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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알려주는 상추 물기 제거법..대박이야!

요즘 가게 뒷마당에 채소 풍년입니다. 평소 육고기를 즐겨 먹는 우리로썬 채소가 많이 자라니 완전 좋아요. 마트에 가면 아무리 싸도 돈주고 사 먹어야 하지만 텃밭 채소는 계속 따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채소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 간단하게 제거하는 팁 하나 알려 드립니다. 아마도 요즘 같이 채소를 많이 먹는 계절엔 딱인 포스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채소 물기 간단 제거법 ]

 

필요한 것은? 비닐봉지, 키친타월

 

 

가게 뒷마당 텃밭입니다. 푸르름이 가득해 늘 보기만 해도 휠링이 제대로 되는 곳이죠.

 

 

하루에 한 번 따 먹는 채소.... 비가 오는 날엔 더욱더 키가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식사를 하기 전 먹을 만큼 상추를 따와서 깨끗이 씻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채반에 씻어 놓은 채소를 두곤하는데요..사실 이대로 두면 물이 조금은 빠질 수 있지만 금방 먹을 채소라면 일일이 먹을때마다 탈탈 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물론 주변 사람에게 민폐가 끼치기도 하구요.

 

 

씻어 놓은 채소를 채반에 둬도 이렇듯 물기가 남아 있죠..

 

 

이제 이 물기 단, 5초만에 간단히 제거해 보겠습니다.

 

 

먼저 비닐봉지에 키친타월을 깔아 주세요.

 

 

그리고 씻어 놓은 상추를 올려 주세요.

 

 

여기서 잠깐! 키친타월의 양은 채소의 양과 비례하므로 채소가 많다 싶은 몇 장 깔아 주심 됩니다.

 

 

비닐봉지를 묶어서....

 

 

약 5초간 뱅글~뱅글 ~ 돌려 주세요.

 

 

5초 후 비닐봉지 바닥에 깔아 놓은 키친타월이 젖은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추는 물기 쏴~악 제거된 상태구요.

 

 

키친타월을 짜면 물이 나올 정도로 채소에 묻은 물기가 키친타월에 묻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기가 잘 제거된 채소

 

 

이제 식탁에서 채소에 묻은 물기를 탈탈 털지 않아도 되겠죠..

 

 

5초만 비닐봉지에 넣어 돌렸을 뿐인데 물기가 제거된 모습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물기가 제거된 상태입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몸에 좋죠...요즘같이 채소가 많이 나는 철엔 많이 먹어두면 춘곤증도 예방되고 피부도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변비도 없애 줍니다. 이젠 상추를 먹을때 주변 사람에게 물기가 튀지 않게 비닐봉지에 넣어 돌려 주기만 하세요. 아셨죵~ ^^

 

횟집사장이 말하는 채소 싱싱하게 하는 법


올 여름부터 방송에서 떠들썩하게 말했던 일본 방사능의 탓이랄까.. 추운 겨울인데도 그 여파가 계속적으로 지속되다 보니 횟집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하튼 방송의 힘이 이토록 크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뒤늦게서야 우리나라 수산물은 방사능과 무관하다고 하지만 이미 국민들의 싸늘한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듯 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게 현실인데 방사능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내용을 올 여름부터 지금껏 들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생선회는 쳐다 보기도 싫을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괜찮다는 방송에 누가 믿겠냐는 것이 제 하소연이네요..에긍...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게에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가게에 출근해 채소를 씻으려고 보니 시들시들한 모습이 가득하더군요.. 요즘 채소값도 그닥 싸지 않은 시기라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살림을 해야하는 제 입장이라 소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하지만 제가 또 누굽니까 똑 소리나는 나름 살림꾼 아닙니까...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시든채소 싱싱하게 하는 노하우를 말입니다. 횟집을 몇 년 동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거라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이 방법은 각종 채소 즉, 잎채소를 씻을때 유용하게 쓰이니 주부님들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소

[시든채소 싱싱하게 하는 법]

상추보다 깻잎이 영 많이 시들시들한 모습입니다. 보통 시는 채소를 물에 담궈만 두면 살아 나겠지하고 그냥 담구시는데요.. 그렇게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싱싱한 모습을 다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채소가 많이 시들시들하다면 설탕과 식초를 물과 섞어야 재빨리 싱싱함으로 살아 난다는 사실..


