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웃음이 절로나게 만드는 건물앞에 설치된 조형물..^)^

zoomma 2009. 9. 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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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빌딩이나 아파트앞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 대부분은
일반인들이 그 조형물에 대해 잘 이해하기 힘든 예술적 작품(!) 같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

' 이건 도대체 뭘 의미하는거지?!.' 하며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할 뿐 솔직히 관심 밖이었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나름대로 재밌는 조형물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게 하지요.





한 빌딩앞에 있는 조형물..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알기 쉽고 재밌는 모습에 그저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건 우리가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거품기(!) ...
ㅎㅎ..

' 뭐꼬 ~~저건 ㅋㅋㅋ'

중요한 건..
 이 빌딩과 조금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사람들의 눈에 쉽게 익어 이 건물을 잘 기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피잔이 햇빛을 받아 빛을 내고 있는
이 조형물은 해운대 스펀지(영화관으로 유명한 곳)앞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스펀지란 건물안에는 음식점, 옷가게 , 서점등 다양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왠지 이 조형물을 멀리서 보면
이 빌딩안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오호!..
이 조형물을 보니 푸~~욱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곳은 바로 아파트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휴식이란 테마를 주제로 설치된 것인데 나름 아파트와 잘 어울리는 듯 하죠.
집이란 공간은 우리에게 늘 휴식을 제공하는 곳처럼 말이죠.




이건
향수병!..
왠지 쇼핑몰같은 이미지가 물씬 느껴지죠.
도시적인 느낌도 나구요.
네..
이곳은 바로 쇼핑몰입니다.
쇼핑몰의 이미지랑 딱 맞는 것 같죠.
재밌는 조형물이네요.





엥~.
웬 사과!..
출출할때 이 조형물을 보면 배가 고파질 것 같기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만든 조형물입니다.

사과가 설치된 이 곳은 영화관과 쇼핑 그리고 음식점이 있는 빌딩이랍니다.





어떠세요.
재밌는 조형물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지 않나요.
거품기와 후추통.
ㅋㅋ




건물과 잘 어울리는 조형물도 있지만

건물의 이미지랑  어울리지 않는 조형물이 눈에 더 띄더군요.
물론 재밌는 조형물이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이런 재미난 조형물로 인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게 만든 센스..

아이디어 짱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조형물이 제일 기억에 남나요..
저처럼 거품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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