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커피컵홀더 100% 활용하기
요즘에는 커피숍이 음식점 보다 더 많이 보일 정도로 어딜가나 커피숍이 즐비합니다. 아마도 커피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많다 보니 이제 커피숍도 하나의 트랜드로 곳곳에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하는 일이 요즘 벌어지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커피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커피가 몸에 좋은 점이 많다는 학계의 설명과 방송에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진한 커피향과 어울리는 알짜배기 포스팅 준비했으니 재미나게 구경하세요.
테이크아웃 커피컵홀더로 만든 냄비받침
아무리 바빠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한다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테이크아웃 커피도 정말 많이 찾으십니다. 저 또한 볼 일을 보러 가는 길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한 잔 사서 마시는 일이 좀 늘었네요..그런데 간혹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접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컵홀더 다양한 모양이라 이것들로 재활용할 수 없을까? 란 생각...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바로 다양한 모습의 커피컵홀더를 서로 엮어서 냄비받침을 만들면 어떨까하구요.. 근데 의외로 만들어 놓으니 괜찮더군요. 뜨거운 음식을 식탁에 올릴때 한번씩 냄비받침을 찾게 된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어디 뒀는지 헷갈려 잡지책을 올린 적이 있었죠.. 하지만 이젠 커피컵홀더로 만든 냄비받침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요렇게요...ㅎㅎ 그럼 커피컵홀더로 냄비받침 만드는 법 함께 공유해 볼까요.
[커피컵홀더를 재활용해서 냄비받침 만드는 법]
재료 - 커피컵홀더, 케이블타이, 목공풀
1. 커피컵홀더를 넓은 쪽으로 하나 꽂아 주세요.
2. 반으로 남겨진 커피컵홀더에 새로운 커피컵홀더를 반쯤 꽂아 주세요.
3. 마지막으로 남겨진 쪽에 딱지모양으로 꽂아서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모양은 그럴듯 하게 냄비받침이 되었지만 한 번만 사용할게 아니니 커피컵홀더 사이사이에 목공풀을 발라 완전히 고정해 주셔야 나름 몇 번은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tip
보관시 용이하도록 모서리 부분에 구멍을 내어 케이블타이를 연결해 주면 사용하지 않을때 걸어 두면 찾기 쉽게죠.
생각보다 도톰해서 뜨거운 냄비를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어 완전 좋아요.
단, 뚝배기는 올리지 마셈!!!
아무렇지 않게 그냥 지금껏 버려 왔던 커피컵홀더...이제 재활용해서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색깔이 이쁜 커피컵홀더가 시중에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젠 커피를 마실때 홀더가 이쁜 집도 알아 둬야겠습니다.
실용성 ★★★★★
디자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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