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알뜰하게 쇼핑하는 시간대
마트에서 과일 할인하는 시간은..
마트 할인 시간을 잘 알면 횡재..
" 이게 얼마야? "
" 얼마긴 수박 반통에 3,000원이지.."
" 햐.....대박! "
마트에 필요한 것이 있어 갔던 남편..비닐에서 먼저 수박을 꺼내 보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수박~수박' 노래를 불러서 일부러 늦은 시각 사 온 줄 알고 좋아라했는데 사실 전 맛있는 수박이 단돈 3,000원에 사 왔다는 것에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수박 한 덩이에 24,000원이나 해서 먹고 싶었지만 비싸서 선뜻 사지 못했었거든요..그런데 수박이 반으로 조각내어 팔았지만 단돈 3,000원에 사 온 것에 솔직히 좋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3,000원이란 가격으로 수박가격이 책정될때까지 몇 번의 할인된 가격의 스티커가 수박에 붙었더군요. 왜 이렇게 마트에서 할인을 많이 한걸까? 그건 마감시간 1시간 남았다고 남은 수박에 모두 3,000원이란 가격을 책정했다고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수박을 잘라 놓았다고 그것만 그렇게 파는 것이 아닌 초저녁에 깜짝 할인된 가격의 과일들은 모두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감 1시간 전에 마트가면 할인이 70%
정말로... 기분 좋은 할인이 아닐 수 없더군요...거기다 국내산에 씨까지 없는 수박이라는 사실....
그럼 혹시 할인을 많이 하는 대신 내용물은 별로 싱싱하지 않을까? 아닙니다. 수박을 잘라서 먹어 보니 완전 달달하니 맛있더군요.. 사진으로 보기엔 좀 허여멀건한 색깔이나 그건 사진발이공...맛은 정말 기가 막혔다는...
수박 먹기 좋게 써는 법
↘ 후식으로 먹는 과일 알뜰하게 자르는 노하우
우린 먹기 좋게 수박을 잘라 설탕이 발린 듯한 달콤한 수박맛에 완전 기분 좋았어요.. 물론 가격도 너무 착한가격이라 다음엔 꼭 시간내서라도 마트 문 닫는 1시간 전에 남편과 같이 쇼핑하러 가보려구요... 아참..마트에 가면 착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채소와 과일이 싱싱한 시간대가 있다는데 그 시간대는 오전시간이래요.. 아침에 과일을 매대에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도 유용한 쇼핑팁일겁니다.
↘마트직원이 말하는 맛있는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
↘맛있는 참외 고르려면 5가지 방법만 알면 실수하지 않아요.
↘마트직원이 말하는 달콤한 감귤 고르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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