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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 예스24

인터넷이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간혹 책 냄새가 기억이 나지 않을때가 있어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들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이거 원 핑계면 핑계지만 책 볼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휴대폰으로 각종 검색등 자료를 보고 있긴 하지만 책에서 느끼는 것과는 너무도 차이가 나는 뭔가가 있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도 되고 했으니 한 달에 몇 권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부산 대형 중고서점 - YES24

부산에는 옛 공장(고려제광)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제법 큰 규모의 중고서점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도서관에 빽빽히 쌓여 있는 책들을 보는 것 같은 정말 인상 깊은 경험을 하게 되지요.

F1963 안내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대형 중고서점 예스24를 만나게 됩니다.

참고로 이곳엔 부산 최대 규모의 커피숍 테라로사도 입점해 있어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YES24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마치 한 공장의 창고에 들어가는 느낌을 외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신세계에 온 듯 책의 향기에 흠뻑 빠져 버리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책을 고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치 도서관 같이 느껴지고 편안합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오....... 자세히 읽어 보니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섬이라고 하네요.....부산 최고가 아니었어요...

종이책 뿐 만 아니라 CREMA 도 있어요. 종이책 느낌 그대로 ....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인쇄 박물관 같은 기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양과 글씨 캐릭으로 만든 소품도 판매해요.

물론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이다 보니 빠진 책들 진열하는데도 사다리를 이용해 정리할 정도로 엄청난 책의 양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책 속에 있으니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국내 최대 규모라는 말이 맞게 2층에도 책이 있습니다.

이곳에 책을 사러 가려면 아마도 반나절 정도는 시간을 넉넉히 비우고 가야 할 듯요....책 종류도 많아 원하는 책을 고르려면 한참을 골라야 할 듯....

햐.......정말 대단합니다. 마치 세계의 한 유명한 도서관 같아요.

국내 최대 규모다 보니 책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카페도 내부에 있습니다. 이곳은 중고서점이다 책을 사고 팔 수도 있습니다. 시간만 많았다면 아마도 이곳에서 원하는 책들을 다 사왔을텐데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갈 일 있으면 목록을 적어 구매해야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원하는 책을 사 봤는데 이젠 책 내음 솔솔나는 서점으로 고고씽해야겠어요. 오랜만에 책 냄새 맡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고 너무 좋았습니다. ^^


 

공장이야? 커피숍이야? 독특했던 부산 카페

부산 최대의 커피숍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오는 곳이 바로 부산 수영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 장을 보러 자주 갔던 코스트코 바로 옆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옛 고려제광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커피숍과 문화공간 그리고 책방이 이 곳에 들어섰다. SNS에서 독특하게 다가 온 커피숍 직접 찾아가서 보니 웅장함은 더 컸던 것 같다.

옛 공장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는 커피숍 - 테라로사


이곳을 쉽게 찾아가려면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님에게 수영 고려제광으로 가 달라고 하면 된다. 옛 고려제광 건물은 현재 F1963스퀘어, 테라로사커피, 993 체코 정통맥주 , 복순도가로 나눠져 있다.

고려제광의 위엄을 그대로 느껴지듯 웅장함이 입구부터 느껴졌다.

이곳에 진정 특별해 보이는 커피숍이 있을까? 겉으론 보기엔 평범한 공장건물 같아 호기심이 자극되었다.

궁금증은 입구를 들어가 보고서야 풀렸다.

넓은 공장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그 속에 진한 커피향이 묻어나면서 커피숍이 드러났다.

이국적인 모습과 공장의 옛 모습 그리고 지금의 커피숍 참 아이러니하면서 신비로움까지 느껴졌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철강 테이블이 놓여 있고 곳곳엔 옛 공장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이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았다. 그래서일까 더 친숙하게 다가 온 고려제광의 모습도 소소하니 보이는 듯 했다.

