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찍는 분들이 많으니 그런 점을 잘 활용한 것 같았어요.
홉히 커피숍 내부입니다.
보이는 곳이 전부예요.
작지만 정말 운치 있어요.
제주도라 더 그렇겠죠.
커피는 융드립으로 내려 주고요.
디카페인 커피랑 카페인 커피로 구성되어 있고 원두도 선택 가능합니다.
커피 주문하고 내부 사진 몇 컷 찍었어요.
별거 없어도 사진 찍기는 괜찮은 것 같아요.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 가격은 5,000원 ~6,000원 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1,000원 할인되고요.
융드립 커피를 4,000원에 맛보니 꽤 싸게 느껴지더군요.
노랑노랑 인테리어도 사진 찍으니 이쁘네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준비되는 융드립 커피
테이크아웃이지만 웨이팅이 있어 벨도 나눠 줘요.
제 커피도 나왔어요.
대부분 1회용 컵이지만 전 평소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습관에 저 혼자 뿐인 것 같았어요.
핫, 아이스 가격은 같으니 원하는 커피 주문하시면 됩니다.
융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기다리면서 인증샷 사진 찍는 것도 나름 재미나고 좋았답니다.
[ 내 돈 내산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