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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멜로우 라떼 만드는 방법

커피사랑에 흠뻑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하루가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추석명절 모두 잘 준비하고 계시죠? 저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려고 하니 힘들다고 느껴지는 명절이 즐겁게 느껴지는 이번 추석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면 남편이 많이 도와 준다는 점이 절 더 명절을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명절 준비를 해 놓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며칠 쉬었던 커피를 내려서 남편에게 맛난 것을 만들어서 대접했습니다. 그건 바로 머쉬멜로우를 이용해 만든 라떼... 생각만 해도 달콤한 느낌이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그럼 피곤함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머쉬멜로우 라떼 집에서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커피홀릭 머쉬멜로우 라떼 머쉬멜로우 라떼 만드는 법

머쉬멜로우 라떼 만드는 재료를 먼저 알려 드릴께요.

원두커피, 우유, 머쉬멜로우, 모카포트, 피쳐, 프렌치프레스가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모카포트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커피숍 못지 않은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카포트모카포트로 만든 에스프레소

두번째는 거품우유를 만들어서 라떼를 만들건데요.. 집에서도 머신 없이 거품우유를 잘 만드려면 전자렌지에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프렌치프레스로 거품을 내면 됩니다. 우유온도는 65도~70도 정도 데우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우유거품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확인했을때 풍성하게 부풀어 오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됩니다. 이건 프렌치프렌스의 활용을 잘 하셔야 하므로 연습이 필수겠죠..자...그럼 본격적으로 머쉬멜로우 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 머쉬멜로우 라떼 만드는 법 ]

 

1.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만듭니다.

 

2. 전자렌지에 우유를 데워 프렌치프레스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 라떼를 만듭니다. 라떼하트 잘 만드는 법은 관련글 참고 하세요. [관련글 [커피홀릭 6탄] 독학으로 가능한 에스프레소와 라떼하트 ]

 

머쉬멜로우라떼라떼에 넣을 머쉬멜로우

머쉬멜로우는 모양별로 시중에 많이 나오니 종류별로 준비해 주셔도 되구요.. 한 종류만 구비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3 라떼하트를 한 곳에 폭신한 머쉬멜로우를 넣어 주시면 달콤한 머쉬멜로우 라떼가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쉽지만 이렇게 큰 머쉬멜로우가 여러 개 라떼에 올라 가려면 제일 중요한 건 라떼할때 우유거품을 잘 내어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유거품은 카푸치노처럼 풍부한 거품이 관건이예요.

 

머쉬멜로우라떼남편도 놀란 머쉬멜로우 라떼

거품이 풍부해 쉽게 머쉬멜로우가 가라 앉지 않아 보기에도 너무 이쁩니다. 남편이 이 모습을 보더니 하는 말...." 파는 것보다 더 이쁜 것 같다! " 라고.. 솔직히 더 이쁜건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칭찬을 해 주니 너무 고맙더군요. 집에 손님들이 찾아 오면 성의껏 만들어서 접대해야겠어요..ㅎㅎ

 

머쉬멜로우 라떼머쉬멜로우 라떼

남편꺼 하나 만들어주고 제가 먹을 것도 하나 더 만들었어요. 전 행운의 클로버를 라떼아트로 만들어 머쉬멜로우 라떼를 ....

 

남편꺼 만드느라 거품이 좀 가라 앉은 상태이긴 하나 그래도 풍부한 거품때문에 쉽게 머쉬멜로우가 가라 앉지 않아 안심!

 

남편은 제 것을 더 이쁘게 만들었다고 다음엔 머쉬멜로우 많이 넣어 달라고 주문했어요. 명절 준비때문에 피곤함이 누적된 며칠 동안의 시간... 오늘 시간을 내어 달콤한 머쉬멜로우 라떼를 만들어 한 잔 마시고 나니 피로가 싹 달아난 느낌입니다. 즐거운 추석연휴예요.. 이번 명절은 몸은 좀 피곤하더라도 맛있는 커피 가족들에게 대접하려고 합니다. 모두 기뻐하시겠죠..

 ↘[커피홀릭 1탄]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2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커피홀릭 3탄] 우유 벨벳거품이란 바로 이런거!

↘[커피홀릭 4탄] 커피숍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커피홀릭 5탄]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6탄] 독학으로 가능한 에스프레소와 라떼하트

 ↘[커피홀릭 7탄] 바쁜 직장인을 위한 초스피드 커피 만들기

 ↘[커피홀릭 8탄] 커피를 한 달 동안 집에서 연습한 결과는 이랬다!

                   

독학으로 한 라떼하트 한달 후 변화는?