옛 고려제광 뼈대 건물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

비가 온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어느 테이블에 앉아도 독특한 느낌이 든다. 한 컷의 사진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공장 기계가 마구 돌아가야 하는 이곳에 대형 로스팅 기계가 놓여 있다.

규모가 큰 만큼 바리스타들도 많다.

넓은 공장의 구조에 맞게 이곳을 마치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다. 편안함과 커피 한 잔 그리고 과거로의 여행...이 모든 것이 가능한 장소였다.

누군가에겐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고 누군가에겐 독특한 모습의 커피숍일 것이다. 물론 이 두가지 모두 충족하게 만든 장소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진한 커피향이 공장 내부를 가득 메운 테라로사 정말 대단한 부산의 최대 커피숍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 DAUM 메인 감사합니다 ]


 

제주도에서 맛 본 개금밀면 그 맛에 추억을 음미하다

제주도에 살고 있으니 지인들이 제주도에 여행삼아 오는 길에 연락을 하면 얼굴도장을 찍는게 정말 좋다. 공항 근처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찾아 오기도 쉽게 부담이 없다는 것이 지인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며칠전에도 친한 동생이 다녀 갔고 불과 얼마전에는 사랑하는 조카가 다녀갔다. 한 달에 한 번 아니 두 번정도 우리집을 찾아 요즘 남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제주도에 정착한 후 얼마되지 않아 향수병에 걸려 힘들어했던 모습과 전혀다른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기분이 좋다.

 

 

얼마전 다녀간 아는 동생이 세상에 만상에 향수병에 걸린 남편을 위해 부산의 맛을 택배로 보냈다.[관련글-제주도에 살면서 남편이 눈시울 적셨던 손님의 한마디] 어찌나 고맙고 좋았는지 택배를 받던 날 남편의 얼굴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개금밀면친한 동생이 보낸 고향의 맛 선물 문자

 

가게로 배달된 부산의 맛 밀면..... ㅠㅠ

 

 

개금밀면 정말 부산에서 오래된 밀면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밀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예전에 이곳에 참 많이 갔었는데..[관련글- 부산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맛집 직접 가보니 그 이유를 알겠어!] 갑자기 옛추억이 새록새록 ...ㅠㅠ

 

 

개금밀면 조리방법
1단계- 끓는 물에 밀면 사리를 넣고 젓가라긍로 완전히 풀어주며 2분 후로 끓인다.
2단계- 건저낸 면을 찬물에 충분히 헹군 후 두 손으로 물기를 완전히 빼서 그릇에 담는다
3단계- 차게 만든 육수와 매콤한 양념을 기호에 맞게 넣어 '물밀면' 또는' 비빔밀면'으로 해서 먹으면 된다.

4단계- 취향에 따라 설탕 2~3g t식초를 넣거나 오이, 삶은계란, 무김치, 고기등을 올려 먹으면 된다.

 

 

택배로 온 개금밀면 내용물은 육수, 밀면, 강겨자,양념장, 설탕, 식초이다. 이것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히 개금밀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강겨자와 식초는 취향에 맞게 넣거나 빼도 된다.

 

 

내가 생각하기론 육수보다 더 중요한 양념장인 것 같다. 요것이 바로 만능 밀면 양념장이 아닐까..아니 개금밀면만의 비법양념장일지도..

 

 

밀면은 1인분 200g 포장으로 되어 있다.

 

 

계란이 똭!! 올라가야 제대로 된 밀면이 되지 않을까...일단 먼저 계란부터 먼저 삶기로..

 

 

물이 끓으면 밀면을 퐁당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면이 얇아서 2분이면 된다.

 

 

물에 퐁당 넣었을때는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주는 센스까징.....

 

 

2분 후...드뎌 밀면이 삶아졌다.

 

 

여기서 키포인트.....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쫙쫙쫙~~ 짜주어야한다.

 

 

그리고 육수와 준비된 양념, 삶은 계란을 넣으면 부산에서 맛 본 그 개금밀면맛이 된다.

