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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직접 경험한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점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살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건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왜 이곳엔 종이배출을 이렇게 할까? ' 란 생각..... 보통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때 플라스틱, 비닐, 종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스치로폼등을 잘 정리해서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곳 제주도에선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아파트나 빌라일 경우엔 관리사무소에서 알아서 관리를 해줘 제대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정리를 하면 나름대로 깔끔한 상태이지만 일반주택가 주변 쓰레기 분리배출하는 곳은 정리가 잘 되지 않아 지저분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라 조금은 흉물스럽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종이종이를 이렇게 배출하는 모습은 처음!

어제 뉴스를 보니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는 곳을 이곳에선 '클린하우스'라고 불리는데 이곳에 CCTV를 화질 좋은 것으로 설치한다고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곳 제주도의 청소관련업체에서도 문제점을 직시하셨나 보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CCTV를 설치하는 것은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뿐가 아니라 아무렇게 버리는 쓰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타지역에선 나름대로 쓰레기배출로 인한 문제점이 이렇게 심각하지 않은데 이곳 제주도에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쓰레기 분리배출재활용 분리배출(종이) 현장

그럼 제주도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점은 무엇인가? 직접 보니 이렇습니다. 첫번째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 둘째 쓰레기 버리는 시간대를 정확히 지키지 않는 점, 세째 쓰레기 재활용이 우리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아 보이고 마지막으로 종이배출의 문제점등입니다. 여기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종이배출의 문제점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타지역에선 종이배출은 잘 정리해서 끈으로 묶어 깔끔하게 배출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박스 포장된 채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종이배출(신문, 책, 종이등)도 정리되지 않고 그냥 내 던지듯이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간혹 지나가다 보면 쓰레기를 정리하는 분들이 아무렇게 버리는 쓰레기를 분리하고 계십니다. 비가 자주오고 습도가 높은 지역의 제주도다 보니 아무렇게 버리는 쓰레기 정리 정말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바로 이것입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쓰레기를 배출하자!'입니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대로, 스치로폼은 스치로폼대로, 비닐은 비닐대로 , 종이는 잘 개어 정리해서 종이대로 버리자고 말입니다. 기본이지만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주택가 주변 쓰레기분리배출하는 곳은 정리하는 사람이 없는 날엔 엉망진창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 이젠 구석구석 주변 환경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일부러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일들..현재 있던 CCTV를 철거하고 화질이 좋은 것으로 교체해 벌금을 물인다는 결론만 내 보이니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렇게 사용할 돈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한번쯤 모두가 생각해야 할 소소하지만 절대 소소하지 않는 문제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택배아저씨의 한마디에 멘탈붕괴

때론 살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에 당황하곤 한다. 물론 그로 인해 때론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하는 엇갈린 일을 경험한다. 난 오늘 말로 표현 못할 황당함에 멘탈붕괴가 오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바로 택배아저씨의 한마디때문이다. 며칠전 남편이 물을 시켰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아침일찍 택배아저씨가 전화를 했다. 평소 같으면 택배가 저녁쯤 오는데 오늘은 제법 빠른 시간에 택배가 와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아마 어제 택배 일이 많아서 뒷날 제일 먼저 받게 된 케이스인 것 같았다.

 

" 여보세요..택밴데요..지금 집에 있으요? "

" 네...있습니다. "

" 알았으요.. 그럼 5분 안에 갈테니까 대문 열어 놓으쇼.."

 

평소에 듣는 경상도 말 보다 더 무뚝뚝해 보이는 말투였다. 아마 다른 지역 사람이 그 말투를 들었다면 아마 싸움을 하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5분이면 도착한다며 큰소리 뻥뻥 치던 택배아저씨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았다. 한 10분이 더 지났을때 밖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잽싸게 대문을 열었다.

 

" 000씨 배우자 맞죠? "

" 네?!..."

 

순간 멘붕이 왔다. 000씨는 바로 내 이름이다. 고로 아저씨는 날 남자로 착각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난 당황하지 않았다. 평소에 머리를 짧게 잘라 남자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다라는 자기 체면을 걸고 있었다. 그런데....이게 무슨 일.... 날 한 번도 아닌 두 번을 당황하게 하는 택배아저씨의 말....