커피공부를 정식으로 학원을 다니며 체계적으로 배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터넷이란 세상이 정말 정보바다라는 것을 더욱더 깊게 다가 오는 요즘입니다. 아침마다 커피를 내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이 정말 행복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네요. 얼마전 바리스타 필기 합격 후 지금은 바리스타 실기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2주 정도 남았네요..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약 일주일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실기시험은 커피숍 머신과 시간안에 마쳐야 하는 조금은 힘든 시험이라 일주일 정도는 학원에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커피홀릭 8탄으로 커피를 제가 한 달 동안 집에서 독학으로 연습한 결과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 커피를 한 달 동안 집에서 연습한 결과는? *

 

라떼하트커피 독학 한 달 후, 라떼하트!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시는 것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끝에 얻은 결과로 지금은 하루에 3번 정도 연습을 합니다. 그럼 처음엔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하시죠..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진하게 내려서 에스프레소 같은 농도를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원두커피도 분쇄도를 핸드드립용 보다 더 가늘게 했지요. 그랬더니 나름 에스프레소같은 느낌의 진한 커피가 내려졌어요.

 

하지만 우유를 프랜치프레스에 거품을 만드는 것 까진 좋은 시도였는데 하트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탓에 어떻게 하트를 만들지 정확히 몰라 동그라미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사실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도 처음엔 한계가 있더라구요..

 

바리스타바리스타 시험 준비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봄

바리스타실기는 동영상을 다운 받아서 공부

거품이 엉망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거품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일 그리고 실력이 없다보니 하트를 만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드디어 내가 처음으로 완성한 라떼하트예요.. 너무 기쁜 나머지 남편과 지인들에게 하트 만들었다고 문자로 보내니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어요. ' 잘 만들었다 ' 부터 ' 하트 옆에 사슴도 했냐 ' 는 등 조금은 황당한 답변도 왔지만 하트모양이 나왔다고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주위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라떼라떼하트 연습한 후 사진으로 남긴 자료

라떼하트커피를 만들면서 변화된 모습들

그럼 내가 한 달 동안 어떤 커피도구들을 사용해 지금의 라떼하트가 될 수 있었는지 볼까요..

 

피쳐 2개, 프랜치프레스 1개, 모카포트 1개, 드립퍼입니다.

 

모카포트모카포트로 만든 에스프레소

프랜치프레스로 우유거품을 내는건 나름 괜찮았는데 드립퍼로 원두커피를 에스프레소처럼 만드는건 한계더군요. 그래서 모카포트로 에스프페소를 만들었더니 풍부한 크레마 덕분에 완전 반이상은 라떼를 성공한 셈이었습니다. 하지만 하트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때는 정성 드린 만큼 아쉬움이 너무 커서 창의력을 발휘해 하트 모양에 맞춰 그림도 그리곤 했지요.

 

라떼아트하트가 잘 안되었을땐 라떼아트로..

많이 부족한 그림이지만 이 또한 나만의 라떼아트라는 점에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물론 제가 생각해서 만든 그림과 주위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은 달라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네입클로버라고 만든 것을 방사능표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랑이 뒷모습을 토끼라고 하는 재미난 반응도 있었어요..물론 그 중에서 제일 예리하고 독설적인 말을 많이 한 사람은 남편이었습니다. ' 장난하나',' 그게 머꼬 ',' 마..치아라 ' 등 조금은 과격한 반응을 처음엔 보였지만 그래도 제일 용기를 많이 준 사람은 남편이었습니다.

 

라떼남편의 반응

라떼지인의 반응

때론 커피전문가처럼 원두커피 평가까지 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게 다 맞는건 아니었지만... 하여간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남편의 말에 힘입어 전 오늘도 커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실기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은 많이 되지만 지금껏 연습한 것을 토대로 손에 감각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예전엔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잠을 못자던 조금은 촌스런 아짐이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몇 잔을 마셔도 잠을 잘 잡니다. 이것도 내성이 생긴거겠죠..ㅎㅎ

커피한잔해

 ↘[커피홀릭 1탄]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2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커피홀릭 3탄] 우유 벨벳거품이란 바로 이런거!