 

 

부산에서 택배로 제주도까지 온 개금밀면......남편이 맛을 보자마자 눈을 지그시 감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

" 진짜..... 그 맛이다.. 부산에서 먹던 그 맛..."

제주도에서 밀면이 그리울때 먹었던 제주밀면과 많이 다르다. 역시 개금밀면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의 맛이다. 원래 면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개금밀면의 맛을 음미하면서 한번씩 먹어야겠다고 한다. 하여간 제주도에 사니 별게 다 추억이고 다가오는 것 같다. 역시 사람들은 행복할때 행복한 것을 모르듯.... 타지역에 살아봐야 내고장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나보다. 동생아...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부산의 맛을 제대로 음미해 보네.....^^

 

명절을 앞두고 온 택배선물에 더 기분 좋은 이유?

마당 청소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부릅니다.

 

" 택배왔다.. 택배아저씨가 주면서 웃던데.."

" 뭔데? "

" 커피 같은데.."

" 오...... 보냈네..."

 

얼마전 로스팅을 배우는 친한 동생이 자신이 직접 로스팅한 것 조금 보낸다고 전화가 왔었는데...오늘 도착했네요. 그런데 택배포장된 것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포장된 택배는 처음 받아 본지라 기분이 참 묘하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택배를 받은 곳은 바로 제주도.... 동생이 보낸 지역은 부산인데.... 배를 두둥실 타고 온 택배라 더 특별해 보였습니다.

 

 

택배기사님도 미소 짓게한 조금 특별했던 택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마치 백화점에서 선물을 사고 포장해서 바로 가져 온 듯 너무 곱게 부산에서 제주까지 택배가 왔습니다.

 

 

보통 택배라고 하면 박스에 넣어서 테이프를 칭칭 감아서 온 것이 보편적인데.......이렇게 종이가방에 넣어 리본이 달린 채로 택배로 온 것은 처음입니다.

 

 

당장이라도 뜯어서 내용물을 확인하고 싶지만 이런 포장 언제 또 어디서 택배로 받아 보겠습니까...그래서 여러 컷 찍어 제 블로그에 고이고이 간직하려구요...흐흐흐흐흐흐흐~

 

 

요것이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바다 건너 온 택배입니다. 믿으시겠슴꽈~ㅋㅋ

 

 

마지막 인증샷 한 컷 더...ㅋㅋㅋㅋㅋ

고맙다 이쁜 동생아~

 

 

직접 로스팅해서 보낸 커피...종류도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로스팅 날짜와 배전까지 완전 꼼꼼히 적어서 보냈습니다. 커피 하는 동생 아니랄까봐~

 

 

캬........조금씩 담아서 보냈지만 포장 하나도 깔쌈하니 아주 좋아요~

 

 

스~~~멜

커피봉투를 손으로 꾹 눌러 공기구멍에서 흘러 나오는 진한 커피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택배포장은 요렇게 했어요.. 완전 아기자기 소꼽놀이 하는 것처럼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양면 테이프로 커피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도 해주고...커피봉투에 레이스까징...

 

 

동생이 꼭 맛 보라는 게이샤......... 사실 저도 이 커피 무척 좋아하는데...동생이 직접 로스팅을 해서 보낸거라 더 맛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도 마찬가지겠죠.

 

 

요거..요거.... 다시 비닐봉투에 넣어서 집에 가꼬 가야징...... 동생이 정성스럽게 로스팅한건데.... 집에서 우아하게 분위기 잡고 핸드드립으로 남편과 함께......훗~ 오늘은 왠지 집에 빨리 가고 싶당............

