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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지만 때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다른 지방에 가면 간혹 이런 생각이 들곤 하지요.
" 여기가 우리나라 맞아?! " 라고..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조용한 어촌 풍경에 넉넉함까지 맘껏 느낄 수 있으니까요.


며칠 시간을 내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다행스럽게 날씨가 쾌청해서 정말 좋았다는...
제가 떠난 이번 여행은 해안도로를 따라 기장~울산~포항을 거쳤답니다.
역시 해안가라 그런지 먼거리지만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많더군요.


한 어촌의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죠.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당장이라도 해안가를 달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히더군요.
제주도 이래 제일 아름다운 풍경인 것 같다는 생각도..ㅎ


토요일인데도 희안하게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서 정말 신기하기까지..
아직 이곳은 알려지지 않은 곳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조용한 국도죠~.


조용한 어촌을 지나 가다 보니 오징어덕장도 발견했다는..
푸른 바다를 병풍삼아 말려지는 오징어를 보니 맛있겠더군요.
ㅎㅎ...


이렇게 많은 오징어를 말리는 장면은 처음 봤다는..
아직은 차가운 바닷바람이지만 따스한 봄햇살 덕분에 오징어는 잘 마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어릴적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ㅠ


유채꽃과 오징어의 조화..
나름대로 봄 분위기가 물씬느껴집니다.


이국적인 어촌의 풍경에 넉넉한 오징어덕장을 구경하노라니..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동해안의 어촌풍경은 가히 절경이었다는 생각에 또 다른 여행지로 발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