 

" 이것 좀 받아 주소..무거워서 내리기 힘드네.."

" 네에?!.. 네...."

 

날 남자로 본 것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사실 택배를 받는 사람이 여자였다면 아저씨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받아 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겉모습을 남자로 봤어도 목소리는 분명 여자 목소리로 들었음에도 아저씬 끝까지 날 남자로 본 것이 틀림이 없었다. 택배아저씨가 가자마자 이런 멘붕은 처음겪은지라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다 남편에게 이 황당한 일에 대해 문자를 넣었다.

 

 

"나.. 금방 황당한 일 겪었다.

택배아저씨 전화왔데 그래서 문 열고 기다렸거든...

근데 오더니 대뜸 하는 말...000씨 배우자 되시죠..이러더라..

아저씨 내가 남자인 줄 알았나 봐.."

 

 

 

 

 

그런데 위로 받으려고 했던 남편의 답장은 그저 웃기다는 표정이었다.

 

" ㅋ .."

 

난 사진을 찍어 보내면서 이렇게 카톡을 또 보냈다.

 

 

"그러면서 덧 붙이는 말... 좀 받아 주이소..."

 

 

 

그런데 더이상 답이 없는 남편... 역시 무뚝뚝한 경상도 남편이다. 난 포기하고 남편에게 오늘 아침에 만들어 준 커피향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역시나 짧은 대답....

 

" ㅇ"

 

뭐.. 평소 카톡 문자는 늘 무뚝뚝한 버전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저 하소연을 했다는 것만으로 내자신을 위로했다. 그런데 문제는 저녁에 와서 보더니 물이 한박스 더 와야 한다는 것이다.

 

" 아저씨한테 이게 다냐고 물으니 이것 뿐이라고 하던데.."

" 아이다.. 원래 2박스 시키잖아..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다. "

 

그렇게 남편은 인터넷으로 주문현황을 확인했고 역시나 아저씨는 물을 한박스만 갖다 주고 간 것이다. 그 사실을 택배아저씨에게 알려야겠다고 남편이 전화하니 아저씨 왈....

 

" 남자분한테 다 갖다 줬으요.. "

" 네에?!.. 한박스 밖에 안 왔는데요.."

" 몰라요..난.. 다 배달했으니까.."

 

그렇게 막무가네로 아저씨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남편은 정말 어이가 없다면서 황당해 했고 나 또한 '남자분한테 갖다 줬다' 는 말에 멘붕이 제대로 왔다. 아무리 바쁘고 힘든 택배 일이지만 개수를 정확히 확인도 하지 않고 일을 하는 것에 좀 화가 났다. 하여간 난 엉겹결에 완전 남자가 되었고 오지 않은 또 다른 한 박스는 반품한 상태로 종결되었다. 물론 서류상으로 ..... 끝까지 두 박스 다 갖다 줬다고 우기면 조금 치사하지만 집 앞에 설치된 CCTV를 보여 줘야할 것 같다.

 

이런 황당한 단속카메라는 처음이야!

휴가때 부산에서 언양 배내골을 드라이브하며 다녀 올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해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평일 지나가는 차량도 많지 않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는데 산 중턱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너무도 어이없고 황당한 과속 단속카메라를 보고는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관련글쏘카를 직접 타보니 색다른 경험이네!]

 

배내골을 가기 위해 스키장이 있는 에덴밸리 리조트를 지나 풍차가 있는 고지대를 올라 멋진 풍경을 구경을 하고 내리막길을 내려 가는 길에 본 과속 단속카메라입니다.

 

이곳은 내리막길이라 차량이 과속을 하며 달리는 코스이기도 한데요.. 어김없이 과속 차량을 단속하는 카메라가 있었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시꺼먼 과속 단속카메라가 가짜 같기도 하공..

