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의 봉다리응원은 이제 리본모양이 추세~.

2009. 6. 29. 07:03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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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응원전에 야구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특히 롯데자이언츠팬들만의 응원이라고 하면

봉다리응원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다른 구단 야구팬들과 정말 차별화된 응원전은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재밌는 응원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재미난 응원전입니다.

이렇게 재밌고 특별한 롯데자이언츠팬들의 봉다리응원..

요즘엔 옛날과는 달리 다양한 봉다리모양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초창기 봉다리응원이라고 하면

비닐봉지에 바람을 넣어 그냥 질끈 묶어 머리에 쓴 것이 고작이었는데..

요즘에는 미키마우스, 배트맨, 리본모양등

 다양한 모양으로 야구장의 볼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요즘 사직구장에서 본 봉다리응원의 추세는 어떤 것들로 바뀌고 있을까요!

미키마우스 모양과 바로 리본모양이 제일 많다는 것~.

 

 

 

미키마우스는 귀엽둥이 컨셉.

 

 

리본은 이쁜이 컨셉!

그런데..

남자분들도 요즘에는 리본으로 많이 장식한다는..

ㅋㅋ

 

 

 

오우!

리본모양도 이젠 부채처럼 정교하게~.

가면 갈 수록 모양도 가지각색이네요.

ㅎㅎ

 

 

 

그리고..

리본에 바람을 넣어 풍성하게도 만드네요.

 

 

그냥 바람을 넣어 질끈 묶는 봉다리와는 차원이 틀리죠.

나름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봉다리 응원도 패션이네요.

ㅋㅋ

 

 

ㅎㅎ..

천사날개도 하나 이쁘게 만들었네요.

정말 앙증맞죠.

 

 

현장감있는 모습을 담는 카메라맨도

봉다리를 ..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예전 이렇게 그냥 머리에 쓴 봉다리는..

 

 

큰 봉다리가 하나 둘 특이하게 보이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요즘에는 특이한 것 보다도 이쁘게 장식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답니다.

 

 

 

그리고..

사직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는 또다른 모습은 바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머리에 봉다리를 쓰고

꼭 기념 촬영을 하여 사진으로 간직한다는 사실..

정말 재밌는 사직야구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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