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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놀란 남편의 생선비늘 벗기는 법

생선비늘을 제거하려면 대부분 칼을 이용합니다. 그럴경우 온 주방에 생선비늘이 튀고 난리지요. 그렇다고 생선비늘을 제거하지 않고 요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제 생선비늘을 사방에 튀지 않고 벗기는 법을 블친님들과 공유해 봅니다. 아마 보시는 순간 당장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일겁니다. 하하~

 

 

필요한 것은? 무우

비늘을 벗길 생선을 무우를 이용해 비늘을 벗길텐데요. 비늘 벗기는 방법꼬리부분에서 머리부분으로 올라가면서 비늘을 제거하면 됩니다.

 

단, 무우는 되도록이면 네모나게 잘라서 사용하시면 넓은 면적으로 빨리 생선비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우로 생선비늘을 제거하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네 가능합니다. 물론 비늘이 사방에 엉망진창으로 튀지도 않고 말입니다.

 

 

얼마나 비늘이 잘 벗겨 졌는지 생선비늘을 벗기기 전과 후 비교해 볼까요. 어찌나 깔끔하게 비늘이 제거되었는지 같은 생선인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생선비늘은 머리부분 즉,아가미쪽에도 제법 많으니 꼼꼼히 무우로 제거해 주세요.

 


나름 굵었던 무우가 생선비늘을 벗기면서 닳아 작아졌습니다. 물론 비늘은 무우에 차곡차곡 쌓이고 사방에 엉망으로 튀지도 않고 도마에 쌓이면서 말이죠.

 

생선비늘을 벗기는데 시간은 오래 걸릴까?

아닙니다. 칼로 박박 긁을때보다 훨씬 빨리 비늘을 벗길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신기하죠.

 


얼마나 비늘이 잘 제거되었는지 한번 보실까요..정말 비늘이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잘 제거된 모습입니다.

 

 

 

비늘이 너무도 깔끔하게 제거된 참돔 ...이제 맛있는 요리할 일만 남았습니다. 이 방법은 비늘이 있는 생선에 다 가능한 방법입니다. 어떤가요.. 무우의 활용도 정말 대단하죠.. 한번 따라 해 보시면 아마 대박이라고 엄지를 치켜 올리실겁니다.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4.01 08:51 신고

    정말 대박압니다 ㅋ

  2. Favicon of http://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6.04.01 13:16 신고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무로 생선비늘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네요! 정말 대박이에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3. Favicon of http://ramentory.tistory.com BlogIcon 라멘토리 2016.04.02 16:44 신고

    일식 프로인 저도 놀랐스무니다^^

제주도에서 본 방어머리 대박이야!

겨울이지만 새벽마다 일어나 가게로 출근하는 일이 이젠 제법 익숙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산다는 것 자체가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제일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제주도에서 좋은 분들을 너무 많이 만나 이웃사촌처럼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 큰 행복이고 기쁨이죠. 얼마전엔 수산에서 활어를 사러 갔다가 방어머리를 얻어 왔습니다. 처음엔 '수산사장님이 방어머리를 반찬해 먹으라고 주더라'는 말에 조금 의아했죠.. '생선머리는 왜?' 라고 하면서요..ㅋㅋ 그런데 받아 보니 이게 무슨 일 ...이렇게 큰 방어머리는 내 태어나 처음 보는 것 같아 신기방기 하더라구요.

 

 

' 뜨아.....이렇게 큰 방어머리는 첨 보네!'

 

사실 남편도 조금 신기했는지 이내 얼굴에 갖다 대어 보고 난리부르스..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것만 보고 조금 의아했던 부분이었죠....하지만 비닐봉투를 열어 보자마자 깜놀!