물론 그냥 마구마구 물에 섞는 것이 아닌 비율이 중요한데요.. 그 비율은 설탕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물 3리터의 양에 넣는 겁니다.

채소

설탕이 완전히 물에 녹이는 것도 중요

처음부터 3리터의 물을 준비해서 녹이지 마시고 작은볼에 물을 담아 설탕을 녹일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식초는 같이 넣어도 되고 설탕을 다 녹이고 나서 넣어도 상관없어요..


시들시들한 채소를 살리는 비법물을 시든 채소에 부은 뒤 한  10분 정도 두시면 시들했던 채소가 살아 난답니다.

채소

비법 물에 10분 담근 후의 채소 모습





어떤가요.. 시들시들한 채소가 싱싱하게 다시 살아나 당장이라도 쌈 사먹고 싶어지는 채소의 모습으로 변신했죠..물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여러번 헹구는거 잊지 마시구요...

씻어 놓으니 언제 시들시들 했나 할 정도로 싱싱한 깻잎의 변신입니다. 처음엔 시들했던 것을 모르고 그냥 버리는 일도 많았습니다. '내가 혹시나 관리를 잘 못했나?', ' 잘 못 구입했나? ' 등 그런 생각만 했었지요.. 하지만 횟집을 하면서 스스로 많이 배우고 터득하고 삽니다. 다양한 방법을 해 본 결과 비법물을 만들어 사용하니 제일 효과가 크더군요.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고깃집이나 횟집을 하는 분들에게 오늘 포스팅은 유용한 정보일거란 말을 감히 해 봅니다. 어려울 수록 서로 좋은 정보는 공유해야잖아요. 하여간 경제도 어렵고 사는 것도 좀 팍팍하긴 해도 조금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 홧팅요!  저도 홧팅할께요....^^

↘횟집 사장이 직접 경험한 일본 방사능 여파
횟집사장이 말하는 집에서도 맛있게 매운탕 끓이는 노하우
4년 동안 음식점을 하면서 절대 잊지 못할 손님 베스트.




 

잎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여름철 상추 보관법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폭우가 많이 예상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농사 짓는 분들도 힘이 들고.. 음식점을 하는 주인들도 힘이 드니..올 봄부터 시작된 채소와 과일가격 상승에 모두가 울상인 한해입니다. 그렇다고 채소를 안 사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채소가격 상승에 울상입니다. 이러니 다른 어느 해 보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알뜰하게 잘 보관해서 먹는 길이 채소값 상승에 따른 우리의 자세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채소, 보관법, 상추, 노하우

고깃집 사장님의 채소 보관하는 법 노하우..


얼마전 고깃집에 갔다가 알뜰한 사장님의 채소 보관하는 팁을 하나 배워 왔습니다.
평소 나름대로 채소를 잘 보관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더 고단수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음식점을 하시는 분이나 가정에서도 유용한 정보가 될거란 개인적인
생각에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횟집을 하다 보니 고깃집 만큼의 채소는 아니더라도 제법 많은 채소가 소비됩니다.
그렇다보니  박스채 씻어 보관할때가 많습니다.
보통 우리가게에선 채소를 냉장고에 보관할때 채소의 물기가 잘 빠지게 바구니를 깔고
그 위에 채소를 올려서 보관합니다. 뭐...나름대로 이 방법도 제법 오랫동안 채소가
상하지 않고 싱싱하게 잘 보관되더군요.. 하지만 오늘은 고깃집 사장님이 가르쳐 주신
채소 보관하는 법 그대로 해 보겠습니다.

채소, 노하우, 보관법, 상추

락앤락에 보관할때 채소를 세워 두면 오랫동안 싱싱...

채소를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를 위해 채에 먼저 받쳐 주고...
그 다음은 락앤락 통에 넣는데요... 이 곳에서 바로 팁이 적용됩니다.
상추를 보관할때 세워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풍성한 잎이 위로 가게.....


물론 물기는 최대한 제거하고 난 뒤에 말이죠.
채소, 보관법 , 노하우, 상추

상추의 물기는 거의 제거하는게 더 좋아...

