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기름값을 비롯해 식료품은 기본이고 공공요금까지 완전 서민들 허리띠를
졸라매도 숨도 못쉬게 졸라 매야할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수산물시장이나 농산물시장을 시간 날때마다 둘러 보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런 일과가 되었네요.
평소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남편덕에 솔직히 전 편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 부산근교에 있는 기장시장에 갔다 왔습니다.


기장시장에 들어서니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장보러 나오셨더군요.
아참..기장시장엔 기장미역과 대게를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해안가주변이라 각종 해산물과 생선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시장조사를 일일이 해 보니 다른 시장과 가격 차이가 조금 나더군요.
요즘 활어값이 장난이 아닌데 이곳엔 싱싱한 활어를 정말 싼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생선을 보니 활기찬 시장의 풍경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참 이곳 시장에 조금 특이한 점은 다른 시장과 달리 횟집에서 생선을
다듬어 주는 것이 아닌 생
선을 파는 자판에서 회를 장만해 주는 풍경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가격이 너무 싸다는 것이었지요.
살아 있는 싱싱한 숭어가 2마리에 10,000원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놀랍죠.. 그래서 우리도 2마리 구입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다 장만하진 않고 우린 머리와 비늘만 벗겨 달라고 했습니다.
가지고 가서 장만해서 먹으려구요...

정말 정성스럽게 장만해 주시는 아주머니의 모습이죠.
앉는 의자도 없이 쪼그리고 앉아서 장만하는 모습에 힘들어 보이기도...
여하튼 우린 정말 싼 가격에 숭어 2마리를 사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는데도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이제 남편의 할일.....ㅋ
생선도마에 생선을 깨끗이 다듬은 뒤 회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막 썰어서 먹으면 될 걸 모양을 내는 남편...

손 놀림이 정말 예술... ㅎ..
솔직히 전 요리 잘하는 남편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답니다....
여하튼 저와 달리 요리 하나를 해도 얼마나 정성을 다 하는 성격이라 뭘 하나
만들어 준다고 하면 기다리기 지겨울때도 있다는....

여하튼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고 이쁘게도 만들었더군요.


어때요..이쁜가요?!..ㅎ
완전 회가 화려한 꽃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먹기 아까울 정도더군요...

오잉...그런데 회 한접시를 가득 채웠는데도 고기가 많이 남았더군요.
" 우짜노...둘이 먹기엔 너무 많다.."
" 옆집 사람 불러서 같이 먹으면 되겠네.. "
" 그러든지..."
남편은 남은 것을 접시에 포를 떠서 담기시작했습니다.
오잉!!! 이건 또 뭥미....
이젠 활짝핀 꽃으로 완성했네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솜씨 한번 쥑입니다....
옆집 사람들 오면 놀라겠다는 생각에 마음 속으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꼭 제가 만들어 대접하는 기분이 들어셩...ㅋㅋ



어떠세요.. 보기에도 좋은 것이 맛도 좋다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 돌죠..
ㅎ...사실 그냥 막 썰어도 맛은 끝내 줄 것 같았지만 이쁘게 모양을 내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여하튼 단 돈 10,000원으로 4명이서 회로 배를 채웠답니다.
아참...두 접시를 거뜬히 만들고도 조금 회가 남아 그것으로
파송송 계란에 풀어 부침게도 해 먹었답니다.

아쉽당..그것도 찍으면 좋았을걸...ㅎ
어떠세요.. 어디서 단 돈 10,000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회를 먹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자랑스럽게 포스팅합니다...
완죤 단돈 으로 대박이죠...

tip..
기장시장 가는 길은 제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쉽게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부산기장시장1편] 특산물로 유명한 기장시장 쉽게 가는 길과 편의시설..
그리고 기장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부산기장시장2편] 영덕대게 못지 않게 유명한 '기장대게'를 아시나요?
[부산기장시장3편]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한가득 기장시장 속으로..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시장


[부산기장시장3편]


수산물과 특산물이
한가득 기장시장 속으로..


기장시장은 다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5일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상설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도 합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기장시장은 솔직히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과 달리 편리하게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주차시설
그리고 시장 곳곳이 장을 보기 쉽게 깔끔하게 변모했습니다.
산과 바다가 모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이곳엔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나 수산물이
싱싱함을 더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기장의 특산물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유익하고 알찬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특산물과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장시장 구경해 보실까요.

재래시장 상품권을 권장하는 플랫카드가 시장을 보면서도 신뢰감도 느껴지기도 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여느 재래시장처럼 각종 농산물들이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속으로 들어가 보면 입구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답니다.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 오는 관광객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심지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기도 해 나름대로 관광지로써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다른 시장과 달리 이곳 기장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건 어떤 것일까?
첫째..바닷가 주변이라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기장에서 유명한 생멸치도 볼 수 있고 살아 있는 생선을 바로 회를 떠 주는 곳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장시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수산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특산물을 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장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장미역,다시마,건멸치가 있지요.

