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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 관광지에서 이렇게 착한 야시장이 있다니..

여러 지방에 여행을 자주 다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경에 흠뻑 취해 몇 년 사이에 수차례 제주도를 방문하며 제주도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계기로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제주도여행이라면 3박 4일 조금 넉넉히 준비하고 정해서 내려와도 중요 관광지만 보게 되는데 그게 좀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인터넷 대부분도 중요 관광지만 안내하고 구석구석 알면 유익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제주도에 정착하면서 꼭 한 번은 들리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괜찮을 것 같은 여행지 중 한 곳을 오늘 포스팅해 봅니다.

 

 

 

제주도 관광지 중 한 곳인 서귀포시 중문에 들리면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보는 즐거움 속에 먹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 중에서 관광지인 중문의 여건상 비싸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시장을 오늘 한 곳 소개할까합니다. 이곳은 중문향토오일시장 바로 옆에 있어 장날에 많은 분들이 맛난 먹거리를 즐기는 곳입니다. 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아 도민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점차 관광객들도 우연히 오일장에 들렀다 찾아 갈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합니다.

 

 

중문향토오일시장 바로 앞에는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 특별한 날엔 각종 공연도 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도 제공한다고 하니 맛난 것도 먹고 재미난 것도 볼 수 있어 일거양득이란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야시장 건물에는 이렇게 로컬푸드마켓도 있어 안심하고 제주도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그것 또한 좋은 것 같더군요.

 

 

관광지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중문 불란지 야시장' 내부 자세히 구경해 보실래요.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가게가 길게 몇 평 안되게 옹기종기 모여 있고 테이블이 길게 놓여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여느 멋진 음식점 못지 않게 특색있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저녁 6시부터 영업시작을 하는데 중문향토오일시장에 이것저것 구경하고 들렀는데도 오픈시간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내부 사진을 먼저 찍었어요..ㅡㅡ

 

 

테이블이 많아 단체손님은 물론 관광지에 놀러 온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먹을 수 있게 테이블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오픈시간이 되어 다시 야시장에 들렀더니 주인장께서 자세하게 메뉴에 대해 설명까지 해 주십니다.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말이죠..전 주부라 그런지 그런 말이 귀에 쏙쏙 잘 들어 옵니다. 가격도 8,000원~ 20,000원대... 여러명 와서 골라 시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입니다. 중문 관광지에 밀집된 음식점들은 솔직히 관광객의 입장에서도 조금 부담스런 가격이잖아요. 타지역과 달리 음식값은 제주도가 많이 비싼 듯 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죠..ㅎㅎ

 

 

그럼 중문 불란지 야시장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

가벼운 간식이나 후식으로 좋은 토스트나 감자튀김을 비롯해 전, 무침, 회, 정식, 백숙, 삼계탕등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 여러개 시켜서 원하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됩니다. 마치 마트의 셀프음식점 같은 느낌...

 

 

요리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직접 만들어서 더 믿을만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산 귀한 더덕을 넣어 더 맛있었던 두루치기입니다. 15,000원짜리인데 정말 양이 푸짐합니다. 양도 많아서 밥반찬이나 술안주도 거뜬합니다.

 

 

우럭과 광어가 들어간 모둠회입니다. 해산물도 조금 섞어 주셨네요.

이 횟집이 바로 '멀미하는 박선장' 이라는 재미난 간판이 있었던 곳에서 파는 회입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었던 채소를 듬뿍 넣어 더 좋았던 채소월남쌈은 웰빙의 시대에 맞게 너무 좋았던 안주였어요. 엥...딱 들켰네...ㅋㅋㅋ 참고로 전 술 별로 안 좋아함...^^;

한식요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성이 가득한 채소월남쌈이 제일 좋았던 요리였습니다.

 

 

저녁 6시에 야시장이 열리는데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음식을 드시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야시장이라 대부분 도민분들이나 우연히 이곳에 있는 오일장에 들렀다 온 관광객들이지만 아마도 알려지면 중문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성 가득한 맛난 요리도 맛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 관광지 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은 곳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5년 전 제가 제주도에 여행 왔을때 이런 괜찮은 곳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면 아마 꼭 들러서 맛난 먹거리여행도 빼 놓지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주도에는 유명한 음식점들이 참 많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곳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왜냐구요...관광지라는 명목으로 너무 비싸버린 음식가격에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니까요.