 

 

ㅋㅋㅋㅋㅋㅋ... 싱크대 개수대에 가득차는 방어머리

 

 

참고로 요건 그 전에 얻었던 사진을 찍은 것이구요... 얼마전에는 싱크대 안이 가득찰 정도의 방어머리였다는....하여간 방어머리만 며칠째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이른 아침에 피곤할 법도 한데 사진 몇 컷 기념으로 남길거라 계속 찍어 달라는 남편..참 나....내가 생각해도 참 재미난 우리부부의 일상모습입니다. ㅋㅋㅋㅋ 무슨 낚시해서 잡은 고기도 아니고..

 

 

얼마나 큰지....큰 후라이팬에 다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어캐 요리해 먹지????? 고민~고민되는 순간이었죠.

 

 

너무 싱싱한 방어머리

 

 

에고고..... 눈을 보니 마음이 쬐매 아픕니다. 하지만.....이미 저 세상에서 띵가띵가하고 놀고 있을거니... 우린 맛나게 요리해 먹는 일만 남았지요. ㅋㅋ

 

 

후라이팬이 넘쳐 날 정도지만..... 양념장 위에 올려 조리기로....

 

 

뚜껑은 큰 솥 뚜껑을 대신하고...

 

 

그렇게 후라이팬에 들어가지도 않는 방어머리를 조림했어요.. 아...지금 보니 또 먹고 싶넹...ㅋㅋ

 

 

쫄깃쫄깃 야들~야들 완전 맛이 일품이었죠..

 

 

어찌나 큰 지 생선머리 살이 마치 닭고기 같이 느껴질 정도.. 뭐...부들부들 너무 맛있었구요..

 

 

케케케.... 초장까지 찍어 먹을 정도의 요리가 되었네요..그렇게 몇 개 얻었던 대형 방어머리는 양념을 조금 달리하며 요리해 먹었습니다.

 

 

첫날 너무 큰 방어머리에 당황해서...다음 번엔 이렇게 잘라서 조림을 했어요.. ㅋ

 

 

하면 할 수록 느는 요리실력~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 했나?! 할 정도로 맛도 일품.....아마 생선머리가 싱싱해서 그럴거예요~

 

 

 

사람머리 보다 대빵 큰 방어머리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횟집을 해서 왠만하면 생선머리 요리는 잘 안 해먹는데... 지금은 이렇게 수산에서 싱싱한 생선을 가져 오면 반찬으로 한 번씩 요리해 먹어요. 어떤가요... 이렇게 큰 방어머리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 없을거란 생각이 ...ㅎㅎ 뭐...내 생각이 99.9% 이지만요..토요일부터 본격적인 명절연휴입니다. 모두 명절연휴 잘 계획하시고 준비 철저히 해서 잊지 못하는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꾸벅 (ㅡㅡ)

  1.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2.05 09:09 신고

    정말 크군요
    즐거운 설날 연휴 보내세요^^

오랫만에 한 냉동실 청소 할 말을 잃다!

며칠전 5년 동안 운영해 온 횟집을 정리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일까 정리할 것들이 한 두가지 아니더군요. [관련글횟집 폐업을 앞두고 생각나는 잊지 못할 손님들 ]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보다 심적으로 빨리 정리가 되는 듯 해 오늘은 집안 곳곳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가게에서 생활한 시간이다 보니 집안 일을 소홀한 탓일까 막상 청소를 하려고 보니 왜 그렇게 할 일이 태산 같은지 정말 정리를 하기도 전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냉동실 청소

3년 만에 한 냉동실 청소


막상 청소를 하려고 냉동실 문을 여니 나름대로 정리가 된 듯한 개인적인 생각에 냉동실 '오래된 음식재료들을 버리는 일이 수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순간 하게 되었지만 찬찬히 정리를 해 보니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냉동실, 생선, 보관

냉동실 곳곳에 쌓여진 생선들

냉동실, 보관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느낀 냉동실 안을 샅샅히 뒤지니 정말 가관

생선보관

차곡차곡 쌓인 생선들

냉동실

보이는 부분이 전부가 아닌 냉동실 안 내부는 이미 먹지 못하는 음식재료로 가득

횟집, 생선

횟집을 하다 보니 유난히 많은 생선

육고기, 생선, 보관

평소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냉동실안은 육고기와 생선이 가득

토종닭, AI

얼마전 AI여파로 싼 가격에 구매한 토종닭도 보이고..