 

 

지금껏 참 많은 택배를 받았지만 이렇게 포장된 택배는 처음이라 솔직히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명절을 앞두고 택배가 몇 배는 오는데도 정성스럽게 배달해 주시면서 미소를 지어 보였던 택배기사님께 한 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무거운 택배물건을 들고 고층을 오르내리고 먼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미소를 잊지 않고 고객들에게 전해 주시는 모습 늘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명절이 일주일 남았네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 24시간이 짧게 일을 하시는 모든 택배관련업계분들께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물론 우리가게에 자주 오시는 택배기사님 감사해용~  그리고 사랑하는 부산사는 동생도~

 

한약 1분만에 데우는 노하우

지금 한창 관광객들이 붐빌 시즌에 얼마전 메르스환자의 제주도 방문이후, 외국인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관광객들의 제주도여행 취소가 이어져 지금 제주도는 한적한 풍경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메르스환자로 인한 여파가 빨리 잠식되어 그나마 다시 여행예약이 이어진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제주도에 여행을 왔던 메르스환자도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안좋은 경기가 회복되려면 아마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긴해요. 육지에 사는 동생이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 누나를 위해 보낸 한약을 요즘 먹으며 면역을 마구마구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체질이긴해도 이번 메르스사태로 인해 힘들어하는 누나를 위해 보낸거라 더 열심히 살기위해 먹고 있어요.

 

아침마다 챙겨 먹는 한약을 먹다 갑자기 다른 분들도 요즘 면역증진을 위해 한약을 드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유익한 정보 하나 포스팅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진공팩에 든 한약을 먹기 위해선 뜨거운 물을 끓여 봉지를 넣어 데워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예전에 한의원에 가서 들은 이야기로는 한약을 전자렌지에 돌리면 효능이 떨어진다고 해 조금 귀찮더라도 냄비에 한약이 든 진공팩을 넣어 같이 따뜻하게 데워 드시는게 좋을 듯해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몇 번 이긴하지만 일일이 가스렌지에 데워 먹는 것도 일입니다. 이제 간단하게 한약 데우는 법 알려 드릴테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 아마 한약을 데울때 꾸준히 이용할 것 같아요. 

 

홍삼, 한약한약 올바르게 데우는 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한약 데우는 초간단 방법]

 

예전엔 한약을 먹을때 이렇게 머그컵에 약을 붓고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한의원에 갔더니 이방법은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하여간 그 이후로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현재 제가 한약을 간단하게 데우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준비할 것은 머그컵입니다.

 

머그컵안에 한약을 세워서 넣습니다.

 

온수기로 약이 든 머그컵안에 온수를 2/3 담습니다.

tip - 온수기 or 전기포터를 이용해 물을 데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홍삼원액, 홍삼, 한국대명인삼머그컵에 온수를 채울땐 2/3만 채워!

온수에 담긴 한약은 약 1분 정도 담궈 놓으세요.

 

오늘 제주도에 바람이 많이 불어 가게가 시원해서 그런지 1분이 지난 후, 물온도를 재어 보니 60도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평소 같은면 약 65도 정도 될거예요.

 

보통 한약 먹을때 온도는 65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다 먹는 취향이 틀리겠지만 전 너무 뜨겁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지는게 약 효과가 더 좋게 느껴진다는..ㅋㅋ

 

아참..그리고 한가지 더 tip을 드리자면 

약 먹는 간단한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가위로 먼저 자른 뒤..

 

빨대를 꽂아서...

 

반대편도 살짝 가위로 잘라주면 한약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생이 누나를 위해 제주도까지 보내 준 홍삼한약.... 몇개만 먹어도 힘이 불끈 솟는 듯 합니다. 메르스의 여파로 국내관광지로써 사랑을 받는 제주도가 조금 가라 앉은 느낌입니다. 거기다 장마까지 겹치니 난감하기까지 하더군요. 하지만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불리어질 수 있게 제주도 자체내에선 메르스환자가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물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경기가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이런 인삼가게는 처음이야!

메르스사태로 힘들어 하는 누나에게 보낸 선물은..

메르스 한 달, 우리의 일상은 이렇게 변했다

메르스여파로 본 제주도 직접 겪어 보니

 

메르스 극복을 위한 면역에 좋은 음식은?

