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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가게에 출근하다 보면 대출광고가 가게앞에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이거 원 보기 민망할 정도의 스팸광고때문에 고역이더니 이젠 높은 물가때문인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을 공략한 대출광고가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그런데 가게 앞에 떨어져 있는 대출광고를 보고 완전 빵 터진 일이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대출광고 내용때문이었지요. 요즘 텔레비젼 CF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비타민 음료 선전하는 것을 모방해서 만든 대출광고를 비롯해 완전 오만원짜리랑 똑 같이 생긴 대출광고 명함때문... 그럼 한번 보실래요.. 제가 대출광고 명함을 보자마자 빵 터진 이유를...ㅋㅋ
전 처음에 이 명함을 봤을때 음료병에 있는 것을 떼어 놓은 줄 알았답니다. 멀리서 보면 완전 비타민 음료의 그림과 거의 비슷합니다. 내용도 살짝 바꿔서 '이자 500'.. ㅋㅋ 뭐..그정돈 귀요미로 넘어 갈 정도...그런데 .....
멀리서 보면 완전 오만원짜리 같은 이 명함은 착시현상까지 들게 했답니다. 이 명함 울 남편이 먼저 발견하고 제게 보여 줬을때 전 돈을 주는 줄 알았다는....ㅎㅎㅎ 처음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예전에 처음 오만원짜리가 나왔을때 컴퓨터 다운로드 이용권이 오만원짜리랑 비슷해 그때도 빵 터졌는데 솔직히 그때 보다 이번에 본 대출광고 명함을 보고 더 빵 터졌다는....ㅋㅋ
예전에 절 웃게 만들었던 다운로드 이용권입니다. 오만원권과 거의 흡사하죠. 크기도 완전 비슷하게 만들어 처음엔 완전 돈일 줄 알았다는....
하지만 신사임당님의 얼굴이 없으니 바로 가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하지마 이번에 본 대출광고 명함은 완전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팍팍....마치 반으로 접힌 듯한 오만원권 지폐같은 느낌이 들었지요.
다운로드 이용권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신사임당 모습이 그대로 인쇄되어 있었다는... 어때요.. 오만원권 지폐에 누군가 낙서를 한 것 같지 않나요... 여하튼 남편이 가게 앞에 있더라며 가져 온 대출광고 명함을 보고 완전 빵빵빵 터졌답니다. 하하하...지금 다시 봐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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