닭고기,유통기간

헐...2 마리는 얼마전 닭도리탕, 닭갈비를 해 먹었는데 그럼 5 마리나 구입했다는 이야기... 남편이 마트에서 사 온거라 신경을 안 썼더니 남아 있는 닭을 보니 황당

전어

우리집 냉동실에 유난히 많은 전어

전어

이유인 즉슨, 다른 활어와 달리 성질이 급해 빨리 죽다 보니 하루에 죽는 양을 차곡차곡 모아 뒀더니 이렇게 양이 많을 줄 몰랐어요..그당시 냉동실에 넣어 둘때 ' 밥 맛없을대 전어구이 해 먹어야지' 하며 모아 뒀던거..그러고 보니 집에서는 한 번도 전어구이를 안해 먹었네요..


3년 만에 냉동실정리해 보니 정말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서 먹지 못하는 음식재료가 정말 많았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 내일 해 먹어야지 " 하면서 요리를 하지 않고 그냥 날짜만 지나쳐 버린 음식재료였던 것이었죠. 그럼 잠깐 육고기생선냉동실 보관기간이 얼마 동안인지 잠깐 살펴 보고 가실게요. 일단 버리기 전에 인터넷을 뒤져 보고 알리는 거임 .. 육고기는 냉동했을때 6개월 정도, 어패류는은 냉동했을때 2주 정도, 생선류는 2년이라고 합니다. 단, 유통기한이 조금 남아 있더라도 색깔이 변색되었을때는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색깔이 변색된 만큼 수분이 다 없어진 상태라 먹어도 맛이 없다고..

생선

냉동보관 유통기한을 넘긴 생선, 육고기들

냉동실

정말 할말을 잃게하는 양입니다. 나중에 먹어야지 하면서 신경쓰지 않고 먹지 않았던 음식재료들이 한마디로 한 보따리가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참....나.... 이불을 넣는 비닐백에 한 가득... 3년 동안 제대로 신경써서 냉동실 관리를 하지 않은 결과물이라 부끄러운 마음 뿐이네요. 횟집을 하면서 수족관에서 죽어 나오는 생선들을 모아 깔끔하게 손질해 가게에서 먹을 건 먹고 남은 것들을 아깝다고 집에 소포장으로 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던 것들이 이제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냉동실 정리,

냉동실 정리 전과 후 비교 사진

나름대로 정리를 잘 한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러워지는 냉동실 정리였습니다. 겉으로만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정리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한번 더 인지 시켜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장을 보면서 싸다고 느껴 많이 구입해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던 식재료에 가게에서 조금씩 남아 집에서 해 먹어야지 하면서 해 먹지 않았던 것들이 냉동실에 유통기간만 지난 채 보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 기회로 냉동실 정리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 여러분 집의 냉동실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몇 년째 먹지도 않은 음식물을 보관하고 있진 않으시겠죠.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4.04.28 06:12 신고

    오마나~~~ 아까워라.ㅎㅎ
    사실 저도 냉동실에 한가득... 요즘 천천히 꺼내 먹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5 신고

      ㅎㅎ.. 저도 있는거 빨리 해 먹으려고 해요..
      오늘은 돼지고기 두루치기...ㅋㅋ

  2. BlogIcon 해미 2014.04.28 06:15 신고

    우리집도만만치않을듯합니다냉동실청소는엄두가안나서리ᆢ

  3. BlogIcon Ccgvc 2014.04.28 07:23 신고

    허걱ᆢ우리집은 더 할듯 냉동실에 남은 음식물 그냥 정리도 안하고 넣어서ᆢ휴 생각만해도 아찔

  4. BlogIcon 바다 2014.04.28 08:57 신고

    저희는 단독이라 길냥이 들이 밤에 많이 돌아다니거든요.
    그래서 냉동실에 좀 오래된 생선이 있음 녹여서 구워 길냥이 줍니다.
    쓰레기로 안버려 좋고.. 길냥이도 좋고.. 일석이조 ㅎ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4 신고

      에궁... 울 동네는 밤에 고양이 우는 소리나면 전부 신경이 곤두서서 난리던데...
      그쪽 동네는 안 우나 봐요..