 ↘[커피홀릭 4탄] 커피숍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커피홀릭 5탄]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6탄] 독학으로 가능한 에스프레소와 라떼하트

 ↘[커피홀릭 7탄] 바쁜 직장인을 위한 초스피드 커피 만들기

                   

내가 만든 라떼하트에 감동 받은 하루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원두커피를 분쇄해서 커피를 내리고 우유로 라떼하트를 하는 재미가 요즘 솔솔 합니다. 처음엔 아메리카노만 만들어 줘도 무척 행복해 하던 남편..지금은 아침마다 라떼하트를 하는 제 모습에 조언까지 할 정도로 남편 또한 커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알지 못했던 아내의 손재주에 감동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라떼하트커피 다 마실때까지 남은 하트

매일 아침마다 아직 솜씨는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하트를 만들어 남편을 위해 준비해요. 그러고 보니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 동영상이나 서적으로 통해 독습을 한지 한 달만에 만든 라떼하트라 더 흐뭇합니다. 그럼 일주일 동안 제가 만든 라떼하트 잠시 구경해 보실까요..아직 초보라는 점을 염두해 그냥 정성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하고 봐 주시길...

 

때론 완벽한 하트가 나올때도 있고 모양이 이상하게 나올때도 있지만 나름대로 하트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죠.. 사실 이렇게 하트를 만들기까지 정말 많은 동영상을 보며 분석해야했다는...

 

그런데... 지금껏 라떼를 만들어 놓고 바로 마시지 않고 시간이 지난 후 마셨을때는 몰랐었는데 오늘은 컴퓨터를 하며 바로 라떼를 마셨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냐구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하트가 선명하게 먹을때마다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겁니다. 스푼을 꽂아두니 마치 큐피터의 화살이 하트에 꽂혀져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ㅎㅎ

 

더 신기한건.... 커피를 다 마실동안 하트는 컵 속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거...

 

하여간 커피를 다 마시고 우유하트가 남은 모습에 그저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왠지 먹기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어찌나 이쁜지.. 지금껏 커피숍에서 라떼를 많이 먹었지만 하트가 이렇게 끝까지 남은 적은 없어 그런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더군요.. 무엇보다도 제가 만든 라떼하트라 더 신기하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커피홀릭 1탄]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2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커피홀릭 3탄] 우유 벨벳거품이란 바로 이런거!

 [커피홀릭 4탄] 커피숍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 만드는 법

[커피홀릭 5탄] 집에서 간단하게 더치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6탄] 독학으로 가능한 에스프레소와 라떼하트

                   

우유 벨벳거품 집에서 만드는 법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줌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 이제는 익숙한 하루일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조금은 피로회복제 같은 음료같아 하루에 한 두잔은 직접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습니다. 오늘은 커피홀릭 1탄과 2탄에 이어 3탄으로 머신없이 집에서도 꿀스티밍이라고 불리우는 우유 벨벳거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이번 주에 집에서 아침마다 만든 카페라떼입니다. 보통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 먹는다고 하면 우유거품만 몽글몽글 올리는 것이 대부분인데 마치 커피숍에서 한 듯 모양이 나름 이쁘게 나왔다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아참.. 바리스타 고수님들이 하트모양을 보면 좀 우습겠지만 이건 제가 일주일 동안 독학해서 만든것이니 그건 감안해서 봐 주시길..하여간 이렇게 라떼하트를 하려면 우유거품이 정말 좋아야 합니다. 물론 크레마가 있는 에스프레소가 있어야 하구요.

 

 

참고로 에스프레소 만드는 법은 관련글 참고 하세요.

에스프레소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

 

우유거품머신없이 만든 우유 벨벳거품

에스프레소와 우유거품만 있으면 집에서도 라떼아트 누구나 가능합니다. 하지만 커피숍에 있는 머신이 있어야 이쁜 라떼를 만드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우유거품을 집에서도 머신 만큼 완벽하게 하면 라떼아트 문제 없답니다.

 

[우유거품 집에서 완벽하게 만드는 법]

첫째.. 우유를 전자렌지에 데워 주세요.

둘째.. 데워진 우유의 온도를 65도~70도를 확인하세요.

세째.. 프렌치프레스에 우유를 넣어 위 아래로 푸쉬업 해주세요.

네째..피쳐에 우유를 옮겨 담은 뒤 큰 거품을 제거해 주세요.

 

한번 더 복습하는 의미에서 사진 한 장 더 추가 들어갑니다.

 

우유거품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만드는 우유거품

이제 본격적으로 라떼아트를 해 볼까요.. 먼저 에스프레소를 담는 컵은 따뜻하게 데워서 준비해 주세요. 컵을 따뜻하게 데우는 이유는 에스프레소를 담았을때 크레마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컵이 차가우면 크레마가 빨리 없어지거든요.

 

프렌치프레스로 만든 우유거품을 이용해 라떼하트를 했습니다. 완벽한 하트는 아니지만 이런 모양이 나온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흡족합니다.