 

하지만 자세히 보면 과속 단속카메라 맞습니다. 근데...이렇게 녹이 많이 슨 과속 단속카메라는 처음이라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바닷가 주변이라면 염분때문에 주변 건물이나 물건들이 녹이 슨 경우는 봤어도 솔직히 과속 단속카메라가 녹이 슨 것은 없거든요.. 그런데 이곳은 바다와 상관없는 산인데 과속 단속카메라가 녹이 이렇게 많이 슬어 있다니 그저 황당한 모습 그자체였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과속 단속카메라인지...전봇대와 연결된 선을 보니 전기는 들어 오는 것도 같은데..여하튼 이렇게 녹이 슨 과속 단속카메라는 첨 보는지라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 근데..작동은 되겠죠?!...ㅋㅋㅋ

 

자동차 블랙박스로 본 부부의 일상

요즘에는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제일 중요한 증거물이 바로 블랙박스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블랙박스를 설치하지 않았던 시절엔 교통사고 나면 어떤가요.. 아무리 자신이 잘못했다고 해도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기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잖아요.. 그렇다보니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말도 안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는 일이 허다했고 사고시 목격한 사람을 증인으로 부탁할 일이 생겨도 대부분 자신의 일도 아닌데 경찰서에 왔다갔다 하는 일이 귀찮아 아무리 안타까운 사연이라고 해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택시,

자동차 블랙박스


하지만 블랙박스 설치가 하나 둘 당연시 여기는 풍조가 되다 보니 이젠 블랙박스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운전할때 불안한 마음을 많이 느낄 정도이고 혹시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증거가 없어 피해를 보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하여간 블랙박스의 생활화로 인해 이젠 보험회사에서도 블랙박스를 설치한 차량은 보험금을 조금 깎아주는 일이 생길 정도로 자동차에 블랙박스는 당연히 설치해야하는 자동차 부속품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음성인식, 안면인식, 블랙박스

자동차 블랙박스 사생활 침해 논란 어떻게 해석?


하지만 교통사고시 유익한 증거물이 되는 블랙박스가 때론 사생활 침해 논란도 야기될때도 있지요. 특히 택시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사생활 침해가 많다고 하는데 아마 일부 택시기사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논란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야간에 취객들을 많이 태우다 보니 혹시나 안전에 위협을 느낄까 싶어 안전상 설치한 블랙박스인데 어느 몰지각한 택시기사는 그런 점을 악용해 손님이 찍힌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사생활을 침해 했다는 뉴스도 보도되는 일이 생길 정도니... 하여간 요즘 블랙박스는 음성인식은 물론 차량안에 사람을 다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많아 사생활 침해라는 것에 조금은 동감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차에도 블랙박스가 붙어 있는데 음성인식은 물론 차량안의 사람들을 다 볼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런 것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습니다. 첫번째는 부부간 서로 말을 조심스럽게 합니다.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어느날 보게 되었는데 평소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것들이 왜 그렇게 듣기에 안 좋은지...반성..두번째는 운전을 하다 간혹 도로에서 생기는 차들과의 문제로 인해 화가 나면 큰소리를 내는 그 모습 또한 보기에 안 좋더군요..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이 운전을 하다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 아마도 우리처럼 많이 느낄 듯... 세번째는 대화를 하다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의 맘에 안들면 언성을 높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 부분 또한 고쳐지더군요.. 조금만 더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다면 사소한 일에 싸울 일은 없을 듯 해요.. 네번째 아직 그런 일은 없지만 만약 사고가 났을때 냉정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블랙박스로 인해 부부간의 행동이 조심스럽게 변한 듯 해요..물론 좋은 면으로 말이죠.

평소 부부간의 대화가 어땠는지 서로 확인하고 싶으면 전 차량 블랙박스를 모니터 해 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자신이 무심코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얼마나 상대방에게 기분 나쁘게 작용했는지에 대해 바로 알 수 있을테니까요.. ^^


 

프리마켓에서 본 재미난 문구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프리마켓이 부산에 몇 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아트 프리마켓을 비롯해 남포동과 부산대등에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프리마켓이 있지요. 프리마켓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참신한 작품들이 많을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경하는 족족히 다 사고 싶을 정도라는.... 

