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에 시민들 씁쓸..

zoomma 2010. 12.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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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연말이구만... 으이구.. "

" 그러고 보니 꼭 연말만 되면 도로공사네.. "


며칠전부터 멀쩡한 땅을 파헤치고 도로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또 연말이 다가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꼭 이렇게 공사를 해야하는지..
그저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내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씁쓸해지더군요.



보세요..
인도위의 보도블럭 깨끗하지 않나요?
국민에게 거둬 들인 세금이 그냥 공돈인냥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도로공사 ..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도 이젠 좋지 않습니다.



겨울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가로수들도 수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에 이제는 짜증이 날 것입니다.
왜 연말만 되면 도로 곳곳에 이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지..
한심하기까지 하네요.



12월..
연말만 되면 시작되는 공사..
이 모습을 보는 시민들 대부분이 뿔이 날 것 같은데..
꼭 이렇게 멀쩡한 땅을 갈아 엎어야하는지 그저 씁쓸해집니다.
제가 보기엔 국세의 낭비인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세금이 남아 돌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연료라도 지급하시지..
음...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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