  5. BlogIcon 정리달인 2014.04.28 09:17 신고

    대박ᆢ우리집도 점검이 필요하겠네 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3 신고

      아마도 대부분의 가정에서 냉동실을 너무 신임할 듯 해요...유통기한 안 넘게 미리 체크 필요해용..^^

  6. BlogIcon ㅋㅋㅋ 2014.04.28 12:10 신고

    살림하는 여자들이 더 게을러서 저렇게 살죠..남편들이 뼈빠지게 벌어다줄 가치가 없는 여자들 일뿐입니다..그냥 맞벌이하면서 돈도 각자 관리하는게 낫죠.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3 신고

      5년 동안 남편이랑 같이 일했는데용...전업주부 아니었음...^^;;

  7. BlogIcon 에그머니 2014.04.28 12:24 신고

    우리집 마나님보는듯.....ㅋㅋ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epdlwlrhdwn@hanmail.net BlogIcon neatman 2014.04.28 14:31 신고

    꺼림칙해서 저런 식으로는 내 성격상 살지 못함. 냉장고도 바꿀 때 일부러 작은 용량으로 줄여 샀고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살림 하니 그마저 빈 공간이 생길 정도다. 냉장고 하나만 보면 열 가지 그 살림주인의 정신세계를 알 수 있음. 적게 먹고 깔끔히 사는 건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도 연결됨.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1 신고

      이제 전업주부가 되었으니 열심히 살림에 매진...^^;

  9. BlogIcon 동혜 2014.04.28 14:34 신고

    냉장고 파먹기 하고 있어요^^
    냉동칸은 대부분 고춧가루,들깨가루,카레가루,부침가루,튀김가루,볶은깨,고추,파썬것,국물용황태대가리,미역국용굴,소분한소고기,,등 밖엔 없어요..
    냉장실은 김치,장아찌,찧은마늘,생강,반찬그릇 등..과일 등등밖엔 없구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1 신고

      냉동실 정리하고 나니 당분간 마트는 못 갈 듯... 있던 재료 다 사용하고 가기로 했어요..^^;

  10. BlogIcon 신덕영와 2014.04.28 15:26 신고

    헉,,,ㅋㅋ 우리시엄니 냉장고 냉동고를 열때는 발등을 조심해야합니다. 얼마다 꾸깃꾸깃 넣으셨는지 떡부터 제사음식까지,,문열때마다 돌덩이같은것들이 떨어지니깐요,,ㅎㅎ 타산지석삼아
    우리집 냉동고는 아이들 간식용 만두 한팩, 대파 썰어놓은거, 멸치,다시마, 엊그제 사다놓은 가자미 3마리,,요게 전부 다랍니다. 딱히 넣어놓을게 없더라고요,,,금방금방 해먹을 반찬만 해서. 냉장실에도 유체품과 김치류 달걀, 맥주 정도,,,^^*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17:20 신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많이 반성합니다. 가게 한답시고 너무 소홀했던 집안일에 그저 할말을 잃을 뿐이었죠.. 내일은 냉장실 청소를... ㅋ

  11. BlogIcon 이름 2014.04.28 20:06 신고

    냉장고라는게 결국 음식의 저장소가 아니라 무덤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21:35 신고

      자칫 잘못하면 냉동실 문열다 홍콩 가는 수도 있겠더군요..
      정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

  12. BlogIcon 1111 2014.04.28 20:49 신고

    밭에묻으면 좋은거름됨....제발좀 검소하게삽시다 저래서 물가가비싼것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8 21:34 신고