채소를 세워서 보관하면 평소 옆으로 눕혀서 보관할때보다 조금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긴가민가하는 심정으로  고깃집 사장님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해 봤는데요.. 정말 세워서 보관하니 평소 제가 하던 방법 보다 더 오랫동안 보관이 되더군요.

상추, 잎채소, 보관법, 노하우

잎채소는 이렇게 세워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그 이후로 전 상추를 씻은 후 냉장고에 보관할때 꼭 세워서 보관합니다.

채소, 보관법, 노하우 상추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쌈채소 전문점에서 필요한 정보..

이 방법은 잎채소는 다 해당된다고 하니 다양한 채소를 보관하는 쌈채소 전문점에선
정말 유용한 정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해 봅니다.
채소가 금값이라는 여름철 장마기간...
비싸다고 안 사먹는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비싸게 구입하더라도 알뜰하게 버리는거
없이 다 소비하는게 더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참...나.... 뭔 상추가격이 이리도 많이 올랐노.."
" 왜...저번보다 더 올랐더나? "
" 그라믄...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다.. 정말 골치아프네..자꾸 이리 오르면 안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트보다 재래시장이 사겠지하는 생각에 농산물시장에 갔던 남편은 너무 많이 오른 상추가격에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제게 넋두리를 내 뱉습니다. 도대체 상추가격이 얼마나 올랐길래 그러는지 궁금하시죠..바로 상추 한박스(2kg)가 40,000원이라서 그러는거랍니다. 불과 며칠전에만해도 상추 한박스(2kg) 28,000원 정도 해 그당시도 솔직히 너무 많이 올랐다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더 오른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하튼..평소 6,000원 하던 상추가 40,000원이라니 기가 찰 노릇이지요.

 


" 우짜노... 이렇게 많이 올라서... "
" 다른 날은 채소 많이 사면 좀 깎아 주고 하더니 상추가격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더라.. 몇 박스나 샀는데.."

박스를 내려 놓으면서 한숨을 짓는 남편의 모습을 보니 착잡한 마음 금할길이 없더군요. 가게를 운영하지 않고 그냥 우리가 먹을거라면 이렇게 비싼 채소면 사 먹기가 쉽지 않은데 상추가 있어야하는 음식점(횟집)이라 그저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상추를 사야하니 그저 마음이 아플 뿐이더군요..



" 삼겹살 가격보다 더 비싸다고 하더니 완전 이제 금상추다.."
" 그러게..비싸다고 줄여서 줄 수도 없고.."
" 줄이면 되나...그대로 줘야지... "

맞습니다. 아무리 비싸더라도 회를 사 먹을 수 있게 양은 맞춰서 줘야하는게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갑자기 한박스의 상추를 보니 100g에 얼마만큼의 양이 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매스컴에서 삼겹살보다 상추가 비싸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왠지 g수에 대한 양은 생각하지 않았거든요..그래서 저울을 가져다가 상추를 올려 한번 재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정확한 g수를 만들기 위해 저울을 0으로 맞춘 뒤......



저울에 상추를 조금씩 올려가며 100g을 맞추어 봤습니다.



헐.......
저울에 얼마 올리지도 않았는데 벌써 100이란 숫자가 나옵니다.



평소 이것보다 훨씬 많은 상추를 주는 건 기본이고 깻잎도 주는뎅...
에공 오늘 사 온 깻잎은 한 묶음에 1,000원이라는 사실.....ㅡ,.ㅡ




여하튼....100g의 양이 2,000원이라는 사실에도 그저 할말을 잃을 뿐입니다.
그럼 10g의 양은 얼마 만큼의 상추가 올라갈까?



1장에 4g....

2장을 올리니 10g....

달랑 상추 2장에 10g이란 숫자가 표시되었습니다.
1kg에 20,000원 
100g에 2,000원

10g에 200원.....
고로 1장에 100원...
ㅡ,.ㅡ;;;;

태풍으로 인해 상추가격이 많이 올랐는가보다 하고 생각은 했고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이렇게 상추 한박스(2kg)를 열어 보며 g을 재어 보니 그저 할말을 잃을 뿐이었습니다. 명절도 벌써 코 앞으로 다가 오고 있는데 지금 보다 더 많이 오를 채소가격을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 금할길없네요..물론 농사 지으시는 분들도 힘이 많이 들겠지만 누구에게 이런 높은물가로 인해 어렵다고 말할 수도 없는 현실 ..음식점을 하는 한 사람으로써 씁쓸한 마음에 그저 넋두리를 내 뱉어 봅니다.