메르스 여파로 더 힘들어진 서민들의 삶

메르스로 인한 현재 서민경제상황은?

살다보면 많은 다양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겠지만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장사는 어떠냐는 문자를 하루에 몇 통씩 받는 것을 보니 저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많은 분들이 메르스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도 메르스 확진자가 2명 사망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아침부터 마음이 착잡하더군요. 조금씩 메르스사태가 안정세가 되어 간다고 정부에서는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서민들이 느끼기엔 한 없이 추락하는 경기에 그저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현재 제주도에는 확진자(141번 메르스확진환자)가 다녀간 이후, 근접 접촉자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르스걱정이 되서 보낸 부산에 사는 큰언니 문자

메르스지인들의 문자

메르스아는 동생의 문자

이렇듯 현실은 메르스확진자가 다닌 곳 즉, 제주도도 정말 침체 분위기입니다. 한번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려면 몇 달 즉, 7~8월은 되어야 한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그렇지만 조금씩 관광객도 늘고 잘 될거란 생각을 긍정적으로 해봅니다. 아니 바람이겠죠..

 

하여간 그 놈의 메르스로 인해 밥맛도 없고 신경을 너무써서 소화력까지 떨어져 일을 하면서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부산에 사는 절친동생이 절 위해 선물을 보냈더군요. 그것은 바로 방송에서 메르스에 좋다는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홍삼....흑흑흑......감동.......

 

홍삼헉!!! 이거슨.....면역에 좋다는 홍삼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한약을 먹으면 조금 남겨 달라고 할 만큼 한약맛과 냄새를 너무도 좋아했던 탓에 홍삼을 직접 달여서 보낸 것을 보고 완전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 동생도 메르스의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어서 힘들다고 하더니 멀리 사는 누나부터 생각하는 마음에 오히려 제가 다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누구나 장사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 상황이 다 그렇겠지만 주위를 둘러 볼 겨를도 없이 힘든 시기인데 난 해줄 수 없는데 동생이 이렇게 직접 홍삼을 달여서 보내다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홍삼, 메르스부산에서 온 따끈한 홍삼택배

동생에게서 홍삼을 받자마자 어찌나 좋던지 개봉도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참 오랜만에 느끼는 행복이랄까...... 메르스사태로 침체된 가게 분위기였는데 동생이 보낸 택배에 기분이 날아 갈 듯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홍삼사탕, 젤리등 종류도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즐거워

보는 것만으로 힘이 불끈 솟는 듯 합니다.

 

홍삼,부산대명인삼,부전동홍삼사탕.젤리

헉.....근데 이거슨....이거슨........

홍삼사탕을 꺼내니 박스 아래에 홍삼을 달인 한약도 들어 있었습니다. 홍삼사탕을 보낸 것도 고마운데 홍삼을 달인 한약까지......

부처

메르스,홍삼,대명인삼,한국대명인삼홍삼사탕 아래엔 홍삼한약이....

이걸 우째 먹을 수 있을까...... 제주도까지 택배로 왔지만 왠지 금방 홍삼을 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뭉클했습니다..정성과 사랑이 가득해 하나만 먹어도 면역이 팍팍 솟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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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에서 메르스때문에 인삼이 그리도 많이 팔린다며 인삼의 고장에선 예약이 줄을 잇고 난리라고 해 조금 부럽기도 했는데 이렇게 동생이 직접 홍삼을 달여 만든 한약을받으니 힘이 불끈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 연고없는 곳에 둥지를 틀어 정착하고 살다보니 더 힘든 시기인데 동생의 따듯한 마음을 이렇게 받으니 세상을 다 얻은 듯 합니다. 이런 기분으로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왔음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그렇게 되겠죠..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

" 동생아!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동생마음착한 동생 가게..ㅋㅋㅋ

메르스여파로 본 제주도 직접 겪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