      이번 기회에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당... 지송...
      이제부터라도 검소한 생활을...^^;;;;

  13. BlogIcon ㅇㅁㄹㄴ 2014.04.28 21:42 신고

    고대의 유적을 발견하셨군요 ㅎㅎㅎ

  14. Favicon of http://ekahdk77.tistory.com BlogIcon GAS 2014.04.29 01:15 신고

    전어 남은거 우리집좀 배달해 주세요.ㅋㅋㅋ

  15. BlogIcon 수기 2014.05.29 18:07 신고

    괜찮아유~
    다들 그러고 사는거지요 모ㅋㅋ

  16. BlogIcon 진미 2015.07.05 04:26 신고

    괜찮아요ㅡ괜찮아요ㅡ장사하고 집안일까지 여자혼자 하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괜찮아요

기름 잔뜩 묻은 싱크대 청소 간단하게 하는 법

생선을 좋아하다 보니 하루에 한 번은 생선을 먹게 됩니다. 간혹 생선구이를 해 먹느냐 생선조림을 해 먹느냐에 대해 고민에 빠지곤 하지만 대부분 생선구이로 가닥을 잡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가정에서 다 겪으시겠지만 생선구이는 고소하니 정말 맛있긴한데 생선구운 후, 뒷처리가 솔직히 귀찮을때가 한 두 번이 아닐겁니다.

생선구이,

생선구운 후, 뒷처리 누구나 고심!

온 주방에 배이는 생선냄새는 기본이고 가스렌지 주변은 생선구이를 할때 튄 기름때문에 난장판이 되지요. 생선구이를 할때 신문지를 덮는다던가 뚜껑을 덮어도 생선을 뒤집을땐 어김없이 사방에 기름이 튀긴 마련입니다.

가스렌지, 기름청소

생선구이때문에 가스렌지 사방에 튄 기름

생선,기름, 가스렌지

그럼 이렇게 생선 구울때 튄 기름 가정에선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대부분 생선 구이때문에 튄 기름때문에 가스렌지 대청소를 하게 되지요. 주방세제를 스펀지에 묻혀 기름기를 일일이 닦고 행주로 마무리를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렇게 청소를 하다 보면 생선 하나 굽는 바람에 힘겹게 가스렌지 대청소를 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생선을 하루에 한 번 무조건 구워 먹는다면 더 힘든 일이 되겠죠.. 그래서 전 나름 머리를 써서 청소를 한답니다. 바로 키친타올 한 장과 식용유로 샤샤삭 생선구이를 한 뒤 온 사방에 튄 기름을 간단하게 제거한다는 사실...

키친타올로 기름기가 잔뜩 묻은 곳을 한 번 닦아 보세요.

 

가스렌지 청소

그럼 가스렌지에 묻은 기름 뿐만 아니라 더러운 이물질도 닦여 나옴을 볼 수 있을거예요.

기름

이렇게 키친타올을 버리지 말고 가스렌지에 묻은 기름을 깨끗이 한방에 다 닦으세요.

청소, 주방

그럼 맨들맨들 광택까지 나면서 깨끗이 생선구이할때 튄 비린내나는 기름이 깔끔히 제거된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식용유를 가스렌지에 한 방울 떨어 뜨린 후 키친타올로 한 번 더 닦아 주시면 가스렌지 광택은 물론 이물질과 찌든때도 확실히 깔끔하게 제거 된답니다. ' 기름이 묻었는데 웬 기름을 또 부어! ' 라고 의구심을 가지는 분이 있을텐데요.. 직접 이렇게 청소를 해 보면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실겁니다. 왠지 신빙성이 안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늘 당장 가스렌지 청소 식용유로 해 보세요...단, 키친타올은 절대 물을 묻히지 말고 마른 상태로 하시구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tip을 드리자면 생선구이 할때 온 사방에 배이는 냄새를 제거하시려면 생선구울때 촛불을 켜 두시면 냄새를 잡아 줍니다.
  1. Favicon of http://dreamingdean.tistory.com BlogIcon Dean92 2014.04.18 03:22 신고