 

우유거품을 확인해 보니 많이 약하네요.  좀 더 우유거품을 내야겠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다른 날보다 프렌치프레스로 우유거품을 풍부하게 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하트모양이 왠지 더 쉽지 않다는 느낌... 좀 더 노력이 필요하겠죠...이런건...

 

하지만 우유거품이 조금 나아진 느낌입니다.

 

프렌치프레스로 우유거품을 낼땐 위 아래 푸쉬업하는 것을 많이 연습해야 할 듯... 조금씩 나아지는 우유거품..드디어 풍부한 우유거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역시...손에 감이 똭! 오더니 거품이 정말 풍부합니다.

 

이 정도면 커피숍에서 파는 카푸치노 수준까징.... 대부분 사람들이 가정에선 커피머신이 없어 우유거품을 만들지 못한다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그건 다 시도해 보지 않고 포기해 버린 마음이지요. 어떤가요.. 이렇게 풍부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거품... 마치 머신으로 우유스티밍 한 것 같지 않으세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라떼아트는 물론 카푸치노도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커피한잔해

[커피홀릭 1탄]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법

[커피홀릭 2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집에서 쉽게 우유거품 내는 법

요즘 커피에 푹 빠져 사는 주부 줌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페라떼를 소개할까합니다. 사실 카푸치노나 카페라떼가 커피숍에서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집에서 만들었을 경우 좀처럼 커피전문점에서 나오는 맛이 나오지 않기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유거품에 있습니다. 고로 한마디로 말하지만 집에서 우유거품만 잘 낸다면 충분히 커피숍에서처럼 맛있는 카페라떼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유거품을 어떻게 집에서 낼 수 있을까? 먼저 필요한 준비물부터 알려 드리자면... 우유피쳐, 온도계, 프렌치프레스(또는 거품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카페라떼를 만들때 제일 중요한 우유입니다. 우유를 고를땐 지방이 많이 함유된 것을 골라야 라떼를 만들때 단맛이 많이 나고 거품을 잘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저지방,무지방 그런 이름이 적힌 우유는 라떼를 만들때 적합하지 않습니다.

 

카페라떼를 만들때 우유거품 어떻게 낼까 제가 해 본 결과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냄비에 우유를 데워서 적정 온도(65~70도씨)가 되면 프렌치프레스나 거품기를 이용해 거품을 내어 주는 방법과 전자렌지에 우유를 데워서 하는 두 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냄비에 우유를 데울땐 약불에서 계속 저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우유가 데워지면서 냄비에 눌어 붙지 않아요.

 

물론 온도는 적정온도를 잘 유지하셔야 거품이 잘 난다는 사실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우유를 데웠으면 프렌치프레스에 넣어서 거품을 내 주셔야 하는데요..

 

위 아래로 크게 천천히 말고 위 아래로 재빨리 거품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우유거품, 카페라떼프렌치프레스로 만든 우유거품

우유거품을 만든 후엔 우유피쳐를 이용해 라떼를 잘 할 수 있도록 우유의 큰거품을 피쳐를 가라 앉혀 주세요.

 

그 다음은 에스프레소에 넣어 카페라떼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냄비에 우유를 끓이는 방법은 솔직히 계속 저어 주어야 하기때문에 조금 귀찮기도 하고 자칫 불조절을 잘못하면 우유의 온도가 너무 높아 자칫 실패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유거품을 내는 두 번째 방법은 첫 번째 방법 보다 누구나 할 수 있어 쉽습니다.

 

우유를 머그컵이나 그릇에 넣어 전자렌지에 약 3분 정도 돌려 주시면 되는데요. 전자렌지는 각 가정마다 출력이 다르므로 처음 하실때 2분 정도 해 보시고 온도를 체크한 후 시간을 더 늘려 주십시요.

 

 

물론 이것도 우유거품을 잘 낼 수 있는 적정온도를 잘 지켜야겠죠.

 

데운 우유는 프렌치프레스에 넣고 마찬가지로 위 아래로 재빨리 거품을 만들어 주세요.

 

우유거품프렌치프레스가 없다면 거품기를 이용해도 가능!

우유거품, 카페라떼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 만든 우유거품

이것도 첫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우유피쳐에 넣어 큰거품을 안정화시켜 주세요. 전문용어로 벨벳밀크...

 

우유거품피쳐 두 개를 이용하면 수월~

커피숍에 있는 커피머신에서만 나온다는 꿀스티밍이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하지만...조심해야 할 부분 한 가지가 있으니.......

 

프렌치프레스를 씻을때 손 조심요...

