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 만드는 법
환절기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제습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습제라고 하면 여름에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거라고 생각하실텐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절기라 춥다고 문을 꼭 닫고 생활할때엔 무엇보다도 필요한거라 하겠습니다. 특히 건조하다고 집안에 빨래를 널어 두거나 습도 조절한다고 여러가지를 사용할때엔 꼭 필요한 것이 제습제입니다. 전 제습제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데요.. 제습제에 들어갈 내용물만 따로 구입해서 수시로 교체해주면 정말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요즘같이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때 꼭 필요한 제습제 만드는 법 한번 보실까요..
염화칼슘 만원으로 전 3년째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용량이 가격이 저렴하니 왠만하면 대용량을 구매해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세요.
제습제통은 깨끗이 씻은 뒤 다시 조립해 사용합니다. 간혹 조립할때 헷갈려서 거꾸로 넣는 분들이 계신데 위의 사진을 참고해서 거꾸로 넣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잘 모르고 이렇게 가득 염화칼슘을 채우신 분들은 잘못된 것이니 참고 하시공..그런데 왜 염화칼슘을 통에 가득 채우면 안될까? 그 이유는 습기를 머금고 염화칼슘이 녹으면서 물이 생길때 위에 염화칼슘이 너무 많으면 통에 물과 섞여 제대로 습기제거가 안 될뿐더러 남은 염화칼슘의 제습 역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버리는 일이 생겨 낭비를 초래합니다. 저도 처음엔 몰라서 가득채워 엉망이 된 적이 있답니다. 관련글-다 쓴 제습제를 열어 보았더니...
뭐든 적당히가 제일 좋겠죠.. 시중에 파는 제습제가 왜 가득 채워지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일 듯 ....
염화칼슘을 통에 다 담았으면 신문지를 이용해 한번 덮은 뒤 두껑을 닫아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환절기에 습도 조절한다고 방에 물을 떠 놓는다던가.. 빨래는 널어 습도를 조절하시는 가정이 많을겁니다. 거기다 춥다고 창문까지 꽁꽁 닫으니 여름보다 더 곰팡이가 생기기 쉽지요..고로 이럴때 일수록 제습제 사용 필수입니다. 여름철 사용했던 제습제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모두 꺼내 새로 교체해서 사용하시길요...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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