    자취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2. BlogIcon 정선미 2014.04.18 08:58 신고

    유익한정보입니다ᆢ세제로 닦았다가더 손이 많이갔던일이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18 16:43 신고

      네..저도 기름이 잔뜩 묻은 가스렌지를 닦을때 세제를 썼다가 뒷처리가 더 힘든 적이 있었어요..그래서 제가 생각해 낸 방법이라는거..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닦으니 가스렌지 대청소를 할때 오히려 수월하더군요.^^

  3. BlogIcon 신기 2014.04.19 10:33 신고

    우와!! 신기하네요!!! 생선구이할때마다 온주방을 다 뒤엎었는데 꼭 이대로 해볼께요~ 짱짱!!!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4.04.21 19:30 신고

      그렇죠..저도 청소하느라 진땀 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이제 제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기름 한 번 닦아 보세요.^^

수산시장 고양이의 만찬

횟집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수산시장에 활어를 사러 갑니다. 작년까지 경기가 많이 안 좋아 힘들어 하셨던 수산시장도 이제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얼마전 수산시장에 갔다가 한번씩 마주치는 고양이가 있어 사진을 몇 컷 찍어 왔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유난히 통통한 몸매를 자랑하는 수산시장의 고양이 재미나게 한번 보실까요..
 

고양이, 수산시장

차에 앉아 있다 우연히 발견한 고양의 모습


커다란 생선을 하나 물었습니다. 오늘 이 싱싱한 생선이 고양이의 만찬이 되겠네요..
 

생선, 활어, 수산시장

어디서 이 큰 생선을 가져 왔을까?

수산시장

차 바로 아래에서 열심히 식사를 하는 고양의 모습

생선

차가 시동을 켜는 순간 생선을 물고 옆 차로 이동 중입니다.

수산

옆에 활어차도 조금 있으면 움직일텐데 이곳에서도 맘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을지 지켜 봅니다.

수산

역시 차 시동이 울리는 먹고 있던 생선을 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고양이

생선을 물고 어슬렁거리는 고양이

고양이

" 음...이 차는 괜찮겠지.."


고양이

차에 시동이 꺼진 상태를 잘 감지하고 자리를 잘 잡은 고양이

고양이, 생선, 수산시장

사람들이 지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고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여유롭게까지 보이네요.

우리도 활어를 다 실었으니 가게로 향하다 고양이가 있던 쪽으로 보니 어느새 생선을 반이상 먹은 상태네요..다른 곳과 달리 고양이의 먹거리가 있는 풍족한 수산시장.. 그래서인지 이곳 고양이들은 다른 곳과 달리 몸이 통통한 모습입니다. ^^

일본 방사능 여파로 폐업하는 횟집 늘어..

요즘에는 가게에 출근하면 수족관부터 확인합니다. 혹시 수족관의 생선이 죽어 있지 않은지 걱정이 되서 말입니다. 사실 예전엔 이렇게 예민하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하루에 기껏해야 한마리 죽을까말까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몇 마리는 기본이라 한마리의 생선이라도 죽어 있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수족관, 활어, 방사능, 횟집,

가게 문을 열기전에 수족관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겨..

왜냐하면 예전처럼 장사가 시원찮기때문이지요. 여하튼 이런 현상이 온 것은 7월부터 지금껏 계속적으로 뉴스를 비롯한 각종 매스컴에 생선에 대한 방사능사건을 다루다 보니 횟집을 하는 우리로썬 정말 타격이 큽니다. 며칠전에는 주위에 있던 횟집 하나가 문을 닫았습니다. 나름대로 큰 규모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워낙 방사능여파가 크다 보니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린 작은가게다 보니 인건비가 따로 들어가지 않아 지금껏 장사가 잘 되지 않아도 겨우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되는 방사능사건에 대한 뉴스에 솔직히 누가 회를 먹겠나할 정도라 요즘엔 뉴스도 보기 싫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는 요식업 교육을 갔는데 그곳에도 일본 방사능으로 인한 여파때문에 횟집이 문을 많이 닫았다며 그로인해 많은 횟집들이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산 생선은 일본 방사능과 무관하다는 발표를 뒤늦게 말하며 수습하려 해도 이젠 소비자들이 믿지 않는 세상이 되어 버려 더 걱정입니다. 요즘엔 이러다 우리도 가게문을 닫는게 아닌가하는 걱정 뿐이네요.