여긴 부산대 부근에 있는 프리마켓이예요..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이곳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이곳까지 올라 오는데 운동도 된다는 사실...

프리마켓

부산대 프리마켓 내부

프리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여느 프리마켓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참..프리마켓의 재미난 점은 한 칸에 한 점포라는거... 한 달에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어요. 손으로 아기자기한 물건도 팔고 있고 옷이나 꽃 그리고 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그렇다 보니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참.. 이곳은 일반 가게와 달리 판매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구경을 실컷 할 수 있어요. 물론 그런 이유로 곳곳에  CCTV 촬영하고 있다는 문구가 붙여 있기도 해요..

요렇게.... 뭐..요즘 어딜가나 감시카메라가 있으니 솔직히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당연하다라고나 할까..그럼 잠깐 프리마켓에서 팔고 있는 물건 구경 잠시 하시고 가실게요.

프리마켓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보여주공...

프리마켓

가격도 저렴한 것들도 엄청 많아요.

프리마켓

아기자기한 도자기류

프리마켓

너무 귀여운 귀걸이까징.. 그림이 더 눈에 띄넹..

프리마켓

앗... 하나 갖고 싶은거 ..완전 이 뻐요..ㅎ

프리마켓

ㅋ....미니 카트기도 있네요...

프리마켓

손수 만든 지갑까지 넘 이뻐요..

프리마켓

거기다 명함도 직접 만들었어요..


정말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참.. 이곳은 판매원이 없는 관계로 CCTV가 곳곳에 있으니 몰래 슬쩍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죠..그런데도 몰래 슬쩍하는 분들이 있는가봐요..그래서 곳곳에 주인장이 적어 놓은 문구를 보자마자 빵 터졌어요..

프리마켓, 문구

절 빵 터지게 만든 주인장의 체격이 어떤지 한방에 알 수 있는 문구


프리마켓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헉..몰래 슬쩍하다 잡힌 사람도 있어!

프리마켓

이 문구를 보고 카운터에 있는 주인장을 보면 웃음이 막 나요..ㅋ

프리마켓, 문구

온 사방이 카메라.. 절도 용의 포착중... ㅋ

조금 달콤살벌한 문구이긴 하지만 곳곳에 이런 귀염 문구도 있어요.. ' 마음대로 촬영하세요. 눈치보지 말고.. 맘껏 ' ㅎ... 요거 요거 왠지 홍보성 문구같기도 한데요...

여기 저기 재미나고 빵 터지는 문구를 보면서 재미나게 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앗! 이건 또 뭥미.... 마지막까지 큰 웃음 주는 문구 작렬... ' 마켓 주인장의 영업방식은 21세기가 낳은 신종 다단계 방식을 운영 도입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마이피플,카카오톡, 싸이월드, 이글루스, 미투데이, 네이버라인, 블로그, 밴드 많이 소개해 주세요. 마켓에 간판따위는 필요없어요 '  네...네... 유익한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죠... 창작 수공예품이 다양해 구경할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개인적으로 자주 프리마켓을 가는 편이예요..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프리마켓에서 본 재밌는 문구

무인가게 프리마켓의 재밌는 쇼핑

예전에 옷을 사러 옷가게에 가면 제대로 구경도 하지 못하고 나올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편하게 옷을 고르면서 봐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때문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너무도 알려 줄게 많은 점원들이 옷을 고르는 내내 옆에 딱 붙어 다녀서 그랬는지도..

" 손님 ...이거 요즘 잘 나가는 옷이예요.."
" 이거 어때요? 손님한테 잘 어울리는데.."
" 이거 신상이예요.."
" 얼마전까지 없어서 못 팔았어요.."

