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안민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찰이 다 그렇듯이 조용한 산사에 위치해 있고 새들의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 또한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어 미니어쳐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가 자주 찾는 사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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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같은 느낌의 작은 사찰 안민사


안민사 내려 가는 길입니다. 어때요..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여느 사찰의 모습과 같죠. 그럼 얼마나 작은 사찰인지 사람이 있을때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민사

안민사 대웅전


안민사 대웅전입니다. 사찰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겠죠... 자세히 사찰의 규모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높이는 불과 1.8m에 너비는 1.2m로 지붕높이까지 다 합쳐야 겨우 사람키를 조금 넘는 규모입니다. 기네스등재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는 사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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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사 경내에 들어 가려면 뒷편으로..

그럼 사찰안은 들어 갈 수 있을까? 왠지 궁금증이 마구마구 밀려오죠.. 다른 지역에 모형으로 만든 미니어쳐는 모형만 갖추고 있지만 이곳 사찰은 법당도 있고 들어가서 절도 할 수 있답니다.

 

 몸을 숙여야만 들어 갈 수 있는 미니어쳐 사찰 안민사 그럼 내부를 자세히 한번 보실까요... 동영상을 담아 왔으니 내부를 보고 너무 섬세하다고 놀라지 마시길....ㅎㅎ

 

안민사

법당에 들어서면 여느 사찰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사찰내 풍경 그대로죠.

안민사

법당에 놓인 과일들도 다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형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법당앞에 불전함까지 완벽한 경내 분위기 그대로 입니다.

안민사

안민사 경내는 여느 사찰의 모습 그대로임..



경내에 방석도 있어 부처님께 절을 하며 빌 수도 있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건...미니어쳐 사찰이라고 구경만 하고 간다는 생각을 이곳에 오신 분들은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안민사

경내의 경건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


여느 사찰 풍경처럼 법당에서 절을 하는 분들도 많다는거.....

그리고 법당에 자신이 바라고자 하는 내용을 적어 놓은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 한 명이 들어 갈 수 있는 작은 사찰이라 초에 불을 지피는 것은 모형이었지만 향은 직접 피울 수 있어 분위기는 완벽한 사찰입니다. 뭐...분위기 뿐만 아니라 이곳에 들리면 마음이 경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찰에 가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느낌있잖아요...그런 느낌이 쏴~~

안민사

경내에서 절을 하는 모습

안민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다 경내에서 절을 하고 나오셨음..

안민사

안민사 풍경


작은 미니어쳐같은 느낌의 사찰이었지만 너무도 정이 많이 가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안민사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음..

 

 작은 사찰이지만 풍경소리는 그에 비하면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진짜임...

 

안민사

미니어쳐 사찰이 아닌 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아!

 

 

 아참...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이라는 인증서 찍어 왔어요... 2012년 8월 16일에 한국기록원에서 받은거랍니다. 안민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이란 의미로서 2011년 9월 26일에 완공되었습니다. 선암호수공원내에 위치해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으로 사랑받고 있는 사찰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알려져 저처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 오는 유명한 사찰 중에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