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집안 청소 중 한 곳은 여기 아닐까?
'여기' 청소 언제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집 안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의외로 빠트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냉장고 윗부분인데요. 아마도 냉장고를 들여놨고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고 저처럼 어쩌나 한 번씩 청소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이긴 하지만 윗부분까지 신경 쓰는 건 솔직히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해요. 오늘은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냉장고 윗부분 청소하는 꿀팁 올려 보아요.
꼬질꼬질 먼지가 앉아 있는 냉장고 윗부분입니다. 나름대로 청소를 자주 한다고 해도 사실 까먹고 하지 않을때는 몇 달이 될 때도 있어요.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인데 그 위에 이런 먼지가 한가득 있다면 조금은 꺼림칙 한건 사실이죠.
냉장고 손잡이 윗부분도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네요. 이렇게 확인 했으니 당장 청소해야겠죠.
냉장고 윗부분 먼지나 꼬질꼬질 때가 있으면 그냥 닦는다고 잘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 때는 손소독제를 묻혀 닦아 보세요. 정말 수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집안에 손소독제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잖아요~
손소독제는 그 어느 세제보다 강력할 뿐 더러 빨리 청소가 가능합니다. 손소독제 사용할 때는 물에 적셔 둔 걸레등으로 물을 꾹 짠 뒤 사용해 주세요. 전 행주로 사용하다 낡아서 버리려던 것으로 청소했습니다.
아무리 꼬질꼬질한 먼지도 손소독제로 닦으면 한 방에 청소가 가능해요. 물론 먼지가 폴폴 날리는 일도 없고요.
한 번만 쓰윽 닦았을 뿐인데 정말 깔끔하게 닦이죠~ 이러니 청소 할 마음이 저절로 나죠. 안 그런가요~
반은 닦고 반은 안 닦은거 비교해 보실래요.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나죠~ 물론 이렇게 닦은 후에는 일부러 또 닦고 그럴 필요는 없더라고요. 청소는 하기 쉬워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렵고 힘들면 사실 손대기도 싫은 게 청소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문을 꼭꼭 닫아 두는 일이 많습니다. 청소할때도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고요. 그럴 때마다 쌓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겠죠. 더 춥기 전에 손 닿지 않은 곳들 하나 둘 찾아서 청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쌓인 먼지는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들어오기 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