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에서 생긴일..

2009. 4. 4. 17:59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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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


오늘 (4월 4일) 토요일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을 하였습니다.

롯데와 우리히어로즈와의 경기는 3 : 2로 승리를 하여 개막전을

구경 온 많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는 정말 재밌었는데..

관중 중에 어이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 때문에

많은 야구팬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번에 처음 생긴 익사이팅존 내에서 벌어진 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익사이팅존 내에는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하여

글러브와 헬멧을 착용하고 관람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글러브와 헬멧은 대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야구경기가 끝나면 모두 반납해야 하는 것..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글러브와 헬멧을 가져가는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는 것..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고 있는데..

어찌 가져갈 생각을 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한쪽에선 아예 집어 던져 주는 일까지..

이거 뭡니까!!!!!.

 

 

관람이 끝나고 나가는 출구에는

가져 가지 못하게 감시를 할 정도..

 

일일이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은 뭐냐구요?..

이 장면은 헬멧을 던져 달라는 모습입니다.

정말 어이상실이네요.

 

정말 착하게 갖다 주기까지..

ㅡ.ㅡ;;;

 

 

 

여기도...

 

야구경기가 다 끝나고 거의 다 나갔는데..

이곳 익사이팅존만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이유는 뻔한...

소지품 검사때문..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처음으로 시행한 익사이팅존에서의 행동.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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