부르르2

씻을땐 왠만하면 고무장갑을 끼고 씻는 걸롱.....ㅋ

 

나름 꿀스티밍을 한 우유... 카페라떼하기 정말 좋은 우유거품입니다. 이제 준비해 놓은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어 라떼를 만들면 우리가 커피숍에서 마시던 카페라떼 완성임돠~

 

아직 커피를 배우는 초보단계라 모양이 좀 어설퍼도 맛은 나름 완벽한 카레라떼 라는 점...그런데 에스프레소는 어떻게 집에서 만들었어요? 라고 물으실 것 같아 이건 관련글 남길테니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집에서도 조금만 머리를 쓰면 만들 수 있는 카페라떼 어떤가요...이제 손님들이 오시면 직접 만든 라떼로 대접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커피한잔해

에스프레소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

                   

드립퍼 없어도 드립커피 문제없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믹스커피에 빠져 살았는데 요즘엔 원두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커피에 대해 공부를 조금씩 하다 보니 더 원두커피를 선호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뭐...한마디로 커피에 대해 푹 빠져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ㅎㅎ.. 오늘은 드립퍼 없이도 드립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합니다. 이 방법은 가정에서는 물론 직장이나 야외(캠핑)에서도 쉽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휴가철 특히 유용한 정보일 듯 합니다.

 

드립커피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법

그럼 커피홀릭 1탄으로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원두가 있어야 하구요.. 그외 종이컵과 소주잔 그리고 필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원두는 드립커피를 하기 전 분쇄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분쇄기가 없다면 그냥 원두가루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요즘엔 원두도 분쇄해서 많이 팔고 있거든요.

 

원두분쇄도는 되도록이면 가늘게 하심 좋습니다.

 

드립커피드립퍼 없이 드립커피 만드는 재료

이제 드립커피를 만들 재료가 다 준비 되었으면 종이컵 아래 송곳으로 밖에서 안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주세요.

 

안쪽으로 보시면 요런 모양이 되는데요.. 구멍이 너무 넓지 않도록 뚫려진 종이를 살짝 손으로 덮어 주시길..

 

그리고 구멍을 낸 종이컵을 소주잔에 넣어 주세요.

 

이 상태에서 종이필터를 종이컵에 끼워 주세요.

 

그럼 요런 모양이 나오겠죠..

 

이제 분쇄한 원두가루를 적당량 종이컵에 넣어 주세요. 보통 교과서적으로 말하면 원두의 분량이 10g 1잔을 기준일때 약 140ml 추출량으로 계산하시면 되는데요.. 전 20g의 원두에 약 40ml의 커피를 추출했습니다. 드립커피시 몇 그램(g)의 원두커피를 몇 밀리리터(ml) 커피를 추출해야 한다라는 것은 사실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내려 드시면 그게 바로 맛있는 커피이기때문입니다.

 

드립커피를 할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약 30초간 뜸들이기입니다. 그런데 그냥 막 물을 부으면 되지 왜 드립커피를 할때 뜸을 들여야 할까?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을 그대로 부어주면 커피길이 생겨 그쪽으로만 물이 흘러 커피의 풍부한 맛이 나지 않아요..그래서 뜸을 들인 후 고른 맛이 나게 해 주기 위함입니다.

 

뜸을 들인 후 핸드드립을 할때처럼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안쪽으로 바깥으로 돌려 주시면서 드립하시면 됩니다. 전 진한 에스프레소 수준으로 만들거라 조금 진하게 커피를 추출했어요.

 

에스프레소소주잔이 바로 에스프레소잔(데미타세)이 된 셈..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내렸더니 기름성분처럼 둥둥 뜨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보통 이렇게 내려서 에스프레소처럼 먹기도 하구요.. 뜨거운 물을 섞어서 아메리카노처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스커피도 문제없구요..

 

전 오늘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었어요.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스티밍한 것을 섞어서 만든겁니다. 에스프레소커피와 부드러운 우유를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전 개인적으로 라떼가 좋더라구요..

 

드립퍼 없이 드립커피로 에스프레소처럼 강렬한 커피를 내려 우유스티밍을 해 나름 핸드드립 카페라떼를 만들었습니다.

 

어떤가요.. 커피숍에 가지 않아도 라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죠.. 누가 그러더라구요.. 장비가 없어서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든다고..솔직히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뭐든 만들고자 한다면 머리를 써서라도 만들어 보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맛이 궁금하죠? 맛은 강렬한 커피의 쓴맛에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맛이 섞여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하하하~

 

드립커피소주잔 술만 먹을때만 쓰이는게 아니죠..ㅎㅎ

커피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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