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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속 찌든때 제거법



폐트병은 참 유용하게 실생활에서 너무 편하게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잡곡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용이하고..보리차를 넣어 두기도 하고..
화분에 물을 주는 물조리개로 활용하기도 하지요.
저녁에 쌀을 불리기위해 잡곡과 콩을 솥에 적당량 부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페트병에 들어 있던 잡곡이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그래서일까... 유난히 페트병안이 얼룩으로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음....페트병 속 한번 씻어야겠구만...."
얼룩이 페트병에 군데군데 있는 모습에 신경이 조금 쓰이더군요.

" 그래...쌀이 아직 조금 더 있으니 다 사용하면 페트병 한번 깨끗이 씻어야겠어.."
조금 찜찜한 느낌은 있었지만 아직 쌀이 남아 있어 오늘은 패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물병으로 사용하려고 뒀었던 페트병을 씻기로 했습니다.

물병으로 사용할려고 며칠 그냥 놔 뒀더니 에공 완전 꼬질~꼬질하네요....
페트병 속에서도 음료수 냄새가 아직도 나공....

그래서 1차로 소금을 투입해서 살균소독겸 냄새제거용으로 먼저 씻기로 했습니다.

아참...소금은 왠만하면 굵은 소금으로 하면 더 효과적이예요.......

소금의 양은 너무 많이 넣을 필요없이 사진처럼 약간만...
굳이 설명하자면 숟가락으로 한스푼...
그리고 난 뒤 적당량의 물을 넣어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그럼 나름대로 페트병안이 깨끗해짐을 육안으로 볼 수 있지요.
물론 냄새도 많이 제거되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위의 방법때로 소금을 넣어 페트병 속을 씻는 것은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지요..저만의 비장의 무기.....ㅋ
그것은 바로 을 넣어 씻는 방법입니다.

쌀을 숟가락으로 한 3스푼 페트병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물을 위의 사진처럼 적당량 넣어 주시면 페트병 속 씻기위한 분비는 끝...

그 다음은 흔들어 주시면 되요.... 언제까지 흔드냐구요..

그건 바로 뽀얀색이 될때까징...이 색이 되는 시간은 한 10~20초밖에 안 걸려요...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았죠..ㅎ....
한 20초간 흔들었던 쌀은 따로 그릇에 담아 잘 헹궈 밥할때 사용하시구요..
페트병은 물로 깨끗이 헹궈 주시면 페트병안의 냄새는 물론 페트병 속까지 깔끔히 청소된답니다.

짜~~~잔....요렇게요.... 완전 속이 다 시원하죠.....

꼬질꼬질했던 페트병이 완전 깔끔한 페트병으로 변신했습니다.
제가 2가지 방법으로 해 본 결과 소금보다 쌀로 했을때가 더 깨끗하고 페트병안 냄새도 안 나더군요.
하루에 먹는 물을 기본적으로 2~3리터 정도는 남편이랑 같이 소비하는데 작은 물병으론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음료수병을 이용해 물병으로 자주 대체하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 페트병에 다시 물을 넣어 사용하면 대장균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페트병을 씻지 않은 채 다시 물을 넣어 그런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깨끗이 잘 소독하고 청결하게 사용한다면 무엇보다도 유용하게 쓰이는 페트병이랍니다.^^


 

 

계란찜 뚝배기 깔끔하게 씻는 법

계란찜을 좋아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 두번은 해 먹는답니다.
처음 계란찜을 할때만 해도 속이 다 익지 않을때도 있었고..
너무 익혀서 뚝배기가 홀라당 타 버려 계란찜이 탄 냄새로 실패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하지만 이젠 나름대로 뚝배기로 계란찜을 잘 하는 편입니다.ㅋ

뭐..간혹 다른 요리를 하다 불조절을 잘 못해 태워 먹는 경우도 있지만요...오늘처럼 말이죠..ㅋㅋ

" 으이구..다 탔다.."
" 탄거는 버리고 안 탄거 골라 드숑.."
원숭이도 나무에 떨어질 날이 있다고 그럴 수도 있다며 웃으면서 넘깁니다..ㅎ

식사를 다 하고 그릇을 물에 담궈 주면서 울 남편 하는 말..
" 이거 우째 씻을라꼬.. 바닥도 시꺼멓게 다 탔네.."
" 금방 씻는다..걱정마.."


뚝배기로 계란찜을 하면 뚝배기 옆 부분은 물론이고 바닥도 잘 씻기지 않습니다.
처음 뚝배기에 계란찜을 홀라당 태워 먹었을때 완전 머리가 다 아프더군요.
아무리 센 수세미로 씻어도 씻기지 않아서 말이죠..

하지만 이젠 아무리 뚝배기로 계란찜을 해 태워 먹어도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잘 씻기지 않는 계란과 타 버린 뚝배기를 한방에 KO! 시키는 노하우를 아니까요.

어떻게 깨끗이 씻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풀어서 끓이기만 하면 끝!...

