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주부9단이 알려주는 '이것'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대박!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습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 이사가면 제일 먼저 구입해야 할 가전제품이 제습제라고 할 정도니 그 말을 이젠 실감 제대로 하고 살고 있네요. 얼마전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를 사용한 후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살때도 바닷가와 그리 멀리 떨어진 곳에 살지 않았어도 습기제거제 한 달~두 달 사이에 교체를 했는데 제주도에선 약 2주가 다 되면 교체해야 할 정도로 습기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 사용 2주 후 놀라운 변화!] 물론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사는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솔직히 적잖게 놀랐습니다. 오늘은 집에 사용하는 습기제거제 외에 더 추가해서 둬야할 것 같아 페트병을 준비했습니다. 습기제거제통 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서요.

 

 

먼저 재활용 습기제거제빈통과 빈페트병, 테이크아웃 커피잔, 스타킹, 고무줄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최고 중요한 염화칼슘도 .......

 

 

습기제거제빈통은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시는거 다 아실터라 만드는 법은 패스...

 

 

그럼 오늘 포스팅할 페트병으로 만든 습기제거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선 스타킹이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준비하삼요..

 

 

[페트병으로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

 

1. 페트병을 반으로 자릅니다.

 (칼을 한 번 자국을 낸 뒤 가위로 자르면 수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2. 페트병입구에 스타킹을 씌웁니다.

(왜? 그 이유는 염화칼슘이 그 구멍사이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3. 스타킹을 씌운 뒤 고정은 고무줄로 하심 편리합니다.

(만약 고무줄이 없으면 구멍난 고무장갑을 재활용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4. 페트병입구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꾹 눌러서 넣어 주세요.

 

 

위에서 본 모습

 


여기서 잠깐!

아랫부분과 윗부분이 틈이 생기지 않게 꾹 눌러서 고정해 주세요.

 

 

염화칼슘을 넣은 모습입니다. 염화칼슘은 너무 가득 채우지 말고 윗부분에 여유를 두세요.

 

 

5. 마무리는 윗부분에 신문지를 덮은 뒤 고무줄로 고정하면 됩니다.

 

 

고무줄이 없다면 구멍난 고무장갑 버리지 말고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노란고무줄 보다 더 단단해서 강추!

 

 

구멍난 고무장갑의 놀라운 재활용!

 

 

드뎌..... 10년은 못 채우고 염화칼슘 20kg을 다 사용했네요. 페트병 몇 개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남아 버렸네요.. 다시 인터넷으로 염화칼슘을 사야겠어요..

 

 

습기제거제빈통을 재활용해서 만든 습기제거제는 방과 거실, 주방에 두고.... 페트병은 습기가 많았던 곳에 두기로 했어요.

 

 

우리집에서 습기제거제를 꼭 둬야 할 곳에 양이 많은 페트병 습기제거제 두기로...

 

 

한 곳은 옷방, 한 곳은 신발장입니다. 현관입구에 신발장이 있다보니 늘 닫아 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장 중간에 하나 뒀습니다. 염화칼슘이 모자라 많이 못 만든게 아쉬웠지만 일주일은 이것 하나로 충분히 버틸 것 같습니다. 담 주면 염화칼슘이 도착하니 그땐 넉넉히 습기제거제를 만들어서 둬야겠어요. 아침 저녁으론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모두 환절기 건강조심 하세요.. ^^

 

제주도에서 습기제거제를 사용해 보니..

부산도 바다와 인접해 있어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가정에선 습기제거제 필수입니다. 물론 바닷가 쪽이 아닌 곳에선 그나마 습기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지만요..하지만 제주도는 부산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살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습도...한마디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기는 늘 안고 살아야 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두번은 기본적으로 습기제거제를 교체해줘야 하고 신문지도 곳곳에 두고 습기방지를 해야한다느 점이었습니다. 한 달 사용 후기를 처음에 올려 보려고 했는데 2주 후 습기제거제의 변화를 올릴 정도로 제주도는 습기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제주도, 습기제주도에서 사용해 본 습기제거제의 결과는?

 

그럼 먼저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부터 보실까요... 주부9단이다 보니 이제 재활용은 기본임돠~ 헤헤

 

습기제거제 만드는 재염화칼슘, 습기제거제 빈통, 신문지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습기제거제 빈통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후, 염화칼슘을 윗부분 약 3cm 정도 남겨 두고 담으세요.

 

제주도에는 습기가 많은 관계로 이곳에선 실험삼아 방마다 이름표를 적었습니다.

 

요렇게.....날짜까지 적어 두면 습기제거제에 물이 언제 서서히 차는지도 알 수 있어요. 물론 2~3일에 한 번씩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마시공...

 

습기제거제 완성!

 습기제거제를 다 만들었으면 이름표가 표시된 장소에 두면 됩니다.

 

 거실은 싱크대 안쪽에 두세요. 매일 물을 사용한 뒤 내려가는 곳인데다가 싱크대를 닫아 두는 곳이라 습기제거제를 두면 곰팡이 서식을 억제해요.

 

안방

옷방

 장농과 많은 옷을 걸어 두는 옷방에는 옷 아래에 습기제거제를 두면 효과적입니다.

