두를 찍어 먹는 내내 어떤 모양으로 변하는지
자세히 보게 되더군요..
뭐...이후엔 더이상 눈에 띄는 새로운 모양이 나오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ㅋㅋ........

 

 



얼마전에 경주 양동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있는 부산과는 달리 경주에 도착하니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날씨가 무더웠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정취에 그 무더움은
조금 잊을 수 있었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일까..
양동마을은 정말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참을 동네 구경에 흠뻑 빠져 있는데 울 남편 어릴적 많이 본 나무라며
아직 열매가
많이 달렸다며 신기해했습니다.
도심같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따 먹었을거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나무 그늘에서 잠깐 쉬는데 뭔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 자기야.. 거거 개구리 아니가? ㅋㅋ.. 잔다..
우리가 이렇게 시끄럽게 이야기해도 신경도 안쓰고 자네.."



나무그늘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자고 있는 개구리를 보니 우습더군요.



지금껏 개구리를 많이 봤어도 이렇게 나무에 편안히 자는 개구리는
처음 봤거든요.

ㅋㅋ...


개구리도 무더운 여름 속에서 나름대로 지쳤나 보네요..
나무그늘에서 편한하게 자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사람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더 힘든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ㅋㅋ...
 
지나가는 길에 알록달록 이쁘게 광고지가 차 전체에 부착된
차량을 보았습니다.
멀리서 보니 우리나라 모회사의 경차 같아 보였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외제차였습니다.



외제차이지만 나름 경차로 나온 차이긴해도 이렇게
차 전체에 광고용스티커를 붙여진 것은 처음 본지라..
나름 눈이 자꾸 가더라구요.
아무리 경차이지만 외제차라 나름대로 좀 가격이 나가는 차인데..
이렇게 스티커를 차 전체에 부착해 놓으니 그리 비싼 차 같아
보이지 않더군요.

ㅎㅎ..


광고용 스티커가 부착 되지 않았다면 경차라도 외제차의 위엄이 있어
보였을텐데..
여하튼 경차이지만 외제차에 이렇게 광고지로 도배를
해 놓은 것을 보니
재밌는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외제차 같아 보이지는 않죠!.. 광고지로 도배를 해 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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