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현장
2013년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열리는 초량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 차이나타운특구 행사는 차이나타운내에서 뿐만 아니라 부산역,
외국인거리,초량 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예전에 외국인 텍사스거리라고도 불리어서 일까요..
차이나타운 골목엔 러시아 간판들이 지금도 즐비합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면 마치 러시아에 온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이지요.
부산의 이태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러시아인들 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그럼 잠깐 텍사스거리의 유래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광복과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군이 진주하면서 이거리는 자연스럽게 미군들을 상대로
술집과 점포로 변모했으며 그때부터 ‘텍사스거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역과 인접해 있지만 잘 가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조금은 그 풍경이 새롭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이 있고 텍사스거리로도 불리우는 그곳에서 2013년 부산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해 시간을 내어 구석구석 구경하고 왔습니다.
차이나타운 축제, 차이나타운 거리

초량 차이나타운 거리입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열렸지만 단 하루만 구경했을 뿐인데도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 온 문화축제였다는 것을 말하며 긴 서두를 접고 차이나타운특구 행사가
열린
차이나타운 거리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떤 볼거리가 있었는지 사진으로 재미나게 봐 주시길요.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거리


첫날이 아닌 둘째날에 차이나타운에 방문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메우셨더군요.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부산역이 인접해 교통편이 편리해서 그런가 봅니다.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차이나타운

축제 공연장및 체험장이 있는 화교중고교

골목골목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었지만 제일 사람들이 많이 붐빈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 내에 있는 화교중고교에서 열린 다양한 공연과 문화축제였습니다.

차이나타운 축제라 곳곳에선 안내하는 분들이 중국전통옷을 입으셨더군요.

차이나타운 문화특구, 안내, 화교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를 안내하는 분들

평소 잘 가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축제구경을 하면서 주변 환경도 솔직히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텍사스거리, 텍사스, 부산 초량

텍사스거리 풍경

외국인의 거리 즉, 텍사스거리라는 이름이 어울리게 온통 간판들이 러시아어로 된 간판입니다.
마치 러시아에 온 듯 한 착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거리 대부분이 러시아간판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한국어가 새겨진 티셔츠가 있는 가게를
보니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글씨를 보는 특별함 같은 것이 느껴지더군요.

외국인의 거리답게 외국인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도 이 곳을 차이나타운이라고 지금은 불리우니 러시아간판 빼고는 붉은색을 띈 장식과
중국 문양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중국같은 분위기도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

여하튼 축제의 거리라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행사를 하는 곳곳에선 이렇듯 동그랗게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어떤 행사를 했는지 동영상으로 봐 주시고...

중국 전통 마사지, 발 마사지, 차이나타운

중국 전통 마사지 체험 모습


그 중에서 제일 재미나고 특이하게 본 풍경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중국전통 마사지체험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사진에는 담기 좀 민망했지만 이곳에선
발마사지를 비롯해 각종 마사지집이 많았습니다.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지나가다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인데도 문을 활짝열고 마사지를
하는 모습들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은 조금은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하더군요.

더보기

 


차이나타운,차이나타운특구 축제,부산, 초량, 텍사스거리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축제..

차이나타운특구 축제인 만큼 다양한 중국 문화체험과 행사를 보게 되었고..
이곳 주변 음식점(중국음식점)에선 행사를 맞아 요리는 10% 할인행사를 하는데다
짜장면은 무조건 3,000원하는 특가행사를 했답니다.
무엇보다도 차이나타운내에서만 볼 수 있는 마사지체험을 직접 길거리에서 보게 되어
조금은 놀랐다는..지금은
차이나타운 거리라고 불리지만 예전엔 텍사스거리로 더 유명했던
이곳은 세월의
변화만큼 그 곳에서 느끼는 문화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겠더군요.
평소 우리가 접하지 않았던 특별한 문화...
차이나타운특구 행사를 통해 보게 되어 재밌었다는 잔잔한 여운이 많이 든 축제였습니다.
관련글..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15년동안 먹었던 군만두..직접 먹어 보니
부산 텍사스거리의 현재의 모습은....
화교인들의 거리..상해가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요?..
상해가내에는 한국동사무소가 있다~!.