 

이 글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공식 블로그기자단, 제주맹글이의 취재지원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제주여행 전문블로그 : cafe.daum.net/jta8866  |  제주여행 전문 포털 : www.hijeju.or.kr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 어린시절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사람냄새나는 정겨운 제주도 중문오일시장

어릴적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둘러 보며 잠시나마 옛추억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 분위기에 한동안 넋을 잃고 볼 정도였으니까요..무엇보다도 사람냄새가 솔솔나는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이었다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중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문향토오일시장

 

다른 지역의 장날처럼 제주도에는 오일시장이란 이름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장날입니다. 없는거 없고 있는건 다 있다는 그런 시장이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재래시장의 장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에는 어떤 것들을 팔고 있을까?

 

봄이다 보니 묘목을 파는 곳도 있고 여느 재래시장처럼 생선, 옷, 농산물, 쌀, 간식거리등 다양한 것들을 이곳 중문향토오일시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의 생활이 이젠 자연스럽다 보니 다양한 잡곡이 제일 눈에 띕니다. 아마도 주부이자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니 더 그런 쪽이 눈에 들어 오나 봅니다.

 

봄철, 살랑살랑 스카프를 하고 다닐 계절이라 알록달록 스카프를 고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입으면 잠이 절로 올 것 같은 잠옷도 색깔이 정말 화려합니다. 수수한 것보다 화려한 것이 더 맛깔스럽게 보이는 것이 아마도 재래시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 재래시장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에 한참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장날이 되면 팔러 오시는 할머니의 주름진 얼굴 속에서 삶의 희노애락도 보이는 듯 합니다. 구수한 제주도 정통 사투리를 들을 수 있어 제주도에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은 독특한 제주말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요즘엔 제주도에 관광을 하러 오신 분들도 일부러 장날에 맞춰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제주도 오일시장도 점차 활성화된 옛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재래시장 장날이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의 천국이나 다름없지요. 맛난 것도 이날은 실컷 시장 구경을 하면서 먹을 수 있고 이쁜 옷도 살 수 있으니까요.

 

친절하게 가격을 이야기 해주며 손님을 대하는 상인의 모습

 

넓디 넓은 중문향토오일시장 풍경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그런 곳이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고 덤까지 있는 재래시장 풍경은 늘 푸근함이 가득해서 갈때마다 좋습니다.

 

잘 포장된 속옷을 파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보기 힘든 재미난 속옷까지...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장날이면 흔히 보게 되는 어르신들의 재미난 장기를 두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중년신사분도 재래시장을 찾으셨네요. 역시 장터의 풍경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 그 또한 즐겁습니다.

 

 

제주도 재래시장에서 제일 많이 본  모자입니다. 농사일을 하는데 꼭 필용한 모자죠.. 바람이 유난히 많은 제주도라 창도 넓고 수건처럼 목에 감아서 끈을 묶을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모자입니다.

 

장이 열리는 시장이지만 어수선하지도 않습니다. 잘 정돈된 물건들이 보기 쉽게 진열이 되어 있으니까요.

 

제주산 표고버섯, 제주산 고사리, 손으로 볶은 우도땅콩, 고구마 과자

 

자색고구마는 색깔도 이쁩니다. 이것도 다 제주마씸!! ㅎㅎ '제주마씸' 은 제주도 말로 제주산입니다. 제주입니다.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덤도 있고 특별한 정이 있기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늘과 고추도 직접 빻아주는 기계가 있어 참 편리합니다. 정말 없는게 없고  다 있는 그런 곳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아저씨도 편하게 원하는 것을 사가는 그런 편한 재래시장

 

신선한 재료와 먹거리와 푸근한 정이 가득한 곳 재래시장

 

무엇보다도 사람냄새 솔솔나는 곳이라 자주 찾게 되나 봅니다. 누구나 어린시절 시장의 추억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장날에서만 볼 수 있는 것도 구경하는 맛에 좋았고 정겨운 이웃의 얼굴을 보게되어 반가웠던 곳이 바로 재래시장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 글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공식 블로그기자단, 제주맹글이의 취재지원을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제주여행 전문블로그 : cafe.daum.net/jta8866  |  제주여행 전문 포털 : www.hijej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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