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젊음의 패션1번가 부산대골목 풍경..

zoomma 2010. 7.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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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젊음의 패션1번가라고 하면 홍대골목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부산은 어디일까..
부산도 마찬가지로 젊음의 패션1번가라고 하면 대학가 골목이다.
젊음의 거리라고 하면 여러 대학가골목을 손꼽겠지만
패션1번가라고 하면
부산에선 단연히 부산대골목이라고 말한다.

학교 주변에 즐비한 옷가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패션의 거리답게
젊은층을 겨냥한 옷들이 윈도우앞을 장식한다.
그럼 오늘은 부산 젊음의 패션1번가라고 말하는 부산대골목을 구경해 볼까..




지하철을 내리면 부산대로 가는 길과 야외소공연장 가는 길이 표지판에 잘 표시되어 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정표를 보며 패션1번가인 부산대골목을 갈 수 있다.



학생층이 많아서 그런지 지하철입구에는 오토바이가 즐비하다.
이것도 하나의 볼거리다.



패션1번가 부산대골목 풍경은 여느 골목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패션골목답게 이쁜 가게들과 함께 윈도우앞에는 요즘 유행하는 옷들이
걸려 있어 지나가는 내내 올 유행패션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쇼핑의 절대적인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청소년들층에 유행하는 피어싱가게도 즐비한 곳이기도 해 이곳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유행을 따르기위해 피어싱을 한다.





패션의 거리이지만 젊은층을 겨냥한 것이라 그런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
그래서 부담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몇 평 남짓 자기만의 공간을 실소있게 잘 활용하는 모습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옷과 악세사리도 이곳에서 다 구입할 수 있다.
신세대엄마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도 다 거기에 있다.



올 유행하는 신발 중에 하나..
장마철 신기에 딱인 장화...



나도 하나 구입했다.. 비오는 날이 왜 이리 기다려지지...
ㅎ....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으면 많은 보물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저렴한 가격에 이쁜 옷과 신발들...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가는 여유..
때론 이쁘고 화려하고 세련된 옷을 보며 눈을 즐겁게 함으로써
잠시 일상을 탈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산대골목을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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