 

 

부산 텍사스거리의 현재 모습

며칠전 부산역 부근의 상해가에 간 일이 있었다.
올드보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군만두를 맛보기 위해 갔다가 텍사스촌 (거리 )를 구경하게 되었다.
지금은 외국인거리로 더 알려진 곳이긴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그 거리를 텍사스거리라고 부른다.
보통 홍등가에서 텍사스란 말이 붙는데 이유는 미군과 연관성이 많다.
아픈기억이지만,한국전쟁을 통해 대거 들어온 미군들을 상대로 기지촌이 형성되었고,
이 기지촌 주변으로 여성들이 술과 몸을 파는 홍등가가 형성된 것이다.
일명 텍사스촌이란 말은 미국에서 텍사스식 술집에서 유래된 것이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이곳엔 집이 점차 줄어 들고 외국인들을 상대로 물품등을 파는 곳으로 변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길에는 한국인들보다는 덩치가 큰 외국인들이 눈에 더 띄는 곳이라 순간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를 나름 느낄 수 있었다.
외국인의 거리라는 플랫카드에 어울리게 주위의 상점이나 술집들의 간판은 영어와 러시아어로 되어있었다.





외국인상가 (텍사스거리) 입구..





사진에 보이는 구조물이 상해가에 있는 구조물인데..
그 길목사이에 텍사스거리의 입구와 연결된다.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나이가 좀 되어 보이는 덩치좋은 아줌마가 술집 입구에 앉아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끗 쳐다보며 가도 별 의식을 하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오히려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잠깐 상해가가 옆에 있으니 그 거리에 대해 조금 설명해 보겠다.
청나라 상인들이 있는 이곳을 청관거리라고 하여, 이 청관거리 점포에서는
각종 중국의 상해 등지에서 수입해 온 상품을 판매했다고 한다.
그러나 청일전쟁 패배 후, 청나라 상인들이 있던 자리에는 일본 상인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그이후
일본을 패배시킨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청관거리는 자연스럽게 미군들을 상대로 한 술집과 점포가
많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낮이라서 그런지 텍사스거리에는 거의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았다.
물론 지나가는 사람들은 외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미국인) 몇 명뿐..
예전에 북적였었다던 그런 느낌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다이어트 맛사지?..
발 관리..
어깨 마사지..
누가 이곳에 들러서 맛사지를 받을까?..
조금은 궁금하네..
뭐.. 유리가 투명해 안이 다 보이니 퇴폐영업소는 아닌 것 같고...






물건을 사러 오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마련되었겠지!
환전소가 곳곳에 많이 있었다.






만국기가 펄럭이고 조금은 화려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그리 많지 않았다.
초저녁시간인데도 ...






부산에 주둔한 미군들을 상대로 각종 술집과 클럽, 카페 등이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미군의 거리로 변모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아 보인다. 
이제는 술집보다는 물건을 사러오는 외국인들의 쇼핑장소로 이용되는 듯 하다.







부산역 근처의 부둣가에 정박한 배에서 내린 러시아선원들이 꼭 들러서 술을 마시고 쇼핑을 한 이곳 텍사스거리..
왠지 설렁한 느낌이 들었다.이곳엔 러시아인들을 상대로 한 각종 물품들이 진열 되어있다.
특히 지금의 이 거리는 예전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술집이 줄어들고 점포가 많이 늘어난 것..
러시아 선원들과 동남아시아의 외국인들은 한국의 질 좋은 상품을
이곳 텍사스거리에서 대거 구입하기위해 들리는 핑공간의 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텍사스거리에서 본 부산역..
부산역 뒷편 길에는 부둣가가 있다.






초저녁인데도 텅빈 느낌이다.
외국인들이 내국인보다 더 많았던 거리라고 느끼기에는 간판을 보며 알 수 있지
다른 것으로는 절대 알 수 없을 것 같다.
깜깜한 밤이 되어야만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건가?!...







점차 유흥가가 사라지니 예전에 화려했다던 이 텍사스거리가 조금은 건전한 외국인들의 쇼핑공간과
외국선원들의 잠시 목을 축이고 가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이곳은 예전에 모 여성 경찰서장이 미성년자 윤락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 곳으로
유명한 곳중 한 곳이다.
그래서 일까..
초저녁인데도 조금은 분위기가 건전(!)하게 느껴지기까지 하였다.
이제는 이곳을 외국인상가로 명명하였으니, 예전의 사창가의 이미지는 점차 사라지고
외국선원들의 쇼핑장소로 이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