 
  텔레비젼을 보노라면 이젠 한숨이 지어집니다. 1개도 아니고 2개의 태풍이 전국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안겨 준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섭니다. 왜냐하면 올여름 내내 폭염으로 인해 각종 채소, 과일 가격이 올라 솔직히 명절을 한 달 앞두고 때이른 걱정을 했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그 전에 올랐던 채소, 과일가격이 폭등한다고 하니 정말 갑갑한 현실입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친 농부님들에 비하면 가정에서는 나름대로 가격이 비싸도 아껴 먹으면 그뿐이겠지만 장사를 하는 입장에선 그러지도 못한 현실이라 솔직히 막막하기만 할 뿐이네요.. 뭐...고깃집에 비하면 나름대로 좀 낫다고 생각해야겠네요... 횟집은 채소를 그리 많이 드시지 않으니까요... 여하튼 요즘엔 시장을 보러 가면 채소값 물어 보는게 겁이 날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나름 대형으로 싸게 많이 가져와 파는 것들도 예전하고는 많이 가격이 차이가 났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니 거의 최근 한달사이에 채소가격들이 천차만별 차이를 보이더군요..도매가격이 5배 가까이 오른 상추의 경우 소매가는 200g에 3450원으로 지난주 1750원보다 97%나 뛰었구요.. 미나리는 2500원에서 4160원으로 67% 높아졌습니다. 대파는 1단에 2180원에서 4000원으로 60%, 양배추는 1통에 2500원에서 3800원으로 52% 상승했습니다. 거기다 태풍의 여파로 더 오를 기세라고 하니 음식점 운영하시는 분들 채소를 사러 가기가 겁난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한달전에 2kg 한박스 6~7000원 하던 상추가 지금은 얼마인줄 아세요.. 세상에 만상에...약 25000원 정도로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이럴땐 그나마 횟집을 하는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옆가게 고깃집을 하는 무한리필에서는 어떻겠어요... 어떤 손님들은 비싸다고 더 채소를 많이 드신다고 하는데 사장님 주름살이 더 늘어 날 정도....여하튼 명절 전까지 계속 채소값은 상승세를 유지한다고 하니 음식점 운영하시는 분들 솔직히 신경이 쓰일겁니다. 거기다 비싼 만큼 품질이 좋으면 나름 다행이지만 품질 또한 예전과 달리 그리 좋지 않으니 정말 죽을 맛이지요..




상추양이야 저울에 재니까 2kg는 맞는데 상추의 질은 완전 하급 수준... 크기가 들쑥날쑥 차이가 심하고 상추 속을 들여다 보면 누렇게 변색이 된 것은 기본이고 아예 농해져 섞은 것도 나오니 ....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사실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면 가격대비 상추도 많이 없더라구요..그렇다보니 이런 상추도 어쩔 수 없이 사오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음식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채소인데 비싸다고 안 사 올수도 없공...거기다 마트에서도 상추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하니 그저 이렇게 넋두리만 내 뱉네요... 뭐...소비자의 입장에서 하는 하소연이지만 농사를 짓는 분들은 어떨까하는 마음도 헤아려지면서도 계속 폭등하는 채소값에 생산자, 소비자 모두 울상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더욱더 이상기온으로 많은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게 되네요... 여하튼 빠른 시일에 물가가 안정이 되었음하는 바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채소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시작된 푹푹 찌는 폭염속에서 정말 과일과 채소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음식점에서 평소에 주던 채소를 가격이 바싸다는 이유로 적게 줄 수도 없지요. 이것저것 다 따지면 정말 남는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조만간 가격안정에 경제도 좀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상추와 깻잎에 비해 고추값이 조금 안정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에는 30도가 훌쩍 넘는 날이 계속되어 솔직히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마트보다 많이 싸면 힘들어도 가겠지만 이거 원... 마트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가하면 가격이 저렴한 채소도 있어 요즘엔 냉방기 빵빵 나오는 마트에서 장을 보곤 합니다. 거기다 박스로 구입을 많이 하는 우리는 혹시나 박스를 개봉했을때 상한 부분이 발견되면 환불이나 교환이 쉽게 가능하기때문에 솔직히그런 편리함에서도 마트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래시장일 경우 박스안의 내용물이 상하더라도 좋은 말로 환불은 커녕 교환도 쉽지 안잖아요..여하튼 재래시장도 서비스 부분에 조금 더 신경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에공 ..날이 무더워서 그런지 오늘의 주제와 조금 거리가 먼 이야기를 너무 길게 했네요...죄송.......그럼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내용을 말씀드릴께요..마트에 가면 소포장으로 채소를 포장한 것들도 많지만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코너 즉 대용량코너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 주로 이곳을 우린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왜'마트에선 재래시장과 달리 각종 채소가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할까? '란 의문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하나 하나 파헤져 봤습니다. ㅎ...