산지직송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곳 기장시장에서 느낄 수 있지요.

세째..영덕대게 못지 않은 기장대게의 맛을 시장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알고 찾아 올 정도라고 하니 이젠 기장시장만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편리해진 시장내부와 그리고 다양한 특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농산물을
구경하며 장을 볼 수 있는 기장시장은 이제 부산의 전통시장으로써의
명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느낀 미래의 과제.


부산 자갈치시장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자갈치시장 바로 옆에 있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그리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많이 전해지지 않았다는 증거도 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자갈치시장 못지 않게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유래가 깊습니다.
1987년에 탄생해 지금은 부산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존재가 많이 드러나고 있는게 현실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구수한 부산사투리를 정겹게 들을 수 있는 부산전통의 수산시장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시장 분위기는 마트에 익숙해버린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 주지요.
무엇보다도 부산 고유의 억센 사투리를 이곳에서 들을 수 있어 부산아지매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대해 알리는 입소문을 많이 내지
않았는지는
이번에 자세히 이곳을 둘러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내부를 먼저 알려 드리자면..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되어 있구요.
1층은 수산물과 해산물을 팔고 그곳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은 각종 건어물과 김,해조류들을 팔고 있고..
3층은 초장집이라고 해서 1층에서 싸 온 회를 이곳에서 인분당 초장값을 지불한 뒤
편하게 자리를 잡고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1층은 정식집과 분식등 저렴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물론 건물이 크다 보니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을 곳곳을 둘러보며 구경을 하고
먹거리를 사 먹으면서 느낀 점은 생각외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쳐야 할
부분들이 눈에 띄게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솔직히 리뷰라고 하면 좋은 것만 쓰고 보여줘야함에도 왠지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리뷰는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선 꼭 필요한 점이라고 생각해 단점을 지적하려 합니다.
첫째..호객행위를 좀 자제해줬음하는 바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작된 호객행위는 한 가게 한 가게 
지날때마다 빠짐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너무 심한 호객행위에 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구경도 하면서 맘 편히 쇼핑을 해야함에도
그런 마음적 여유를 가지지 못할 정도로 심한 호객행위에 외국인마져
어쩔 줄 몰라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둘째..가격을 물어 보고 안 싸고 지나가면 뒤에서 안 좋은 말을
내 뱉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렇다보니 편하게 가격을 묻기도 힘든 상태가 되어 부담스러워
시장을 그냥 나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한 사람이라도 붙잡고 팔아야하는 상인들의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 부담스런 행동은 지갑을 더 닫게 하는 것 같다는..
세째..바로 건너편에도 수산물어시장(자갈치시장)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솔직히 자갈치시장이랑 비교가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아요.
조금은 차별화된 모습으로 변모한다면 위치상 더 좋은 상황에서 장사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남포동 주위에는 많은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사랑을 받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지금 보다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음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에 이곳을 들렀을때 " 그래.. 난 그래서 이곳에 오는게 좋아!" 라는
말을 크게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신경써 주셨음합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우리 모두 웃으면서 지혜롭게 이겨냅시다.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은 어떤 곳?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주변 최고의 맛집.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 신동아수산물 종합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매력.


부산 남포동에 가면 늘 그렇듯이 구경할 곳이 많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산이 해양도시다 보니 싱싱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겁다란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 가서 회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다가 2층에서 내려 다
보니 시끌벅적한 자갈치시장이 한눈에 다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 자갈치시장을 직접 방문했을때랑과 달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왠지 모르게 정겨움과 사람사는 냄새가 더욱더 물씬 느껴지는 것 같아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풍경 한번 보실까요.
수산시장답게 삶의 녹록함이 그대로 묻어 있고 부산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부산 매력을 느끼게 될겁니다.

저 멀리 정박중인 많은 배들과 자갈치시장의 지붕 그리고 사람들의 햇볕 가리개가 되는
파라솔의
모습이 마치 정겨운 부산의 수산시장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상인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여 부산아지매의 강인한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거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 아이의 눈에는 시장의 모습이 어떻게 비쳐질까요..


생선을 말리는 아주머니의 모습도 이색적이게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좋은 햇볕에 말려지는 생선이 더 맛나 보이기도..



다양한 생선들이 잘 말려지는 풍경이 넉넉함을 더 합니다.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시장 풍경은
부산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떠세요.
자갈치시장의 정겨움도 가까이 있고 다양한 건어물과 수산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맛있는 회도 싸게 먹으며
부산의 정취를 한눈에 느껴 보시는건...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