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수욕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7가지.

2010. 7. 22. 06:0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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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폭염으로 정말이지 바다가 그리워지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찌는 듯한 무더위에 벌써 바닷가에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아직 여름 휴가철도 아닌데 휴일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로 
조금이 나마 더위를 피해 오지요.

저도 바다가 가까이 있다보니 여름이면 거의 바닷가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니까요.

낮에는 강렬한 햇빛과 밤에는 열대야에 몸과 마음마져 지치기 쉬운 여름..
바다는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바다에 오면 늘 서로를 위해서 지켜야 할 에티켓등이 있는데
간혹 사람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를 많이
눈살을 찌푸릴 때가 많습니다. 

이번 여름은 작년보다 더 무덥다고 하는데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자신과
남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할 사항을 꼼꼼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피서객들을 위해서 지켜야 사항*


첫째..백사장에는 개인용 그늘막이나 텐트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취사행위도 할 수 없구요.
단, 텐트설치가 가능한 곳은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둘째..백사장내에서는 불꽃놀이나 모닥불을 피워선 안됩니다.

밤이면 특히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불꽃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해수욕장에서 과태료를 부과대상이 됩니다.

세째..백사장내에서는 인화성 물질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네째..백사장내에서는 애완동물을 동반할 수 없습니다.
요즘처럼 반려동물로 사랑받는 애완동물이 많다보니 바닷가에
목줄을 하지 않고 애완동물을
백사장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런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사항이니 이점 꼭 지켜 주셨음합니다.

아무리 개가 오줌, 똥을 잘 가리더라도 실수할 수 있잖아요.
모두가 이용하는 백사장인데...개의 배설물이 있다면 안되겠죠.


다섯째..백사장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밤이면 술을 마시면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섯째.. 물론 무단 투기 쓰레기도 금지됩니다.
지정된 장소의 휴지통에 잘 분리해서 버려 주셔야합니다.
간혹 백사장에 그냥 버리는 사람때문에 다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지정된 장소에 버려 주시길요..

일곱번째..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해야합니다.
술을 먹고 시비를 거는 사람, 고성방가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자제해 주셨음합니다.


위의 내용들만 지켜 주신다면 모든 피서객들이 재미나게 즐기고
편안하게 바닷가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폭염같은 무더위가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휴가도 다가옵니다.
모두가 건강한 휴가를 바닷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바닷가에 가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 좀 썼음하는 바람입니다.

무더위에 지치고 일상에 지쳐서 오는 피서객들에게
즐겁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연일 폭염입니다.
몸 상하지 않도록 모두다 신경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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