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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장안사에 갔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길이 아름답고, 부산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나름대로

 머리도 식힐 겸 장안사에 갔는데..

 사찰 입구에서 부터 트롯트 음악을 신나게 틀어 놓은 가판대레코드

 주위는 난리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 곳은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있어, 등산객이 많이 오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찰 입구에는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데.. 대부분 집에서 기른 농산물을 파시는 분들이

 많고, 나머지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음식도 파는 곳이 있답니다.

 보통이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보다는 먹고 즐기자는 모습들이 눈에 더

 띄는 분위기여서, 사찰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런 유흥적인 분위기를 보며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음식을 팔고 여유롭게 즐기고 가는 것을 누가 뭐라고는 하진 않지만..

 가판대에서 음악테이프를 시끄럽게 틀어 놓는 것은 좀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장안사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사찰안에는 사찰에서 주로 나오는 음악과 함께 스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한쪽에선 트롯트가 흘러나오고.. 완전 음악이 섞여서 소음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음악을 듣고 지나가다보면 여기가 사찰입구인 지, 아님 놀이동산인 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장안사 입구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장안사 주차장 뒷편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장안사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사찰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명한 사찰 입구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장사를 하면

                                                 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실망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찰 주위에서는 되도록 음악소리를 줄여 주시던 지..

                                 아님, 사찰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시면 어떨까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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