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심리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스미싱 문자

2013. 9. 8. 07:0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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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할 신종 스미싱 문자 내용

신종 금융사기 스미싱 대처법

요즘 각종 신종 금융사기때문에 휴대폰 문자를 보기 겁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얼마전엔 돌잔치를 빙자한 신종 금용사기로 인해 피해자들이 급속이 늘어 나 각종 매스컴에 메인으로 장식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종 금융사기가 나날이 늘어나서 정말 여간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오늘은 트위터와 문자에 이런 문자가 들어와 조금 의아했다는..얼마전 동대구역에서 대형 열차사고가 난 후라 더 신경쓰고 문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종 스미싱 문자. 내용

얼마전 열차사고 후 사람심리 이용한 신종 스미싱


문자의 내용은 바로..' 오늘 아침 서울역에서 포착된 안타까운 사진이랍니다.' 였습니다. 실시간으로 휴대폰, 트위터에서 내용이 들어 오길래 진짜 큰 사고가 났는가 보다란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남편의 휴대폰에도 그런 문자가 왔었습니다. 울 남편은 문자를 보더니 이내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그리곤 검색을 하더군요...

신종 스미싱, 신종 금융사기

모르는 사람이 문자를 보낼 시 내용이 궁금하면 인터넷에 검색..


" 어......이거 스미싱 문자라는데....니 문자 열어서 사이트 들어갔나? "
" 아니... 그냥 지웠는데..."
" 잘했다.. 문자안 사이트로 들어가면 소액결제된다니까 아예 그 문자 없애라.."
헐........ 지금껏 매스컴에서나 들었던 바로 그 신종 금융사기를 직접 접하고 나니 어이가 없더군요.

신종 금융사기, 스미싱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문자를 보냈을 경우 리트윗은 절대 금지..

놀란 마음에 삭제하려고 휴대폰을 보니 또 다른 문자가 들어 와 있었습니다. 역시나 신종스미싱라고 읽지 말고 삭제하라는 내용이 들어 왔더군요... 어떤 분들은 그런 문자가 들어오니 또 다시 리트잇을 해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었습니다. 뭐..저야 문자내용을 바로 삭제했지만 내용을 보고 사이트를 클릭을 했던 분들은 아마도 소액결제가 되었을 것 같더군요..다행히 서울역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이라는 내용은 스미싱이란 결론이 나서 빨리 문자를 없앨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요즘 SNS에서 서로 다양한 내용을 소통하는 일이 많아져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은 되도록이면 리트윗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말을 이번 기회로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신종 금융사기 스미싱이 뭐야? 하는 분들이 계실 것도 같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문자 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낚는다(fishing)는 의미의 합성어 방식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 클릭 ->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설치 -> 범인에게 소액결제 인증번호 전송-> 범죄자가 게임아이템이나 사이버머니 구입 -> 소액결제 대금청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점점 지능화 되어 가고 있는 신종 금융사기 이젠 조심하는 길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는 되도록이면 읽지 마시고 바로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궁금해도 말입니다. 만약 스미싱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청(112)에 즉각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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