우린 보통 깻잎이나 상추는 박스로 구입하고 풋고추나 청양고추는 비닐포장으로 별도 구입합니다. 횟집이다 보니 상추나 깻잎이 많이 나가서 그렇게 구입하지요. 음...그럼 왜 마트에선 채소를 오랫동안 보관 가능할까....에 대해 그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첫번째..비닐에 담긴 고추입니다. 비닐에 담긴 고추를 자세히 보면 비닐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게 만든 비밀이지요.

보통 채소코너는 온도가 다른 곳보다 좀 더 낮게 온도를 낮춰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비닐안에 넣으면 쉽게 수분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렇다보니 고추는 물기가 있으면 쉽게 물러지는 경우가 있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곳곳에 구멍이 나 있었던 것.....그래서 며칠동안 판매대에 놓아 두어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두번째..깻잎을 박스를 구입하다보니 안의 포장은 비닐로 꽁꽁 싸매어져 있더군요. 제 생각엔 깻잎은 쉽게 잘 마르기때문에 공기구멍이 있음 말라서 빨리 변색이 되어 오랫동안 보관하기 힘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때요..완전 꽁꽁 싸매어 놓았죠.... 안을 들여다 볼까요......

이런 상태로 냉장보관이라 그런지 온도차때문에 적당하게 물기가 생겨 더 싱싱하게 보관이 되네요..


역시나 하나 하나 다 싱싱함 그자체입니다. 아참...여기서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자면 .... 깻잎을 사가지고 오셨으면 바로 물에 담궈 일정시간(30분)이 지나면 깨끗이 씻어 냉장고에 넣기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한 다음 보관하셔야 가정이나 음시점에서도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떼고 보관하셔야 하구요...


보관하는 방법은 깻잎과 마찬가지로 물기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락앤락통에 소쿠리를 깔고 그 위에 고추를 차곡차곡 올려 주세요.

바로 요렇게....이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10일 넘게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입맛없을때 고추에 된장 꾹 찍어서 먹으면 와~따 잖아요.....ㅎㅎ 마지막으로 상추는 어떻게 포장되었을까......

상추는 다른 채소에 비하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포장된 상태더군요.... 박스안에 있던 상추는 비닐에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깻잎과 달리 상추도 고추처럼 비닐에 구멍이 나 있더군요...채소가 숨쉬는 구멍.......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나 있습니다. 거기다 상추 중간에 신문지를 넣어 두었더군요...

신문지는 습기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상추에서도 예외는 아닌 듯...ㅎ...냉장보관 오래하면 자연적으로 물기가 생기거든요.. 조금 특이하다면 깻잎과 달리 비닐에 구멍이 나 있는 점과 상추 중간에 신문지를 깔아 둔 것이지요.

채소마다 보관하는 방법도 정말 다르죠..... 무엇보다도 이렇게 포장되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보관하는가 봅니다. 물론 무더운 여름철엔 온도도 중요하니 마트처럼 냉장보관위주로 보관하니 재래시장과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지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람도 힘든데 채소라고 예외일 순 없나 봅니다. 폭염때문에 농작물 피해도 많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여하튼 힘들게 농사 지은거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무더운 여름철 힘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