활어, 생선회, 우럭, 방사능, 횟집

하루에 몇 마리씩 죽어 나가는 것에 가슴 아파..

오늘은 우럭3마리가 죽었습니다. 예전에 어쩌다 한마리 죽어 있으면 반찬해서 먹으니 좋다라는 말을 했지만 지금은 울며겨자먹기로 먹습니다.

" 우럭 구워 먹자.. 니 구운거 좋아하데.."

우럭, 생선회, 횟집

오늘 저녁 식탁에 오른 우럭....ㅜㅜ

남편은 혹시나 아내의 맘이 아플까봐 웃으면서 우럭을 장만하며 제게 이렇게 말을 하지만 전 다 압니다. 저보다 더 남편의 마음이 더 쓰리고 아프다는 사실을....

활어, 방어, 농어, 생선회, 횟집, 방사능

어제 죽은 방어와 농어 ..

횟집이다 보니 생물을 취급해 장사가 잘 되지 않으면 수족관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죽게 되면 또 다시 생선을 사다가 수족관에 넣어야 하는 일을 반복해야 하기때문에 솔직히 다른 음식점보다 손해의 폭이 엄청 큽니다. 물론 그런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큰 횟집이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기는게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예전엔 광고를 내면 나름대로 광고 나간 며칠은 광고비를 충분히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지만 이젠 광고를 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 잘 되겠지..' 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 하루 버티고 있지만 솔직히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언제 우리가게도 문을 닫을지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횟집뿐만 아니라 수산업계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도래했지만 너무 오랫동안 뉴스나 매스컴에서 방사능에 대한 것을 보도한 탓에 이젠 식탁에서 점점 생선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근데 참 우습죠..이젠 방송에서 국내산은 먹어도 괜찮다고 뒤늦게 이야길해도 이미 뇌리 속에 깊이 박혀 버린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횟집을 하는 우리로썬 하루하루가 길게만 느껴지고 힘이 듭니다. 하여간 소비자들이 국내산을 믿고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1. Favicon of http://qwedzs.b BlogIcon 국내산 2013.11.21 07:26 신고

    국내산도 못 먹을정도라고 생각하니 정말 심각하네요ᆢ힘내세요

  2. Favicon of http://rdd.bvhjh BlogIcon 정민맘 2013.11.21 07:30 신고

    공감이가네요 ᆢ힘내시길

  3. Favicon of http://zxs BlogIcon 해영씨 2013.11.21 07:58 신고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는 뭐하는지ᆢ

    • Favicon of http://zoommastory.com BlogIcon 줌 마 2013.11.21 21:39 신고

      이러다 수산업 다 폐업하는거 아닌지..저도 걱정입니다.

  4. 2013.12.05 20:34 신고

    글보니까 마음이 참 아프네요 ㅜㅜ 모쪼록 가족들 생각하셔서 힘내세요..!!!!!

  5. 슈퍼맨 2013.12.06 06:02 신고

    힘내세요
    같은업종 하는사람으로 충분히공감하는 글이네요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일도 생길겁니다
    함께 화이팅하면서 버텨봐요~^^

  6. 홍두께 2013.12.20 19:41 신고

    파이팅하세요 ...아자아자

  7. 2014.01.05 20:22 신고

    안타깝네요 수산물은 이제 최소 20년간은 생각있는사람은 안먹을듯... 어서 빨리 다른업종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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