나름대로 친절하게 하는 서비스의 한 부분인데도 전 왜 그렇게 그런게 싫은지..
그렇다고 점원에게 싫다는 표정도 내지 못하고 그저 미소로 답하곤 피곤해 얼른
그 가게를 나오곤 했답니다.
그래서일까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편하게 옷을 고를 수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 다니고 있더라구요. 
뭐...요즘엔 옷 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들도 마찬가지로 편한 곳에서 살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남포동의 한 가게를 소개할까합니다.
저처럼 조용히 물건을 고르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은 곳이라는......
누구나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바로 프리마켓입니다.
남포동, 프리마켓

남포동 프리마켓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즐비



이 곳은 다른 프리마켓과 달리 점원이 따로 없습니다.
점원이라고 해야 카운터에 계산하는 분만 계시지요.
그래서 물건의 가격은 종이에 적어 붙어 놓거나 물건에 택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정말 저렴해 이곳에 들리면 대부분 하나 둘은 기본적으로 사게 된다는...

프리마켓, 남포동

한 칸에 한 가게.... 처음엔 너무 신기.

아참.. 이 곳 프리마켓은 서랍 한 칸이 한 가게라는 사실이 이색적입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물건을 한 자리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종류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곳이 이 곳 프리마켓입니다. 어때요 구경할만하죠..

거기다 재밌는 물건들도 한 가득 ...... 브레지어 모양의 수면안경 재밌죠.


지퍼팔찌도 아이디어가 톡톡 튑니다.
색깔이 형광색이라 여름철 하고 다니기에 완전 이쁠 것 같아요.

대부분 수공예품이라 이곳엔 손재주 많은 작가분들이 가득한 것 같았습니다.

프리마켓, 남포동

밴지의 재활용브로치... 기부하는 천사.


별로 비싸지도 않은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까지 하는 곳도 있고....
하나를 사면 기부하는 듯한 느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곳이었어요.
프리마켓, 남포동

상세한 설명에 감동..


몇 만원하는 네일아트도 이곳에서 싸게 재료를 구입해 셀프로 할 수 있어요.
설명도 어찌나 세세하게 잘 해 놓았는지 ...감동..

와.... 프리마켓 주인장이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까지 원가이하로 내 놓았네요..
이거 이거 완전 대박인데요....피규어 정품으로 사려면 대게 비싼데 그쵸..

프리마켓, 남포동

피규어 너무 이뻐요..

에궁....재밌는 문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말만 그렇겠죠...' 가끔은 제정신' 에서 제작했다는거...ㅋ


점원이 따로 없으니 뭐든 글로써 샤샤삭........
악세사리 담는 봉투 알아서 챙겨가라는 표식...맘에 들어용...
프리마켓, 남포동

점원이 없으니 메모가 대신 ...

근데...더 재밌는건 이제 시작입니다.
작은 수공예품이 많다보니 간혹 이런 문구가 눈에 띈다는....
'눈으로만 보세요..구매를 위한 사이즈 확인시에만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뒤에 사장오빠님이 보고 계십니다. ' 라고....

프리마켓, 남포동

양심불량은 없겠지...


그리고 절 빵 터지게 만든 문구 하나 .....
'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무조건 신고함 '
ㅋㅋㅋㅋㅋ
당연 점원이 없으니 CCTV는 필수적으로 있겠죠.
편하게 구경하고 구입하는 만큼 남의 물건에 손대는 사람은 없을 듯 해요.....

프리마켓, 남포동

cctv 넌 모든걸 잡을 수 있어!

앗!!!!!!!!! 하지만 CCTV에 잡힌 사람들이 있더군요...
' 나쁜 사람..'
이렇게 편하게 구경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게 해 놨는데 너무 해요..
양심불량.......
여하튼 전 다양한 물건이 가득한 이 곳 프리마켓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
그리고 어찌나 이쁜게 많은지 마구마구 사고 싶었지만 꼭 필요한 것만 사 왔어요.
너무도 친절한 점원때문에 불편한 쇼핑이 싫다면 이 곳에서 편하게 쇼핑하시길.....

프리마켓, 위치, 남포동

남포동 프리마켓


다양한 물건도 구경해 재밌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서랍 칸마다 적혀진 문구가 인상적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 카메라 미친듯이 돌아감 ' 이란 문구...
정말 이렇게 재밌는 문구는 처음이었습니다.  - 남포동 프리마켓에서..
2부는 남포동 프리마켓의 다양한 물건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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