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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7 페트병을 재활용해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 (4)

주부9단이 알려주는 '이것'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대박!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습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이사가면 제일 먼저 구입해야 할 가전제품이 제습제라고 할 정도니 그 말을 이젠 실감 제대로 하고 살고 있네요. 얼마전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를 사용한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살때도 바닷가와 그리 멀리 떨어진 곳에 살지 않았어도 습기제거제 한 달~두 달 사이에 교체를 했는데 제주도에선 약 2주가 다 되면 교체해야 할 정도로 습기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 사용 2주 후 놀라운 변화!] 물론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사는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솔직히 적잖게 놀랐습니다. 오늘은 집에 사용하는 습기제거제 외에 더 추가해서 둬야할 것 같아 페트병을 준비했습니다. 습기제거제통 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요.

 

 

먼저 재활용 습기제거제빈통과 빈페트병, 테이크아웃 커피잔, 스타킹, 고무줄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최고 중요한 염화칼슘도 .......

 

 

습기제거제빈통은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시는거 다 아실터라 만드는 법은 패스...

 

 

그럼 오늘 포스팅할 페트병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선 스타킹이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준비하삼요..

 

 

[페트병으로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

 

1. 페트병을 반으로 자릅니다.

 (칼을 한 번 자국을 낸 뒤 가위로 자르면 수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2. 페트병입구에 스타킹을 씌웁니다.

(왜? 그 이유는 염화칼슘이 그 구멍사이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3. 스타킹을 씌운 뒤 고정은 고무줄로 하심 편리합니다.

(만약 고무줄이 없으면 구멍난 고무장갑을 재활용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4. 페트병입구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꾹 눌러서 넣어 주세요.

 

 

위에서 본 모습

 


여기서 잠깐!

아랫부분과 윗부분이 틈이 생기지 않게 꾹 눌러서 고정해 주세요.

 

 

염화칼슘을 넣은 모습입니다. 염화칼슘은 너무 가득 채우지 말고 윗부분에 여유를 두세요.

 

 

5. 마무리는 윗부분에 신문지를 덮은 뒤 고무줄로 고정하면 됩니다.

 

 

고무줄이 없다면 구멍난 고무장갑 버리지 말고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노란고무줄 보다 더 단단해서 강추!

 

 

구멍난 고무장갑의 놀라운 재활용!

 

 

드뎌..... 10년은 못 채우고 염화칼슘 20kg을 다 사용했네요. 페트병 몇 개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남아 버렸네요.. 다시 인터넷으로 염화칼슘을 사야겠어요..

 

 

습기제거제빈통을 재활용해서 만든 습기제거제는 방과 거실, 주방에 두고.... 페트병은 습기가 많았던 곳에 두기로 했어요.

 

 

우리집에서 습기제거제를 꼭 둬야 할 곳에 양이 많은 페트병 습기제거제 두기로...

 

 

한 곳은 옷방, 한 곳은 신발장입니다. 현관입구에 신발장이 있다보니 늘 닫아 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장 중간에 하나 뒀습니다. 염화칼슘이 모자라 많이 못 만든게 아쉬웠지만 일주일은 이것 하나로 충분히 버틸 것 같습니다. 담 주면 염화칼슘이 도착하니 그땐 넉넉히 습기제거제를 만들어서 둬야겠어요. 아침 저녁으론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모두 환절기 건강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