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제주카페 직접 가보니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수로 유명한 이정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이정 카페에서 주문한 라테 &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여유롭게 이곳저곳 편하게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신 듯해요.
카페 내부는 조금 펍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공연을 주로 하는 분이라 그런지 콘셉트가 그에 맞게 꾸며진 것 같았습니다.
마치 클럽 같은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커피 내리는 공간도 은근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명한 클럽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손님들이 많았다면 아마도 카페보다는 클럽 같은 분위기였을 겁니다.
카페 한편에는 굿즈를 파는 공간도 있습니다.
깔끔한 구성에 한 두 가지는 사고 싶더라고요.
취향저격 ~
원두도 팔고 있었는데 다음에는 몇 가지 구입해야겠어요.
카페 내부는 펍처럼 꾸며져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시러 간다기보다는 그냥 음악 들으며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 이름은 '특활 제주'입니다.
이곳에서 공연도 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더라고요.
예전에 한 음식점에서 직접 이정 씨를 봤는데 정말 소탈하더라고요.
노래를 직접 들으면 감동받으며 커피를 마실 듯합니다.
커피값은 제주도 여느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디저트가 따로 없어 그게 좀 아쉬웠어요.
비가 오는 날이니 커피가 더 맛있는 거 같아 테이크아웃으로 추가 주문했어요.
여름엔 밖이 많이 습하고 더워서 시원한 실내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네요.
여행 중, 조금 특별한 공간을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해 보아요. ( 내 돈 내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