 

작은방

거실

 

2주가 가까워지니 습기제거제를 바꿔야하는 시기가 표시되어 방, 거실, 옷방등에 비치된 습기제거제를 모두 꺼냈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습기가 어느 곳에 많이 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겠더군요. 일단, 다행인 것은 안방이 제일 습기가 적었던 곳이라는 점이었고... 발코니쪽에 마련된 작은방이 제일 습기가 많았습니다. 아마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습기가 제일 많은 것 같더군요.

 

다시 분석해 보면.... 안방~옷방~싱크대~거실~작은방 순이었습니다. 고로 다음엔 작은방과 거실, 싱크대, 옷방에 습기제거제를 두 배 갖다 놓기로 했어요.

 

안방은 아직 더 두어도 될 정도...

 

바다가 보이는 작은방은 적정수준이 넘어 교체가 시급했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나죠.. 집 안에 이렇듯 습기제거제를 더 두어야 하는 곳이 눈으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죠.

 

바다가 보이는 배란다쪽 작은 방입니다. 이곳에는 다음부터 습기제거제 넉넉히 둬야겠어요. 물론 2주가 안되더라도 거품이 뽀글뽀글 오르면 바로 교체하기로.... 이렇게 이름표를 적어서 표시해 두면 집 안 어느 곳이 습기가 많은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습기가 많은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제 부산에서 살때보다 더 습기를 잘 잡는 방법을 강구해 봐야겠어요. 제습제가 있으면 딱인데...하여간 제습제를 살 동안은 신문지, 실리카겔도 같이 활용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무더위에 올 여름이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오늘 날씨도 쾌청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가을 옷을 준비해 두고.. 침대 커버는 새 것으로 다 갈아 치워 계절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수긍해 가기로 했지요. 이곳 저곳을 걸레질하며 닦다 곳곳에 놓여진 습기제거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내일부터 초대형 태풍이 온다는데 오늘 날씨가 좋을때 집안 곳곳에 있는 습기제거제를 다 갈아 치우기로 했습니다.  오잉....근데 습기제거제(제습제)를 뜯는 순간 정말 놀랐다는........물이 절반정도 채워지면 버리려고 했지만 시일을 넘겨 좀 오랫동안 방치해뒀더니 물이 적정수준까지 차지도 않았는데 제습제안의 내용물은 너무 더러웠습니다.


보통 물이 반쯤 찼을때 교환해주는 것이 원칙이긴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몇 달 더 뒀다고 이렇게까지 지저분하게 되었으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물이 반쯤 찼을때(교환시기)는 그냥 물만 있거든요..그런데.........ㅡ,.ㅡ



교환시기를 놓친 탓일까.. 곰팡이를 제거할려다 둔 제습제가 곰팡이가 모여 있는 듯 몸이 다 근지러울 정도더군요.....알러지체질은 더러운 것도 눈으로 보면 시각적 효과때문에 피부에 알러지가 생기거든요.....알러지체질은 다 아실 듯...으~~~


'참....나....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솔직히 좀 당황했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것만 그렇겠지하는 마음에 다른 제습제도 열어 보았습니다.


헉......... 역시나 몇 달 동안 교체해야 할 시기를 놓친 제습제는 하나같이 내용물이 맑은 물이 아닌 지저분한 내용물로 차 있었습니다.



정말 한마디로 경악 그자체더군요.........솔직히 전 이 모습을 보기전엔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제습제가 물로 다 바뀌면 물 그자체로 그대로 있을거란 사실...뭐...수분 증발로 인해 물이 줄어 들 수도 있구요...하지만 몇 달 사이 내용물은 곰팡이같은 이물질이 물에 둥둥 떠 있어 안의 내용물을 보자마자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같은 시기에 비치해 둔 제습제를 모두 꺼내 다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내용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 재활용 제습제를 만드는 것.....



제습제통을 세제를 넣어 깨끗이 씻은 후 제습제를 넣기전에 먼저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니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제습제안에 넣을 염화칼슘을 준비해 두고......



통안에 염화칼슘을 일일이 담았습니다. 아참... 염화칼슘은 가득 담지 마시고 2cm 여유를 두시고 채워주세요.....그리고 뚜껑을 닫기전에 신문지나 부직포, 한지로 밀봉을 해 주십시요..



햐.....제습제를 다 만들어 놓으니 이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내일부터 태풍이 오고 그 여파로 비가 며칠 내내 계속 내린다고 하니 눅눅해질 수 있는 집안이 새 제습제로 인해 뽀송뽀송해질 것 같아 좋네요..솔직히 무엇보다도 지저분한 내용물로 가득한 제습제를 교환했다는 것만으로도 깔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습제가 적정 수준까지 물이 찼을때 이젠 바로 바로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든 하루였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있는 제습제는 오래되지 않았나요? 혹시 오랫동안 방치해 두셨다면 지금 당장 새것으로 교체하세요....곰팡이와 습기를 제거하려다 오히려 곰팡이를 키우지 마시구요...^^;;; 이번 태풍은 초대형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다니 모두들 태풍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