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군커피씨 - 셀프로 만들어 먹는 용초밥
[ 제주도 맛집 - 용초밥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포근한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길었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여행도 제대로 못갔던 2년 넘는 시간이었죠.
이제 마스크 해제로 인해 마음 편히 여행하는 시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제주도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용초밥 포스팅 해 봅니다.
용초밥은 셀프로 만들어 먹는 초밥으로 친구, 연인,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먹는 그런 초밥입니다.
기존에 많이 나왔던 1피스로 된 일반 초밥과 달리 생선 한마리가 밥 위에 올라가 보기에도 신기함이 가득한 그런 모습으로 제일 먼저 식탁에 오릅니다.
그리고 핫플레이스에 맞게 사진촬영이 끝나면 사장님이 직접 먹기 좋게 회를 썰어 줍니다.
그동안 손님은 먹기 좋은 크기로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초밥을 만듭니다.
용초밥은 2인 분이고 17,800원, 19,800원 어종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하여간 제일 비싼 가격이 둘이서 먹어도 20,000원도 안한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랍니다.
제주도에 이런 착한가격이 있다니 하고 말이죠.
밥 양도 많고 회도 푸짐해 부족함이 없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회는 당일 수산시장에 가서 직접 사장님이 활어을 사와 장만하기 때문에 식감도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밥의 생명은 싱싱함을 최고로 삼는 그런 곳입니다.
초밥을 직접 만들다 보면 마치 나도 요리사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 들기에 충분하지요.
초밥왕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바로 그런 재미지요.
가격도 착한데 회까지 도톰해 여느 호텔 요리 못지 않은 횟감입니다.
용초밥은 싱싱한 활어를 생명으로 하기 때문에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매일 오후 5시~ 오후 7시에 다른 날 예약을 받고 습니다.
예약 후 식사 가능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시입니다.
예약 문의 전화번호 - 064 90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