아무리 세게 눌어 붙은 계란도 (베이킹파우더+물)로 끓여 주기만 하면 너무도 쉽게 해결되지요.

티스푼 반정도의 베이킹파우더를 뚝배기에 물을 넣어 풀어 줍니다.

그리고 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럼 재밌는 현상이 먼저 생기는데요..
물이 끓으면 거품과 함께 뚝배기에 탄 자국들이 하나 둘 떠 오르지요.

ㅋ.... 뚝배기 옆에 붙어 있는 계란찜 찌꺼기도 둥둥 떠 오르네요..
정말 쉽게 잘 제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처음 이 방법을 따라 해 보시면 너무 신기하게 느끼실겁니다.
일단 뚝배기 물이 팔팔 끓으면  한 5분 식힌 뒤에 극세사로 부드럽게 씻어 줍니다.

정말 신기하리만큼 너무 수월하게 뚝배기가 씻기지요.

어때요...정말 새 뚝배기처럼 깔끔해졌죠.


사진으로만 봐도 완전 신기하리만큼 새 뚝배기가 되었습니다.

계란찜을 뚝배기에 해 드실때 탈까 싶어 걱정하셨던 분 ..
오늘부터 제가 가르쳐 준 방법을 잘 숙지하시어 이제부터라도 뚝배기에 계란찜을 맛있게 해 드세요.
이제 무식하게 뚝배기 상하게 거친 수세미로 박박 밀지 마세요.. 아셨죠....^^
 
 

미나리 속 거머리 제거하는 법

아무리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미나리를 사 와도 희안하게 육안으론 보이지 않으면서도 물에 담그면 어디서 나오는지 스물스물 움직이는 거머리가 보이지요. 뭐.. 미나리를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경우라면 조금 걱정은 덜 하겠지만  요즘 사람들 상추처럼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우리처럼... 그렇다보니 혹시나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거머리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아무리 깨끗하게 씻었다고 해도 먹기전에 한번 더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일겁니다. 하지만 이제 맛있는 미나리 생으로 드셔도 될 만큼 거머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테니 눈 크게 뜨고 보시길요..특히 요리초보자들은 더 눈여겨 보심 유익한 정보가 될겁니다.
* 미나리 속 거머리 쉽게 제거하는 방법 *


미나리를 사 오면 제일 먼저 할 부분은 뿌리 부분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일입니다.
대부분 거머리는 뿌리 부분에 제일 많이 분포되어 있답니다.
뿌리 부분을 제거 하셨으면 물에 미나리를 담그세요.

물에 먼저 담그는 이유는 시들해진 미나리를 먼저 살려야 함에 있지요.
미나리가 파릇파릇 해져야 미나리에 붙은 거머리도 잘 떨어집니다.

시들한 미나리가 파릇파릇 살아나는 시간은 약 5~ 10분 정도이니 너무 오랫동안 담궈 놓지 마시구요..

일단 담그기만 해도 물 밑 바닥을 보면 스물스물 움직이는 거머리가 한 두마리는 육안으로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거머리가 보이는 것만이 다는 아님.. 미나리에 붙어 있는 거머리는 더 많다는....으~~

그리고 나서는 식초를 준비해 주세요... 식초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식초를 한 두 스푼(숟가락기준)을 물에 넣어 줍니다.

그럼 미나리 속에 붙어 있는 거머리가 하나 둘 씩 물에 가라 앉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아참..물은 되도록이면 미나리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부어 주셔야해요..그래야 거머리가 잘 가라 앉아요.

헉....미나리를 살짝 걷어 보니 거머리가 보입니다.

으....더이상 볼려니 몸이 근질근질..
하지만 맛있는 미나리를 맘 편히 먹으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ㅎㅎ

아참..식초는 한 5분 정도 담궈 두시면 되니 너무 오랫동안 둘 필요 없어요.
5분이 지나면 미나리를 걷어 올리고 난 뒤 물에서 춤추고 있는 거머리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미나리를 물로 헹궈 주세요.

육안으로 보기에 떠 다니는 거머리가 안 보일 정도로..
그럼 거머리 하나 없는 깨끗한 미나리를 걱정없이 생으로 드실 수 있어요.

어떤가요..보기에도 정말 깔끔하게 잘 씻어졌죠..

그리고 미나리는 줄기부분과 잎부분을 분리해서 따로 보관해두면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도 있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요즘에는 생으로 채소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드시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드시면 봄철 춘곤증도 없애준다고 하니 따로 약을 드실 필요없다는 사실...
아참.. 미나리에 붙어 있는 거머리 제거하는 노하우 중 한가지 더 가르쳐 드린다면 소금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
지만 소금물은 농도를 짙게 해야 효과가 있으니 식초 2스푼으로 간단히 거머리를
제거
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날이 많이 포근해 나른해지기 쉬운 하루 하루입니다.
그럴 수록 신선한 채소를 많이 드시고 피곤을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