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할때 꼭 챙겨가는 것 중 하나가 텀블러입니다. 커피 하나 물 두 통.... 셀프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따뜻한 물이 찬물보다 낫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물 두통으로는 모자라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면 가게에서 다시 물을 받아서 먹고 있어요. 1회용 보다는 이젠 생활 속에서 익숙해진 텀블러입니다.
자주 사용하다 보니 텀블러에 물때도 자주 끼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솔을 넣어 씻어도 잘 안 씻기는 것은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됩니다.
물때로 거뭇한 것이 보여 찜찜한 느낌이 드는 텀블러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니 이렇게 물때가 끼어 잘 안 씻길때 과탄산소다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물때가 낀 텀블러에 과탄산소다 1티스푼을 먼저 넣어 주세요.
과탄산소다를 넣었다면 뜨거운 물을 부어 주면 간단히 물때가 지워집니다.
뜨거운 물에 반응을 하는 과탄산소다
뽀글뽀글 끓으면 물이 노랗게 되는데요.. 이게 다 물때입니다.
뽀글뽀글 한 뒤 자세히 보면 이런 모습 ..... 물때가 많이 낀 텀블러는 이 보다 더 심하겠죠.
과탄산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따로 수세미 같은 것으로 또 박박 씻을 필요는 없어요.
부드러운 솔로 살짝만 닦은 뒤 깨끗이 헹굼만 잘 하면 텀블러 세척 끝입니다.
짜잔..... 정말 깔끔해졌죠.
자주 사용할 경우 한 번씩 과탄산소다로 세척해 주면 위생적이게 사용 가능합니다.
텀블러 물때 세척 전과 후 비교사진 한 번 보실까요.. 정말 깔끔하게 닦였죠.. 물론 힘들이지 않고 말이죠. 요즘엔 1회용 플라스틱 보다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해 사용하는건 좋은데 위생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물때가 끼어 찜찜하다면 과탄산소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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