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국 43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첫날이라 그런지 해외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와 부산이 국제적인 게임전시회를 개최하는 종주국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행사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부스도 작년보다 많이 늘어 2100여개가 넘었고 다양한 게임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으며 무엇보다도 이번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는 다른 회와 달리 남녀노소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곳들이 즐비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다른 어느해보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럼 역대 최고라는 것을 그대로 실감했던 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첫날 풍경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대단했다는 것이 사람들의 반응이었다.지스타 2012 국제게임전시회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다. 예약을 미리 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빨리 예매티켓을 바꿔 들어 갈 수 있었지만 예약하지 않은 분들은 이렇게 긴 줄을 서야만 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수능시험 치르는 날이라 학생들이 별로 없었지만 둘째날은 첫날 보다 더 복잡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예매를 미리 인터넷으로 하긴 했지만 다운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부분 예약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현장에서 오랫동안 줄을 서서 티켓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며 관람객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티켓을 구매해도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여전히 줄을 서야 할 정도로 관람객이 넘쳐난 첫날이었다.
물론 행사장안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뤄 국제적인 게임전시회의 종주국임을 또한번 더 인지시켜 준 하루였다.
지난해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첫날에 몰려 역대 최고의 국제게임전시회의 위용을 그대로 보여 준 것 같았다. 전시공간 역대 최대 400여개 넘은 기업이 게임 참여했고 부스공간도 넉넉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이 이용하기 쉽게 설치되었다. 그리고 역대 개최된 온라인게임 위주가 아닌 올해는 모마일 게임이 절반 이상 차지해 새로운 게임세계를 보여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무래도 이번 지스타 2012는 30만명 가뿐히 넘을 듯 하다는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금더 설명하자면 민간위주의 게임이다 보니 게임을 직접 즐기는 공간을 많이 마련되었고 휴게코너도 곳곳에 설치되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가족 단위관람객을 위해 설치한 게임부스가 많아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 많았다. 올해 지스타 2012는 새로운 게임들도 많이 볼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장으로 많이 꾸며졌기때문에 유익한 게임전시회가 될 것 같다.
장소..부산벡스코
일시..2012년 11월 8일~11월 11일
사이트..http://www.gst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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